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서울, 부산, 광주에 소재하는 대도시 고등학교 남자 운동선수 194명과 전라남도 순천, 여수, 목포에 소재하는 중소도시 고등학교 남자 운동선수 186명을 대상으로 운동 보조물과 약물복용에 대한 태도 및 사용실태를 측정 비교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설문지는 김선효(1999)와 Stilger(1993)가 개발한 설문지를 수정, 보완하여 운동 보조물에 대한 태도 및 사용실태와 도핑에 대한 태도 및 사용실태에 대한 영역으로 구분하여 세부문항을 구성하였다. 조사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운동 보조물 사용 실태 조사 1) 조사결과 운동 보조물을 섭취한 학생은 23.8%(89명)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이 섭취한 운동 보조물로는 비타민제를 가장 많이 섭취하였으며 단백질제와 탄수화물제를 가장 적게 섭취하였다. 2) 운동 보조물을 섭취하는 가장 주된 이유로는 피로회복이 주된 이유였고 운동성적향상이 원인으로 크게 작용하지 않았다. 3) 운동 보조물의 주된 섭취 시기는 평소 건강이 좋지 않을 때만 섭취하는 편이 가장 많았고 시합을 앞둔 연습기간과 시합 중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적게 나타났다. 2. 도핑이나 약물 복용에 대한 복용 실태 조사 1) 도핑이나 약물을 사용한 경험한 학생이 8.2%(31명)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이 사용된 도핑이나 약물들로는 근육강화제와 진정제 및 진통제가 많았다. 2) 도핑이나 약물을 사용하게 된 이유는 체중 감량을 위해서와 시합 전이나 시합 중 불안을 떨치기 위해서가 높게 나타났고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서가 낮게 나타났다. 3) 학생들의 도핑이나 약물 사용에서는 운동보조물과는 다르게 본인의 결정에 의해서 가장 많이 복용함을 알 수 있었으며 학생들은 도핑이나 금지약물 사용에 대한 교육 경험이 대부분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국내의 고등학교 운동선수들은 운동보조불 섭취는 많은 편이나 도핑이나 약물 복용은 외국 선수들에 비해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핑에대한 지식은 신문이나 잡지와 같은 ...
본 연구는 서울, 부산, 광주에 소재하는 대도시 고등학교 남자 운동선수 194명과 전라남도 순천, 여수, 목포에 소재하는 중소도시 고등학교 남자 운동선수 186명을 대상으로 운동 보조물과 약물복용에 대한 태도 및 사용실태를 측정 비교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설문지는 김선효(1999)와 Stilger(1993)가 개발한 설문지를 수정, 보완하여 운동 보조물에 대한 태도 및 사용실태와 도핑에 대한 태도 및 사용실태에 대한 영역으로 구분하여 세부문항을 구성하였다. 조사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운동 보조물 사용 실태 조사 1) 조사결과 운동 보조물을 섭취한 학생은 23.8%(89명)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이 섭취한 운동 보조물로는 비타민제를 가장 많이 섭취하였으며 단백질제와 탄수화물제를 가장 적게 섭취하였다. 2) 운동 보조물을 섭취하는 가장 주된 이유로는 피로회복이 주된 이유였고 운동성적향상이 원인으로 크게 작용하지 않았다. 3) 운동 보조물의 주된 섭취 시기는 평소 건강이 좋지 않을 때만 섭취하는 편이 가장 많았고 시합을 앞둔 연습기간과 시합 중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적게 나타났다. 2. 도핑이나 약물 복용에 대한 복용 실태 조사 1) 도핑이나 약물을 사용한 경험한 학생이 8.2%(31명)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이 사용된 도핑이나 약물들로는 근육강화제와 진정제 및 진통제가 많았다. 2) 도핑이나 약물을 사용하게 된 이유는 체중 감량을 위해서와 시합 전이나 시합 중 불안을 떨치기 위해서가 높게 나타났고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서가 낮게 나타났다. 3) 학생들의 도핑이나 약물 사용에서는 운동보조물과는 다르게 본인의 결정에 의해서 가장 많이 복용함을 알 수 있었으며 학생들은 도핑이나 금지약물 사용에 대한 교육 경험이 대부분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국내의 고등학교 운동선수들은 운동보조불 섭취는 많은 편이나 도핑이나 약물 복용은 외국 선수들에 비해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핑에대한 지식은 신문이나 잡지와 같은 매스미디어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운동보조물과 도핑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학교 및 체육 단체에서 선수, 코치 및 감독에 대한 정기적이고 철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서울, 부산, 광주에 소재하는 대도시 고등학교 남자 운동선수 194명과 전라남도 순천, 여수, 목포에 소재하는 중소도시 고등학교 남자 운동선수 186명을 대상으로 운동 보조물과 약물복용에 대한 태도 및 사용실태를 측정 비교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설문지는 김선효(1999)와 Stilger(1993)가 개발한 설문지를 수정, 보완하여 운동 보조물에 대한 태도 및 사용실태와 도핑에 대한 태도 및 사용실태에 대한 영역으로 구분하여 세부문항을 구성하였다. 조사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운동 보조물 사용 실태 조사 1) 조사결과 운동 보조물을 섭취한 학생은 23.8%(89명)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이 섭취한 운동 보조물로는 비타민제를 가장 많이 섭취하였으며 단백질제와 탄수화물제를 가장 적게 섭취하였다. 2) 운동 보조물을 섭취하는 가장 주된 이유로는 피로회복이 주된 이유였고 운동성적향상이 원인으로 크게 작용하지 않았다. 3) 운동 보조물의 주된 섭취 시기는 평소 건강이 좋지 않을 때만 섭취하는 편이 가장 많았고 시합을 앞둔 연습기간과 시합 중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적게 나타났다. 2. 도핑이나 약물 복용에 대한 복용 실태 조사 1) 도핑이나 약물을 사용한 경험한 학생이 8.2%(31명)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이 사용된 도핑이나 약물들로는 근육강화제와 진정제 및 진통제가 많았다. 2) 도핑이나 약물을 사용하게 된 이유는 체중 감량을 위해서와 시합 전이나 시합 중 불안을 떨치기 위해서가 높게 나타났고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서가 낮게 나타났다. 3) 학생들의 도핑이나 약물 사용에서는 운동보조물과는 다르게 본인의 결정에 의해서 가장 많이 복용함을 알 수 있었으며 학생들은 도핑이나 금지약물 사용에 대한 교육 경험이 대부분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국내의 고등학교 운동선수들은 운동보조불 섭취는 많은 편이나 도핑이나 약물 복용은 외국 선수들에 비해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핑에대한 지식은 신문이나 잡지와 같은 매스미디어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운동보조물과 도핑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학교 및 체육 단체에서 선수, 코치 및 감독에 대한 정기적이고 철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attitude and use pattern related to nutritional ergogenic aids and doping supplements use by the high school male athletes. Three hundred and eighty male athlete were chosen from various rural communities in Chonnam province, Seoul, Pusan and Kwangju city....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attitude and use pattern related to nutritional ergogenic aids and doping supplements use by the high school male athletes. Three hundred and eighty male athlete were chosen from various rural communities in Chonnam province, Seoul, Pusan and Kwangju city.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included determining What types of supplements were most commonly consumed by high school athletes; describing frequency during season and off-season; reporting differences in supplement use among regional and sport group; and assessing reasons for supplement use. participants completed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detailing their supplementation patterns with respect to frequency of product use and reasons for use, etc. Comparisons were made between 2 regional areas(major and middle city) and 3 sport sub-groups(individual, fighting and group-sport). Nonparametric chi-square statistical tests and cross tabulations were used to compare the difference.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Nutritional ergogenic aids 1) The overall mean prevalence of athletes' ergogenic aid supplements use was 23.8%(n=89), and the most common supplements were vitamin and mineral, and the least ones were carbohydrates and protein. 2) The most frequent reason for using supplements was not "to enhance performance in sports" but "to refresh fatigue". 2. Doping and drug abuse 1) The overall mean prevalence of athletes' doping and drug supplements use was 8.2%(n=31), and the most common supplements were sympathomimetic-amines and androgenic-anabolic steroid(muscle pill). 2) The most frequent reason for using supplements was "to reduce body weight" and "to reduce anxiety to competition". Doping is unfair, and must be banned from competition. This study is required to improve knowledge of doping as a public health issue. It is important that all sport-relators must be aware of the side-effects and health problems in misusers. By preparing effective, factual school and community organization on ergogenic drug use, drug-related education can help to dispel the misinformation that leads many high school students to begin using these agents. Additional research is needed to evaluate for female and various subjects.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attitude and use pattern related to nutritional ergogenic aids and doping supplements use by the high school male athletes. Three hundred and eighty male athlete were chosen from various rural communities in Chonnam province, Seoul, Pusan and Kwangju city.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included determining What types of supplements were most commonly consumed by high school athletes; describing frequency during season and off-season; reporting differences in supplement use among regional and sport group; and assessing reasons for supplement use. participants completed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detailing their supplementation patterns with respect to frequency of product use and reasons for use, etc. Comparisons were made between 2 regional areas(major and middle city) and 3 sport sub-groups(individual, fighting and group-sport). Nonparametric chi-square statistical tests and cross tabulations were used to compare the difference.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Nutritional ergogenic aids 1) The overall mean prevalence of athletes' ergogenic aid supplements use was 23.8%(n=89), and the most common supplements were vitamin and mineral, and the least ones were carbohydrates and protein. 2) The most frequent reason for using supplements was not "to enhance performance in sports" but "to refresh fatigue". 2. Doping and drug abuse 1) The overall mean prevalence of athletes' doping and drug supplements use was 8.2%(n=31), and the most common supplements were sympathomimetic-amines and androgenic-anabolic steroid(muscle pill). 2) The most frequent reason for using supplements was "to reduce body weight" and "to reduce anxiety to competition". Doping is unfair, and must be banned from competition. This study is required to improve knowledge of doping as a public health issue. It is important that all sport-relators must be aware of the side-effects and health problems in misusers. By preparing effective, factual school and community organization on ergogenic drug use, drug-related education can help to dispel the misinformation that leads many high school students to begin using these agents. Additional research is needed to evaluate for female and various sub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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