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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슬라브硏究 v.22 no.1 2006년, pp.217 - 230
이수연 (경희대학교)
환경파괴에 대한 위기의식과 함께 생태학은 21세기 인문학의 중심화두가 되고 있다. 인간중심주의적 세계관에 의한 문명과 자연사이의 이항대립은 인간과 자연과의 상호관계를 상실케 만든 주요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은 문학 영역에서도 고조되고 있는 생태학적 인식을 토대로 현재 러시아에서 중견 여성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스베뜨라나 바실렌꼬의 단편 『들다람쥐』를 분석하고 있다. 인간중심주의 논리에 대한 반성을 촉구하고 자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패러다임을 골자로 하는 생태학적 상상력이 작품 속에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밝히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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