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추의 골절 및 탈구에 대한 단순한 전방유합술은 여타의 방법에 비하여 장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수술후 국소의 불안정성 때문에 합병증의 발생이 쉽고, 장기간의 외고정을 필요로 하는 등의 문제점 때문에 그 사용이 제한되어왔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 교실에서는 1986년 4월부터 총 29례의 경추의 골절 및 탈구(굴곡력 7례, 굴곡-회전력 6례, 신전-회전력 1례, 수직압박 5 례, 과다신전 9례)에 대하여 전방유합술 및 금속판을 이용한 내고정술을 시행하였으며 최소 6개월간(평균 12개월) 추시할 수 있었다. 1. 수술은 정복후 1개 운동분절 고정 7례인데, 수술후 외고정은 Philadelphia형 보조기 (20례), SOMI 형 (7례), Halo vest (1례)등을 2∼3 개월간 착용시켰고, 1례는 외고정을 시행하지 않았다. 2. 골유항은 사망 1례를 제외한 28례 전례에서 3개월이내에 관찰되었고 내고 정의 실패, 척수 신경증상의 악화는 없었으며, 기존하던 신경근의 압박증상은 대부분 소실되었다. 3. 수술에 의한 합병증은 애성 2례, ...
경추의 골절 및 탈구에 대한 단순한 전방유합술은 여타의 방법에 비하여 장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수술후 국소의 불안정성 때문에 합병증의 발생이 쉽고, 장기간의 외고정을 필요로 하는 등의 문제점 때문에 그 사용이 제한되어왔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 교실에서는 1986년 4월부터 총 29례의 경추의 골절 및 탈구(굴곡력 7례, 굴곡-회전력 6례, 신전-회전력 1례, 수직압박 5 례, 과다신전 9례)에 대하여 전방유합술 및 금속판을 이용한 내고정술을 시행하였으며 최소 6개월간(평균 12개월) 추시할 수 있었다. 1. 수술은 정복후 1개 운동분절 고정 7례인데, 수술후 외고정은 Philadelphia형 보조기 (20례), SOMI 형 (7례), Halo vest (1례)등을 2∼3 개월간 착용시켰고, 1례는 외고정을 시행하지 않았다. 2. 골유항은 사망 1례를 제외한 28례 전례에서 3개월이내에 관찰되었고 내고 정의 실패, 척수 신경증상의 악화는 없었으며, 기존하던 신경근의 압박증상은 대부분 소실되었다. 3. 수술에 의한 합병증은 애성 2례, 연하곤란 2례, Horner증후군 1례가 수술직후 관찰되었으나 모두 자연회복되었고, 폐염에 의한 사망이 1례 있었다. 이상에서 전방금속판 내고정술은 굴곡손상을 위시한 모든 C₂부터 C_7까지의 경추의 골절 및 탈구에서 안전 용이한 시술이 가능하며, 신경근에 대한 감압의 가능성, 골유합의 촉진, 외고정 기간의 단축등 장점이 많음을 알 수 있었다.
경추의 골절 및 탈구에 대한 단순한 전방유합술은 여타의 방법에 비하여 장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수술후 국소의 불안정성 때문에 합병증의 발생이 쉽고, 장기간의 외고정을 필요로 하는 등의 문제점 때문에 그 사용이 제한되어왔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 교실에서는 1986년 4월부터 총 29례의 경추의 골절 및 탈구(굴곡력 7례, 굴곡-회전력 6례, 신전-회전력 1례, 수직압박 5 례, 과다신전 9례)에 대하여 전방유합술 및 금속판을 이용한 내고정술을 시행하였으며 최소 6개월간(평균 12개월) 추시할 수 있었다. 1. 수술은 정복후 1개 운동분절 고정 7례인데, 수술후 외고정은 Philadelphia형 보조기 (20례), SOMI 형 (7례), Halo vest (1례)등을 2∼3 개월간 착용시켰고, 1례는 외고정을 시행하지 않았다. 2. 골유항은 사망 1례를 제외한 28례 전례에서 3개월이내에 관찰되었고 내고 정의 실패, 척수 신경증상의 악화는 없었으며, 기존하던 신경근의 압박증상은 대부분 소실되었다. 3. 수술에 의한 합병증은 애성 2례, 연하곤란 2례, Horner증후군 1례가 수술직후 관찰되었으나 모두 자연회복되었고, 폐염에 의한 사망이 1례 있었다. 이상에서 전방금속판 내고정술은 굴곡손상을 위시한 모든 C₂부터 C_7까지의 경추의 골절 및 탈구에서 안전 용이한 시술이 가능하며, 신경근에 대한 감압의 가능성, 골유합의 촉진, 외고정 기간의 단축등 장점이 많음을 알 수 있었다.
Although anterior fusion has several advantages in the management of fracture-dislocations of cervical spine, it has not been used in common, because it does not give sufficient stability to prevent the dislodgment of the graft and angular deformity, and it requires prolonged rigid external immobili...
Although anterior fusion has several advantages in the management of fracture-dislocations of cervical spine, it has not been used in common, because it does not give sufficient stability to prevent the dislodgment of the graft and angular deformity, and it requires prolonged rigid external immobilization. In order to promote the stability and to reduce the external support, the author has fixed with plate and screws in anterior spine fusion for various types of fracture-dislocations of cervical spine, and reports the results of 29 consecutive cases. Minimum follow-up period was 6 months(Av. 12mos.). Two level fixation after anterior decompression by corpectomy was done in 7 cases. Ambulation was started from the day after operation with the aid of orthosis. regardless of the neurological status. Bone union was observed in all, but one expired case, within 2-3 months. There was no failure in fixation and no worsening in neurology. The observed complications, including hoarseness (2 cases), dysphagia (2 cases) and Horner's syndrome (1 case), were improved later, but the patient with pneumonia was expired one month after operation. It is concluded that the procedure is a safe and better alternative procedure for all the types of fracture-dislocation including flexion injury between C₂-T₁, because it provides good stability, rapid union, short external support and possibility of neural decompression.
Although anterior fusion has several advantages in the management of fracture-dislocations of cervical spine, it has not been used in common, because it does not give sufficient stability to prevent the dislodgment of the graft and angular deformity, and it requires prolonged rigid external immobilization. In order to promote the stability and to reduce the external support, the author has fixed with plate and screws in anterior spine fusion for various types of fracture-dislocations of cervical spine, and reports the results of 29 consecutive cases. Minimum follow-up period was 6 months(Av. 12mos.). Two level fixation after anterior decompression by corpectomy was done in 7 cases. Ambulation was started from the day after operation with the aid of orthosis. regardless of the neurological status. Bone union was observed in all, but one expired case, within 2-3 months. There was no failure in fixation and no worsening in neurology. The observed complications, including hoarseness (2 cases), dysphagia (2 cases) and Horner's syndrome (1 case), were improved later, but the patient with pneumonia was expired one month after operation. It is concluded that the procedure is a safe and better alternative procedure for all the types of fracture-dislocation including flexion injury between C₂-T₁, because it provides good stability, rapid union, short external support and possibility of neural decom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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