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 - 1990년 동안 남한에서 발생한 우박의 통계적인 시공분포와 기상학적인 특성을 관측소 33개소(1972 - 1990)와 측후소 28개소(1961 - 1990)의 지상기상자료, 그리고 서울(오산), 광주, 포항 3개 지점의 고층기상자료로서 조사 분석하였다. 측후소와 관측소를 포함한 전국 61개 지점의 19년(1972 - 1990)동안의 평균 우박일수는 18. 4일 이었다. 강원도 일부지역과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127˚E의 서쪽지역은 우박다발지역으로, 그리고 경상남도를 비롯한 남해안 지역은 우박희소지역으로 분류되었다 우박현상은 60년대에 비하여 70년대와 80년대에 현저하게 많이 발생하였으며 이러한 경향은 전라북도 ...
1961 - 1990년 동안 남한에서 발생한 우박의 통계적인 시공분포와 기상학적인 특성을 관측소 33개소(1972 - 1990)와 측후소 28개소(1961 - 1990)의 지상기상자료, 그리고 서울(오산), 광주, 포항 3개 지점의 고층기상자료로서 조사 분석하였다. 측후소와 관측소를 포함한 전국 61개 지점의 19년(1972 - 1990)동안의 평균 우박일수는 18. 4일 이었다. 강원도 일부지역과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127˚E의 서쪽지역은 우박다발지역으로, 그리고 경상남도를 비롯한 남해안 지역은 우박희소지역으로 분류되었다 우박현상은 60년대에 비하여 70년대와 80년대에 현저하게 많이 발생하였으며 이러한 경향은 전라북도 부안에서 가장 뚜렷하였다. 또 우박현상은 대기가 불안정한 초겨울과 봄에 많이 발생하였다. 우박은 뇌우와 거의 비슷한 시간에 발생하였으며 지표가 열을 받아 대기의 순환이 활발해지는 오후 2시 - 6시에 많이 발생하였고 1 - 10분 정도 지속하였다. 서울, 광주, 포항 3개 지점의 우박의 직경은 평균 0. 4 - 0. 5㎝ 이나 0. 1 - 1. 7㎝ 범위내에서 다양한 분포를 보였다. 우박은 대륙성 한대기단(cP 또는 cPw)의 영향으로 발생하였고 발생시의 평균상대습도는 대부분 52%를 초과하였으며 빙결고도는 계절에 따라 다르나 하루 중 빙결고도가 하강하는 시점에 발생하였다. 또 0 ≤ SSI < +4 이고 대류불안정층과 잠재불안정층이 있는 날 뇌우와 함께 발생하였다. 우박 발생시 상승기류의 최대속도는 대부분 1m/sec이상으로 계산되었고 불안정도가 높을수록 최대상승류의 속도와 우박의 크기가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1961 - 1990년 동안 남한에서 발생한 우박의 통계적인 시공분포와 기상학적인 특성을 관측소 33개소(1972 - 1990)와 측후소 28개소(1961 - 1990)의 지상기상자료, 그리고 서울(오산), 광주, 포항 3개 지점의 고층기상자료로서 조사 분석하였다. 측후소와 관측소를 포함한 전국 61개 지점의 19년(1972 - 1990)동안의 평균 우박일수는 18. 4일 이었다. 강원도 일부지역과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127˚E의 서쪽지역은 우박다발지역으로, 그리고 경상남도를 비롯한 남해안 지역은 우박희소지역으로 분류되었다 우박현상은 60년대에 비하여 70년대와 80년대에 현저하게 많이 발생하였으며 이러한 경향은 전라북도 부안에서 가장 뚜렷하였다. 또 우박현상은 대기가 불안정한 초겨울과 봄에 많이 발생하였다. 우박은 뇌우와 거의 비슷한 시간에 발생하였으며 지표가 열을 받아 대기의 순환이 활발해지는 오후 2시 - 6시에 많이 발생하였고 1 - 10분 정도 지속하였다. 서울, 광주, 포항 3개 지점의 우박의 직경은 평균 0. 4 - 0. 5㎝ 이나 0. 1 - 1. 7㎝ 범위내에서 다양한 분포를 보였다. 우박은 대륙성 한대기단(cP 또는 cPw)의 영향으로 발생하였고 발생시의 평균상대습도는 대부분 52%를 초과하였으며 빙결고도는 계절에 따라 다르나 하루 중 빙결고도가 하강하는 시점에 발생하였다. 또 0 ≤ SSI < +4 이고 대류불안정층과 잠재불안정층이 있는 날 뇌우와 함께 발생하였다. 우박 발생시 상승기류의 최대속도는 대부분 1m/sec이상으로 계산되었고 불안정도가 높을수록 최대상승류의 속도와 우박의 크기가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The statistical and meter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hail which occurred in South Korea for the period 1961-1990 were analyzed by examing the surface data from 33weather observation stations(1972-1990) and 28weather forecast offices(1961-1990) and the radiosonde materials of Seoul(Ohsan), Kwangj...
The statistical and meter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hail which occurred in South Korea for the period 1961-1990 were analyzed by examing the surface data from 33weather observation stations(1972-1990) and 28weather forecast offices(1961-1990) and the radiosonde materials of Seoul(Ohsan), Kwangju, and Pohang. The annual average number of hail occurrences during the period 1972-1990, averaged at 61 districts, was 18.4 days. Some area of Kangwon-do and the area west of 127˚E show higher rate of hail occurrences, and the southern coast area that included Kyeongsangnam-do show lower rate. The frequency of hail occurrence significantly has increased in 1970's and 1980's compared to 1960's, and this trend was clear in Puan, Cheolapuk-do. Hail has occurred most frequently in early winter and spring due to unstable atmospheric condition, Hail has occurred most frequently in early afternoon(14:00 - 18:00), when the atmospheric circulation is active due to surface heating. Hail lasts about 1 - 10minutes, almost simulataneously occurring with thunderstorms. The size of hail is on the 0.4~ 0.5cm in diameter with the range of 0.1~ 1.7cm. Hail often occurs during the expansion of continental Polar air mass(cP or cPw). At that time freezing level was in the course of lowering and showalter stability index rising. Differently from general consideration, most hail arose without any type of instability. But in the case on May and October conditions of the convective and latent instability, shown in the skew T-log P analysis. The maximum speed of updraft at the time of hail occurrence exceeds 1m/sec and leads to the bigger size.
The statistical and meter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hail which occurred in South Korea for the period 1961-1990 were analyzed by examing the surface data from 33weather observation stations(1972-1990) and 28weather forecast offices(1961-1990) and the radiosonde materials of Seoul(Ohsan), Kwangju, and Pohang. The annual average number of hail occurrences during the period 1972-1990, averaged at 61 districts, was 18.4 days. Some area of Kangwon-do and the area west of 127˚E show higher rate of hail occurrences, and the southern coast area that included Kyeongsangnam-do show lower rate. The frequency of hail occurrence significantly has increased in 1970's and 1980's compared to 1960's, and this trend was clear in Puan, Cheolapuk-do. Hail has occurred most frequently in early winter and spring due to unstable atmospheric condition, Hail has occurred most frequently in early afternoon(14:00 - 18:00), when the atmospheric circulation is active due to surface heating. Hail lasts about 1 - 10minutes, almost simulataneously occurring with thunderstorms. The size of hail is on the 0.4~ 0.5cm in diameter with the range of 0.1~ 1.7cm. Hail often occurs during the expansion of continental Polar air mass(cP or cPw). At that time freezing level was in the course of lowering and showalter stability index rising. Differently from general consideration, most hail arose without any type of instability. But in the case on May and October conditions of the convective and latent instability, shown in the skew T-log P analysis. The maximum speed of updraft at the time of hail occurrence exceeds 1m/sec and leads to the bigger s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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