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 심실세동이나 돌연사와 같은 급성 심장 사고는 흡연에 의해 증가되나 그 유발 기전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QT간격의 연장은 심실 세동 역치를 감소시키며 돌연 심장사의 발생과 관련이 있고 또한 심실 회복의 분산은 심실 불안정성과 심실 부정맥의 지표로 볼 수 있다는 보고가 많아지고 있다. QT 간격의 지연은 심장 교감신경계의 불균형적인 분포의 지표로 여겨지고 ...
배경 : 심실세동이나 돌연사와 같은 급성 심장 사고는 흡연에 의해 증가되나 그 유발 기전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QT간격의 연장은 심실 세동 역치를 감소시키며 돌연 심장사의 발생과 관련이 있고 또한 심실 회복의 분산은 심실 불안정성과 심실 부정맥의 지표로 볼 수 있다는 보고가 많아지고 있다. QT 간격의 지연은 심장 교감신경계의 불균형적인 분포의 지표로 여겨지고 자율 신경 정도는 QT 간격과 분산의 중요한 결정인자이다. 흡연에 장기간 노출은 QT 간격과 QT 분산을 변화시키지만 흡연의 QT 간격과 분산에 대한 급성효과는 아직 보고가 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건강 성인에서 흡연이 QT 간격과 QT 분산에 미치는 급성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명의 건강한 성인 남자를 대상으로 평균연령은 25세이고 (25±2세) 일상적인 생활과 가벼운 점심식사후 같은 시간대(오후1-2시)에 심전도를 기록하였다. 표준 12 유도 심전도를 흡연직전, 1개비 흡연후, 2개비 흡연후, 3개비 흡연후, 흡연 종료 5분후 각각 시행하였고 검사의 목적을 알지 못하는 숙련된 사람이 각각의 유도에서 QT와 RR 간격을 측정하였다. QT 분산은 12유도 모두에서 최대 QT 간격과 최소 QT 간격의 차이로 정의하였으며 심박동수로 교정된 QT 간격(QTc)은 Bazett's 공식 (QTc=QT/RR^(1/2))으로 계산하였다 결과 : RR 간격은 흡연전과 비교하여 1개비 흡연후부터 유의하게 짧아져(859±160 vs 712±112, p<0.05), 3개비 흡연후와 흡연후 5분까지 RR 간격의 단축이 지속되었다. 최대 QTc간격은 흡연직후부터 바로 연장되어(413±22.3 vs 440±18.8, p<0.05) 흡연종료후까지 증가되어 의미 있게 연장되었으나, 최소 QTc 간격은 흡연전과 흡연후에 변화는 없었다(369±23.8 vs 376±22.4). QTc 분산은 흡연전에 비해 흡연직후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44±15.8 vs 63.3±13.9, p<0.05) 흡연중, 그리고 흡연후에도 QTc 분산의 증가가 유지되었다. 결론 : 결론적으로 흡연은 건강 성인에서 빠르게 QT 간격을 지연시키고 QT 분산을 증가시키며 따라서 심실세동이나 돌연심장사와 같은 급성 심장 사고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위험인자일 것으로 생각된다.
배경 : 심실세동이나 돌연사와 같은 급성 심장 사고는 흡연에 의해 증가되나 그 유발 기전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QT간격의 연장은 심실 세동 역치를 감소시키며 돌연 심장사의 발생과 관련이 있고 또한 심실 회복의 분산은 심실 불안정성과 심실 부정맥의 지표로 볼 수 있다는 보고가 많아지고 있다. QT 간격의 지연은 심장 교감신경계의 불균형적인 분포의 지표로 여겨지고 자율 신경 정도는 QT 간격과 분산의 중요한 결정인자이다. 흡연에 장기간 노출은 QT 간격과 QT 분산을 변화시키지만 흡연의 QT 간격과 분산에 대한 급성효과는 아직 보고가 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건강 성인에서 흡연이 QT 간격과 QT 분산에 미치는 급성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명의 건강한 성인 남자를 대상으로 평균연령은 25세이고 (25±2세) 일상적인 생활과 가벼운 점심식사후 같은 시간대(오후1-2시)에 심전도를 기록하였다. 표준 12 유도 심전도를 흡연직전, 1개비 흡연후, 2개비 흡연후, 3개비 흡연후, 흡연 종료 5분후 각각 시행하였고 검사의 목적을 알지 못하는 숙련된 사람이 각각의 유도에서 QT와 RR 간격을 측정하였다. QT 분산은 12유도 모두에서 최대 QT 간격과 최소 QT 간격의 차이로 정의하였으며 심박동수로 교정된 QT 간격(QTc)은 Bazett's 공식 (QTc=QT/RR^(1/2))으로 계산하였다 결과 : RR 간격은 흡연전과 비교하여 1개비 흡연후부터 유의하게 짧아져(859±160 vs 712±112, p<0.05), 3개비 흡연후와 흡연후 5분까지 RR 간격의 단축이 지속되었다. 최대 QTc간격은 흡연직후부터 바로 연장되어(413±22.3 vs 440±18.8, p<0.05) 흡연종료후까지 증가되어 의미 있게 연장되었으나, 최소 QTc 간격은 흡연전과 흡연후에 변화는 없었다(369±23.8 vs 376±22.4). QTc 분산은 흡연전에 비해 흡연직후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44±15.8 vs 63.3±13.9, p<0.05) 흡연중, 그리고 흡연후에도 QTc 분산의 증가가 유지되었다. 결론 : 결론적으로 흡연은 건강 성인에서 빠르게 QT 간격을 지연시키고 QT 분산을 증가시키며 따라서 심실세동이나 돌연심장사와 같은 급성 심장 사고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위험인자일 것으로 생각된다.
Background : Although cigarette smoking is known as a risk factor for sudden cardiac death, little is known about the effects of smoking on QT dispersion. Prolongation of QT interval and increased QT dispersion have been associated with lowered ventricular fibrillation threshold and occurrence of su...
Background : Although cigarette smoking is known as a risk factor for sudden cardiac death, little is known about the effects of smoking on QT dispersion. Prolongation of QT interval and increased QT dispersion have been associated with lowered ventricular fibrillation threshold and occurrence of sudden cardiac death.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clarify the acute effects of cigarette smoking on QT interval and QT dispersion in healthy subjects. Methods : The study population consist of twenty young male cigarette smokers. Standard 12-lead surface electrocardiograms were recorded at immediately before, during, and 5 minutes after 3 consecutive cigarettes smoking. The RR interval, maximum and minimum QT intervals, QT dispersion (QT maximum - QT minimum), and the heart rate-corrected QT dispersion were measured. Results : The RR interval was significantly reduced after cigarette smoking (859.3±160.1 vs 712.4±112.7 ms, p<0.01). The maximal QTc interval was significantly increased after cigarette smoking (413.0±22.3 vs 440.1±18.8 ms, p<0.01), but the minimum QTc interval was not (369.0±23.8 vs 376.9±22.4 ms). The QTc dispersion was significantly increased after smoking (44.0±15.8 vs 63.3±13.9 ms, p<0.01). Conclusions : In young healthy male, the maximum QT interval and QT dispersion increased significantly after cigarette smoking. These changes suggest that the cigarette smoking might increase risk of sudden cardiac death.
Background : Although cigarette smoking is known as a risk factor for sudden cardiac death, little is known about the effects of smoking on QT dispersion. Prolongation of QT interval and increased QT dispersion have been associated with lowered ventricular fibrillation threshold and occurrence of sudden cardiac death.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clarify the acute effects of cigarette smoking on QT interval and QT dispersion in healthy subjects. Methods : The study population consist of twenty young male cigarette smokers. Standard 12-lead surface electrocardiograms were recorded at immediately before, during, and 5 minutes after 3 consecutive cigarettes smoking. The RR interval, maximum and minimum QT intervals, QT dispersion (QT maximum - QT minimum), and the heart rate-corrected QT dispersion were measured. Results : The RR interval was significantly reduced after cigarette smoking (859.3±160.1 vs 712.4±112.7 ms, p<0.01). The maximal QTc interval was significantly increased after cigarette smoking (413.0±22.3 vs 440.1±18.8 ms, p<0.01), but the minimum QTc interval was not (369.0±23.8 vs 376.9±22.4 ms). The QTc dispersion was significantly increased after smoking (44.0±15.8 vs 63.3±13.9 ms, p<0.01). Conclusions : In young healthy male, the maximum QT interval and QT dispersion increased significantly after cigarette smoking. These changes suggest that the cigarette smoking might increase risk of sudden cardiac death.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