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집약적인 특성을 갖는 병원은 인건비 상승과 생산성 저하로 병원 경영이 어려움에 처해 있고 특히 한국 경제계가 직면한 IMF 체제하에서 우리 의료계도 예외 없이 "의료대란"이라는 위기의식 아래 자구책 마련에 여념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환자 진료의 질 관리에 역점을 두어야 할 것이며 환자의 재원일수 단축과 그로 인한 병실 회전율을 높히기 위하여 ...
노동 집약적인 특성을 갖는 병원은 인건비 상승과 생산성 저하로 병원 경영이 어려움에 처해 있고 특히 한국 경제계가 직면한 IMF 체제하에서 우리 의료계도 예외 없이 "의료대란"이라는 위기의식 아래 자구책 마련에 여념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환자 진료의 질 관리에 역점을 두어야 할 것이며 환자의 재원일수 단축과 그로 인한 병실 회전율을 높히기 위하여 병원감염의 기회를 줄이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병원감염은 최근 1개월 내에 없었던 감염 증상이 입원기간 중에 발생한 것으로 입원 48시간 이내에 발생한 감염은 병원 이외의 다른 곳에서 감염된 것으로 간주하지만 침습적 의료행위와 관련된 감염은 상기 시간대를 고려하지 않고 병원감염으로 본다.
미국 질병관리연구소(CDC)에서는 중환자실에의 감염성질병 발생 빈도의 45%정도가 삽입기구들로 인한 것이었으며 이 중 83%는 오염에 의한 것으로 나타나 환자에게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감염에 있어 소독된 기구나 물품 공급의 중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병실, 외래 및 기타 각 부서에서 환자 치료와 처치에 필요한 모든 멸균품을 준비 멸균하여 각 부서의 필요에 따라 적절히 공급해 주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중앙공급실에서는 근무자들이 감염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소독에 관한 관념을 숙지하고 그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병원감염 예방의 여러 가지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균술인데 이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멸균과정의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져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유효기간이 설정되어야 한다.
멸균물품의 유효기간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는 포장재질, 포장방법, 보관환경, 운반 및 취급 등을 들 수 있는데 미국의 많은 병원에서는 그간 멸균물품의 유효기간에 대하여 일정한 기간으로 규정하였던 것을 최근에는 시간에 관계없이 어떠한 사건에 의하여(event-related) 결정하고 있으며 만일 이러한 사건에 의한 노출이 되지 않고 보관만 잘 한다면 멸균 상태를 무한정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멸균품을 환자를 치료하는 처치실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 우리 나라와는 차이가 있다.
이에 국내에서도 3개의 종합병원에서 스팀 멸균품의 유효기간에 대한 연구조사를 시행하여 유효기간을 연장해 사용하고 있으며 본 병원에서도 포장재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면직물, 크래프트지, 방수지와 스테인레스 can을 이용하여 22종목의 멸균품에 대한 유효기간 연구를 시도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여섯 가지 포장재 중 면직물과 파지와 부직포는 여섯 병동에, 신품과 크래프트지, 스테인레스 can류는 다섯 병동에 보관하였는데 한번도 균 이 검출되지 않았다.
2) 멸균물품 22종목 중 스테인레스 can류와 rubber류, 위생재료는 다섯 병동에, set류와 린넨류는 여섯 병동에 보관 후 조사하였는데 3개월동안 한번도 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이상의 연구 결과는 S병원에서 9가지 포장재로 201일의 유효기간 연구 조사 중 한번도 균이 검출되지 않은 것과 일치하며 이는 보관환경과 운반 및 취급 등 멸균품 관리에 신중을 기한다면 멸균품의 유효기간을 연장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본다. 이에 본원에서도 멸균품 균배양 검사 후 2000년 7월 1일부터 유효기간을 1개월로 연장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이에 재소독율은 유효기간 연장전보다 0.2∼0.4% 줄어들었다.
재소독에 사용되는 비용은 그 물품을 만드는데 드는 인건비와 소독비용,면직물 훼손과 기구가 마모되는 비용이 추가되기 때문에 사용 부서 및 중앙공급실에서 적정한 물품을 보유하는 등 적절한 재고 관리가 이루어지고 표준에 의한 환경에서 멸균품을 보관하며 멸균품을 취급하는 사람들이 환자를 우선 중시하는 마음으로 관리한다면 더 오랜 기간 조사와 함께 멸균품의 유효기간을 늘려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병원의 물자관리 측면에서도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노동 집약적인 특성을 갖는 병원은 인건비 상승과 생산성 저하로 병원 경영이 어려움에 처해 있고 특히 한국 경제계가 직면한 IMF 체제하에서 우리 의료계도 예외 없이 "의료대란"이라는 위기의식 아래 자구책 마련에 여념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환자 진료의 질 관리에 역점을 두어야 할 것이며 환자의 재원일수 단축과 그로 인한 병실 회전율을 높히기 위하여 병원감염의 기회를 줄이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병원감염은 최근 1개월 내에 없었던 감염 증상이 입원기간 중에 발생한 것으로 입원 48시간 이내에 발생한 감염은 병원 이외의 다른 곳에서 감염된 것으로 간주하지만 침습적 의료행위와 관련된 감염은 상기 시간대를 고려하지 않고 병원감염으로 본다.
미국 질병관리연구소(CDC)에서는 중환자실에의 감염성질병 발생 빈도의 45%정도가 삽입기구들로 인한 것이었으며 이 중 83%는 오염에 의한 것으로 나타나 환자에게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감염에 있어 소독된 기구나 물품 공급의 중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병실, 외래 및 기타 각 부서에서 환자 치료와 처치에 필요한 모든 멸균품을 준비 멸균하여 각 부서의 필요에 따라 적절히 공급해 주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중앙공급실에서는 근무자들이 감염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소독에 관한 관념을 숙지하고 그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병원감염 예방의 여러 가지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균술인데 이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멸균과정의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져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유효기간이 설정되어야 한다.
멸균물품의 유효기간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는 포장재질, 포장방법, 보관환경, 운반 및 취급 등을 들 수 있는데 미국의 많은 병원에서는 그간 멸균물품의 유효기간에 대하여 일정한 기간으로 규정하였던 것을 최근에는 시간에 관계없이 어떠한 사건에 의하여(event-related) 결정하고 있으며 만일 이러한 사건에 의한 노출이 되지 않고 보관만 잘 한다면 멸균 상태를 무한정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멸균품을 환자를 치료하는 처치실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 우리 나라와는 차이가 있다.
이에 국내에서도 3개의 종합병원에서 스팀 멸균품의 유효기간에 대한 연구조사를 시행하여 유효기간을 연장해 사용하고 있으며 본 병원에서도 포장재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면직물, 크래프트지, 방수지와 스테인레스 can을 이용하여 22종목의 멸균품에 대한 유효기간 연구를 시도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여섯 가지 포장재 중 면직물과 파지와 부직포는 여섯 병동에, 신품과 크래프트지, 스테인레스 can류는 다섯 병동에 보관하였는데 한번도 균 이 검출되지 않았다.
2) 멸균물품 22종목 중 스테인레스 can류와 rubber류, 위생재료는 다섯 병동에, set류와 린넨류는 여섯 병동에 보관 후 조사하였는데 3개월동안 한번도 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이상의 연구 결과는 S병원에서 9가지 포장재로 201일의 유효기간 연구 조사 중 한번도 균이 검출되지 않은 것과 일치하며 이는 보관환경과 운반 및 취급 등 멸균품 관리에 신중을 기한다면 멸균품의 유효기간을 연장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본다. 이에 본원에서도 멸균품 균배양 검사 후 2000년 7월 1일부터 유효기간을 1개월로 연장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이에 재소독율은 유효기간 연장전보다 0.2∼0.4% 줄어들었다.
재소독에 사용되는 비용은 그 물품을 만드는데 드는 인건비와 소독비용,면직물 훼손과 기구가 마모되는 비용이 추가되기 때문에 사용 부서 및 중앙공급실에서 적정한 물품을 보유하는 등 적절한 재고 관리가 이루어지고 표준에 의한 환경에서 멸균품을 보관하며 멸균품을 취급하는 사람들이 환자를 우선 중시하는 마음으로 관리한다면 더 오랜 기간 조사와 함께 멸균품의 유효기간을 늘려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병원의 물자관리 측면에서도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Nosocomial infections are those infections whose symptoms had not existed during the recent one month, but have developed thereafter in the hospital. While those developed within 48 hours from the hospitalization are regarded to have been acquired at the other places than the hospital, the infection...
Nosocomial infections are those infections whose symptoms had not existed during the recent one month, but have developed thereafter in the hospital. While those developed within 48 hours from the hospitalization are regarded to have been acquired at the other places than the hospital, the infections related to the invasive medical behaviors are classified as the nosocomial infections regardless of the above-mentioned time period.
Among the many methods for the prevention of nosocomial infections, sterilization or listerism is most important. For its actual application thorough control of sterilization process is required, which calls for the establishment of adequate safe storage period.
The key factors determining the safe storage period for sterilized items include packing materials, packing method, storage environment, transportation and treatment. Having so far set a certain time limit with regard to the safe storage period for sterilized items, many hospitals in the U. S. have recently come to rely on the event-related criteria regardless of the period. Thus sterilized items are considered to sustain their conditions indefinitely as long as they are not subject to exposure by the events and kept well.
However, the situations in the U. S. differ from the local practices. Locally, sterilized items are usually stored in the treatment rooms where patients are given treatment.
Based on their researches on safe storage period, in this connection, several local hospitals use the sterilized items for an extended period. The results of the Hospital's own researches also show that no germ was found in the tests both by packing materials and by sterilized item. The researches have been conducted for three months(02-03-2000∼02-06-2000) on safe storage period of the 22 sterilized items with the most commonly used packing materials such as cotton fabrics, craft paper, waterproof paper and stainless cans,
Accordingly, the Hospital has also extended the applicable safe storage period to one month from two weeks, which is applicable at present.
As the sterilization may additionally incur personnel expenses, sterilization costs, damages in cotton fabrics, or wear and tear of the instruments involved, proper inventory control including the adequate holdings of necessary items by the departments concerned and central service room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the management of materials of the hospitals.
Nosocomial infections are those infections whose symptoms had not existed during the recent one month, but have developed thereafter in the hospital. While those developed within 48 hours from the hospitalization are regarded to have been acquired at the other places than the hospital, the infections related to the invasive medical behaviors are classified as the nosocomial infections regardless of the above-mentioned time period.
Among the many methods for the prevention of nosocomial infections, sterilization or listerism is most important. For its actual application thorough control of sterilization process is required, which calls for the establishment of adequate safe storage period.
The key factors determining the safe storage period for sterilized items include packing materials, packing method, storage environment, transportation and treatment. Having so far set a certain time limit with regard to the safe storage period for sterilized items, many hospitals in the U. S. have recently come to rely on the event-related criteria regardless of the period. Thus sterilized items are considered to sustain their conditions indefinitely as long as they are not subject to exposure by the events and kept well.
However, the situations in the U. S. differ from the local practices. Locally, sterilized items are usually stored in the treatment rooms where patients are given treatment.
Based on their researches on safe storage period, in this connection, several local hospitals use the sterilized items for an extended period. The results of the Hospital's own researches also show that no germ was found in the tests both by packing materials and by sterilized item. The researches have been conducted for three months(02-03-2000∼02-06-2000) on safe storage period of the 22 sterilized items with the most commonly used packing materials such as cotton fabrics, craft paper, waterproof paper and stainless cans,
Accordingly, the Hospital has also extended the applicable safe storage period to one month from two weeks, which is applicable at present.
As the sterilization may additionally incur personnel expenses, sterilization costs, damages in cotton fabrics, or wear and tear of the instruments involved, proper inventory control including the adequate holdings of necessary items by the departments concerned and central service room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the management of materials of the hospit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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