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자유경쟁사회에서 기업의 부실은 기업의 역사와 더불어 계속되는 과정으로서 재벌 급의 대기업에서부터 경영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기업들에 여러 가지 형태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1990년대에 접어들어, 미국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부실기업의 발생이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고치에 달하게 되었으며 사실 전례 없는 호황을 누렸던 1980년대에도 매년 수많은 기업들이 도산하였다. 또한 1997년 12월부터 시작된 IMF체제하의 기업경영은 그 동안 대기업은 망하지 않는다는 불문율을 일시에 무너뜨리고 1일 수백 개의 기업을 도산으로 몰아넣고 있으며 그 결과 1일 수만 명의 실업자들이 거리로 나와 이젠 산업의 기초기반은 물론 국가적 차원에서의 위험성 마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기업의 부실은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에는 국민경제의 기반은 물론 심각한 사회문제를 발생시킬 가능성 마저 있다. 그러나 만약 기업이 부실화되어도 사전에 부실을 예측하거나 잠재적 부실 가능성을 평가할 수 있다면 기업의 이해 관계자들이 초기에 예방적 조치를 취하여 부실을 방지하거나 부실에 따른 비용 및 경제적 비효율성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문헌적인 연구방법과 실증적인 연구방법을 병행하였으며, 문헌적 연구는 기업부실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고찰하고, 우리 나라의 기업부실현황을 살펴보았으며, 국내외의 선행연구를 검토하였다. 실증적 연구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설정하여 ...
현대 자유경쟁사회에서 기업의 부실은 기업의 역사와 더불어 계속되는 과정으로서 재벌 급의 대기업에서부터 경영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기업들에 여러 가지 형태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1990년대에 접어들어, 미국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부실기업의 발생이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고치에 달하게 되었으며 사실 전례 없는 호황을 누렸던 1980년대에도 매년 수많은 기업들이 도산하였다. 또한 1997년 12월부터 시작된 IMF체제하의 기업경영은 그 동안 대기업은 망하지 않는다는 불문율을 일시에 무너뜨리고 1일 수백 개의 기업을 도산으로 몰아넣고 있으며 그 결과 1일 수만 명의 실업자들이 거리로 나와 이젠 산업의 기초기반은 물론 국가적 차원에서의 위험성 마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기업의 부실은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에는 국민경제의 기반은 물론 심각한 사회문제를 발생시킬 가능성 마저 있다. 그러나 만약 기업이 부실화되어도 사전에 부실을 예측하거나 잠재적 부실 가능성을 평가할 수 있다면 기업의 이해 관계자들이 초기에 예방적 조치를 취하여 부실을 방지하거나 부실에 따른 비용 및 경제적 비효율성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문헌적인 연구방법과 실증적인 연구방법을 병행하였으며, 문헌적 연구는 기업부실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고찰하고, 우리 나라의 기업부실현황을 살펴보았으며, 국내외의 선행연구를 검토하였다. 실증적 연구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설정하여 재무제표를 이용하여 기업부실예측모델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가설 1> 회계정보(재무지표)는 기업부실을 예측하는데 유용할 것이다.
<가설 2> 기업부실의 예측력은 부실시점에 가까울수록 더 높을 것이다.
본 연구의 표본기업은 상장기업으로 국한하고 1997년 1년 동안 부실화된 기업 38개사와 업종, 매출액 및 자산 규모가 유사한 건전 기업 38개사를 짝지워주기 표본추출방식에 의하여 선정하였다.
한편 판별분석을 위한 기초변수로 유동성비율 2개, 레버리지비율 2개, 수익성비율 4개, 활동성비율 2개, 성장성비율 2개 총 12개의 재무비율을 임의로 선정하였다. 그리고 부실예측에 사용된 변수는 부실기업과 건전 기업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다고 판단되는 6개 재무비율을 이용하였다. 투입된 변수는 부채비율 1, 부채비율 2, 총자산순이익율, 자기자본순이익율, 매출액 순이익율, 총자산회전율이다. 이 비율로 추정판별함수를 도출하여 판별분석을 하였다.
3년간 전체표본으로 예측정확도를 검증한 결과는 77.6%이다. 일반적으로 부실기업예측은 60% 정도의 판별력을 가진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가설 1> 회계정보(재무지표)는 기업부실을 예측하는데 유용성이 있다는 것이 검증되었다.
또한 연도별로 판별분석한 결과 예측정확도는 부실 3년 전에는 71.1%, 부실 2년 전에는 81.6%를 나타냈으며, 부실 1년 전에는 84.2%로 나타났다. 따라서 부실년도에 가까울수록 예측정확도가 높으므로 <가설 2>가 검증되었다. 그러므로 본 실증연구에서 도출된 기업부실 예측모델은 현실적으로 유용함을 제시하고 있다.
현대 자유경쟁사회에서 기업의 부실은 기업의 역사와 더불어 계속되는 과정으로서 재벌 급의 대기업에서부터 경영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기업들에 여러 가지 형태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1990년대에 접어들어, 미국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부실기업의 발생이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고치에 달하게 되었으며 사실 전례 없는 호황을 누렸던 1980년대에도 매년 수많은 기업들이 도산하였다. 또한 1997년 12월부터 시작된 IMF체제하의 기업경영은 그 동안 대기업은 망하지 않는다는 불문율을 일시에 무너뜨리고 1일 수백 개의 기업을 도산으로 몰아넣고 있으며 그 결과 1일 수만 명의 실업자들이 거리로 나와 이젠 산업의 기초기반은 물론 국가적 차원에서의 위험성 마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기업의 부실은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에는 국민경제의 기반은 물론 심각한 사회문제를 발생시킬 가능성 마저 있다. 그러나 만약 기업이 부실화되어도 사전에 부실을 예측하거나 잠재적 부실 가능성을 평가할 수 있다면 기업의 이해 관계자들이 초기에 예방적 조치를 취하여 부실을 방지하거나 부실에 따른 비용 및 경제적 비효율성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문헌적인 연구방법과 실증적인 연구방법을 병행하였으며, 문헌적 연구는 기업부실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고찰하고, 우리 나라의 기업부실현황을 살펴보았으며, 국내외의 선행연구를 검토하였다. 실증적 연구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설정하여 재무제표를 이용하여 기업부실예측모델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가설 1> 회계정보(재무지표)는 기업부실을 예측하는데 유용할 것이다.
<가설 2> 기업부실의 예측력은 부실시점에 가까울수록 더 높을 것이다.
본 연구의 표본기업은 상장기업으로 국한하고 1997년 1년 동안 부실화된 기업 38개사와 업종, 매출액 및 자산 규모가 유사한 건전 기업 38개사를 짝지워주기 표본추출방식에 의하여 선정하였다.
한편 판별분석을 위한 기초변수로 유동성비율 2개, 레버리지비율 2개, 수익성비율 4개, 활동성비율 2개, 성장성비율 2개 총 12개의 재무비율을 임의로 선정하였다. 그리고 부실예측에 사용된 변수는 부실기업과 건전 기업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다고 판단되는 6개 재무비율을 이용하였다. 투입된 변수는 부채비율 1, 부채비율 2, 총자산순이익율, 자기자본순이익율, 매출액 순이익율, 총자산회전율이다. 이 비율로 추정판별함수를 도출하여 판별분석을 하였다.
3년간 전체표본으로 예측정확도를 검증한 결과는 77.6%이다. 일반적으로 부실기업예측은 60% 정도의 판별력을 가진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가설 1> 회계정보(재무지표)는 기업부실을 예측하는데 유용성이 있다는 것이 검증되었다.
또한 연도별로 판별분석한 결과 예측정확도는 부실 3년 전에는 71.1%, 부실 2년 전에는 81.6%를 나타냈으며, 부실 1년 전에는 84.2%로 나타났다. 따라서 부실년도에 가까울수록 예측정확도가 높으므로 <가설 2>가 검증되었다. 그러므로 본 실증연구에서 도출된 기업부실 예측모델은 현실적으로 유용함을 제시하고 있다.
The purposes of this paper are to examine the usefulness of financial information by using statistical technique and to analyze the predicting models of business failure using multivariate discriminant analysis. To active these purposes, this study has reviewed reported predicting models of business...
The purposes of this paper are to examine the usefulness of financial information by using statistical technique and to analyze the predicting models of business failure using multivariate discriminant analysis. To active these purposes, this study has reviewed reported predicting models of business failure and empirically tested the predicting model which has been developed in the study by using empirical data collected from Korean enlisted firms
For this purpose, An empirical study was performed with 38 failed firms and 38 non-failed firms in manufacturing industry during the period 1997. Samples were selected by using paired-sample design. The bases were a fiscal year, industry and capitals.
The establishment of discriminant analysis model made use of the discriminant analysis program by SPSS and the standard of the best discriminant variables selection was used by Direct method.
The extracted discriminant models resulted in discriminant analysis are following ;
(1) 3 year before failed
Z_(3) = 2.498 -5.160D1 +0.083D2 +2.651Rl +1.226R2 -5.650R3 +1.111A1
(2) 2 year before failed
Z_(2) = 0.254 -2.377D1 -.076D2 -3.701R1 +0.124R2 +8.992R3 +1.704A1
(3) 1 year before failed
Z_(1) = 0.371 -2.554D1 -0.005D2 + 13.100R1 +0.949R2 -1.888 R3+1.353Al
In terms of the classified accuracy of integrated discriminant analysis models in direct method by the each year before failed, it shows the very highly discriminant abilities of 71.1 %(3 year before failed), 81.6%(2 year before failed), 84.2%(1 year before failed).
In inspecting the statistical usefulness of discriminant analysis models extracted from this study finally, it was proved that there existed in discriminant abilities, and also, in verifying the reliance for predicting abilities, the usefulness of it was proved.
And so, this discriminant analysis models extracted form this paper will be used conventionally for the predicting of business failure.
The purposes of this paper are to examine the usefulness of financial information by using statistical technique and to analyze the predicting models of business failure using multivariate discriminant analysis. To active these purposes, this study has reviewed reported predicting models of business failure and empirically tested the predicting model which has been developed in the study by using empirical data collected from Korean enlisted firms
For this purpose, An empirical study was performed with 38 failed firms and 38 non-failed firms in manufacturing industry during the period 1997. Samples were selected by using paired-sample design. The bases were a fiscal year, industry and capitals.
The establishment of discriminant analysis model made use of the discriminant analysis program by SPSS and the standard of the best discriminant variables selection was used by Direct method.
The extracted discriminant models resulted in discriminant analysis are following ;
(1) 3 year before failed
Z_(3) = 2.498 -5.160D1 +0.083D2 +2.651Rl +1.226R2 -5.650R3 +1.111A1
(2) 2 year before failed
Z_(2) = 0.254 -2.377D1 -.076D2 -3.701R1 +0.124R2 +8.992R3 +1.704A1
(3) 1 year before failed
Z_(1) = 0.371 -2.554D1 -0.005D2 + 13.100R1 +0.949R2 -1.888 R3+1.353Al
In terms of the classified accuracy of integrated discriminant analysis models in direct method by the each year before failed, it shows the very highly discriminant abilities of 71.1 %(3 year before failed), 81.6%(2 year before failed), 84.2%(1 year before failed).
In inspecting the statistical usefulness of discriminant analysis models extracted from this study finally, it was proved that there existed in discriminant abilities, and also, in verifying the reliance for predicting abilities, the usefulness of it was proved.
And so, this discriminant analysis models extracted form this paper will be used conventionally for the predicting of business fail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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