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유전자 조절 수준에서 멜라닌 색소의 생합성을 억제하는 천연물질을 탐색하기 위하여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를 가지고 있는 플라스미드를 형질전환 방법을 통하여 생쥐의 B16 흑색 종양세포 내에 도입한 다음 51종의 약용 생물 추출물들의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 조절 효과를 탐색하였다. 그 결과 대부분의 약용 생물 추출물들은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의 활성을 증진시켰으나 ...
본 연구는 유전자 조절 수준에서 멜라닌 색소의 생합성을 억제하는 천연물질을 탐색하기 위하여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를 가지고 있는 플라스미드를 형질전환 방법을 통하여 생쥐의 B16 흑색 종양세포 내에 도입한 다음 51종의 약용 생물 추출물들의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 조절 효과를 탐색하였다. 그 결과 대부분의 약용 생물 추출물들은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의 활성을 증진시켰으나 고삼 (Sophora flavescens)의 뿌리, 구릿대(Angelicae dahuricae)의 뿌리, 당귀 (Angelicae sinensis)의 뿌리, 두충나무 (Eucommia ulmoides)의 껍질, 밤나무 (Castanea mollissima)의 종피, 뽕나무 (Morus alba)의 뿌리 껍질, 빈랑나무 (Areca catechu)의 종자, 생강 (Zingiber officinale)의 뿌리줄기, 약모밀 (Houttyuynia cordata)의 전초, 그리고 지치 (Lithospermum erythrorhiza)의 뿌리 추출물틀은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를 억제하였다. 고삼 뿌리, 구릿대 뿌리, 당귀 뿌리, 두충나무 껍질, 생강 뿌리줄기, 그리고 약모밀 전초 추출물들의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 억제효과는 세포독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으나, 밤나무 종피, 뽕나무 뿌리 껍질, 지치 뿌리의 추출물들은 낮은 세포독성을 나타내면서도 높은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의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특히, 뽕나무의 뿌리 껍질 추출물은 IC_(50)이 10.0□/□으로 추출물들 중에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이 농도에서 세포의 활성도가 약85%로 낮은 세포독성을 나타냈다. 그리고, 세포의 멜라닌 색소 생성 억제효과도 약 15% 수준으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뽕나무의 뿌리 껍질의 메탄올 농축 추출물로부터 용매 분획, 실리카겔 크로마토그래피, 박막 크로마토그래피 등의 방법을 이용하여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의 억제효과가 높은 화합물-X를 분리하여 그들의 이화학적 및 생화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뽕나무의 뿌리 껍질에서 분리한 화합물-X는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를 50% 이상 억제시키는 농도를 기준으로 했을 때 분리 전 단계인 메탄올 추출물이나 에틸 아세트산 용매 분획물에 비해 그의 억제 효과가 1,000배 이상 우수하였으며, 이 화합물은 황색결정을 지닌 분말로서 물, 핵산, 벤젠, 클로로폼 등의 용매에서는 녹지 않았으나, 메탄올, 에탄올, 에틸 아세트산, 아세톤 등의 용매에는 잘 녹았다. 그리고 UV/Visible spectrophotometer와 Mass spectrometer의 기기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UV 영역에서 6 개의 peak를 가지는 물질로서 분자량은 약 326.0 dalton이었다. 현재, 미백제로서 널리 이용하고 있는 알부틴, 코직산, 아스코르빈산은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를 억제하지는 않았지만, 뽕나무 뿌리 껍질에서 분리한 화합물-X는 100.0 nM의 매우 낮은 농도에서 67% 이상 억제하였으며, 그 효과는 처리농도에 비례하였다. 화합물-X의 농도를 달리하여 시간별로 처리하였을 때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 억제효과는 농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즉, 화합물-X를 10.0nM의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억제효과는 처리시간에 비례하였지만, 100.0nM과 1.0□M의 농도로 4시간 동안 처리하였을 때 그의 억제효과는 약 68%와 7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이상 처리하였을 때에는 그의 효과가 감소하는 결과를 보여 주었다. 또한 세포독성에 있어서도 화합물-X는 10.0□M의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에 B16 흑색 종양세포의 활성도가 약 89%로서 매우 낮은 세포독성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티로시나아제 효소의 활성을 저해하는 효과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화합물-X는 cAMP 유사체인 카페인에 의해 증진된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의 활성 및 티로시나아제 효소의 생성능을 크게 억제하였으며, 세포내 cAMP 생성을 자극하는 호르몬 □-MSH에 의해 증진된 멜라닌 생합성과 세포분화도 억제하였다. 본 연구에서 뽕나무의 뿌리 껍질에서 분리한 화합물-X는 지금까지 개발된 티로시나아제 활성 저해 물질들과는 다른 새로운 개념의 화합물로 세포독성이 없는 농도에서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를 크게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본 연구는 유전자 조절 수준에서 멜라닌 색소의 생합성을 억제하는 천연물질을 탐색하기 위하여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를 가지고 있는 플라스미드를 형질전환 방법을 통하여 생쥐의 B16 흑색 종양세포 내에 도입한 다음 51종의 약용 생물 추출물들의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 조절 효과를 탐색하였다. 그 결과 대부분의 약용 생물 추출물들은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의 활성을 증진시켰으나 고삼 (Sophora flavescens)의 뿌리, 구릿대(Angelicae dahuricae)의 뿌리, 당귀 (Angelicae sinensis)의 뿌리, 두충나무 (Eucommia ulmoides)의 껍질, 밤나무 (Castanea mollissima)의 종피, 뽕나무 (Morus alba)의 뿌리 껍질, 빈랑나무 (Areca catechu)의 종자, 생강 (Zingiber officinale)의 뿌리줄기, 약모밀 (Houttyuynia cordata)의 전초, 그리고 지치 (Lithospermum erythrorhiza)의 뿌리 추출물틀은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를 억제하였다. 고삼 뿌리, 구릿대 뿌리, 당귀 뿌리, 두충나무 껍질, 생강 뿌리줄기, 그리고 약모밀 전초 추출물들의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 억제효과는 세포독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으나, 밤나무 종피, 뽕나무 뿌리 껍질, 지치 뿌리의 추출물들은 낮은 세포독성을 나타내면서도 높은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의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특히, 뽕나무의 뿌리 껍질 추출물은 IC_(50)이 10.0□/□으로 추출물들 중에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이 농도에서 세포의 활성도가 약85%로 낮은 세포독성을 나타냈다. 그리고, 세포의 멜라닌 색소 생성 억제효과도 약 15% 수준으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뽕나무의 뿌리 껍질의 메탄올 농축 추출물로부터 용매 분획, 실리카겔 크로마토그래피, 박막 크로마토그래피 등의 방법을 이용하여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의 억제효과가 높은 화합물-X를 분리하여 그들의 이화학적 및 생화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뽕나무의 뿌리 껍질에서 분리한 화합물-X는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를 50% 이상 억제시키는 농도를 기준으로 했을 때 분리 전 단계인 메탄올 추출물이나 에틸 아세트산 용매 분획물에 비해 그의 억제 효과가 1,000배 이상 우수하였으며, 이 화합물은 황색결정을 지닌 분말로서 물, 핵산, 벤젠, 클로로폼 등의 용매에서는 녹지 않았으나, 메탄올, 에탄올, 에틸 아세트산, 아세톤 등의 용매에는 잘 녹았다. 그리고 UV/Visible spectrophotometer와 Mass spectrometer의 기기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UV 영역에서 6 개의 peak를 가지는 물질로서 분자량은 약 326.0 dalton이었다. 현재, 미백제로서 널리 이용하고 있는 알부틴, 코직산, 아스코르빈산은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를 억제하지는 않았지만, 뽕나무 뿌리 껍질에서 분리한 화합물-X는 100.0 nM의 매우 낮은 농도에서 67% 이상 억제하였으며, 그 효과는 처리농도에 비례하였다. 화합물-X의 농도를 달리하여 시간별로 처리하였을 때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 억제효과는 농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즉, 화합물-X를 10.0nM의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억제효과는 처리시간에 비례하였지만, 100.0nM과 1.0□M의 농도로 4시간 동안 처리하였을 때 그의 억제효과는 약 68%와 7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이상 처리하였을 때에는 그의 효과가 감소하는 결과를 보여 주었다. 또한 세포독성에 있어서도 화합물-X는 10.0□M의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에 B16 흑색 종양세포의 활성도가 약 89%로서 매우 낮은 세포독성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티로시나아제 효소의 활성을 저해하는 효과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화합물-X는 cAMP 유사체인 카페인에 의해 증진된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의 활성 및 티로시나아제 효소의 생성능을 크게 억제하였으며, 세포내 cAMP 생성을 자극하는 호르몬 □-MSH에 의해 증진된 멜라닌 생합성과 세포분화도 억제하였다. 본 연구에서 뽕나무의 뿌리 껍질에서 분리한 화합물-X는 지금까지 개발된 티로시나아제 활성 저해 물질들과는 다른 새로운 개념의 화합물로 세포독성이 없는 농도에서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를 크게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유전자 조절 수준에서 멜라닌 색소의 생합성을 억제하는 천연물질을 탐색하기 위하여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를 가지고 있는 플라스미드를 형질전환 방법을 통하여 생쥐의 B16 흑색 종양세포 내에 도입한 다음 51종의 약용 생물 추출물들의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 조절 효과를 탐색하였다. 그 결과 대부분의 약용 생물 추출물들은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의 활성을 증진시켰으나 고삼 (Sophora flavescens)의 뿌리, 구릿대(Angelicae dahuricae)의 뿌리, 당귀 (Angelicae sinensis)의 뿌리, 두충나무 (Eucommia ulmoides)의 껍질, 밤나무 (Castanea mollissima)의 종피, 뽕나무 (Morus alba)의 뿌리 껍질, 빈랑나무 (Areca catechu)의 종자, 생강 (Zingiber officinale)의 뿌리줄기, 약모밀 (Houttyuynia cordata)의 전초, 그리고 지치 (Lithospermum erythrorhiza)의 뿌리 추출물틀은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를 억제하였다. 고삼 뿌리, 구릿대 뿌리, 당귀 뿌리, 두충나무 껍질, 생강 뿌리줄기, 그리고 약모밀 전초 추출물들의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 억제효과는 세포독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으나, 밤나무 종피, 뽕나무 뿌리 껍질, 지치 뿌리의 추출물들은 낮은 세포독성을 나타내면서도 높은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의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특히, 뽕나무의 뿌리 껍질 추출물은 IC_(50)이 10.0□/□으로 추출물들 중에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이 농도에서 세포의 활성도가 약85%로 낮은 세포독성을 나타냈다. 그리고, 세포의 멜라닌 색소 생성 억제효과도 약 15% 수준으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뽕나무의 뿌리 껍질의 메탄올 농축 추출물로부터 용매 분획, 실리카겔 크로마토그래피, 박막 크로마토그래피 등의 방법을 이용하여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의 억제효과가 높은 화합물-X를 분리하여 그들의 이화학적 및 생화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뽕나무의 뿌리 껍질에서 분리한 화합물-X는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를 50% 이상 억제시키는 농도를 기준으로 했을 때 분리 전 단계인 메탄올 추출물이나 에틸 아세트산 용매 분획물에 비해 그의 억제 효과가 1,000배 이상 우수하였으며, 이 화합물은 황색결정을 지닌 분말로서 물, 핵산, 벤젠, 클로로폼 등의 용매에서는 녹지 않았으나, 메탄올, 에탄올, 에틸 아세트산, 아세톤 등의 용매에는 잘 녹았다. 그리고 UV/Visible spectrophotometer와 Mass spectrometer의 기기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UV 영역에서 6 개의 peak를 가지는 물질로서 분자량은 약 326.0 dalton이었다. 현재, 미백제로서 널리 이용하고 있는 알부틴, 코직산, 아스코르빈산은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를 억제하지는 않았지만, 뽕나무 뿌리 껍질에서 분리한 화합물-X는 100.0 nM의 매우 낮은 농도에서 67% 이상 억제하였으며, 그 효과는 처리농도에 비례하였다. 화합물-X의 농도를 달리하여 시간별로 처리하였을 때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 억제효과는 농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즉, 화합물-X를 10.0nM의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억제효과는 처리시간에 비례하였지만, 100.0nM과 1.0□M의 농도로 4시간 동안 처리하였을 때 그의 억제효과는 약 68%와 7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이상 처리하였을 때에는 그의 효과가 감소하는 결과를 보여 주었다. 또한 세포독성에 있어서도 화합물-X는 10.0□M의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에 B16 흑색 종양세포의 활성도가 약 89%로서 매우 낮은 세포독성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티로시나아제 효소의 활성을 저해하는 효과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화합물-X는 cAMP 유사체인 카페인에 의해 증진된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의 활성 및 티로시나아제 효소의 생성능을 크게 억제하였으며, 세포내 cAMP 생성을 자극하는 호르몬 □-MSH에 의해 증진된 멜라닌 생합성과 세포분화도 억제하였다. 본 연구에서 뽕나무의 뿌리 껍질에서 분리한 화합물-X는 지금까지 개발된 티로시나아제 활성 저해 물질들과는 다른 새로운 개념의 화합물로 세포독성이 없는 농도에서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를 크게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본 연구는 유전자 조절 수준에서 멜라닌 색소의 생합성을 억제하는 천연물질을 탐색하기 위하여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를 가지고 있는 플라스미드를 형질전환 방법을 통하여 생쥐의 B16 흑색 종양세포 내에 도입한 다음 51종의 약용 생물 추출물들의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 조절 효과를 탐색하였다. 그 결과 대부분의 약용 생물 추출물들은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의 활성을 증진시켰으나 고삼 (Sophora flavescens)의 뿌리, 구릿대(Angelicae dahuricae)의 뿌리, 당귀 (Angelicae sinensis)의 뿌리, 두충나무 (Eucommia ulmoides)의 껍질, 밤나무 (Castanea mollissima)의 종피, 뽕나무 (Morus alba)의 뿌리 껍질, 빈랑나무 (Areca catechu)의 종자, 생강 (Zingiber officinale)의 뿌리줄기, 약모밀 (Houttyuynia cordata)의 전초, 그리고 지치 (Lithospermum erythrorhiza)의 뿌리 추출물틀은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를 억제하였다. 고삼 뿌리, 구릿대 뿌리, 당귀 뿌리, 두충나무 껍질, 생강 뿌리줄기, 그리고 약모밀 전초 추출물들의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 억제효과는 세포독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으나, 밤나무 종피, 뽕나무 뿌리 껍질, 지치 뿌리의 추출물들은 낮은 세포독성을 나타내면서도 높은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의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특히, 뽕나무의 뿌리 껍질 추출물은 IC_(50)이 10.0□/□으로 추출물들 중에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이 농도에서 세포의 활성도가 약85%로 낮은 세포독성을 나타냈다. 그리고, 세포의 멜라닌 색소 생성 억제효과도 약 15% 수준으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뽕나무의 뿌리 껍질의 메탄올 농축 추출물로부터 용매 분획, 실리카겔 크로마토그래피, 박막 크로마토그래피 등의 방법을 이용하여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의 억제효과가 높은 화합물-X를 분리하여 그들의 이화학적 및 생화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뽕나무의 뿌리 껍질에서 분리한 화합물-X는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를 50% 이상 억제시키는 농도를 기준으로 했을 때 분리 전 단계인 메탄올 추출물이나 에틸 아세트산 용매 분획물에 비해 그의 억제 효과가 1,000배 이상 우수하였으며, 이 화합물은 황색결정을 지닌 분말로서 물, 핵산, 벤젠, 클로로폼 등의 용매에서는 녹지 않았으나, 메탄올, 에탄올, 에틸 아세트산, 아세톤 등의 용매에는 잘 녹았다. 그리고 UV/Visible spectrophotometer와 Mass spectrometer의 기기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UV 영역에서 6 개의 peak를 가지는 물질로서 분자량은 약 326.0 dalton이었다. 현재, 미백제로서 널리 이용하고 있는 알부틴, 코직산, 아스코르빈산은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를 억제하지는 않았지만, 뽕나무 뿌리 껍질에서 분리한 화합물-X는 100.0 nM의 매우 낮은 농도에서 67% 이상 억제하였으며, 그 효과는 처리농도에 비례하였다. 화합물-X의 농도를 달리하여 시간별로 처리하였을 때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 억제효과는 농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즉, 화합물-X를 10.0nM의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억제효과는 처리시간에 비례하였지만, 100.0nM과 1.0□M의 농도로 4시간 동안 처리하였을 때 그의 억제효과는 약 68%와 7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이상 처리하였을 때에는 그의 효과가 감소하는 결과를 보여 주었다. 또한 세포독성에 있어서도 화합물-X는 10.0□M의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에 B16 흑색 종양세포의 활성도가 약 89%로서 매우 낮은 세포독성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티로시나아제 효소의 활성을 저해하는 효과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화합물-X는 cAMP 유사체인 카페인에 의해 증진된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의 활성 및 티로시나아제 효소의 생성능을 크게 억제하였으며, 세포내 cAMP 생성을 자극하는 호르몬 □-MSH에 의해 증진된 멜라닌 생합성과 세포분화도 억제하였다. 본 연구에서 뽕나무의 뿌리 껍질에서 분리한 화합물-X는 지금까지 개발된 티로시나아제 활성 저해 물질들과는 다른 새로운 개념의 화합물로 세포독성이 없는 농도에서 티로시나아제 프로모터를 크게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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