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의 남조류 Nostocales 대발생과 휴면포자 발아특성의 관계 (The) relationships between water bloom and akinete germination of cyanobacteria(nostocales) at Sukchon reservior in Korea원문보기
남조 Nostocales의 휴면포자인 akinete의 계절적 발아특성과 수중 영양세포의 개체군 동태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2001년 1월 29일부터 2002년 5월 11일까지 서울 석촌호수에 분포하는 Nostocales 종조성과 현존량 그리고 akinete의 현존량과 발아율을 조사하였으며 아울러 물리, 화학적 및 생물학적 요인이 이들의 동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석촌호수는 수심이 낮고, 표층과 저층의 수환경요인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비교적 수층혼합이 원활한 수역이었다. 수온은 뚜렷한 온대수역의 계절적 변화를 보였으며, 표층은 0.7~29.7oC, 저층은 1.7~29℃의 범위를 기록하였다. pH는 표층에서 6.6~10.1, 저층에서 7.5~10.2로 변하였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지속적인 증가를 보였으나 12월에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용존산소는 대부분의 시기에 표층과 저층에서 연중 100% 이상의 높은 포화도를 보였으며 영양염과 함께 주목할 만한 계절적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
남조 Nostocales의 휴면포자인 akinete의 계절적 발아특성과 수중 영양세포의 개체군 동태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2001년 1월 29일부터 2002년 5월 11일까지 서울 석촌호수에 분포하는 Nostocales 종조성과 현존량 그리고 akinete의 현존량과 발아율을 조사하였으며 아울러 물리, 화학적 및 생물학적 요인이 이들의 동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석촌호수는 수심이 낮고, 표층과 저층의 수환경요인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비교적 수층혼합이 원활한 수역이었다. 수온은 뚜렷한 온대수역의 계절적 변화를 보였으며, 표층은 0.7~29.7oC, 저층은 1.7~29℃의 범위를 기록하였다. pH는 표층에서 6.6~10.1, 저층에서 7.5~10.2로 변하였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지속적인 증가를 보였으나 12월에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용존산소는 대부분의 시기에 표층과 저층에서 연중 100% 이상의 높은 포화도를 보였으며 영양염과 함께 주목할 만한 계절적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엽록소 a의 농도는 표층에서 6.3~73.1 ㎍ l^-1, 저층에서 5.5~60.0 ㎍ l^-1로 변하였으며, 3월과 4월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기에 20 mg l^-1 이상의 고농도를 기록하였다. 식물플랑크톤은 춘계에는 다양한 종조성이 관찰되었으나, 추계에는 종조성이 감소되어졌다. 3월부터 8월까지 남조류Microcystis aeruginosa, Microcystis spp., Phormidium spp.와 녹조류인 Chlamydomonas pulvinata, Scenedesmus serratus가 우점적으로 출현하였으며, 12월까지 Microcystis spp. 와 Nostocales목 중 Anabaena cylindrica가 우점종으로 관찰되었다. Nostocales는 조사기간동안 3속 18종이 동정되었으며, Anabaena cylindrica가 가장 우점적으로 분포하고 있었으며, Aphanizomenon flos-aquae, Anabaena verrucosa, Anabaena flos-aquae도 함께 출현하였다. 3월 ~ 7월까지 수중에서 이들의 영양세포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8월부터 출현하여 11월까지 증가하여 최대 현존량 34,838 cells ml^-1을 기록하였고, 12월 이후에는 급격한 감소를 보였다. 세포사내의 heterocyst와 akinete의 세포수는 영양세포의 증감과 유사한 변화를 보였으며, 최대 현존량 666 cells ml-1과 342 cells ml^-1이 각각 기록되었다. 퇴적층내 akinete의 현존량도 계절적 차이가 뚜렷하였다 (student t-test, p> 0.05). 즉, 12월부터 2월까지 10,000 cells g sediment^-1으로 높았으나, 3월부터 11월까지는 233~6,000 cells g sediment^-1으로 지속적인 낮은 현존량을 보였다. 이 같은 퇴적층내 akinete의 현존량의 변화는 akinete의 발아와 형성시기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 Akinete의 발아율은 3월 말과 4월 초 (8~12℃, 10~14℃)에 가장 높은 발아율 (64.5%, 37.5%)이 관찰되어 저수온기에 활발한 발아를 보였으며, 이후 4월부터 11월까지는 10%이하의 낮은 발아율을 보여, 뚜렷한 시기적 차이를 나타냈다. 발아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은 5, 10℃에서 각각 49.2%, 51.0%로 높은 발아율이 측정되었고, 20, 30℃에서는 1.7%, 2.2%로 고온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발아율이 기록되었다. 광도에 따른 영향은 암조건을 제외하고 5, 15, 30 μmol photons m^-2 s^-1 의 광도에서 각각 53.47%, 53.40%, 47.68%로 높은 발아율이 함께 측정되어 akinete는 낮은 광도에서도 충분히 발아되어짐이 확인되었다. Akinete의 계절별 발아결과는 영양세포의 대발생 시기보다 약 5개월 앞선 시기에 높은 발아율이 관찰되었다.
남조 Nostocales의 휴면포자인 akinete의 계절적 발아특성과 수중 영양세포의 개체군 동태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2001년 1월 29일부터 2002년 5월 11일까지 서울 석촌호수에 분포하는 Nostocales 종조성과 현존량 그리고 akinete의 현존량과 발아율을 조사하였으며 아울러 물리, 화학적 및 생물학적 요인이 이들의 동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석촌호수는 수심이 낮고, 표층과 저층의 수환경요인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비교적 수층혼합이 원활한 수역이었다. 수온은 뚜렷한 온대수역의 계절적 변화를 보였으며, 표층은 0.7~29.7oC, 저층은 1.7~29℃의 범위를 기록하였다. pH는 표층에서 6.6~10.1, 저층에서 7.5~10.2로 변하였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지속적인 증가를 보였으나 12월에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용존산소는 대부분의 시기에 표층과 저층에서 연중 100% 이상의 높은 포화도를 보였으며 영양염과 함께 주목할 만한 계절적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엽록소 a의 농도는 표층에서 6.3~73.1 ㎍ l^-1, 저층에서 5.5~60.0 ㎍ l^-1로 변하였으며, 3월과 4월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기에 20 mg l^-1 이상의 고농도를 기록하였다. 식물플랑크톤은 춘계에는 다양한 종조성이 관찰되었으나, 추계에는 종조성이 감소되어졌다. 3월부터 8월까지 남조류 Microcystis aeruginosa, Microcystis spp., Phormidium spp.와 녹조류인 Chlamydomonas pulvinata, Scenedesmus serratus가 우점적으로 출현하였으며, 12월까지 Microcystis spp. 와 Nostocales목 중 Anabaena cylindrica가 우점종으로 관찰되었다. Nostocales는 조사기간동안 3속 18종이 동정되었으며, Anabaena cylindrica가 가장 우점적으로 분포하고 있었으며, Aphanizomenon flos-aquae, Anabaena verrucosa, Anabaena flos-aquae도 함께 출현하였다. 3월 ~ 7월까지 수중에서 이들의 영양세포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8월부터 출현하여 11월까지 증가하여 최대 현존량 34,838 cells ml^-1을 기록하였고, 12월 이후에는 급격한 감소를 보였다. 세포사내의 heterocyst와 akinete의 세포수는 영양세포의 증감과 유사한 변화를 보였으며, 최대 현존량 666 cells ml-1과 342 cells ml^-1이 각각 기록되었다. 퇴적층내 akinete의 현존량도 계절적 차이가 뚜렷하였다 (student t-test, p> 0.05). 즉, 12월부터 2월까지 10,000 cells g sediment^-1으로 높았으나, 3월부터 11월까지는 233~6,000 cells g sediment^-1으로 지속적인 낮은 현존량을 보였다. 이 같은 퇴적층내 akinete의 현존량의 변화는 akinete의 발아와 형성시기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 Akinete의 발아율은 3월 말과 4월 초 (8~12℃, 10~14℃)에 가장 높은 발아율 (64.5%, 37.5%)이 관찰되어 저수온기에 활발한 발아를 보였으며, 이후 4월부터 11월까지는 10%이하의 낮은 발아율을 보여, 뚜렷한 시기적 차이를 나타냈다. 발아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은 5, 10℃에서 각각 49.2%, 51.0%로 높은 발아율이 측정되었고, 20, 30℃에서는 1.7%, 2.2%로 고온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발아율이 기록되었다. 광도에 따른 영향은 암조건을 제외하고 5, 15, 30 μmol photons m^-2 s^-1 의 광도에서 각각 53.47%, 53.40%, 47.68%로 높은 발아율이 함께 측정되어 akinete는 낮은 광도에서도 충분히 발아되어짐이 확인되었다. Akinete의 계절별 발아결과는 영양세포의 대발생 시기보다 약 5개월 앞선 시기에 높은 발아율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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