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살아가면서 가장 자주 그리고 친밀하게 접촉하고 정서적, 신체적, 경제적인 면에서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장 자연스러운 사회 단위가 가정이라고 하였다. 특히 정신질환의 경우 환자의 대부분이 치료 후에도 어느 정도 정신적 결함을 가진 상태에서 사회 즉, 가정으로 복귀하기 때문에 이들에게는 특별히 따뜻한 보호와 도움이 필요하다. 정신질환은 정서적인 황폐화를 초래하여 환자 자신이 건전한 삶을 영위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더 나아가서는 가족과 지역사회에까지 사회적인 문제를 안겨주는 만성질환이다. 그리고 이제 이들에 대한 관리는 병원에서 가족에게로 점점 이양되고 있고 이들 가족과 환자를 치료와 재활의 맥락에서 함께 고려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 그래서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분열병환자 가족의 보호자의 부담에 영향을 미치는 환자측 인구사회학적 요인들과 가족 자신이 가진 인구사회학적 요인들을 실증적으로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래서 정신장애인의 어떤 인구 사회학적 특성이 부담결정요인으로 작용하는지, 가족자신의 어떤 인구 사회학적 특성을 가질 때 부담결정요인으로 작용하는지, 가족이 가진 ...
인간이 살아가면서 가장 자주 그리고 친밀하게 접촉하고 정서적, 신체적, 경제적인 면에서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장 자연스러운 사회 단위가 가정이라고 하였다. 특히 정신질환의 경우 환자의 대부분이 치료 후에도 어느 정도 정신적 결함을 가진 상태에서 사회 즉, 가정으로 복귀하기 때문에 이들에게는 특별히 따뜻한 보호와 도움이 필요하다. 정신질환은 정서적인 황폐화를 초래하여 환자 자신이 건전한 삶을 영위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더 나아가서는 가족과 지역사회에까지 사회적인 문제를 안겨주는 만성질환이다. 그리고 이제 이들에 대한 관리는 병원에서 가족에게로 점점 이양되고 있고 이들 가족과 환자를 치료와 재활의 맥락에서 함께 고려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 그래서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분열병환자 가족의 보호자의 부담에 영향을 미치는 환자측 인구사회학적 요인들과 가족 자신이 가진 인구사회학적 요인들을 실증적으로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래서 정신장애인의 어떤 인구 사회학적 특성이 부담결정요인으로 작용하는지, 가족자신의 어떤 인구 사회학적 특성을 가질 때 부담결정요인으로 작용하는지, 가족이 가진 자아존중감이 부담에 어떤 결정요인으로 작용하는지 확인하여, 부담의 결정요인으로 작용하는 요인들을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을 수행할 때 사업 대상과 사업의 우선 순위를 결정하고, 서비스의 내용을 결정할 때 가족의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모색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가지고 연구되었다.
첫째, 정신분열병환자 가족의 부담에 영향을 미치는 환자의 인구 사회학적 요인들을 파악한다.
둘째, 정신분열병환자를 둔 가족 자신의 인구사회학적 요인이 부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한다.
셋째, 가족의 자아존중감이 부담감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한다.
연구대상 부산지역의 국비지원 기본형정신보건사업을 하는 연제구, 부산진구, 남구보건소의 가족모임에 참여한 정신분열병 환자를 둔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2001년 4월부터 5월까지 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win을 이용하여 전산 처리하여, 환자 및 보호자의 인구 사회학적 통계 자료를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과 집단별 평균분석에 기초한 기술적인 통계처리를 하였다. 그리고 보호자 의 부담을 종속 변수로 하여 일원배치분산분석과 보호자 부담에 미치는 독립변수의 설명력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부담감 측정도구를 하양숙, 김수지, 김기숙, 박혜숙이 지역사회정신보건 재활간호사업이 만성정신질환자 가족의 부담감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사용해 사용된 도구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고, 자아존중감 도구는 정신장애인 가족에 관한 연구에서 양옥경이 사용한, 가족의 보호부담, 대처기제, 서비스 요구를 중심으로 의 연구에서 사용한 여러 가지 표준화 된 도구 중 자아존중감 도구 만 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환자의 성별, 연령, 학력. 배우자의 유무, 종교, 직업 , 유병기간, 입원횟수, 의료보험 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위 변수들로 종속변수의 변이를 11.5% 정도 설명하였다. 환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은 보호자의 부담감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평균적으로 환자의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부담감을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내고, 환자의 학력에서는 무학일 때 가장 부담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내고, 환자에게 배우자가 있든 없든 보호자의 부담감에 대한 차이가 없다고 나타낸 것은 배우자가 없는 경우의 응답 보호자는 부모이고, 배우자가 있는 경우는 응답 보호자는 배우자일 가능성 때문일 것으로 판단된다. 환자의 직업 유무에 대한 문항에서 유의하지 않게 나타난 이유는 응답의 70명중 65명인 92.9%가 직업 없음으로 응답하여 대부분 직업이 없었기 때문이다. 의료보장에 대한 문항에서는 일선 실무에서 볼 때는 보호자가 가장 바라는 것이 의료보장에서 의료보호 혜택을 받기를 원하는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의료보장 형태에서 의료보호나 국민건강보험에 대한 부담감에는 두 집단간의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것은 설문 항이 경제적 부담에 대한 질문보다 심리적 부담에 대한 질문 위주로 되었음으로 판단된다.
보호자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의 보호자 부담대한 독립변수인 보호자의 성별, 연령, 학력. 배우자의 유무, 종교, 직업, 월수입, 환자와의 관계, 가족모임, 가족협회 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보호자의 성별과 보호자의 학력은 보호자의 부담에 영향을 미친 변수로서 보호자의 성별이 여자일수록 부담감을 크게 느끼고, 보호자의 학력이 높으면 높을수록 부담을 크게 느낌을 알 수 있다. 각각의 회귀계수 12.331, 4.318, 위 변수들로 종속변수의 변이를 30.8% 정도 설명하였다. 그러므로 연구가설중 보호자 가 여자일 때, 보호자 학력의 학력이 높을 때 부담감의 결정요인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환자와 보호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자아존중감과 보호자 부담에 대한 다중회귀분석보호자 부담에 대한 독립변수인 환자의 성별, 연령, 학력. 배우자의 유무, 종교, 직업, 유병기간, 입원횟수, 의료보험과 보호자의 성별, 연령, 학력. 배우자의 유무, 종교, 직업, 월수입, 환자와의 관계, 가족모임, 가족협회, 자아존중감 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정신질환자가 한 가족에게 발생한 것만으로도 그 가족에게 큰 부담감으로 작용 하지만 환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들은 가족의 부담감 결정에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았다. 보호자의 성별, 보호자의 학력은 보호자의 부담에 영향을 미친 변수로서, 보호자의 성별이 여자일수록 부담감을 크게 느끼며 보호자의 학력이 높으면 높을수록 부담을 크게 느낌을 알 수 있다.
정신장애인 그 가족의 부담과 고통에 대한 지지체계와 프로그램들이 개발되고 운영되어야 할 것이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정신질환의 종류에 따른 가족의 부담과 고통, 그것들에 작용하는 요인들에 대한 조사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가장 자주 그리고 친밀하게 접촉하고 정서적, 신체적, 경제적인 면에서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장 자연스러운 사회 단위가 가정이라고 하였다. 특히 정신질환의 경우 환자의 대부분이 치료 후에도 어느 정도 정신적 결함을 가진 상태에서 사회 즉, 가정으로 복귀하기 때문에 이들에게는 특별히 따뜻한 보호와 도움이 필요하다. 정신질환은 정서적인 황폐화를 초래하여 환자 자신이 건전한 삶을 영위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더 나아가서는 가족과 지역사회에까지 사회적인 문제를 안겨주는 만성질환이다. 그리고 이제 이들에 대한 관리는 병원에서 가족에게로 점점 이양되고 있고 이들 가족과 환자를 치료와 재활의 맥락에서 함께 고려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 그래서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분열병환자 가족의 보호자의 부담에 영향을 미치는 환자측 인구사회학적 요인들과 가족 자신이 가진 인구사회학적 요인들을 실증적으로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래서 정신장애인의 어떤 인구 사회학적 특성이 부담결정요인으로 작용하는지, 가족자신의 어떤 인구 사회학적 특성을 가질 때 부담결정요인으로 작용하는지, 가족이 가진 자아존중감이 부담에 어떤 결정요인으로 작용하는지 확인하여, 부담의 결정요인으로 작용하는 요인들을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을 수행할 때 사업 대상과 사업의 우선 순위를 결정하고, 서비스의 내용을 결정할 때 가족의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모색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가지고 연구되었다.
첫째, 정신분열병환자 가족의 부담에 영향을 미치는 환자의 인구 사회학적 요인들을 파악한다.
둘째, 정신분열병환자를 둔 가족 자신의 인구사회학적 요인이 부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한다.
셋째, 가족의 자아존중감이 부담감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한다.
연구대상 부산지역의 국비지원 기본형정신보건사업을 하는 연제구, 부산진구, 남구보건소의 가족모임에 참여한 정신분열병 환자를 둔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2001년 4월부터 5월까지 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win을 이용하여 전산 처리하여, 환자 및 보호자의 인구 사회학적 통계 자료를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과 집단별 평균분석에 기초한 기술적인 통계처리를 하였다. 그리고 보호자 의 부담을 종속 변수로 하여 일원배치분산분석과 보호자 부담에 미치는 독립변수의 설명력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부담감 측정도구를 하양숙, 김수지, 김기숙, 박혜숙이 지역사회정신보건 재활간호사업이 만성정신질환자 가족의 부담감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사용해 사용된 도구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고, 자아존중감 도구는 정신장애인 가족에 관한 연구에서 양옥경이 사용한, 가족의 보호부담, 대처기제, 서비스 요구를 중심으로 의 연구에서 사용한 여러 가지 표준화 된 도구 중 자아존중감 도구 만 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환자의 성별, 연령, 학력. 배우자의 유무, 종교, 직업 , 유병기간, 입원횟수, 의료보험 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위 변수들로 종속변수의 변이를 11.5% 정도 설명하였다. 환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은 보호자의 부담감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평균적으로 환자의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부담감을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내고, 환자의 학력에서는 무학일 때 가장 부담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내고, 환자에게 배우자가 있든 없든 보호자의 부담감에 대한 차이가 없다고 나타낸 것은 배우자가 없는 경우의 응답 보호자는 부모이고, 배우자가 있는 경우는 응답 보호자는 배우자일 가능성 때문일 것으로 판단된다. 환자의 직업 유무에 대한 문항에서 유의하지 않게 나타난 이유는 응답의 70명중 65명인 92.9%가 직업 없음으로 응답하여 대부분 직업이 없었기 때문이다. 의료보장에 대한 문항에서는 일선 실무에서 볼 때는 보호자가 가장 바라는 것이 의료보장에서 의료보호 혜택을 받기를 원하는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의료보장 형태에서 의료보호나 국민건강보험에 대한 부담감에는 두 집단간의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것은 설문 항이 경제적 부담에 대한 질문보다 심리적 부담에 대한 질문 위주로 되었음으로 판단된다.
보호자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의 보호자 부담대한 독립변수인 보호자의 성별, 연령, 학력. 배우자의 유무, 종교, 직업, 월수입, 환자와의 관계, 가족모임, 가족협회 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보호자의 성별과 보호자의 학력은 보호자의 부담에 영향을 미친 변수로서 보호자의 성별이 여자일수록 부담감을 크게 느끼고, 보호자의 학력이 높으면 높을수록 부담을 크게 느낌을 알 수 있다. 각각의 회귀계수 12.331, 4.318, 위 변수들로 종속변수의 변이를 30.8% 정도 설명하였다. 그러므로 연구가설중 보호자 가 여자일 때, 보호자 학력의 학력이 높을 때 부담감의 결정요인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환자와 보호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자아존중감과 보호자 부담에 대한 다중회귀분석보호자 부담에 대한 독립변수인 환자의 성별, 연령, 학력. 배우자의 유무, 종교, 직업, 유병기간, 입원횟수, 의료보험과 보호자의 성별, 연령, 학력. 배우자의 유무, 종교, 직업, 월수입, 환자와의 관계, 가족모임, 가족협회, 자아존중감 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정신질환자가 한 가족에게 발생한 것만으로도 그 가족에게 큰 부담감으로 작용 하지만 환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들은 가족의 부담감 결정에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았다. 보호자의 성별, 보호자의 학력은 보호자의 부담에 영향을 미친 변수로서, 보호자의 성별이 여자일수록 부담감을 크게 느끼며 보호자의 학력이 높으면 높을수록 부담을 크게 느낌을 알 수 있다.
정신장애인 그 가족의 부담과 고통에 대한 지지체계와 프로그램들이 개발되고 운영되어야 할 것이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정신질환의 종류에 따른 가족의 부담과 고통, 그것들에 작용하는 요인들에 대한 조사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Family is a social unit whose members contact each other most frequently and friendly and exchange emotional, physical and financial helps with each other. Mental disease patients return home with some mental defects remained even after treatment, so they need to be given special care and help. Ment...
Family is a social unit whose members contact each other most frequently and friendly and exchange emotional, physical and financial helps with each other. Mental disease patients return home with some mental defects remained even after treatment, so they need to be given special care and help. Mental diseases do not only cause their patients to be emotionally devastated and fall into an unsound life but also bring social problems to the patients' families and the community, Now it is time to consider mental disease patients and their family members together in terms of treatment and rehabilitation as the management of those patients is increasingly performed by their family members not hospitals. Thu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mpirically clarify demo-sociological characteristics of both schizophrenic patients and their family members. In other words, this researcher tried to determine what demo-sociological characteristics of mentally disabled persons became determinants of their family members' burdens, what such characteristics of families having mentally disabled members became determinants of those families' burdens and how the self-esteem of families was critical to their burdens about mentally disable members. Such characteristics as determined by this study may be used as basic information necessary for decision-makings about the types and preferences of mental health business in the level of the community. The purpose mentioned above could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study tried to clarify what demo-sociological characteristics of schizophrenic patients influenced burdens on their families.
Second, the study tried to what demo-sociological characteristics of families having schizophrenic members influenced burdens on the families themselves.
Third, the study tried to determine how the self-esteem of families themselves having schizophrenic members on burdens of those families.
This researcher surveyed 70 family members having schizophrenic patients who participated in family meetings held by Yonje-gu, Pusanjin-gu and Nam-gu Health Centers providing state fund-based mental health services.
Data were collected between April and May 2001. Data collected were computerized using SPSS win and statistically processed through frequency analysis and group mean analysis. In relation, burdens on schizophrenic patients' guardians were designated as dependent variables and processed through one-way ANOVA while the explanatory power of independent variable influencing on such burdens as foresaid was determined using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device of burden measurement used here was an outcome of the modification and supplementation of a device used by Ha, Yang-sook, Kim, Soo-ji, Kim, Ki-sook and Park, Hye-sook to determine effects of mental health and rehabilitation nursing services provided in the level of the community on burdens of chronic mental disease patients' family members. The device of self-esteem measurement was selected among standardized devices used by Yang, Ok-yung to investigate mental disease patients' family members' protective burdens, alternatives and service needs.
The result of the study can be described as follows ;
Schizophrenic patients' gender, age, educational background, marital status, religion, job, disease period, frequency of hospitalization and medical security ha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s on their families' burdens. Those characteristics accounted for about 11.5% of the burdens as dependent variables, In general, thus, demo-sociological characteristics of schizophrenic patients somewhat little influenced their guardians' burdens. Relatively speaking, however, those patents who were older gave more burdens to their families. Those patients with no educational background became the biggest burden to their family members. Families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ir burdens about their mental disease patents whether the patients were married or not. This is probably because those parents with no spouse had parents as their guardian while married, schizophrenic patents were cared by their spouse.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burdens by such mental disease patents on their families, whether those patients had a job or not, probably because out of 70 participants of this study, 65 or 92.9% had no job. Concerning medical security, guardians of schizophrenic patients most wanted to benefit from medical protection.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burdens in relation to medical protection and national health insurance between the two groups. This suggests that answers wanted by this study to obtain the participants were mainly about psychological rather than financial.
Demo-sociological characteristics of guardians having a mental disease patient as their family member such as gender, age, educational background, marital status, religion, job, monthly income, relation to the patient, family meeting and family association all did not statistically and significantly influenced those guardians' burdens. But speaking relatively, those guardians who were female and higher-educated felt more burdens about a schizophrenic patient as their family member, with regressive coefficients of 12.331 and 4.318, respectively. Those characteristics mentioned above accounted for 30.8% of the burdens as dependent variables.
Correlations between demo-sociological characteristics of schizophrenic patients and their families and the self-esteem of the latter group, and burdens on the families were determined through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o find that the patients' gender, age, educational background, marital status, religion, job, disease period, frequency of hospitalization and medical security and the families' gender, age, educational background, marital status, religion, job, monthly income, relation to the patients, family meetings, family associations and self-esteem all ha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s on the latter group's burdens.
In conclusion, the existence of a mental disease patient itself becomes a big burden to his or her family members. But such patients' demo-sociological characteristics did not become determinants to such burden. The age and gender of guardians caring a mental disease patient as their family member influenced those people's burdens in relation to the patient. In detail, those guardians who were female and higher-educated felt more burden about their family member suffering from mental disease.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implement support systems and programs relieving burdens and sufferings families of the mentally disabled have. In addition, researches and studies should be made on burdens and pains put by various types of mental disease patents on their family members.
Family is a social unit whose members contact each other most frequently and friendly and exchange emotional, physical and financial helps with each other. Mental disease patients return home with some mental defects remained even after treatment, so they need to be given special care and help. Mental diseases do not only cause their patients to be emotionally devastated and fall into an unsound life but also bring social problems to the patients' families and the community, Now it is time to consider mental disease patients and their family members together in terms of treatment and rehabilitation as the management of those patients is increasingly performed by their family members not hospitals. Thu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mpirically clarify demo-sociological characteristics of both schizophrenic patients and their family members. In other words, this researcher tried to determine what demo-sociological characteristics of mentally disabled persons became determinants of their family members' burdens, what such characteristics of families having mentally disabled members became determinants of those families' burdens and how the self-esteem of families was critical to their burdens about mentally disable members. Such characteristics as determined by this study may be used as basic information necessary for decision-makings about the types and preferences of mental health business in the level of the community. The purpose mentioned above could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study tried to clarify what demo-sociological characteristics of schizophrenic patients influenced burdens on their families.
Second, the study tried to what demo-sociological characteristics of families having schizophrenic members influenced burdens on the families themselves.
Third, the study tried to determine how the self-esteem of families themselves having schizophrenic members on burdens of those families.
This researcher surveyed 70 family members having schizophrenic patients who participated in family meetings held by Yonje-gu, Pusanjin-gu and Nam-gu Health Centers providing state fund-based mental health services.
Data were collected between April and May 2001. Data collected were computerized using SPSS win and statistically processed through frequency analysis and group mean analysis. In relation, burdens on schizophrenic patients' guardians were designated as dependent variables and processed through one-way ANOVA while the explanatory power of independent variable influencing on such burdens as foresaid was determined using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device of burden measurement used here was an outcome of the modification and supplementation of a device used by Ha, Yang-sook, Kim, Soo-ji, Kim, Ki-sook and Park, Hye-sook to determine effects of mental health and rehabilitation nursing services provided in the level of the community on burdens of chronic mental disease patients' family members. The device of self-esteem measurement was selected among standardized devices used by Yang, Ok-yung to investigate mental disease patients' family members' protective burdens, alternatives and service needs.
The result of the study can be described as follows ;
Schizophrenic patients' gender, age, educational background, marital status, religion, job, disease period, frequency of hospitalization and medical security ha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s on their families' burdens. Those characteristics accounted for about 11.5% of the burdens as dependent variables, In general, thus, demo-sociological characteristics of schizophrenic patients somewhat little influenced their guardians' burdens. Relatively speaking, however, those patents who were older gave more burdens to their families. Those patients with no educational background became the biggest burden to their family members. Families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ir burdens about their mental disease patents whether the patients were married or not. This is probably because those parents with no spouse had parents as their guardian while married, schizophrenic patents were cared by their spouse.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burdens by such mental disease patents on their families, whether those patients had a job or not, probably because out of 70 participants of this study, 65 or 92.9% had no job. Concerning medical security, guardians of schizophrenic patients most wanted to benefit from medical protection.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burdens in relation to medical protection and national health insurance between the two groups. This suggests that answers wanted by this study to obtain the participants were mainly about psychological rather than financial.
Demo-sociological characteristics of guardians having a mental disease patient as their family member such as gender, age, educational background, marital status, religion, job, monthly income, relation to the patient, family meeting and family association all did not statistically and significantly influenced those guardians' burdens. But speaking relatively, those guardians who were female and higher-educated felt more burdens about a schizophrenic patient as their family member, with regressive coefficients of 12.331 and 4.318, respectively. Those characteristics mentioned above accounted for 30.8% of the burdens as dependent variables.
Correlations between demo-sociological characteristics of schizophrenic patients and their families and the self-esteem of the latter group, and burdens on the families were determined through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o find that the patients' gender, age, educational background, marital status, religion, job, disease period, frequency of hospitalization and medical security and the families' gender, age, educational background, marital status, religion, job, monthly income, relation to the patients, family meetings, family associations and self-esteem all ha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s on the latter group's burdens.
In conclusion, the existence of a mental disease patient itself becomes a big burden to his or her family members. But such patients' demo-sociological characteristics did not become determinants to such burden. The age and gender of guardians caring a mental disease patient as their family member influenced those people's burdens in relation to the patient. In detail, those guardians who were female and higher-educated felt more burden about their family member suffering from mental disease.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implement support systems and programs relieving burdens and sufferings families of the mentally disabled have. In addition, researches and studies should be made on burdens and pains put by various types of mental disease patents on their family memb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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