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청소년의 폭력사이트 접촉경험이 폭력에 대한 태도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Youth's Contact with Violent Web Sites on Their Attitude Toward Violence and Violent Behavior원문보기
현대 정보화 사회에서 인터넷의 폭력성 묘사가 청소년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하여 문헌연구 및 조사연구를 하였다. 본 연구는 2001년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서울협의회에서 연구한 검사도구를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하여 2차분석 하였다. 서울시에 위치한 18개의 중학교와 고등학교 1,682명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인터넷 폭력 사이트 접속 여부에 대하여 57.3%가 있다, 42.6%가 없다라고 응답하여 반 정도의 학생이 인터넷 폭력 사이트를 접속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성별에 따른 폭력사이트 접촉 경험 유무에 대하여 남자의 경우는 65.1%가 사이트를 접촉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여성의 경우는 51.2%가 접촉한 경험이 없어 남성이 여성보다 폭력사이트 접촉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중학생과 고등학생, 인문계와 고등학생간의 폭력사이트 접촉 경험에는 차이가 없었다. 성적에 따라서는 대체로 성적이 낮을수록 폭력사이트 접촉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폭력사이트 접촉 경험이 있는 학생이 담배와 술, 성관계 야한사이트의 접속, 폰팅·채팅 경험도 폭력사이트 접촉 경험이 없는 학생과 비교하여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 폭력 사이트 접촉 경험이 있는 학생은 폭력에 대한 태도가 폭력 사이트 접촉 경험이 없는 학생보다 관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6. 폭력사이트를 접한 후 폭력적인 행동이나 현실과의 혼동 등은 크지 않았으나 모방하고 싶은 충동을 느낌과 실제로 일어난 일 같은 느낌의 점수가 높아 폭력 행동의 충동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로 나타났다. 7. 폭력 사용과 또래간의 폭력 사용에 대한 인식은 폭력 사이트를 거의 매일 접촉하는 경우가 가장 관대하였고, 1년에 3-4회로 비교적 적은 경우가 폭력에 대한 거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8. 학생에 대한 교사의 폭력은 있을 수 있다는 한달에 1-2회 이상에 비하여 1년에 3-4회가 매우 낮은 점수를 보여 인식의 차이를 보였으며, 폭력은 문제해결의 한 방법일 뿐이다는 1주일에 1-2회, 한달에 1-2번이 타 집단에 비하여 폭력에 대해 관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폭력사이트 접촉경험과 폭력에 대한 태도 및 행동에는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력사이트가 청소년 폭력의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제언을 해본다. 첫째, 건전한 정보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는 일이다. 둘째, 정보 건전화를 위한 윤리적인 노력의 방안을 들 수 있다. 셋째, 정보통신윤리의식 교육을 통해 건전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 넷째, 정보통신윤리에 대한 홍보와 공공 캠페인을 통하여 학부모와 청소년 자녀들 그리고 일반이용자들이 폭력과 자살, 음란물 등과 같은 불건전 정보가 청소년들의 가치관 형성과 정서발달에 미치는 악영향뿐만 아니라 이러한 정보의 유통으로 인하여 사회가 지불해야 하는 직접 ...
현대 정보화 사회에서 인터넷의 폭력성 묘사가 청소년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하여 문헌연구 및 조사연구를 하였다. 본 연구는 2001년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서울협의회에서 연구한 검사도구를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하여 2차분석 하였다. 서울시에 위치한 18개의 중학교와 고등학교 1,682명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인터넷 폭력 사이트 접속 여부에 대하여 57.3%가 있다, 42.6%가 없다라고 응답하여 반 정도의 학생이 인터넷 폭력 사이트를 접속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성별에 따른 폭력사이트 접촉 경험 유무에 대하여 남자의 경우는 65.1%가 사이트를 접촉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여성의 경우는 51.2%가 접촉한 경험이 없어 남성이 여성보다 폭력사이트 접촉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중학생과 고등학생, 인문계와 고등학생간의 폭력사이트 접촉 경험에는 차이가 없었다. 성적에 따라서는 대체로 성적이 낮을수록 폭력사이트 접촉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폭력사이트 접촉 경험이 있는 학생이 담배와 술, 성관계 야한사이트의 접속, 폰팅·채팅 경험도 폭력사이트 접촉 경험이 없는 학생과 비교하여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 폭력 사이트 접촉 경험이 있는 학생은 폭력에 대한 태도가 폭력 사이트 접촉 경험이 없는 학생보다 관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6. 폭력사이트를 접한 후 폭력적인 행동이나 현실과의 혼동 등은 크지 않았으나 모방하고 싶은 충동을 느낌과 실제로 일어난 일 같은 느낌의 점수가 높아 폭력 행동의 충동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로 나타났다. 7. 폭력 사용과 또래간의 폭력 사용에 대한 인식은 폭력 사이트를 거의 매일 접촉하는 경우가 가장 관대하였고, 1년에 3-4회로 비교적 적은 경우가 폭력에 대한 거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8. 학생에 대한 교사의 폭력은 있을 수 있다는 한달에 1-2회 이상에 비하여 1년에 3-4회가 매우 낮은 점수를 보여 인식의 차이를 보였으며, 폭력은 문제해결의 한 방법일 뿐이다는 1주일에 1-2회, 한달에 1-2번이 타 집단에 비하여 폭력에 대해 관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폭력사이트 접촉경험과 폭력에 대한 태도 및 행동에는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력사이트가 청소년 폭력의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제언을 해본다. 첫째, 건전한 정보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는 일이다. 둘째, 정보 건전화를 위한 윤리적인 노력의 방안을 들 수 있다. 셋째, 정보통신윤리의식 교육을 통해 건전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 넷째, 정보통신윤리에 대한 홍보와 공공 캠페인을 통하여 학부모와 청소년 자녀들 그리고 일반이용자들이 폭력과 자살, 음란물 등과 같은 불건전 정보가 청소년들의 가치관 형성과 정서발달에 미치는 악영향뿐만 아니라 이러한 정보의 유통으로 인하여 사회가 지불해야 하는 직접 간접비용에 대한 인식을 올바로 알릴 필요가 있다. 다섯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한 웹사이틀 많이 만들고 발굴하여 제공하고 정부에서 적극 지원하여야 할 것이다. 여섯째, 불건전 정보유통 예방 및 신고활동이다. 일곱째, 법적인 규제조치 방안이다.
현대 정보화 사회에서 인터넷의 폭력성 묘사가 청소년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하여 문헌연구 및 조사연구를 하였다. 본 연구는 2001년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서울협의회에서 연구한 검사도구를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하여 2차분석 하였다. 서울시에 위치한 18개의 중학교와 고등학교 1,682명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인터넷 폭력 사이트 접속 여부에 대하여 57.3%가 있다, 42.6%가 없다라고 응답하여 반 정도의 학생이 인터넷 폭력 사이트를 접속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성별에 따른 폭력사이트 접촉 경험 유무에 대하여 남자의 경우는 65.1%가 사이트를 접촉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여성의 경우는 51.2%가 접촉한 경험이 없어 남성이 여성보다 폭력사이트 접촉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중학생과 고등학생, 인문계와 고등학생간의 폭력사이트 접촉 경험에는 차이가 없었다. 성적에 따라서는 대체로 성적이 낮을수록 폭력사이트 접촉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폭력사이트 접촉 경험이 있는 학생이 담배와 술, 성관계 야한사이트의 접속, 폰팅·채팅 경험도 폭력사이트 접촉 경험이 없는 학생과 비교하여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 폭력 사이트 접촉 경험이 있는 학생은 폭력에 대한 태도가 폭력 사이트 접촉 경험이 없는 학생보다 관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6. 폭력사이트를 접한 후 폭력적인 행동이나 현실과의 혼동 등은 크지 않았으나 모방하고 싶은 충동을 느낌과 실제로 일어난 일 같은 느낌의 점수가 높아 폭력 행동의 충동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로 나타났다. 7. 폭력 사용과 또래간의 폭력 사용에 대한 인식은 폭력 사이트를 거의 매일 접촉하는 경우가 가장 관대하였고, 1년에 3-4회로 비교적 적은 경우가 폭력에 대한 거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8. 학생에 대한 교사의 폭력은 있을 수 있다는 한달에 1-2회 이상에 비하여 1년에 3-4회가 매우 낮은 점수를 보여 인식의 차이를 보였으며, 폭력은 문제해결의 한 방법일 뿐이다는 1주일에 1-2회, 한달에 1-2번이 타 집단에 비하여 폭력에 대해 관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폭력사이트 접촉경험과 폭력에 대한 태도 및 행동에는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력사이트가 청소년 폭력의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제언을 해본다. 첫째, 건전한 정보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는 일이다. 둘째, 정보 건전화를 위한 윤리적인 노력의 방안을 들 수 있다. 셋째, 정보통신윤리의식 교육을 통해 건전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 넷째, 정보통신윤리에 대한 홍보와 공공 캠페인을 통하여 학부모와 청소년 자녀들 그리고 일반이용자들이 폭력과 자살, 음란물 등과 같은 불건전 정보가 청소년들의 가치관 형성과 정서발달에 미치는 악영향뿐만 아니라 이러한 정보의 유통으로 인하여 사회가 지불해야 하는 직접 간접비용에 대한 인식을 올바로 알릴 필요가 있다. 다섯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한 웹사이틀 많이 만들고 발굴하여 제공하고 정부에서 적극 지원하여야 할 것이다. 여섯째, 불건전 정보유통 예방 및 신고활동이다. 일곱째, 법적인 규제조치 방안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mpact of violence description by the Internet on adolescents, now that it's the Information Age. For that purpose, the literature concerned was reviewed and a survey was carried out. The research instrument by the Seoul Council(2001) that conducted a cam...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mpact of violence description by the Internet on adolescents, now that it's the Information Age. For that purpose, the literature concerned was reviewed and a survey was carried out. The research instrument by the Seoul Council(2001) that conducted a campaign for a safe school life was modified to fit the purpose of this study, and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1,682 students from 18 middle and high schools in Seoul. The brief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57.3 percent of the students investigated responded that they had ever logged on to violent Web sites, and 42.6 percent hadn't had such an experience. About half the students had ever used violent Web sites. 2. By gender, 65.1 percent of the boy students had ever contacted violent Web sites, but 51.2 percent of the girls had got no such an experience. Accordingly, the boy students had got more experience to get in touch with violent Web sites than the girls. 3.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the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and between the regular and vocational high school students in the contact of violent Web sites. And the students whose grades were lower had got more experience to contact that kind of sites. 4. Those who had more experience to log on to violent Web sites smoked and drunk more than the others who had got less such an experience, and the former group had got more sexual relations, logged on to more obscene Web sites, and done more blind phone meeting and chatting. 5. The students who had ever contacted violent Web sites were more tolerant of violence than the others who hadn't. 6. Those with an experience to log on to violent Web sites tended not to confuse between realities and what they saw on the net, but had an urge to imitate violent acts or felt as if such acts actually took place. So it's necessary to pay discreet attention to teenager impulse toward violence. 7. The students who had contacted violent sites almost everyday had the most tolerant outlook on the use of violence or peer bullying. Those who had logged on to such sites just three or four times a year took the most negative view on violence. 8. Those who had contacted violent sites once or twice a month didn't blame teacher's use of violence toward students, but the students who had done it three or four times a year didn't think that way. The group that had contacted the sites once or twice a week or a month believed violence is just a means of problem solving, and was more tolerant of violence than the other groups. The youth's contact with violent online materials was correlated to their attitude toward violence and violent behavior, and this seems to indicate that violent Web sites are one of the factors to trigger adolescent violence. Based on the above-mentioned findings, there are some suggestions: First, sound information database should be built. Second, there should be ethical efforts to spread sound information. Third, information ethics education should be provided as a way to spark discussion about how to create sound culture. Fourth, information ethics should be publicized, and related public campaign should be promoted to inform adolescents, parents and people in general of the adverse effect of unsound information on the values and emotional development of teenagers. In addition, they should learn that our society should pay directly and indirectly for the distribution of such information. Fifth, healthier Web sites should be created for children and adolescents through the support from the government. Sixth, the distribution of morbid information should be prevented, and if it happens, it should be reported. Seventh, legal regulation should be considere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mpact of violence description by the Internet on adolescents, now that it's the Information Age. For that purpose, the literature concerned was reviewed and a survey was carried out. The research instrument by the Seoul Council(2001) that conducted a campaign for a safe school life was modified to fit the purpose of this study, and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1,682 students from 18 middle and high schools in Seoul. The brief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57.3 percent of the students investigated responded that they had ever logged on to violent Web sites, and 42.6 percent hadn't had such an experience. About half the students had ever used violent Web sites. 2. By gender, 65.1 percent of the boy students had ever contacted violent Web sites, but 51.2 percent of the girls had got no such an experience. Accordingly, the boy students had got more experience to get in touch with violent Web sites than the girls. 3.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the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and between the regular and vocational high school students in the contact of violent Web sites. And the students whose grades were lower had got more experience to contact that kind of sites. 4. Those who had more experience to log on to violent Web sites smoked and drunk more than the others who had got less such an experience, and the former group had got more sexual relations, logged on to more obscene Web sites, and done more blind phone meeting and chatting. 5. The students who had ever contacted violent Web sites were more tolerant of violence than the others who hadn't. 6. Those with an experience to log on to violent Web sites tended not to confuse between realities and what they saw on the net, but had an urge to imitate violent acts or felt as if such acts actually took place. So it's necessary to pay discreet attention to teenager impulse toward violence. 7. The students who had contacted violent sites almost everyday had the most tolerant outlook on the use of violence or peer bullying. Those who had logged on to such sites just three or four times a year took the most negative view on violence. 8. Those who had contacted violent sites once or twice a month didn't blame teacher's use of violence toward students, but the students who had done it three or four times a year didn't think that way. The group that had contacted the sites once or twice a week or a month believed violence is just a means of problem solving, and was more tolerant of violence than the other groups. The youth's contact with violent online materials was correlated to their attitude toward violence and violent behavior, and this seems to indicate that violent Web sites are one of the factors to trigger adolescent violence. Based on the above-mentioned findings, there are some suggestions: First, sound information database should be built. Second, there should be ethical efforts to spread sound information. Third, information ethics education should be provided as a way to spark discussion about how to create sound culture. Fourth, information ethics should be publicized, and related public campaign should be promoted to inform adolescents, parents and people in general of the adverse effect of unsound information on the values and emotional development of teenagers. In addition, they should learn that our society should pay directly and indirectly for the distribution of such information. Fifth, healthier Web sites should be created for children and adolescents through the support from the government. Sixth, the distribution of morbid information should be prevented, and if it happens, it should be reported. Seventh, legal regulation should be consid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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