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민담 속에 등장하는 동물 중에서 우리와 가장 친숙한 것은 호랑이라 할 수 있다. 민담에 등장하는 동물의 출현 빈도수를 조사한 연구서에 의하면 호랑이의 빈도수가 압도적이라는 사실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이처럼 호랑이 이야기가 우리나라의 민담을 대표할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된 것은 국토의 70%가 산인 지리적인 조건으로 인하여 예로부터 우리나라에는 호랑이가 서식하고 있어서 우리의 선인들이 수천년에 걸쳐 호랑이와 接遇하는 기회가 많았으며, 그 위력과 용맹한 성질로 말미암아 백수의 왕으로 인식되어 오면서 인간과 호랑이 사이에서 일어난 사건과 그에 따른 관념이 누적된 탓일 것이다. 민중은 민담 속에서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삶의 모습을 여러가지 양상의 호랑이를 통하여 표출시켰기에 호랑이에 대한 이미지는 단순히 야수적인 짐승으로서의 일반적인 범주를 벗어나서 보다 특수화되고 성격화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이와 같이 다양한 모습의 호랑이는 주인공과의 관계에 의해서 규정된다. 즉 대응되는 인물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민담에 등장하는 주요인물-주인공과 호랑이-의 대결 방식을 통하여 호랑이 민담을 분류하고 각 유형의 서사 ...
우리나라 민담 속에 등장하는 동물 중에서 우리와 가장 친숙한 것은 호랑이라 할 수 있다. 민담에 등장하는 동물의 출현 빈도수를 조사한 연구서에 의하면 호랑이의 빈도수가 압도적이라는 사실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이처럼 호랑이 이야기가 우리나라의 민담을 대표할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된 것은 국토의 70%가 산인 지리적인 조건으로 인하여 예로부터 우리나라에는 호랑이가 서식하고 있어서 우리의 선인들이 수천년에 걸쳐 호랑이와 接遇하는 기회가 많았으며, 그 위력과 용맹한 성질로 말미암아 백수의 왕으로 인식되어 오면서 인간과 호랑이 사이에서 일어난 사건과 그에 따른 관념이 누적된 탓일 것이다. 민중은 민담 속에서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삶의 모습을 여러가지 양상의 호랑이를 통하여 표출시켰기에 호랑이에 대한 이미지는 단순히 야수적인 짐승으로서의 일반적인 범주를 벗어나서 보다 특수화되고 성격화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이와 같이 다양한 모습의 호랑이는 주인공과의 관계에 의해서 규정된다. 즉 대응되는 인물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민담에 등장하는 주요인물-주인공과 호랑이-의 대결 방식을 통하여 호랑이 민담을 분류하고 각 유형의 서사 구조 분석을 통하여 호랑이의 역할을 평가함으로써 호랑이의 상징성을 추출하면 민담을 이야기한 민중의 전승의식이 파악될 수 있겠다. 그를 위하여 한국인의 호랑이 관념과 민족의식을 조화시켜 고찰하고 한국인이 호랑이의 속성에서 느끼는 공통의식을 밝히는데 논지의 방향을 두었다. 본고는 「한국구비문학대계」를 중심으로 146편의 호랑이 민담을 수집하여 앞서 제시한 기준-주인공과 호랑이의 대결방식-에 의하여 神格型, 報恩型, 虎患型, 愚鈍型으로 유형을 四大別하고, 보다 구체적인 대결 방식에 따라 다시 산신-원조형과 산신-징계형으로, 보은-결혼형과 보은-명예형, 보은-우애형으로, 호환-퇴치형과 호환-자초형 그리고 무지-우둔형과 속힘-우둔형으로 하위 분류하였다. 신격형은 결핍-시련-수단의 획득-결핍의 제거로 사건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면서 주인공이 문제를 제기하는 주체가 되고, 호랑이의 원조가 문제 해결의 방식을 제공하여 그 결과 주인공이 행복해지는 결말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때 주인공과 호랑이는 수직적 施惠 관계로 대결한다. 보은형은 결핍1-결핍2-수단의 획득-결핍2 제게-결핍1 제게로 사건이 전개된다. 주인공과 호랑이의 결핍이 문제를 제기함으로, 둘이 문제제기의 주체가 되며 따라서 문제 해결의 방식은 상호 시은하는 것으로 연결되어, 주인공과 호랑이는 수평적 互惠 관계로 대결하므로 결말이 행복으로 귀결됨은 당연하다. 호환-퇴치형은 시련-수단의 획득-시련의 제거로 호환-자초형은 시련-금기설정-수단의 획득-금기파기-시련 미제거로 사건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식인욕을 가진 호랑이가 문제 제기의 주체역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주인공의 도전으로 이기고 지는 갈등이 문제 해결의 방식이며, 그 결과 주인공이 승리하므로 이들은 상대적 對立관계로 대결한다. 우둔형은 시련-시련의 제거-수단의 획득-시련-시련의 제거로 사건이 전개되어 역시 포식욕을 가진 호랑이가 문제 제기의 주체역이고 주인공과 호랑이의 지략과 우둔의 대립을 통해 속이고 속는 갈등이 문제 해결의 방식이며, 그에 따라 주인공은 승리하고 호랑이는 패배하게 된다. 이로써 둘은 상대적 對立者로 대결함을 알 수 있다. 위와 같은 서사구조의 분석에 의하여 악한 자에게 벌을 주고 선한 자에게 상을 주는 초월자로서 기능하는 신격형의 호랑이는 프로이트의 Super-Ego의 투사상으로 파악되며, 주인공과 相補者로 대결하는 인간적인 면모의 보은형의 호랑이는 민중의 의식 속에 있는 프로이트의 Ego의 투사상으로, 그리고 주인공과 대립자로 대결하는 동물적인 존재인 호환형과 우둔형의 호랑이는 민중의 의식 속에 있는 Id의 투사상에 대응되는 삼원적 상징체계로 파악된다. 超自我의 원리에 입각한 초월자로서의 호랑이는 민중이 호랑이에 대해서 갖는 兩價感情의 투사이다. 즉 민중은 호랑이에 대해 무서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우러러 보는 외경의 감정을 가진다는 것이다. 인간이 호랑이를 이길 수 없었던 시대에 호랑이의 초월적인 위력에 굴복한 나머지 가무나 공물 혹은 공손한 대접으로 호환을 예방하고자 했으며 한편으로 그의 靈力을 숭상하여 마을의 평안과 마을사람의 장수를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내기도 하였던 것이다. 민담에서 원조자와 징계자로서의 기능을 하는 것은 이와 같은 이유라 하겠다. 또 自我의 원리에 입각한 보은형의 호랑이는 상당한 능력과 힘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한결같이 곤경에 빠져 있으며, 인간의 은혜를 통해 그것을 극복한 다음 보답을 하는 의리 있는 자로 그려져 있다. 이는 민중 자신이 인식하고 싶지않은 생의 불만족스런 조건을 호랑이에게 의지함으로써 자신을 만족시키려는 심리현상이다. 보은형의 민담이 결혼, 치부, 명예로 결말을 맺게 되는 것은 이때문이다. 그리고 또 本能의 원리에 입각한 맹수의 모습으로 주인공에게 패배하는 호랑이가 있다. 옛날 우리 선조들은 산하나 넘어가는 데도 호환을 걱정해야 했다. 험난한 고개 아래에는 留人幕이 있어서 사람을 모아 총을 든 두 병사가 앞뒤로 호위하여 고개를 넘게 해주었을 만큼 한국의 길은 예외없이 험난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우리 선인들은 많은 호환을 당하게 되었는데 산이 많은 강원도에는 많은 호식총이 발견되고 있어 호랑이에 대한 피해가 얼마나 심했는지 알 수 있다. 현실에서 극복할 수 없었던 호환은 민담 속에서 인간이 능동적인 대결을 통해 승리하게 되는데, 이는 현실에서 호랑이로부터 받은 피해의식이 이야기에서는 가해의식으로 분출되면서 인간 우위의 자연관을 확립시킨 것이다. 한편 본능의 원리을 쫓아 포식욕을 채우려다 패배하는 자연적이면서 사회적인 호랑이가 있다. 호환형의 동물적 호랑이가 사실적인 대결을 통해 패배하고 말았다면 보다 허구적이며 흥미있는 대결을 통해 어리석은 패자로 전락하는 것이 우둔형의 맹수이다. 호랑이의 위력과 횡포는 治者, 부자, 강자의 속성과 묘한 일치를 보이면서 그의 패배는 통쾌한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그런데 이와 같이 正攻法을 쓰지 않고 우회적인 수법으로 완곡하게 풍자한 것은 강력한 봉건체제 밑에서 직설적인 비판이 사회적으로 용인되기 어려웠던 때문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 민담 속에 등장하는 동물 중에서 우리와 가장 친숙한 것은 호랑이라 할 수 있다. 민담에 등장하는 동물의 출현 빈도수를 조사한 연구서에 의하면 호랑이의 빈도수가 압도적이라는 사실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이처럼 호랑이 이야기가 우리나라의 민담을 대표할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된 것은 국토의 70%가 산인 지리적인 조건으로 인하여 예로부터 우리나라에는 호랑이가 서식하고 있어서 우리의 선인들이 수천년에 걸쳐 호랑이와 接遇하는 기회가 많았으며, 그 위력과 용맹한 성질로 말미암아 백수의 왕으로 인식되어 오면서 인간과 호랑이 사이에서 일어난 사건과 그에 따른 관념이 누적된 탓일 것이다. 민중은 민담 속에서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삶의 모습을 여러가지 양상의 호랑이를 통하여 표출시켰기에 호랑이에 대한 이미지는 단순히 야수적인 짐승으로서의 일반적인 범주를 벗어나서 보다 특수화되고 성격화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이와 같이 다양한 모습의 호랑이는 주인공과의 관계에 의해서 규정된다. 즉 대응되는 인물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민담에 등장하는 주요인물-주인공과 호랑이-의 대결 방식을 통하여 호랑이 민담을 분류하고 각 유형의 서사 구조 분석을 통하여 호랑이의 역할을 평가함으로써 호랑이의 상징성을 추출하면 민담을 이야기한 민중의 전승의식이 파악될 수 있겠다. 그를 위하여 한국인의 호랑이 관념과 민족의식을 조화시켜 고찰하고 한국인이 호랑이의 속성에서 느끼는 공통의식을 밝히는데 논지의 방향을 두었다. 본고는 「한국구비문학대계」를 중심으로 146편의 호랑이 민담을 수집하여 앞서 제시한 기준-주인공과 호랑이의 대결방식-에 의하여 神格型, 報恩型, 虎患型, 愚鈍型으로 유형을 四大別하고, 보다 구체적인 대결 방식에 따라 다시 산신-원조형과 산신-징계형으로, 보은-결혼형과 보은-명예형, 보은-우애형으로, 호환-퇴치형과 호환-자초형 그리고 무지-우둔형과 속힘-우둔형으로 하위 분류하였다. 신격형은 결핍-시련-수단의 획득-결핍의 제거로 사건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면서 주인공이 문제를 제기하는 주체가 되고, 호랑이의 원조가 문제 해결의 방식을 제공하여 그 결과 주인공이 행복해지는 결말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때 주인공과 호랑이는 수직적 施惠 관계로 대결한다. 보은형은 결핍1-결핍2-수단의 획득-결핍2 제게-결핍1 제게로 사건이 전개된다. 주인공과 호랑이의 결핍이 문제를 제기함으로, 둘이 문제제기의 주체가 되며 따라서 문제 해결의 방식은 상호 시은하는 것으로 연결되어, 주인공과 호랑이는 수평적 互惠 관계로 대결하므로 결말이 행복으로 귀결됨은 당연하다. 호환-퇴치형은 시련-수단의 획득-시련의 제거로 호환-자초형은 시련-금기설정-수단의 획득-금기파기-시련 미제거로 사건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식인욕을 가진 호랑이가 문제 제기의 주체역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주인공의 도전으로 이기고 지는 갈등이 문제 해결의 방식이며, 그 결과 주인공이 승리하므로 이들은 상대적 對立관계로 대결한다. 우둔형은 시련-시련의 제거-수단의 획득-시련-시련의 제거로 사건이 전개되어 역시 포식욕을 가진 호랑이가 문제 제기의 주체역이고 주인공과 호랑이의 지략과 우둔의 대립을 통해 속이고 속는 갈등이 문제 해결의 방식이며, 그에 따라 주인공은 승리하고 호랑이는 패배하게 된다. 이로써 둘은 상대적 對立者로 대결함을 알 수 있다. 위와 같은 서사구조의 분석에 의하여 악한 자에게 벌을 주고 선한 자에게 상을 주는 초월자로서 기능하는 신격형의 호랑이는 프로이트의 Super-Ego의 투사상으로 파악되며, 주인공과 相補者로 대결하는 인간적인 면모의 보은형의 호랑이는 민중의 의식 속에 있는 프로이트의 Ego의 투사상으로, 그리고 주인공과 대립자로 대결하는 동물적인 존재인 호환형과 우둔형의 호랑이는 민중의 의식 속에 있는 Id의 투사상에 대응되는 삼원적 상징체계로 파악된다. 超自我의 원리에 입각한 초월자로서의 호랑이는 민중이 호랑이에 대해서 갖는 兩價感情의 투사이다. 즉 민중은 호랑이에 대해 무서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우러러 보는 외경의 감정을 가진다는 것이다. 인간이 호랑이를 이길 수 없었던 시대에 호랑이의 초월적인 위력에 굴복한 나머지 가무나 공물 혹은 공손한 대접으로 호환을 예방하고자 했으며 한편으로 그의 靈力을 숭상하여 마을의 평안과 마을사람의 장수를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내기도 하였던 것이다. 민담에서 원조자와 징계자로서의 기능을 하는 것은 이와 같은 이유라 하겠다. 또 自我의 원리에 입각한 보은형의 호랑이는 상당한 능력과 힘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한결같이 곤경에 빠져 있으며, 인간의 은혜를 통해 그것을 극복한 다음 보답을 하는 의리 있는 자로 그려져 있다. 이는 민중 자신이 인식하고 싶지않은 생의 불만족스런 조건을 호랑이에게 의지함으로써 자신을 만족시키려는 심리현상이다. 보은형의 민담이 결혼, 치부, 명예로 결말을 맺게 되는 것은 이때문이다. 그리고 또 本能의 원리에 입각한 맹수의 모습으로 주인공에게 패배하는 호랑이가 있다. 옛날 우리 선조들은 산하나 넘어가는 데도 호환을 걱정해야 했다. 험난한 고개 아래에는 留人幕이 있어서 사람을 모아 총을 든 두 병사가 앞뒤로 호위하여 고개를 넘게 해주었을 만큼 한국의 길은 예외없이 험난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우리 선인들은 많은 호환을 당하게 되었는데 산이 많은 강원도에는 많은 호식총이 발견되고 있어 호랑이에 대한 피해가 얼마나 심했는지 알 수 있다. 현실에서 극복할 수 없었던 호환은 민담 속에서 인간이 능동적인 대결을 통해 승리하게 되는데, 이는 현실에서 호랑이로부터 받은 피해의식이 이야기에서는 가해의식으로 분출되면서 인간 우위의 자연관을 확립시킨 것이다. 한편 본능의 원리을 쫓아 포식욕을 채우려다 패배하는 자연적이면서 사회적인 호랑이가 있다. 호환형의 동물적 호랑이가 사실적인 대결을 통해 패배하고 말았다면 보다 허구적이며 흥미있는 대결을 통해 어리석은 패자로 전락하는 것이 우둔형의 맹수이다. 호랑이의 위력과 횡포는 治者, 부자, 강자의 속성과 묘한 일치를 보이면서 그의 패배는 통쾌한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그런데 이와 같이 正攻法을 쓰지 않고 우회적인 수법으로 완곡하게 풍자한 것은 강력한 봉건체제 밑에서 직설적인 비판이 사회적으로 용인되기 어려웠던 때문으로 추정된다.
Tigers regarded as a king of beasts in a Korean culture are typical animals to see often in folktale beyond a general view that they are merely brutal animals. We can guess that the Koreans and tigers have shaped one of a special cultural trait through all her history. Therefore it will be a meaning...
Tigers regarded as a king of beasts in a Korean culture are typical animals to see often in folktale beyond a general view that they are merely brutal animals. We can guess that the Koreans and tigers have shaped one of a special cultural trait through all her history. Therefore it will be a meaningful study to investigate the stream of consciousness of the Koreans through the image of tigers in folktale. This study collects folktale named the folktale of tigers and classifies them four classes on contents as follows: The type of godhood, the type of gratitude, the type of fierce animal, the type of stupidity. In this study, the function of the tiger which is a helper or a punisher, or a coordinate or a contestant is evaluated by a disposition to be godlike, human, and animal. The tiger giving the good a prize and the bad a penalty looks like to be reflection of the religious consciousness that have a wondrous ambivalence. The leading character with a mind good and divine, most of them are concerned with the consciousness of the filial devotion, complete it through the help of the tiger. As one of the representative consciousness of ethics, it therefore can be estimated to keep our country and symbolize our individuality. Also the consciousness of gratitude deriving from a one's mental state which searches for self-satisfaction with the reward of the tiger establishes the tiger which is in out of condition as rescuer to improve one's life. Therefore, the tiger which returns to the benefit of human being with all his might appears in the front of talk with a defective figures. In the type of fierce animal, there is brutal tiger defeated by human being, we can pick out a human superior view of nature. The one's psychological phenomenon shows the consciousness of injure by the shadow of the consciousness of damage in reality to have a tiger revenged. In the type of stupidity, a tiger with a gluttonous appetite strangely accords with human beings dictatorial, strong and rich in human society. The consciousness of satire containing a scornful laugh and a cynical criticism has been resuIted from a absurdity in which they believed in a value of power and did the masses harm.
Tigers regarded as a king of beasts in a Korean culture are typical animals to see often in folktale beyond a general view that they are merely brutal animals. We can guess that the Koreans and tigers have shaped one of a special cultural trait through all her history. Therefore it will be a meaningful study to investigate the stream of consciousness of the Koreans through the image of tigers in folktale. This study collects folktale named the folktale of tigers and classifies them four classes on contents as follows: The type of godhood, the type of gratitude, the type of fierce animal, the type of stupidity. In this study, the function of the tiger which is a helper or a punisher, or a coordinate or a contestant is evaluated by a disposition to be godlike, human, and animal. The tiger giving the good a prize and the bad a penalty looks like to be reflection of the religious consciousness that have a wondrous ambivalence. The leading character with a mind good and divine, most of them are concerned with the consciousness of the filial devotion, complete it through the help of the tiger. As one of the representative consciousness of ethics, it therefore can be estimated to keep our country and symbolize our individuality. Also the consciousness of gratitude deriving from a one's mental state which searches for self-satisfaction with the reward of the tiger establishes the tiger which is in out of condition as rescuer to improve one's life. Therefore, the tiger which returns to the benefit of human being with all his might appears in the front of talk with a defective figures. In the type of fierce animal, there is brutal tiger defeated by human being, we can pick out a human superior view of nature. The one's psychological phenomenon shows the consciousness of injure by the shadow of the consciousness of damage in reality to have a tiger revenged. In the type of stupidity, a tiger with a gluttonous appetite strangely accords with human beings dictatorial, strong and rich in human society. The consciousness of satire containing a scornful laugh and a cynical criticism has been resuIted from a absurdity in which they believed in a value of power and did the masses h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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