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는 첨단 산업의 경쟁력이 그 국가의 운명을 가름하는 각축장이 되고 있다. 두 차례의 세계 오일 쇼크에서 경험해 보았듯이 자국의 부존자원을 볼모로 경제적인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각국의 시도를 우리는 경계해야 하며 이를 대비하여 산업전반에 미치는 악 영향을 최소화하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부존자원이 거의 없는 우리나라는 70년대 노동집약적인 산업을 거쳐서 80년대의 중공업, 90년대의 첨단산업에로의 구조 조정을 거치면서 IT, NT ,...
21세기는 첨단 산업의 경쟁력이 그 국가의 운명을 가름하는 각축장이 되고 있다. 두 차례의 세계 오일 쇼크에서 경험해 보았듯이 자국의 부존자원을 볼모로 경제적인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각국의 시도를 우리는 경계해야 하며 이를 대비하여 산업전반에 미치는 악 영향을 최소화하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부존자원이 거의 없는 우리나라는 70년대 노동집약적인 산업을 거쳐서 80년대의 중공업, 90년대의 첨단산업에로의 구조 조정을 거치면서 IT, NT ,BT 등의 첨단산업이 우리 산업의 중추로 자리 잡고 있다. 반도체가 우리나라 총 수출에서 자동차, 통신장비와 더불어 3대 수출품으로 자리하고 있는 현실을 보아도 첨단 산업제품들이 우리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첨단 산업의 중심에 기초 원료로써 희토류 금속 소재가 있고 기술혁신의 촉매로써 그 비중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 소재 관련 기술의 발전에는 "분리에 의한 고순도화" 및 "합성에 의한 신물질 창제"라는 두 명제에 의하여 주도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본명제는 변화되지 않을 것이다. 희토 금속류 및 화합물질들은 최근 산업의 발달과 더불어 더욱 필수적인 산업으로 발전을 할 것이며 전기, 전자, 촉매, 광학, 특수금속, 초전도체 및 형광체 등 첨단산업의 소재로서 그 수요가 급증 할 것이며, 특히 분리·정제기술의 발달에 따라 원소별 고순도 희토류를 공업적으로 생산을 함으로서, 희토류 원소들의 전기·자기적, 광학적, 화학적 등 각종 뛰어난 특성을 이용하여 광범위한 분야에서 그 용도가 다양해지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희토류 금속을 생산하는 국가는 중국과 미국이며 그 중에서도 중국은 전 세계 희토류 사용량의 70-80%를 공급하고 있는 최대의 생산국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거의 대부분의 희토류 금속의 원료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의 80%를 중국에서 수입하는 편향성을 보이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첨단산업의 발달과 더불어 크게 증가 할 것으로 예측 되는데, 희토류 생산국들이 전략적인 차원에서 수출을 규제하거나 기술이전을 기피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극복할 연구 개발과 자원 확보가 시급한 실정임에도 이에 대한 연구가 전무한 실정이다. 더구나 개발 가능한 희토류 광산이 전무하며 희토류 정광 및 금속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는 수입국가의 다변화와 희토류개발을 위한 투자가 시급하다. 미진하나마 희토류 금속의 안정적인 확보의 정책 마련의 틀을 세우기 위하여 전반적인 현황을 알아보고 세계의 수급 현황을 파악하여 희토류 시장동향을 살펴봄으로서 정부와 관련기업들이 대안을 갖고 안정적으로 원료를 확보할 수 있고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연구를 하였다. 그 동안 희토류 금속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물들이 없어 희토류 생산국들의 전략적인 횡포나 가격앙등에 대하여 대안을 갖지 못하고 있는 관련 산업계에 좋은 대안을 마련해주고 앞으로 관련 업계나 기관에서 본 연구물이 희토류 금속의 시장개발과 수입 다변화, 투자와 생산을 위한 다양한 연구의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 해 본다.
21세기는 첨단 산업의 경쟁력이 그 국가의 운명을 가름하는 각축장이 되고 있다. 두 차례의 세계 오일 쇼크에서 경험해 보았듯이 자국의 부존자원을 볼모로 경제적인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각국의 시도를 우리는 경계해야 하며 이를 대비하여 산업전반에 미치는 악 영향을 최소화하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부존자원이 거의 없는 우리나라는 70년대 노동집약적인 산업을 거쳐서 80년대의 중공업, 90년대의 첨단산업에로의 구조 조정을 거치면서 IT, NT ,BT 등의 첨단산업이 우리 산업의 중추로 자리 잡고 있다. 반도체가 우리나라 총 수출에서 자동차, 통신장비와 더불어 3대 수출품으로 자리하고 있는 현실을 보아도 첨단 산업제품들이 우리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첨단 산업의 중심에 기초 원료로써 희토류 금속 소재가 있고 기술혁신의 촉매로써 그 비중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 소재 관련 기술의 발전에는 "분리에 의한 고순도화" 및 "합성에 의한 신물질 창제"라는 두 명제에 의하여 주도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본명제는 변화되지 않을 것이다. 희토 금속류 및 화합물질들은 최근 산업의 발달과 더불어 더욱 필수적인 산업으로 발전을 할 것이며 전기, 전자, 촉매, 광학, 특수금속, 초전도체 및 형광체 등 첨단산업의 소재로서 그 수요가 급증 할 것이며, 특히 분리·정제기술의 발달에 따라 원소별 고순도 희토류를 공업적으로 생산을 함으로서, 희토류 원소들의 전기·자기적, 광학적, 화학적 등 각종 뛰어난 특성을 이용하여 광범위한 분야에서 그 용도가 다양해지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희토류 금속을 생산하는 국가는 중국과 미국이며 그 중에서도 중국은 전 세계 희토류 사용량의 70-80%를 공급하고 있는 최대의 생산국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거의 대부분의 희토류 금속의 원료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의 80%를 중국에서 수입하는 편향성을 보이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첨단산업의 발달과 더불어 크게 증가 할 것으로 예측 되는데, 희토류 생산국들이 전략적인 차원에서 수출을 규제하거나 기술이전을 기피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극복할 연구 개발과 자원 확보가 시급한 실정임에도 이에 대한 연구가 전무한 실정이다. 더구나 개발 가능한 희토류 광산이 전무하며 희토류 정광 및 금속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는 수입국가의 다변화와 희토류개발을 위한 투자가 시급하다. 미진하나마 희토류 금속의 안정적인 확보의 정책 마련의 틀을 세우기 위하여 전반적인 현황을 알아보고 세계의 수급 현황을 파악하여 희토류 시장동향을 살펴봄으로서 정부와 관련기업들이 대안을 갖고 안정적으로 원료를 확보할 수 있고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연구를 하였다. 그 동안 희토류 금속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물들이 없어 희토류 생산국들의 전략적인 횡포나 가격앙등에 대하여 대안을 갖지 못하고 있는 관련 산업계에 좋은 대안을 마련해주고 앞으로 관련 업계나 기관에서 본 연구물이 희토류 금속의 시장개발과 수입 다변화, 투자와 생산을 위한 다양한 연구의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 해 본다.
In the 21st century, a nation's destiny depends on the competitiveness of her advanced industries. As we experienced from two rounds of the world oil shocks, we need to be cautious about other nations' attempt to maximize their economic benefits by taking advantage of their natural resources, and th...
In the 21st century, a nation's destiny depends on the competitiveness of her advanced industries. As we experienced from two rounds of the world oil shocks, we need to be cautious about other nations' attempt to maximize their economic benefits by taking advantage of their natural resources, and therefore, we should design a mechanism whereby the negative effects of such attempts on our industries can be minimized. Since our nation is little endowed with natural resources, we had to start with the labor-intensive industries in 70's. Then, our industries shifted to heavy industries in 80's and were restructured into high-tech industries, and now our core industries are IT, NT and BT industries. Our heavy dependence on high-tech industries may well be proven by the fact that semi-conductors are ranked as top three export items together with automobiles and communication equipments. Rare earth elements are the basic materials for such high-tech industries, and they become more and more important as catalysts of technological innovation. Development of material-related technologies must depend on two theses: "high purification by means of separation" and "creation of new materials through synthesis". These theses will remain unchanged in the future. It is expected that the rare earth elements and synthetic materials will be more essential as the high-tech industries develop further, and that the demands for them will increase rapidly as they are required more for electric, electronic, catalyst, optical, special metal, super conductor and fluorescent products. In particular, as separation and refining technologies develop, high-purity rare earth elements are mass-produced, while they are widely used because of their excellent electro-magnetic, optical and chemical properties. The nations who produces rare earth elements most in the world are China and the United States, and in particular, China supplies 70-80% of the rare earth elements required in the world markets. Korea imports almost all rare earth elements, and China accounts for 80% of the rare earth elements imported by us. Korea will need more rare earth elements, as her high-tech industries develop more. However, as rare earth element producers tend to regulate the export or avoid transfer of technology strategically, it is urgent for Korea to make efforts to enhance her R&D capacity, while procuring the rare earth elements, but such efforts have yet to be made. Moreover, Korea has no rare earth element mine. Since we should import all rare earth elements purified or raw from abroad, we need to diversify the import sources, while investing in development of rare earth elements. This study was aimed at suggesting some policy alternatives to procure the rare earth elements stably. To this end, the current conditions were reviewed in general, and then, supply and demand of the rare earth elements in the world markets were examined to suggest some ideas about stable procurement of the rare earth elements for government and relevant companies. Although it is necessary to study the rare earth elements, few preceding studies have reviewed them in a specific and systematic way. In this regard, it is hoped that this study will be useful to the relevant companies who cannot find any counter-measures against rare earth element producers' strategic arbitrary supply or price controls. Lastly, it is also hoped that this study will be followed up by future studies which will suggest some effective ways to develop rare earth element markets, diversify the import sources and facilitate the investment for development and production of the rare earth elements.
In the 21st century, a nation's destiny depends on the competitiveness of her advanced industries. As we experienced from two rounds of the world oil shocks, we need to be cautious about other nations' attempt to maximize their economic benefits by taking advantage of their natural resources, and therefore, we should design a mechanism whereby the negative effects of such attempts on our industries can be minimized. Since our nation is little endowed with natural resources, we had to start with the labor-intensive industries in 70's. Then, our industries shifted to heavy industries in 80's and were restructured into high-tech industries, and now our core industries are IT, NT and BT industries. Our heavy dependence on high-tech industries may well be proven by the fact that semi-conductors are ranked as top three export items together with automobiles and communication equipments. Rare earth elements are the basic materials for such high-tech industries, and they become more and more important as catalysts of technological innovation. Development of material-related technologies must depend on two theses: "high purification by means of separation" and "creation of new materials through synthesis". These theses will remain unchanged in the future. It is expected that the rare earth elements and synthetic materials will be more essential as the high-tech industries develop further, and that the demands for them will increase rapidly as they are required more for electric, electronic, catalyst, optical, special metal, super conductor and fluorescent products. In particular, as separation and refining technologies develop, high-purity rare earth elements are mass-produced, while they are widely used because of their excellent electro-magnetic, optical and chemical properties. The nations who produces rare earth elements most in the world are China and the United States, and in particular, China supplies 70-80% of the rare earth elements required in the world markets. Korea imports almost all rare earth elements, and China accounts for 80% of the rare earth elements imported by us. Korea will need more rare earth elements, as her high-tech industries develop more. However, as rare earth element producers tend to regulate the export or avoid transfer of technology strategically, it is urgent for Korea to make efforts to enhance her R&D capacity, while procuring the rare earth elements, but such efforts have yet to be made. Moreover, Korea has no rare earth element mine. Since we should import all rare earth elements purified or raw from abroad, we need to diversify the import sources, while investing in development of rare earth elements. This study was aimed at suggesting some policy alternatives to procure the rare earth elements stably. To this end, the current conditions were reviewed in general, and then, supply and demand of the rare earth elements in the world markets were examined to suggest some ideas about stable procurement of the rare earth elements for government and relevant companies. Although it is necessary to study the rare earth elements, few preceding studies have reviewed them in a specific and systematic way. In this regard, it is hoped that this study will be useful to the relevant companies who cannot find any counter-measures against rare earth element producers' strategic arbitrary supply or price controls. Lastly, it is also hoped that this study will be followed up by future studies which will suggest some effective ways to develop rare earth element markets, diversify the import sources and facilitate the investment for development and production of the rare earth el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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