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산업의 급속한 발전과 더불어 지하공간 및 연약지반의 개발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면서, 지반조사의 중요성은 더해가고 있으며, 특히 실내시험의 경우 시료 채취의 어려움 및 교란, 응력경로, 현장상태 재현 등의 한계로 지반조사시 보다 신뢰성 있는 지반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윈위치 시험의 수요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흔히 사용되는 원위치 시험 중 공내재하시험의 경우 시험공의 형성만 이루어지면 토사층에서 기반암층까지 모든 종류의 지층에서 아주 효과적으로 지반의 역학적 특성치를 알아낼 수 있으며, 현장의 ...
최근 국내산업의 급속한 발전과 더불어 지하공간 및 연약지반의 개발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면서, 지반조사의 중요성은 더해가고 있으며, 특히 실내시험의 경우 시료 채취의 어려움 및 교란, 응력경로, 현장상태 재현 등의 한계로 지반조사시 보다 신뢰성 있는 지반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윈위치 시험의 수요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흔히 사용되는 원위치 시험 중 공내재하시험의 경우 시험공의 형성만 이루어지면 토사층에서 기반암층까지 모든 종류의 지층에서 아주 효과적으로 지반의 역학적 특성치를 알아낼 수 있으며, 현장의 응력을 가장 유사하게 모델링하여 응력-변형 거동관계, 강도 등에 관한 지반의 정수를 비교적 용이하게 추정할 수 있다. 그러나, 국내의 경우 공내재하시험 결과로부터 필요한 정수들을 추정하는 경우 외국에서 수행된 경험식에 의해 적용하는 사례가 많은 실정이나 이러한 일련의 연구결과는 대부분 그 지역의 지반에 대하여 수행한 연구로서, 실제 국내지반에 적용할 경우 상이할 수 있으므로, 국내지반에 대한 공내재하시험 결과 분석에 관해 보다 많은 연구와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는 인천 및 부산지역을 대상으로 하여 공내재하시험과 원위치 시험 및 실내시험 결과를 토대로 각각의 시험결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원위치 및 실내시험 결과와 공내재하시험 결과에 대한 상관식을 제안하였으며, 기존의 제안된 관계식을 국내지반 조건에의 적용하는 경우 그 타당성과 문제점을 비교, 검토한 것이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공내재하실험의 결과에서 한계응력(P_1)을 추정시 상대체적방법과 P-log(△V/V) 방법이 비교적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내재하시험과 원위치시험과의 상관관계를 분석결과 모래질 지반은 표준관입시험결과인 N치로부터 추정한 경우, 점토질 지반은 콘관입시험 결과인 콘관입저항으로부터 추정한 경우 상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점토질 지반에 대하여 한계응력(P_1)에서 비배수전단강도를 추정하는 경우 기존의 제안된 방법을 통하여 추정하는 경우 상관도 자체가 낮아서 이를 국내지반에 적용하는데는 여러요소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고, 한계응력(P_1)으로 부터 비배수전단강도를 추정하면 베인전단시험 결과보다는 삼축심험으로 구한 결과가 비교적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내재하시험 결과를 이용한 지반분류는 불가능하였으며, 모래질 및 점토질 지반에 대한 개략적인 컨시스턴시만 추정 할 수 있었다.
최근 국내산업의 급속한 발전과 더불어 지하공간 및 연약지반의 개발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면서, 지반조사의 중요성은 더해가고 있으며, 특히 실내시험의 경우 시료 채취의 어려움 및 교란, 응력경로, 현장상태 재현 등의 한계로 지반조사시 보다 신뢰성 있는 지반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윈위치 시험의 수요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흔히 사용되는 원위치 시험 중 공내재하시험의 경우 시험공의 형성만 이루어지면 토사층에서 기반암층까지 모든 종류의 지층에서 아주 효과적으로 지반의 역학적 특성치를 알아낼 수 있으며, 현장의 응력을 가장 유사하게 모델링하여 응력-변형 거동관계, 강도 등에 관한 지반의 정수를 비교적 용이하게 추정할 수 있다. 그러나, 국내의 경우 공내재하시험 결과로부터 필요한 정수들을 추정하는 경우 외국에서 수행된 경험식에 의해 적용하는 사례가 많은 실정이나 이러한 일련의 연구결과는 대부분 그 지역의 지반에 대하여 수행한 연구로서, 실제 국내지반에 적용할 경우 상이할 수 있으므로, 국내지반에 대한 공내재하시험 결과 분석에 관해 보다 많은 연구와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는 인천 및 부산지역을 대상으로 하여 공내재하시험과 원위치 시험 및 실내시험 결과를 토대로 각각의 시험결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원위치 및 실내시험 결과와 공내재하시험 결과에 대한 상관식을 제안하였으며, 기존의 제안된 관계식을 국내지반 조건에의 적용하는 경우 그 타당성과 문제점을 비교, 검토한 것이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공내재하실험의 결과에서 한계응력(P_1)을 추정시 상대체적방법과 P-log(△V/V) 방법이 비교적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내재하시험과 원위치시험과의 상관관계를 분석결과 모래질 지반은 표준관입시험결과인 N치로부터 추정한 경우, 점토질 지반은 콘관입시험 결과인 콘관입저항으로부터 추정한 경우 상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점토질 지반에 대하여 한계응력(P_1)에서 비배수전단강도를 추정하는 경우 기존의 제안된 방법을 통하여 추정하는 경우 상관도 자체가 낮아서 이를 국내지반에 적용하는데는 여러요소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고, 한계응력(P_1)으로 부터 비배수전단강도를 추정하면 베인전단시험 결과보다는 삼축심험으로 구한 결과가 비교적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내재하시험 결과를 이용한 지반분류는 불가능하였으며, 모래질 및 점토질 지반에 대한 개략적인 컨시스턴시만 추정 할 수 있었다.
The Pressuremter test (PMT) is the most versatile in situ testing device available at present for investigate static and cyclic strengths as well as deformation properties of soils and rocks. However, there are few data using PMT test on domestic soils. In this paper, the PMT test results are compar...
The Pressuremter test (PMT) is the most versatile in situ testing device available at present for investigate static and cyclic strengths as well as deformation properties of soils and rocks. However, there are few data using PMT test on domestic soils. In this paper, the PMT test results are compared with other in situ test such as Standard Penetration Test (SPT), Cone Penetration Test (CPT), Field Vane Test (FVT) and the laboratory test in order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ships for the strength parameters obtained from Busan and Incheon areas. Many proposed correlation formulas also make a comparative study and new correlation formulas for domestic soils are introduced. The limit pressure (P_1) could be determined by P-log(△V/V) and Relative volume Method. PMT for the granular soils showed relatively high correlation with SPT, while CPT has good correlation with PMT for cohesive soil. The predicted undrained shear test (S_u) by the PMT test results for Incheon and Busan samples showed low correlatively with proposed equations, therefore, new correlation formulas are proposed for domestic soils.
The Pressuremter test (PMT) is the most versatile in situ testing device available at present for investigate static and cyclic strengths as well as deformation properties of soils and rocks. However, there are few data using PMT test on domestic soils. In this paper, the PMT test results are compared with other in situ test such as Standard Penetration Test (SPT), Cone Penetration Test (CPT), Field Vane Test (FVT) and the laboratory test in order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ships for the strength parameters obtained from Busan and Incheon areas. Many proposed correlation formulas also make a comparative study and new correlation formulas for domestic soils are introduced. The limit pressure (P_1) could be determined by P-log(△V/V) and Relative volume Method. PMT for the granular soils showed relatively high correlation with SPT, while CPT has good correlation with PMT for cohesive soil. The predicted undrained shear test (S_u) by the PMT test results for Incheon and Busan samples showed low correlatively with proposed equations, therefore, new correlation formulas are proposed for domestic so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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