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사이버공간에서의 경찰이미지와 네티즌 반응분석 : 서울지방경찰청 홈페이지 게시판분석을 중심으로 (An) analysis of police image and netizens' reponses in the cyber space : focused on the bulletin board of Seoul district policy administration homepage원문보기
본 연구는 사이버공간의 특성인 익명성과 상호작용성에 기반하여 형성된 사이버공간에서의 경찰이미지가 어떤 것인지를 알아보고, 이미지를 형성시키고 수정·변화시키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다각도로 분석해 봄으로써 효율적인 경찰의 이미지 개선 방안을 모색해 보기 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는 특성에 기인한 '일선의 확대'는 기존의 부정적 경찰 이미지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연구자의 생각이었다. 이를 위해, 서울지방경찰청 홈페이지 게시판(자유발언대)에 게재된 네티즌들의 의견을 토대로 자유게시판의 이용 현황과 게시판 글의 특성, 게재되는 업무 유형, 경찰에 대한 평가적 이미지, 상호작용 형태와 이미지 변화 여부 등을 살펴보았다. 제16대 대통령 당선자가 확정된 이후 3개월을 분석기간으로 정하고, 무작위 표본추출 방법에 의해 327개의 글을 ...
본 연구는 사이버공간의 특성인 익명성과 상호작용성에 기반하여 형성된 사이버공간에서의 경찰이미지가 어떤 것인지를 알아보고, 이미지를 형성시키고 수정·변화시키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다각도로 분석해 봄으로써 효율적인 경찰의 이미지 개선 방안을 모색해 보기 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는 특성에 기인한 '일선의 확대'는 기존의 부정적 경찰 이미지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연구자의 생각이었다. 이를 위해, 서울지방경찰청 홈페이지 게시판(자유발언대)에 게재된 네티즌들의 의견을 토대로 자유게시판의 이용 현황과 게시판 글의 특성, 게재되는 업무 유형, 경찰에 대한 평가적 이미지, 상호작용 형태와 이미지 변화 여부 등을 살펴보았다. 제16대 대통령 당선자가 확정된 이후 3개월을 분석기간으로 정하고, 무작위 표본추출 방법에 의해 327개의 글을 분석대상으로 삼았다. 연구문제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서울지방경찰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의견을 게재한 네티즌은 남자가 238명으로 75.6%를 차지하였고 여자는 77명으로 24.4%에 해당하여 여자보다 남자의 게시판 이용률이 훨씬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와 30대의 게시판 이용률이 75.2%를 차지하여, '2030'세대가 사이버공간에서의 여론을 주도하였으며, 20대와 50대의 세대간 의견 대립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방문요일은 특정일에 편중됨이 없었으나 일요일의 경우 다소 높은 빈도를 나타내었다. 방문시간은 오후시간대에 다소 많은 빈도를 보였으나 24시간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여, 실시간으로 24시간 접근이 용이하다는 사이버공간의 특성을 그대로 보여 주었다. 둘째, 업무유형이 나타난 글은 모두 114건으로 이 중, 경비업무와 관련된 글이 33.3%(38건)로 가장 많았으며 교통 19.3%(22건), 수사 15.8%(18건), 경무(공보/감사 포함) 14.9%(17건), 방범 13.2%(15건)의 순이었다. 경비업무와 관련된 글이 이처럼 많은 이유는 미군 장갑차에 의한 여중생 사망사건과 관련한 '촛불시위'가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유발한 결과라고 판단된다. 셋째, 글의 주제에 해당하는 경찰에 대한 이미지는 민주성이 48.3%(43건)로 가장 많았으며 공평성 16.9%(15건), 봉사성 13.5%(12건), 투명성 7.9%(7건), 친절성 5.6%(5건), 신속성 4.5%(4건)로 나타났다. 민주성이 이처럼 많은 이유도 '촛불시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찰의 부정적 이미지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던 '청렴성'에 관한 글은 한 건도 올라오지 않았다. 넷째, 댓글은 1회인 경우가 전체 댓글의 53.5%를 차지하여,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경우 찬반 논쟁을 하기보다는 자신의 입장을 단순히 게재하는 수준에 그치는 경향이 높았다. 댓글을 유발하는 경우 머리글당 평균 2.07건의 댓글을 불러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의 상호작용방향은, 국민과 국민사이에 의견을 주고받는 상호작용이 56.8%(101건), 경찰이 국민에게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 상호작용이 30.3%(54건), 국민이 경찰에게 의견을 주장하는 상호작용이 8.4%(15건), 경찰과 경찰이 서로 의견을 주고받는 상호작용이 4.5%(8건)로, 다양한 형태의 상호작용이 일어나고 있었다. 상호간에 의견을 주고받는 경우에 국민들은 경찰이 주장하는 내용을 잘 수용하지 않는 반면, 경찰은 국민이 주장하는 내용에 대해 상대적으로 수용하는 경향이 높았다. 상호작용과정에서 기존 이미지를 그대로 유지하는 형태가 51.2%(44건), 부정적으로 이미지가 강화된 경우는 27.9%(24건), 긍정적으로 이미지가 강화된 경우는 20.9%((18건)으로 나타나, 부정적으로 이미지가 강화되는 경우(27.9%)가 긍정적으로 이미지가 강화되는 경우(21.0%)보다 6.9%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빈도와 이미지 변화는 빈도가 많을수록 부정적 이미지가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호작용이 활발할수록 상호간에 긍정적 이미지의 변화를 초래할 것이라는 연구자의 연구의도와는 전혀 다른 결과이다. 이런 결과는, 댓글 빈도가 높을수록 저속한 표현의 사용빈도가 높은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리고, 경찰과 경찰사이의 상호작용은 대체로 긍정적이었으나, 국민/국민의 상호작용과정은 경찰에 대한 기존 이미지를 오히려 더욱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국민사이의 상호작용과정에서는 다소 긍정적인 이미지변화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경찰관의 답변글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에 비해서 기존에 형성된 이미지의 긍정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높았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이용자 위주의 게시판 운용의 특화와 관리강화, 경찰관의 적극적인 토론참여, 국민들의 민주성 이념에 대한 높은 관심에 따른 대책 등을 정책과제로 제안했다.
본 연구는 사이버공간의 특성인 익명성과 상호작용성에 기반하여 형성된 사이버공간에서의 경찰이미지가 어떤 것인지를 알아보고, 이미지를 형성시키고 수정·변화시키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다각도로 분석해 봄으로써 효율적인 경찰의 이미지 개선 방안을 모색해 보기 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는 특성에 기인한 '일선의 확대'는 기존의 부정적 경찰 이미지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연구자의 생각이었다. 이를 위해, 서울지방경찰청 홈페이지 게시판(자유발언대)에 게재된 네티즌들의 의견을 토대로 자유게시판의 이용 현황과 게시판 글의 특성, 게재되는 업무 유형, 경찰에 대한 평가적 이미지, 상호작용 형태와 이미지 변화 여부 등을 살펴보았다. 제16대 대통령 당선자가 확정된 이후 3개월을 분석기간으로 정하고, 무작위 표본추출 방법에 의해 327개의 글을 분석대상으로 삼았다. 연구문제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서울지방경찰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의견을 게재한 네티즌은 남자가 238명으로 75.6%를 차지하였고 여자는 77명으로 24.4%에 해당하여 여자보다 남자의 게시판 이용률이 훨씬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와 30대의 게시판 이용률이 75.2%를 차지하여, '2030'세대가 사이버공간에서의 여론을 주도하였으며, 20대와 50대의 세대간 의견 대립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방문요일은 특정일에 편중됨이 없었으나 일요일의 경우 다소 높은 빈도를 나타내었다. 방문시간은 오후시간대에 다소 많은 빈도를 보였으나 24시간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여, 실시간으로 24시간 접근이 용이하다는 사이버공간의 특성을 그대로 보여 주었다. 둘째, 업무유형이 나타난 글은 모두 114건으로 이 중, 경비업무와 관련된 글이 33.3%(38건)로 가장 많았으며 교통 19.3%(22건), 수사 15.8%(18건), 경무(공보/감사 포함) 14.9%(17건), 방범 13.2%(15건)의 순이었다. 경비업무와 관련된 글이 이처럼 많은 이유는 미군 장갑차에 의한 여중생 사망사건과 관련한 '촛불시위'가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유발한 결과라고 판단된다. 셋째, 글의 주제에 해당하는 경찰에 대한 이미지는 민주성이 48.3%(43건)로 가장 많았으며 공평성 16.9%(15건), 봉사성 13.5%(12건), 투명성 7.9%(7건), 친절성 5.6%(5건), 신속성 4.5%(4건)로 나타났다. 민주성이 이처럼 많은 이유도 '촛불시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찰의 부정적 이미지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던 '청렴성'에 관한 글은 한 건도 올라오지 않았다. 넷째, 댓글은 1회인 경우가 전체 댓글의 53.5%를 차지하여,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경우 찬반 논쟁을 하기보다는 자신의 입장을 단순히 게재하는 수준에 그치는 경향이 높았다. 댓글을 유발하는 경우 머리글당 평균 2.07건의 댓글을 불러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의 상호작용방향은, 국민과 국민사이에 의견을 주고받는 상호작용이 56.8%(101건), 경찰이 국민에게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 상호작용이 30.3%(54건), 국민이 경찰에게 의견을 주장하는 상호작용이 8.4%(15건), 경찰과 경찰이 서로 의견을 주고받는 상호작용이 4.5%(8건)로, 다양한 형태의 상호작용이 일어나고 있었다. 상호간에 의견을 주고받는 경우에 국민들은 경찰이 주장하는 내용을 잘 수용하지 않는 반면, 경찰은 국민이 주장하는 내용에 대해 상대적으로 수용하는 경향이 높았다. 상호작용과정에서 기존 이미지를 그대로 유지하는 형태가 51.2%(44건), 부정적으로 이미지가 강화된 경우는 27.9%(24건), 긍정적으로 이미지가 강화된 경우는 20.9%((18건)으로 나타나, 부정적으로 이미지가 강화되는 경우(27.9%)가 긍정적으로 이미지가 강화되는 경우(21.0%)보다 6.9%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빈도와 이미지 변화는 빈도가 많을수록 부정적 이미지가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호작용이 활발할수록 상호간에 긍정적 이미지의 변화를 초래할 것이라는 연구자의 연구의도와는 전혀 다른 결과이다. 이런 결과는, 댓글 빈도가 높을수록 저속한 표현의 사용빈도가 높은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리고, 경찰과 경찰사이의 상호작용은 대체로 긍정적이었으나, 국민/국민의 상호작용과정은 경찰에 대한 기존 이미지를 오히려 더욱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국민사이의 상호작용과정에서는 다소 긍정적인 이미지변화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경찰관의 답변글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에 비해서 기존에 형성된 이미지의 긍정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높았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이용자 위주의 게시판 운용의 특화와 관리강화, 경찰관의 적극적인 토론참여, 국민들의 민주성 이념에 대한 높은 관심에 따른 대책 등을 정책과제로 제안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iew the image of the police formed in the cyber space characterized by anonymity and interactions, and thereupon, analyze the two-way communications modifying and changing such an image from various viewpoints and thereby, explore the ways to improve the image of 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iew the image of the police formed in the cyber space characterized by anonymity and interactions, and thereupon, analyze the two-way communications modifying and changing such an image from various viewpoints and thereby, explore the ways to improve the image of the police effectively. This study was conceived because it was deemed necessary to 'expand the field' by overcoming the limits of time and space in order to improve the image of the police. To this end, netizens' opinions uploaded on the bulletin board (free opinion forum) of Seoul District Police Administration homepage were sampled to review conditions of the bulletin board being used, characteristics of the messages uploaded on the board, types of uploading, image of the police assessed, types of interactions and changes of image of the police. The opinions uploaded by netizens for 3 months after the 16th President was elected were sampled by using the random sampling method. Thus, 327 opinions were selected.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male netizens accounted for 75.6% (238 persons) of those netizens who uploaded their opinions on the bulletin board of Seoul District Police Administration homepage, while female netizens accounted for 24.4% (77 persons). Namely, men used the bulletin board more than women. In terms of age groups, those in their 20s and 30s accounted for 75.2% of the users, which suggests that the young generation lead the opinion in the cyber space. Confrontation of opinions between users in their 20s and those in their 50s was conspicuous. Although users visited the bulletin board much evenly throughout the week, they tended to visit it more on Sundays. Users visited the bulletin board relatively evenly throughout the day, although more users visited it in the afternoon. Anyway, such findings suggest that a cyber space can be used real-time around the clock. Second, 114 opinions were about types of police duties. The opinions about guard was uploaded most (33.3% or 38 cases), followed by those about traffic control (19.3% or 22 cases), those about investigation (15.8%, 18 cases), those about public relations and inspection (14.9% or 17 cases) and those about crime prevention (13.2% or 15 cases) in their order. It is estimated that the reason why netizens uploaded their opinions about guard was that the 'candle light demonstrations' caused by the death of middle school girls by the US armored vehicle invoked netizens' concerns. Third, the image of the police conceived most by netizens was democracy (48.3% or 43 cases), followed by fairness (16.9% or 15 cases), service (13.5% or 12 cases), transparency (7.9% or 7 cases), kindness (5.6% or 5 cases) and quickness (4.5% or 4 cases) in their order. It is estimated too, that the reason why many netizens was concerned about democracy was that they were affected much by the 'candle light demonstrations'. There was no opinion about integrity which is related with the negative image of the police. Fourth, the opinions responded to once accounted for 53.5%, which suggests that netizens tend to upload their opinions simply on the bulletin board rather than discuss an issue among them. It was found that each opinion responded to caused 2.07 responses on average. On the other hand, the interactions among netizens accounted for 56.8% (101 cases), those from the police to netizens accounted for 30.3% (54 cases), those from netizens to the police accounted for 8.4% (15 cases), and those among policemen accounted for 4.5% (8 cases). In short, the interactions were done in diverse directions. In such interactions, netizens tended not to accept policemen's arguments, while policemen tended to accept netizens' opinions relatively well. In the process of such interactions, 51.2% (44 cases) of the opinions maintained the existing image of the police, 27.9% (24 cases) of the opinions intensified the negative image, and 20.9% (18 cases) intensified the positive image. In other words, cases of the negative image intensified (27.9%) were more frequent by 6.9% than cases of the positive image intensified (21.0%). On the other hand, it was found that the more frequently the opinions were responded to, the negative image of the police was more intensified. Such a finding disagrees with researcher's expectation that more interactions would lead to a mutually more positive image of the other party. It is estimated that the more frequently the opinions were responded to, vulgar expressions were more used. While the interactions among policemen were relatively positive, while the interactions among netizens served to worsen the existing image of the police. On the other hand, the interactions between policemen and netizens were found to serve to change the image of the police in a more or less positive way. In addition, it was found that when a policeman responded to a netizens' opinion, the existing image of the police tended to change in a positive way. Based on the above results, the following reform measures to improve the image of the police are suggested: users-centered operation of the bulletin board, improvement of the bulletin board management, policemen's positive participation in discussions, more attention to people's high concern about democracy, etc.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iew the image of the police formed in the cyber space characterized by anonymity and interactions, and thereupon, analyze the two-way communications modifying and changing such an image from various viewpoints and thereby, explore the ways to improve the image of the police effectively. This study was conceived because it was deemed necessary to 'expand the field' by overcoming the limits of time and space in order to improve the image of the police. To this end, netizens' opinions uploaded on the bulletin board (free opinion forum) of Seoul District Police Administration homepage were sampled to review conditions of the bulletin board being used, characteristics of the messages uploaded on the board, types of uploading, image of the police assessed, types of interactions and changes of image of the police. The opinions uploaded by netizens for 3 months after the 16th President was elected were sampled by using the random sampling method. Thus, 327 opinions were selected.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male netizens accounted for 75.6% (238 persons) of those netizens who uploaded their opinions on the bulletin board of Seoul District Police Administration homepage, while female netizens accounted for 24.4% (77 persons). Namely, men used the bulletin board more than women. In terms of age groups, those in their 20s and 30s accounted for 75.2% of the users, which suggests that the young generation lead the opinion in the cyber space. Confrontation of opinions between users in their 20s and those in their 50s was conspicuous. Although users visited the bulletin board much evenly throughout the week, they tended to visit it more on Sundays. Users visited the bulletin board relatively evenly throughout the day, although more users visited it in the afternoon. Anyway, such findings suggest that a cyber space can be used real-time around the clock. Second, 114 opinions were about types of police duties. The opinions about guard was uploaded most (33.3% or 38 cases), followed by those about traffic control (19.3% or 22 cases), those about investigation (15.8%, 18 cases), those about public relations and inspection (14.9% or 17 cases) and those about crime prevention (13.2% or 15 cases) in their order. It is estimated that the reason why netizens uploaded their opinions about guard was that the 'candle light demonstrations' caused by the death of middle school girls by the US armored vehicle invoked netizens' concerns. Third, the image of the police conceived most by netizens was democracy (48.3% or 43 cases), followed by fairness (16.9% or 15 cases), service (13.5% or 12 cases), transparency (7.9% or 7 cases), kindness (5.6% or 5 cases) and quickness (4.5% or 4 cases) in their order. It is estimated too, that the reason why many netizens was concerned about democracy was that they were affected much by the 'candle light demonstrations'. There was no opinion about integrity which is related with the negative image of the police. Fourth, the opinions responded to once accounted for 53.5%, which suggests that netizens tend to upload their opinions simply on the bulletin board rather than discuss an issue among them. It was found that each opinion responded to caused 2.07 responses on average. On the other hand, the interactions among netizens accounted for 56.8% (101 cases), those from the police to netizens accounted for 30.3% (54 cases), those from netizens to the police accounted for 8.4% (15 cases), and those among policemen accounted for 4.5% (8 cases). In short, the interactions were done in diverse directions. In such interactions, netizens tended not to accept policemen's arguments, while policemen tended to accept netizens' opinions relatively well. In the process of such interactions, 51.2% (44 cases) of the opinions maintained the existing image of the police, 27.9% (24 cases) of the opinions intensified the negative image, and 20.9% (18 cases) intensified the positive image. In other words, cases of the negative image intensified (27.9%) were more frequent by 6.9% than cases of the positive image intensified (21.0%). On the other hand, it was found that the more frequently the opinions were responded to, the negative image of the police was more intensified. Such a finding disagrees with researcher's expectation that more interactions would lead to a mutually more positive image of the other party. It is estimated that the more frequently the opinions were responded to, vulgar expressions were more used. While the interactions among policemen were relatively positive, while the interactions among netizens served to worsen the existing image of the police. On the other hand, the interactions between policemen and netizens were found to serve to change the image of the police in a more or less positive way. In addition, it was found that when a policeman responded to a netizens' opinion, the existing image of the police tended to change in a positive way. Based on the above results, the following reform measures to improve the image of the police are suggested: users-centered operation of the bulletin board, improvement of the bulletin board management, policemen's positive participation in discussions, more attention to people's high concern about democracy, etc.
Keyword
#사이버공간 익명성 상호작용 업무유형 이미지유형 서울지방경찰청 expansion of the field cyber space anonymity interaction types of duties types of image Seoul district police administration
학위논문 정보
저자
김광식
학위수여기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광고홍보전공
지도교수
한정호
발행연도
2003
총페이지
ix, 142 p.
키워드
사이버공간 익명성 상호작용 업무유형 이미지유형 서울지방경찰청 expansion of the field cyber space anonymity interaction types of duties types of image Seoul district police administration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