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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로보택시 기술시장 동향
중국 사례로 알아보는 로보택시 동향 | 미국과 중국의 로보택시 기업들의 동향 미국의 로보택시 기업 중에는 Waymo, Cruise, Aurora, 그리고 Argo AI가 주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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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보택시(Robotaxi) 시장 현황
Sep 20, 2021 ... ㅇ 로보택시(Robotaxi)는 e-hailing 서비스에서 택시로 운영되는 자율주행. 차량으로 운전자가 없고 승객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승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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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시장동향 - 테슬라도 참전한 로보택시 전쟁 - 기술 ...
Nov 27, 2024 ... 일론 머스크는 차량이 소유가 아닌 공유 개념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현재 승용차는 일주일 동안 평균 10시간 정도 사용하지만, 자율주행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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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셔틀 및 자율주행 버스 기술 및 시장 동향을 분석한 보고서
자율주행 기술 관점에서 자동차 산업과 로보택시 분야를 총체적으로 다루고 있는 ... 로보셔틀 및 자율주행 버스 기술 및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있는 본 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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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로보택시 시장 보고서(2024년)
예측 기간 동안 예상되는 주요 동향으로는 센서 기술의 발전, 자율주행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 첨단 운송 서비스, 자율주행 및 무인 대체 운송, 제품 혁신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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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스마트카 대중화 시작
(2024-11-20)
Part 1 자동차: 2025년 스마트카 대중화 시작
2007년 1월, Steve Jobs는 iPhone을 공개, 2007년 6월 iPhone 1세대 판매가 시작됐다. 대혼란기였다. 전문가 집단은 iPhone의 등장에 대해 다양한 정의와 평가를 제시했다. 그리고 2008년 7월 등장한 iPhone 2세대에는 App Store가 탑재됐다. 약 500개의 애플리케이션이 등록됐으며, Early Adopter들을 중심으로iPhone은 Handheld Personal Computer로 인지되기 시작했다. 2009년 6월 공개된 iPhone 3세대에는 65,000개의 앱이 등록됐으며, 10만명 이상의 개발자가 참여했고, 15억건의 다운로드 기록이 있었다. 2009년에 편의성 · 경제성 · 재미 라는 상품성을 정립한 스마트폰은 2010년부터 소비 확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스마트카의 등장 및 성장 배경은 스마트폰과 유사하다. 2009년 3월, Elon Musk는 Model S를 최초 공개, 2012년 6월 판매를 시작했다. 초기에 Model S에 대한 시장의 이해는 언제나 ‘전기 자동차’라는 프레임 안에서만 전개됐다. 2019년 4월, Navigation on Autopilot (고속도로 자율주행 SW) 상용화 및 FSD Computer가 공개됐고, 역시나 Early Adopter들을 중심으로 Tesla는 Computer on Wheel로 인지되기 시작했다. 2024년 10월, Single FSD (Supervised v12.5.5) 및 Robotaxi 전용 모델인 Cyber Cab이 공개됐고, 실적 발표 컨퍼런스를 통해 FSD take rate (채택율)의 가파른 상승세가 확인됐다. 일맥상통하다. 2024년 상품성이 정립된 스마트카이다. 2025년부터 소비 확산 시작을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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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데이 후기
(2024-10-14)
[테슬라 로보택시 데이 후기]
- 테슬라의 로보택시 데이에서 동사가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옵티머스 실물이 대중에게 처음 공개. 실물 로봇의 걷기, 춤추기, 음료 서빙, 사람과의 대화 등 다양한 움직임을 선보임. 걷기 외 동작은 대부분 원격조작을 통해 수행된 것으로 추정. 그 외 영상을 통해서 향후 옵티머스의 가사 등 활용 예시도 공개
- 일론 머스크 CEO는 장기적으로 옵티머스 가격은 자동차보다 싼 로봇 가격 2~3만 달러 이하가 될 것이며, 배터리 및 AI 등 자동차 개발에 활용된 기술이 옵티머스에도 모두 적용되고 있다고 강조. 일론 머스크 CEO는 지난 7월 트위터에서 25년에 테슬라 내부 사용 위한 소량 생산 진입하고, 26년 외부 판매 목표를 제시. 현재 개발 수준 및 상용화 레벨을 고려하면 외부판매 스케줄은 다소 딜레이 될 수 있으나, 현재까지 공개된 휴머노이드 중 실용화 타임라인은 가장 앞서있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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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원대한 비전과 빈약한 디테일
(2024-10-14)
- We, Robot: 테슬라는 We, Robot 행사에서 Cybercab, Robovan, 차세대 Optimus를 공개
- Cybercab : 스티어링휠과 페달이 없는 2도어 2인승 쿠페 타입의 완전자율주행차. 양산 시점은 2027년 이전이 될것으로 예상되며 가격은 3만달러 이하로 책정될 전망. 다만, 일론 머스크 본인이 타임라인에 대해 ‘다소 낙관적’일수 있다고 코멘트 하였으며 확정 시한까지는 아닌 것으로 보임
- Robovan : 스티어링휠과 페달이 없는 자율주행차 컨셉으로 최대 20명의 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밴 혹은 버스. 별도의 양산 시점에 대한 코멘트는 없었으나 사이버캡과 유사한 2027년 이전이 타겟이 될 것으로 추정됨. 밴, 버스, 화물차 등 다양한 형태로 전용이 가능한 PBV(Purpose Built Vehicle) 자율주행차 컨셉 모델
- 차세대 Optimus : 테슬라의 차세대 Optimus(아마도 Gen.2)가 이벤트 현장에서 음료 서빙, 춤추기, 대화 하기 등 다양한 기능을 선 보임. 테슬라는 인간과 로봇이 분리된 공간이 아닌 하나의 공간에서 상호 작용하는 시대가 올 것이며 장기적으로 대량 생산을 통해 2~3만 달러 수준까지 가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원대한 비전과 부족한 디테일 : 테슬라의 로보택시 비전은 기존 플레이어들의 비전을 아득하게 뛰어 넘는 것. 종합하면, 스티어링휠과 페달이 없는 Lv. 5 자율주행을 지리적 제한과 라이다 없이 구현할 뿐 아니라 승용차, 버스, 상용차 영역을 모두 아우르며 이를 일반차보다 싼 3만달러 가격으로 양산하는 것. 현재 상용화된 기술은 Lv. 4 자율주행기술로 지리적인 제약 조건이 존재하며 라이다 등 다수의 복합 센서를 활용하기 때문에 코스트가 높음. 또한, 기술적인 차이로 인해 승용차 영역과 상용차 영역을 개발하는 플레이어들이 서로 개별적으로 존재. 테슬라가 제시한 비전의 기술적 장벽들이 너무 높기 때문에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더욱 증폭된 것으로 판단됨
- 다시 원점으로 : 테슬라의 당면 과제는 Cybercab의 양산이 아닌 Unsupervised FSD의 출시가 될 것. Unsupervised FSD는 Lv. 4 혹은 그에 근접한 자율주행기술로 볼 수 있음. 시장의 시각은 Lv.5 양산으로의 퀀텀 점프가 아닌 로보택시 테스트와 더불어 Supervised FSD의 Unsupervised FSD로의 기술 진화에 맞춰져 있다고 판단됨. 2025년부터 시작될 Unsupervised FSD에 대한 기술 공개가 더욱 중요한 시점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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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한달 앞으로
(2024-09-11)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2024년 10월 10일, LA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 7월 언론을 통해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일정이 10/10로 보도되었으며, 지난 3일에는 로보택시 공개 행사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소재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보도
▶ 테슬라가 로보택시를 영화 스튜디오에서 공개하는 이유는 실제 운행 조건과 동일하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교통체증 등)을 최소화한 환경 조성으로 시연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장의 관심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
-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약 430㎡) 내에는 가상 형태의 공간 이외에 미국 현지 건물, 집, 도로를 모사한 도심 형태의 공간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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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 the Robotaxi Era
(2024-08-27)
특이점에 도달한 AI 기술
- 자율주행차 시대에 대한 기대 : 2015년 구글의 자율주행 공도(公道) 주행에 성공한 이후, 자율주행차의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라는 기대감 형성. 하지만, 상용화 속도는 예상보다 느리게 전개됨. 고도화된 자율주행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HW/SW 기술과 축적된 데이터가 부재했기 때문
- 특이점에 도달한 AI 기술 : 최근 데이터 디바이스의 양적/질적 팽창과 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디바이스 간 연결성 확대로 AI 기술의 고도화가 진행됨. 인공 신경망 학습 방법의 부상과 트레이닝 알고리즘의 진화로 자율주행 데이터 축적 속도와 학습 속도 모두 눈부시게 향상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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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자율주행차 상용화 입법 예고 등 법적 프레임워크 마련
(2023-12-22)
□ 영국 정부, 입법 의제 행사 개최하며 자율주행 법안 명시ㅇ 찰스 3세 국왕은 즉위 후 처음으로 의회 개회식에서 정부의 주요 법률 제정 계획을 발표하는 행사 ‘킹스 스피치: King’s Speech*’에서 연설 * 정부가 추진하는 영국의 대외 정책 방향과 계획 및 주요 법률안을 읽고 연설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우크라이나 지지와 가자지구의 인도적 지원,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11.20.∼23.) 등도 언급- 총선을 앞두고 리시 수낵 총리가 추진하는 경제・사회 전반의 정부 정책을 총망라한 가운데 자율주행차량과 같은 신흥산업의 안전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법적 프레임워크 도입 내용 포함- △자율주행 운행 동안 발생하는 사고 책임은 ‘개인이 아닌 제조사의 몫’, △주행을 제외한 책임(보험 가입 유무, 차량 주행 적합 상태 유지 등)은 운전자・탑승자에게 부여,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제조사는 형사처벌 가능 등이 핵심 내용ㅇ 영국은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자율주행차 법적 프레임워크를 마련해 안전하게 배치하고 운송혁명을 열며 첨단기술과 고성장 산업에서 글로벌 리더 입지를 공고한다는 방침 - 자율주행차량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키면서 교통을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고, 더 접근하기 쉽게 만들 것이라고 설명- 교통사고의 88%가 현재 인간의 실수와 관련되어 있는 가운데, 자율주행 차량은 비용을 절감하고 부상과 사망을 줄일 수 있는 잠재력 내재- 자율주행차량을 이용해 학교・직장을 포함하여 보다 쉽게 다닐 수 있는 이동성을 보장하며 생산성 증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 자율주행 분야의 거대한 성장 잠재력을 발산하여 2035년까지 영국에서 420억 파운드(약 68조 원) 규모의 시장을 창출하고 38,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여 경제 성장을 견인한다는 목표□ 최근 미국은 샌프란시스코의 자율주행택시 ‘크루즈’ 운행 금지 등 안전을 강화ㅇ 샌프란시스코의 24시간 무인 자율주행차 로보택시 크루즈(자동차 회사 GM의 자율주행 자회사, 로보택시 브랜드) 운행이 승인(8.10.) 두 달만에 전면 금지(10.24.)- 2022년 6월 샌프란시스코 북서부 일부 지역에서 로보택시 운행(오후 10시~익일 오전 6시) 허가 후, 8월 10일에 하루 24시간 연중무휴 유료 운행 승인- 유료 운행 승인 후 야간 약 300대, 주간 약 100대 로보택시를 배치했으나 2주 만에 각종 사고 발생으로 운행 수를 절반으로 제한(야간 150대, 주간 50대), 10월 2일 사고 발생 후 전면 운행 금지 ※ 샌프란시스코 시내 한 교차로에서 한 여성이 크루즈 로보택시에 깔려 끌려가는 사고 발생(10.2), 당시 이 여성은 교차로에서 보행 신호가 바뀐 뒤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사람이 운전하는 다른 뺑소니 차량에 치인 뒤, 그 충격으로 몸이 튕겨 나가 다가오던 크루즈에 깔려 6m 정도 끌려가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 - 자동차국은 성명을 통해 ‘크루즈 로보택시가 공공도로를 운행하기에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하고 운행 중단 조치 ※ 자동차국은 운행을 승인할 당시 “공공 안전에 불합리한 위험이 있을 때는 즉시 운행 허가를 중단하거나 취소할 수 있다”는 조건에 따라 이를 이행한 것ㅇ 크루즈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로보택시에 탑재된 40개의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수집한 사고 정보를 추가로 공개- 이에 따르면, 로보택시는 보행자와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빠르게 방향을 바꾸고 제동장치를 작동했지만 충돌을 피하지는 못한 것으로 파악- 앞서 지난 8월에는 빨간불을 켜고 달리던 소방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내면서 자동차국은 당시 크루즈에 운행 대수를 절반으로 줄이도록 요구- GM은 11월에 샌프란시스코 등에 투입할 예정이었던 자율주행차 ‘크루즈 오리진’의 생산도 일시 중단ㅇ 경쟁자 구글 알파벳의 웨이모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약 250대의 로보택시를 운행 지속- 지난 8월 10일 크루즈와 함께 샌프란시스코 전 지역에서 유로 로보택시 운영을 허가 받으면서 경쟁을 예고했으나 크루즈의 일시적인 운행 중단으로 웨이모의 사업 지속 가능성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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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슈퍼컴퓨터 ‘도조’ 가동, 향후 로보택시 등 가치 창출 기대
(2023-12-08)
□ ‘도조(Dojo)’, 엔비디아 A100 GPU 대비 성능 4배…로보택시 등 가치 창출 기대ㅇ 도조는 자율주행(FSD: Full Self Driving) 시스템을 훈련시키기 위해 테슬라에서 직접 인하우스(In-house)로 만들어낸 슈퍼컴퓨터 ※ 무술을 훈련하는 곳을 의미하는 일본어 ‘도조(どうじょう/道場)’의 발음을 그대로 따온 것으로 인공지능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데이터를 트레이닝, 즉 훈련하는 곳이라는 의미 - 매년 이벤트를 개최하며 사업 구상과 전략을 공개하는 테슬라는 2021년 AI Day에서 도조에 대한 구상을 처음 소개- 도조의 핵심은 테슬라가 자체 설계한 AI 반도체 ‘D1’으로 테슬라의 자율주행 AI 학습・구동에 특화되어 성능과 효율을 극대화하는 중추 역할 담당- D1은 25개 칩이 모여 트레이닝 타일을 만들고 6개의 타일이 시스템 트레이를 구성, 2개 트레이가 도조 캐비넷(300개 칩)을 이루고 10개 캐비넷(총 3,000개칩)으로 이루어진 ExaPod 완성- 50만 개 노드를 동시에 처리하며 초당 36TB의 속도로 데이터 처리. 고성능 유지를 위해 전원공급 역시 개별 프로세서에 직접 공급하는 통합 구조- 초당 100경 번 연산이 가능한 1.1엑사플롭스(Exa Flops)급 성능을 갖춘 D1은 슈퍼컴퓨터 도조를 구동하며 테슬라 자율주행 AI의 두뇌 역할 ※ 1엑사플롭은 100경 회의 부동소수점 연산을 1초 안에 처리할 수 있는 성능ㅇ 테슬라의 내부 평가에 따르면 도조는 기존 엔비디아 GPU 기반의 자율주행 AI보다 최대 30배 이상 빠르며, AI 훈련 기간은 4분의 1 수준으로 단축(모건스탠리 자료) ※ 엔비디아 GPU는 범용 AI 칩으로 그 중 A100이 도조와 동급인 7나노로 생산되면서 비교 대상으로 거론- 부피가 작아 서버에 필요한 물리적 공간을 5분의 1까지 줄었고, 생산・운영 비용은 GPU 대비 6분의 1 수준. 테슬라는 도조의 ‘1달러당 성능’이 엔비디아 GPU의 약 4배라고 분석- 데이터 라벨링 과정 없이 스스로 학습하기 때문에 FSD v12에서는 GPU로 1개월 걸리던 것을 일주일도 채 안 되어 처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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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도시, 자율주행 무인택시(로보택시) 도입 속도
(2023-09-08)
□ 자율주행 개발회사는 미국 주요 도시에서 자율주행 상용 서비스 도입 속도ㅇ 구글 자율주행 기술개발 자회사 웨이모는 올해 3분기부터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차량 호출 서비스를 위한 시범 운영 진행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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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를 펴고 있는 로보택시 시장, 하지만 L3 자율주행은 다른 이야기
(2023-08-25)
◼ 8월 10일(현지시간) CPUC는 캘리포니아 내 로보택시 24시간 유료운행 허가
지난 8월 10일 미 캘리포니아 공공사업위원회(CPUC)가 샌프란시스코 지역 내 유료 로보택시 24시간 운행을 승인했다. 이를 통해 작년 6월 이후 오후 10시부터 오전 4시까지 제한적으로 유료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던 Cruise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전망이다. 샌프란시스코 내에서 시범 운행만을 영위하던 Waymo 또한 후발 주자로서 본격적인 로보택시 시장 경쟁에 돌입할 계획이다. SAE(미국자동차공학회)의 기준에 따르면, L4 자율주행은 운전자가 동석하고 일부 지역에서만 운행하는 기술을 말한다. L5 자율주행은 운전자의 동석이 필요하지 않고, 지역의 제한 또한 없다. 운전자가 동석하지 않으나, 일부 지역에서만 서비스를 영위하는 Cruise, Waymo의 로보택시는 L4.5 수준의 자율주행을 구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반면 Tesla를 비롯한 완성차 OEM들이 제공할 예정에 있는 자율주행 서비스는 운전자의 동석 및 전방 주시가 강제되는 L3 수준이다[그림 1 참고]. 캘리포니아 지역 내 24시간 로보택시 운행이 시작된 이후, 사고 사례가 연일 보고되고 있다. 주행 신호에서 10분 가량 정지하며 교통체증을 유발하거나, 교차로 주행 중 다른 차량과의 충돌한 사례 등이 대표적이다. 이에 캘리포니아 교통국(DMV)은 Cruise로 하여금 운행 로보택시 대수를 400대에서 200대로 축소할 것을 요청했다. Cruise는 당국의 요청을 수락했으며, 주간에는 50대를 운영하며, 차량 통행이 적은 야간에 150대의 로보택시가 운행될 예정이다. 이는 로보택시의 안전성에 대한 부정적 여론으로 연결되고 있다. 하지만 로보택시 시범 운행이 시작된 2016년부터 주행 데이터는 꾸준하게 수집되고 있으며, 사고 발생 횟수 또한 유의미하게 감소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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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완성도 높은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시범운행 활발
(2022-11-25)
□ 크루즈(Cruise),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무인 택시 본격 운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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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택시 진전, 테슬라 대형 기술주 일제 하락에도 2%↑(상보) - 뉴스1
Jan 14, 2025 ... 로보택시 진전, 테슬라 대형 기술주 일제 하락에도 2%↑(상보) ...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고용시장 강세로 금리 인하 가능성이 크게 줆에 따라 미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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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1.6km 요금? “두 눈을 비볐다”
또한, 사이버캡은 2026년경부터 양산이 시작될 예정이며, 1마일(1.6km)당 약 20센트(한화 약 300원)의 비용으로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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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상용화 추진, 치열한 로보택시 경쟁 연구자료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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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귀환 ESS, 로보택시, 중국 시장 : 연구자료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