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한 경제성장은 환경오염이라는 부작용을 초래하게 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중 하나로 그린 IT가 등장하게 되었다. 그린 IT는 환경오염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인 동시에 침체된 IT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는 에너지 소비의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수출의존적인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으므로, 경쟁력을 가진 IT기술을 바탕으로 그린 IT 시장 선점이 무엇보다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그린 IT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시사점을 제안하기 위해 국내 및 주요국 그린 IT 추진 현황을 정부 정책 및 기업 전략 측면에서 살펴보고, 국내 그린 IT 추진 현황의 문제점을 짚어보고자 한다.
급속한 경제성장은 환경오염이라는 부작용을 초래하게 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중 하나로 그린 IT가 등장하게 되었다. 그린 IT는 환경오염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인 동시에 침체된 IT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는 에너지 소비의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수출의존적인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으므로, 경쟁력을 가진 IT기술을 바탕으로 그린 IT 시장 선점이 무엇보다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그린 IT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시사점을 제안하기 위해 국내 및 주요국 그린 IT 추진 현황을 정부 정책 및 기업 전략 측면에서 살펴보고, 국내 그린 IT 추진 현황의 문제점을 짚어보고자 한다.
Recently, rapid economic growth has brought side effects with it such as environmental pollutions. As a result, 'Green IT' emerges as a solution to these problems. With providing clue for solving environmental problem, Green IT also has been focused as an emerging growth power which could enhance th...
Recently, rapid economic growth has brought side effects with it such as environmental pollutions. As a result, 'Green IT' emerges as a solution to these problems. With providing clue for solving environmental problem, Green IT also has been focused as an emerging growth power which could enhance the IT industry activity. In Korea, most part of energy consumption depends on import. Moreover, an economic structure also indicates high degree of dependence upon export. Therefore, based on IT that has competitive advantage, we need to preoccupy with green IT market. In this regard, we research the status of promoting for IT in domestic and major countries. Especially, this paper focuses on government policies and companies strategies.
Recently, rapid economic growth has brought side effects with it such as environmental pollutions. As a result, 'Green IT' emerges as a solution to these problems. With providing clue for solving environmental problem, Green IT also has been focused as an emerging growth power which could enhance the IT industry activity. In Korea, most part of energy consumption depends on import. Moreover, an economic structure also indicates high degree of dependence upon export. Therefore, based on IT that has competitive advantage, we need to preoccupy with green IT market. In this regard, we research the status of promoting for IT in domestic and major countries. Especially, this paper focuses on government policies and companies strate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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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일본에서의 그린 IT는 ‘IT 자체의 에너지 절감’과 ‘IT 기술에 의한 에너지 절감’이라는 두가지 축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그린 IT 제품 및 기술을 전 세계로 개발․보급하여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자국의 IT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선순환 고리는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18].
그러나 그린 IT를 선도하기 위한 국내 그린 IT 현황의 총체적 분석 및 전략 방안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외 그린 IT 관련 정부 정책과 규제 및 기업 전략 현황을 토대로 국내 그린 IT 추진 현황을 다방면으로 분석함으로써 그린 IT를 선도하기 위한 전략 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
한국 HP는 ‘그린 오피스’ 실현을 위해 PC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였다. 또한, 본 제품 개발 과정에서부터 에너지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고려하고 친환경적인 소재 및 부품을 채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영국 내각은 2008년 7월, 정부 ICT 부문의 그린화 전략을 담은 ‘Greening Government ICT-Efficient, Sustainable, Responsible’ 보고서를 발표하였다[8]. 본 보고서는 영국 정부의 그린 ICT 비전과 전략적 목표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하고, 2012년까지 ICT 부문의 탄소 배출량에 대해 탄소중립성(Carbon Neutrality)을 실현하기 위한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탄소중립성이란 지국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이는 한편 발생한 탄소를 숲등의 흡수체로 빨아들여 궁극적으로 발생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주요국 그린 IT 정책 및 주요기업의 그린 IT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 그린 IT 현황을 분석하고, 국내 그린 IT 선도를 위한 시사점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 국내 기업은 기존의 비용절감 및 규제에 대비하기 위한 소극적 입장에서 벗어나 그린 IT 역량을 자체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 방안 마련에 힘을 쏟을 필요가 있다.
국내를 비롯한 여러 선진국에서는 그린 IT의 중요성을 깨닫고 정부적 차원에서 그린 IT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이를 추진 중에 있다. 본 장에서는 민간 주도의 그린 IT 정책을 추진 중인 미국, 경제성장의 동력으로서 그린 IT를 추진 중인 일본, 정부기관이 솔선수범하여 그린 IT를 실현함으로써 민간의 그린 IT를 유도하려는 영국 및 녹색성장위원회가 발족되어 각 정부 부처들이 각종 녹색성장정책을 수립․추진 중인 국내의 그린 IT 정책 현황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와 같이 그린 IT의 정의 및 분류의 경우 각 기관 및 연구자 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올바른 국내 그린(Green) IT 추진 방향에 관한 소고’ 라는 목적에 맞추어 한국정보사회진흥원(2008)에서 분류한 그린 IT의 정의에 따라 ‘IT 부문의 친환경활동(Green of IT)’과 ‘IT를 활용한 친환경활동(Green by IT)’에 초점을 맞춰 국내 그린 IT 현황을 분석하고자 한다.
영국은 미래 그린 IT 시장 선점을 추구하는 국가 중 하나로 최근 정부 차원의 그린 IT 전략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정부 부문이 선도적으로 그린 IT를 실천함으로써 조기에 여건을 조성하고 향후 국제사회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고자 한다. 영국은 2006년 모든 중앙정부와 실무부처를 포괄하는 ‘정부 부문의 지속가능한 운영(SOGE:Sustainable Operations on the Government Estate)’ 목표를 수립하고 2007년 ‘Climate Change Bill’을 제정하여 부처 특성에 따른 탄소 감축 목표치를 할당하였다.
제안 방법
본 계획은 2020년 환경기술·산업글로벌 Top5 진입과 친환경 저탄소형 사회경제구조로 체질개선이라는 2가지 정책목표를 설정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녹색일자리, 생활 공감의 4대 정책분야의 9개 전략을 위한 추진과제를 선정하였다.
이를 위하여 행정안전부는 2009년 1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정보화 추진계획’을 수립·발표하였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는 정보지원의 그린화, 녹색정부 구현, 녹색사회 전환 촉진 및 녹색정보화 기반 마련의 4대 전략을 수립하고 12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였다. 행정안전부는 환경 문제와 에너지 자립을 위하여 녹색정보화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대상 데이터
녹생성장위원회는 각계 민간 전문가와 당연직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을 제정하기로 하여 국회에 심의 중에 있으며, ‘세계 일류의 녹색선진국 건설’을 비전으로 채택하여 이를 달성하기 위해 10대 정책과제를 선정하였다.
본 분과위원회에서는 에너지·화학·철강 분야의 16개 업체, 전기·전자·자동차 분야에 12개 업체, 건설·중공업·자재 분야의 13개 업체, 유통 분야의 33개 업체, 생활용품·식품·제지 분야의 13개 업체, 서비스 분야의 13개 업체로 구성된다[7].
2008년 2월에는 ‘그린 IT 이니셔티브’를 실현하기 위해 소니, 샤프 등 일본의 주요 기업들을 비롯한 일본 경제산업성, 6개의 IT 단체가 협력한 ‘그린 IT 추진위원회’를 발족시켜 그린 IT 관련 분야의 국제 표준 마련, 국제적 공조 확대 및 에너지 효율성을 달성한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추진위원회에는 IBM, 인텔, MS 등 170여 개 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성능/효과
둘째, 국내의 그린 IT 활동은 직접적 비용 절감 및 규제대응을 위한 ‘IT 부문의 친환경활동(Green of IT)’에만 머무르고 있어 비 IT 부문에서의 ‘IT를 활용한 친환경활동(Green by IT)’은 미흡한 상황이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보아, 국내 기업의 그린 IT 전략도입은 주요 외국 기업들에 비해 다소 늦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국내 중소기업은 그린 IT 관련 기술 개발이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자금과 인력의 부족으로 대응기반 마련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 설문조사(2007) 결과, 국내 중소기업들 중 환경관리 전담조직을 갖춘 곳은3.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이 ‘IDC- Dell Green IT Barometer’와 동일한 내용으로 국내 40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그린 IT 전략 보유수준은 27%로 EU 평균(35%)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조사 결과, 조사대상 글로벌 IT 기업들은 오래 전부터 제조에서 폐기에 이르는 과정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으며, ‘그린 IT’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이전부터 환경오염 억제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언급된 국가, 글로벌 기업의 그린 IT 현황을 통해 국내 기업의 그린 IT 활동을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 기업의 그린 IT 전략 수준은 제외국과 비교시 미흡한 상황이며, 대기업 수준에서만 그린 IT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기업은 그린 IT 전략을 추진함으로써 에너지 절감 및 탄소배출권과 관련한 경제적 효과,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기업 이미지 개선 및 친환경제품에 대한 선호도 증가의 사회적 효과 등 다양한 직간접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후속연구
IT 기업의 비용절감 및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측면에서 민간 주도로 접근하고 있는 미국이나 국가 미래전략과 연계하여 경제성장과 환경이 양립하는 사회를 추구하는 일본 등과는 접근 방식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린 IT에 대한 개념이 명확히 인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공부문의 솔선수범과 구체적 행동 사례 제시는 그린 IT 인지도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IT는 환경오염의 원인인 동시에 환경·에너지 등 국가 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평가되면서 그린 IT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게 되었다. 또한, 그린 IT는 환경지속성을 위한 현안을 해결함과 동시에 침체된 IT 산업의 성장동력으로서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국내의 선진화된 IT 기술을 활용하여 그린 IT에 있어서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또한, 데이터센터 스위칭, 보완, 클러스터링을 위한 다수의 제품을 포함한 인프라 장비를 통해 기업의 데이터센터 모델인 시스코 ’넥서스(Nexus)’ 제품군을 출시해 그린 IDC 구현을 현실화 할 전망이다.
EU는 10% 근로자가 재택근무를 할 경우, 연간 2,217만 톤, 기존 출장의 20%를 화상회의로 대체할 경우 연간 2,235만 톤의 이산화탄소 감축이 가능하다고 추산하였고, 일본은 ITS 도입으로 2010년까지 360만 톤의 이산화탄소 감축이 가능하다고 추산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건물에너지관리 시스템(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유통 및 운송에서의 IT 활용 또한 에너지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에서는 주요국 그린 IT 정책 및 주요기업의 그린 IT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 그린 IT 현황을 분석하고, 국내 그린 IT 선도를 위한 시사점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 국내 기업은 기존의 비용절감 및 규제에 대비하기 위한 소극적 입장에서 벗어나 그린 IT 역량을 자체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 방안 마련에 힘을 쏟을 필요가 있다. 정부 차원에서도 조세혜택, IT 기술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그린 IT 활동 강화를 위해 힘써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그린 IT란 무엇인가?
그린 IT는 친환경을 의미하는 ‘그린’과 정보기술을 의미하는 ‘IT’의 합성어이다. 아직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인한 환경오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에서 진행 중인 협약은?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인해 인류는 심각한 환경오염문제에 직면하게 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세계는 환경보호를 위한 기후변화협약, 교토의정서 등 여러 협약을 진행 중에 있다. 하지만 IWR(Internationales Wirtschaftsforum Regenerative Energien, 재생가능 에너지 국제경제포럼)에 따르면, 2008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990년보다 40%나 늘어난 상황으로, 2012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990년보다 5.
본 연구에서 제시한 국내 그린 IT 현황 분석과 국내 그린 IT 선도를 위한 시사점은 무엇인가?
린 IT 현황을 분석하고, 국내 그린 IT 선도를 위한 시사점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 국내 기업은 기존의 비용절감 및 규제에 대비하기 위한 소극적 입장에서 벗어나 그린 IT 역량을 자체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 방안 마련에 힘을 쏟을 필요가 있다. 정부 차원에서도 조세혜택, IT 기술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그린 IT 활동 강화를 위해 힘써야 할 것이다.
둘째, IT를 활용한 그린 IT 활동은 의료, 교통, 건설 등 다양한 산업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국내 그린 IT 정책도 비 IT 부문에서의 IT 활용을 통한 그린 IT 활동에 있어 체계적인 전략 도출 및 접근이 필요하다.
셋째, 정부 부처마다 다소 산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그린 IT 정책을 녹색성장위원
회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중복투자 및 부처 간 갈등을 최소화할 필요가있다. 또한, 모든 그린 IT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최선책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시하고, 뚜렷한 목표 아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정책 접근이 필요하다.
참고문헌 (25)
김기종, 친환경 그린 IT의 현황 및 시사점, 산은경제연구소, 이슈분석 2008.
김인동, "전기전자 제조산업의 그린 IT, FKII Digital 365", 제251권, 2008, pp. 56-57.
김창환, "그린 IT 적용 분야 및 시장 동향", 주간기술동향, 통권1394호, 2009, pp. 24-36.
박상현,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주요국 그린 IT 정책 추진 동향과 시사점, IT 이슈&트렌드 08-07, 한국정보사회진흥원, 2008.
박상현, 한영미, 글로벌 IT 기업의 그린IT 추진 현황 및 시사점, 정보화정책분석 08-07, 2008.
양용석, "정보통신 기술과 환경의 융합:그린 IT 정책의 베스트 프랙티스", 주간 기술동향, 통권1374호, 2008, pp. 26-39.
이은민, 임순옥, "그린 IT 추진을 위한 규제 및 대응현황", 정보통신정책, 제20권, 제12호, 통권442호, 2008, pp.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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