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으로 '한국 교회 기도 정립을 위한 연구'가 끝이 났다. 이 글을 요약하여 보면 새로워진 종교적 상황을 연구하여 계몽주의 시대 이후에 나타난 신학의 제자리 메김을 해보았다. 그리고 오늘날 과학 문명의 급속한 발달과 도시화로 인해 기도가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우선적인 것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무가치한 것으로까지 전락하게 되었다. 교회 또한 단순히 인간의 삶을 유익하게 하기 위해서 선한 일을 하는 하나의 인도적인 기구로 인식되게 되었다. 기도는 우리를 변화시켜 하나님의 생각을 따라 하나님을 생각하며, 하나님께서 바라는 것을 함께 바라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랑케 하며,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기도를 잘못 오해함으로써 기도의 동기를 잘못 이해하였으며, 기도의 대상을 하나님보다는 오히려 인간에게 집중을 시킴으로써 인간의 죄악된 욕망을 발동시켰다. 한국 교회 기도의 문제점으로는 내 뜻, 내 의지, 내 강조 점을 일방적으로 강요함으로써 무엇이든지 구하면 된다고 하는 마치 도깨비가 방망이를 두드림으로써 모든 것을 얻어내는 일방적인 강요의 기도를 드리고 있다. 그리고 지나치게 '나'만을 위해서 기도를 드림으로 말미암아 우리 주위 있는 가난하고 불행한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지 못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義'를 드러나게 하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의 義를 드러냄으로써 자기의 공적을 드러내는 기도를 드리고 있다. 구약에 있어서의 기도는 유일신론적 기도라고 할 수 있는데 인간의 영혼과 하나님 사이의 영교(靈巧)를 추측할 수 있는 유일신론적 기도의 모든 형태들이 구약에서 유례없이 숭고함과 장엄함을 지니고 있다. 족장 시대의 기도는 하나님과 인간의 대화로 묘사되어지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사람이 아브라함이다. 군주 시대에 있어서의 기도는 전쟁(戰爭)에서 드리는 기도가 아주 일반적인 것이었다. 예언자들은 하나님의 본성과 그의 요구들을 규명함으로써 기도에 있어서 업적을 남겼다. 시편에 있어서는 기도와 찬양을 수록하고 있으며, 영적 헌신의 보화라고 할 정도로 기도가 발전된 것을 볼 수 있다. 모세는 기도가 하나님과 관계한다는 기도의 기초 원리들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인 사람이었고, 그는 하나님과 함께 기도 가운데 살았다. 신약에 있어서의 기도는 삼위일체론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구약의 기도와 또 다른 차이를 보인다. 물론 신약의 기도가 하나님께 드려지고 있다는 점에는 구약의 기도와 별다른 차이가 없다. 그러나 신약의 기도는 그것이 '아버지'이신 하나님께 드리는 것임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구약의 기도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구약의 기도가 위급한 상황에서의 구원을 하나님의 뜻에 맞는 것으로 당연시하는 반면에, 신약의 기도는 대체적으로 지금의 곤궁한 상황보다는 하나님의 뜻에 더 비중을 두었다. 예수님께서는 '기도의 사람' 그 자체였다. 기도를 많이 하셨고 또 노력을 하셨던 분이다. 제자들에게 기도를 통해서 무엇을 구해야 하고 또 어떻게 기도를 드려야 하는 것을 가르쳐 주셨다. 주의 기도는 예수님의 말씀의 요약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고 믿는 사람들이 드리는 기도이다. 주의 기도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친 기도로써 예수님의 삶과 교훈의 중심을 담고 있으며, 그리스도교의 핵심을 말하고 있다. 칼빈은 우리들 자신을 위해서 주님께서 기도를 만드셨고 우리들에게 있어서 기도가 필요한 이유는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예비하신 '부'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그는 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고 말한다. 그 하나님은 全知全能하신 분이시다. 세상의 모든 일에 간여하시며 주권을 행사하시는 분이시다. 그는 말하기를 "바른 기도가 되기 위해서는 '말씀'에 기초가 되어야 한다"고 하였고 우리의 기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를 통해서 하나님께 상달된다"고 하였다. 기도를 드리는 데 있어서 실천의 원리는 첫째로 '경외심'을 가지고 기도해야 하며, 둘째로 자신의 부족을 의식하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기도해야 한다. 넷째로 자신의 신뢰를 버리고 겸손히 '용서'를 구해야 한다. 넷째로 확실한 소망을 가지고 기도를 해야 한다고 그는 주장한다. 본 연구자는 이 논문을 통해서 한국 교회 기도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기도의 위기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 현시점에서 어떻게 하면 한국교회가 올바른 기도를 정립할 수 있는가? 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내용을 전개해 나가는 데 있어서 많은 미비 점들이 있었고, 여러 가지 문제들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었다. 전개 과정에서 가장 아쉬운 점 중에 하나는 성경 속에 있는 "여라 가지 기도의 유형"들을 연구하지 못한 것이다. 예를 들어 "찬양과 감사의 기도, ...
이상으로 '한국 교회 기도 정립을 위한 연구'가 끝이 났다. 이 글을 요약하여 보면 새로워진 종교적 상황을 연구하여 계몽주의 시대 이후에 나타난 신학의 제자리 메김을 해보았다. 그리고 오늘날 과학 문명의 급속한 발달과 도시화로 인해 기도가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우선적인 것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무가치한 것으로까지 전락하게 되었다. 교회 또한 단순히 인간의 삶을 유익하게 하기 위해서 선한 일을 하는 하나의 인도적인 기구로 인식되게 되었다. 기도는 우리를 변화시켜 하나님의 생각을 따라 하나님을 생각하며, 하나님께서 바라는 것을 함께 바라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랑케 하며,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기도를 잘못 오해함으로써 기도의 동기를 잘못 이해하였으며, 기도의 대상을 하나님보다는 오히려 인간에게 집중을 시킴으로써 인간의 죄악된 욕망을 발동시켰다. 한국 교회 기도의 문제점으로는 내 뜻, 내 의지, 내 강조 점을 일방적으로 강요함으로써 무엇이든지 구하면 된다고 하는 마치 도깨비가 방망이를 두드림으로써 모든 것을 얻어내는 일방적인 강요의 기도를 드리고 있다. 그리고 지나치게 '나'만을 위해서 기도를 드림으로 말미암아 우리 주위 있는 가난하고 불행한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지 못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義'를 드러나게 하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의 義를 드러냄으로써 자기의 공적을 드러내는 기도를 드리고 있다. 구약에 있어서의 기도는 유일신론적 기도라고 할 수 있는데 인간의 영혼과 하나님 사이의 영교(靈巧)를 추측할 수 있는 유일신론적 기도의 모든 형태들이 구약에서 유례없이 숭고함과 장엄함을 지니고 있다. 족장 시대의 기도는 하나님과 인간의 대화로 묘사되어지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사람이 아브라함이다. 군주 시대에 있어서의 기도는 전쟁(戰爭)에서 드리는 기도가 아주 일반적인 것이었다. 예언자들은 하나님의 본성과 그의 요구들을 규명함으로써 기도에 있어서 업적을 남겼다. 시편에 있어서는 기도와 찬양을 수록하고 있으며, 영적 헌신의 보화라고 할 정도로 기도가 발전된 것을 볼 수 있다. 모세는 기도가 하나님과 관계한다는 기도의 기초 원리들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인 사람이었고, 그는 하나님과 함께 기도 가운데 살았다. 신약에 있어서의 기도는 삼위일체론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구약의 기도와 또 다른 차이를 보인다. 물론 신약의 기도가 하나님께 드려지고 있다는 점에는 구약의 기도와 별다른 차이가 없다. 그러나 신약의 기도는 그것이 '아버지'이신 하나님께 드리는 것임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구약의 기도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구약의 기도가 위급한 상황에서의 구원을 하나님의 뜻에 맞는 것으로 당연시하는 반면에, 신약의 기도는 대체적으로 지금의 곤궁한 상황보다는 하나님의 뜻에 더 비중을 두었다. 예수님께서는 '기도의 사람' 그 자체였다. 기도를 많이 하셨고 또 노력을 하셨던 분이다. 제자들에게 기도를 통해서 무엇을 구해야 하고 또 어떻게 기도를 드려야 하는 것을 가르쳐 주셨다. 주의 기도는 예수님의 말씀의 요약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고 믿는 사람들이 드리는 기도이다. 주의 기도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친 기도로써 예수님의 삶과 교훈의 중심을 담고 있으며, 그리스도교의 핵심을 말하고 있다. 칼빈은 우리들 자신을 위해서 주님께서 기도를 만드셨고 우리들에게 있어서 기도가 필요한 이유는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예비하신 '부'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그는 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고 말한다. 그 하나님은 全知全能하신 분이시다. 세상의 모든 일에 간여하시며 주권을 행사하시는 분이시다. 그는 말하기를 "바른 기도가 되기 위해서는 '말씀'에 기초가 되어야 한다"고 하였고 우리의 기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를 통해서 하나님께 상달된다"고 하였다. 기도를 드리는 데 있어서 실천의 원리는 첫째로 '경외심'을 가지고 기도해야 하며, 둘째로 자신의 부족을 의식하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기도해야 한다. 넷째로 자신의 신뢰를 버리고 겸손히 '용서'를 구해야 한다. 넷째로 확실한 소망을 가지고 기도를 해야 한다고 그는 주장한다. 본 연구자는 이 논문을 통해서 한국 교회 기도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기도의 위기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 현시점에서 어떻게 하면 한국교회가 올바른 기도를 정립할 수 있는가? 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내용을 전개해 나가는 데 있어서 많은 미비 점들이 있었고, 여러 가지 문제들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었다. 전개 과정에서 가장 아쉬운 점 중에 하나는 성경 속에 있는 "여라 가지 기도의 유형"들을 연구하지 못한 것이다. 예를 들어 "찬양과 감사의 기도, 간구, 탄원, 중재" 등의 기도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칼빈의 기도론"을 연구하는 데 있어서 走馬看山식의 연구를 하게 되어서 역시 상당한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러한 아쉬움들을 남기며 '제언'을 통해서 한국 교회 올바른 기도의 정립을 위한 연구자의 조그마한 생각과 주장을 피력해 보겠다.
이상으로 '한국 교회 기도 정립을 위한 연구'가 끝이 났다. 이 글을 요약하여 보면 새로워진 종교적 상황을 연구하여 계몽주의 시대 이후에 나타난 신학의 제자리 메김을 해보았다. 그리고 오늘날 과학 문명의 급속한 발달과 도시화로 인해 기도가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우선적인 것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무가치한 것으로까지 전락하게 되었다. 교회 또한 단순히 인간의 삶을 유익하게 하기 위해서 선한 일을 하는 하나의 인도적인 기구로 인식되게 되었다. 기도는 우리를 변화시켜 하나님의 생각을 따라 하나님을 생각하며, 하나님께서 바라는 것을 함께 바라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랑케 하며,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기도를 잘못 오해함으로써 기도의 동기를 잘못 이해하였으며, 기도의 대상을 하나님보다는 오히려 인간에게 집중을 시킴으로써 인간의 죄악된 욕망을 발동시켰다. 한국 교회 기도의 문제점으로는 내 뜻, 내 의지, 내 강조 점을 일방적으로 강요함으로써 무엇이든지 구하면 된다고 하는 마치 도깨비가 방망이를 두드림으로써 모든 것을 얻어내는 일방적인 강요의 기도를 드리고 있다. 그리고 지나치게 '나'만을 위해서 기도를 드림으로 말미암아 우리 주위 있는 가난하고 불행한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지 못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義'를 드러나게 하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의 義를 드러냄으로써 자기의 공적을 드러내는 기도를 드리고 있다. 구약에 있어서의 기도는 유일신론적 기도라고 할 수 있는데 인간의 영혼과 하나님 사이의 영교(靈巧)를 추측할 수 있는 유일신론적 기도의 모든 형태들이 구약에서 유례없이 숭고함과 장엄함을 지니고 있다. 족장 시대의 기도는 하나님과 인간의 대화로 묘사되어지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사람이 아브라함이다. 군주 시대에 있어서의 기도는 전쟁(戰爭)에서 드리는 기도가 아주 일반적인 것이었다. 예언자들은 하나님의 본성과 그의 요구들을 규명함으로써 기도에 있어서 업적을 남겼다. 시편에 있어서는 기도와 찬양을 수록하고 있으며, 영적 헌신의 보화라고 할 정도로 기도가 발전된 것을 볼 수 있다. 모세는 기도가 하나님과 관계한다는 기도의 기초 원리들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인 사람이었고, 그는 하나님과 함께 기도 가운데 살았다. 신약에 있어서의 기도는 삼위일체론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구약의 기도와 또 다른 차이를 보인다. 물론 신약의 기도가 하나님께 드려지고 있다는 점에는 구약의 기도와 별다른 차이가 없다. 그러나 신약의 기도는 그것이 '아버지'이신 하나님께 드리는 것임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구약의 기도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구약의 기도가 위급한 상황에서의 구원을 하나님의 뜻에 맞는 것으로 당연시하는 반면에, 신약의 기도는 대체적으로 지금의 곤궁한 상황보다는 하나님의 뜻에 더 비중을 두었다. 예수님께서는 '기도의 사람' 그 자체였다. 기도를 많이 하셨고 또 노력을 하셨던 분이다. 제자들에게 기도를 통해서 무엇을 구해야 하고 또 어떻게 기도를 드려야 하는 것을 가르쳐 주셨다. 주의 기도는 예수님의 말씀의 요약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고 믿는 사람들이 드리는 기도이다. 주의 기도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친 기도로써 예수님의 삶과 교훈의 중심을 담고 있으며, 그리스도교의 핵심을 말하고 있다. 칼빈은 우리들 자신을 위해서 주님께서 기도를 만드셨고 우리들에게 있어서 기도가 필요한 이유는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예비하신 '부'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그는 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고 말한다. 그 하나님은 全知全能하신 분이시다. 세상의 모든 일에 간여하시며 주권을 행사하시는 분이시다. 그는 말하기를 "바른 기도가 되기 위해서는 '말씀'에 기초가 되어야 한다"고 하였고 우리의 기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를 통해서 하나님께 상달된다"고 하였다. 기도를 드리는 데 있어서 실천의 원리는 첫째로 '경외심'을 가지고 기도해야 하며, 둘째로 자신의 부족을 의식하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기도해야 한다. 넷째로 자신의 신뢰를 버리고 겸손히 '용서'를 구해야 한다. 넷째로 확실한 소망을 가지고 기도를 해야 한다고 그는 주장한다. 본 연구자는 이 논문을 통해서 한국 교회 기도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기도의 위기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 현시점에서 어떻게 하면 한국교회가 올바른 기도를 정립할 수 있는가? 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내용을 전개해 나가는 데 있어서 많은 미비 점들이 있었고, 여러 가지 문제들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었다. 전개 과정에서 가장 아쉬운 점 중에 하나는 성경 속에 있는 "여라 가지 기도의 유형"들을 연구하지 못한 것이다. 예를 들어 "찬양과 감사의 기도, 간구, 탄원, 중재" 등의 기도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칼빈의 기도론"을 연구하는 데 있어서 走馬看山식의 연구를 하게 되어서 역시 상당한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러한 아쉬움들을 남기며 '제언'을 통해서 한국 교회 올바른 기도의 정립을 위한 연구자의 조그마한 생각과 주장을 피력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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