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현재 중학교의 특별 활동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적응 활동에 대한 중학교 교사의 인식을 조사 분석함으로서 7차 교육 과정에서 새롭게 독립적인 영역을 확보한 적응 활동이 활성화되어 그 본래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에 따라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선정하였다. 첫째, 적응 활동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 및 실천의지는 어떠한가? 둘째, 적응 활동의 운영 실태는 어떠한가? 셋째, 적응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 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선행연구로서 특별 활동 및 적응 활동의 시대적 변화를 알아보았으며, 특별 활동에 대한 기존의 연구들을 살펴보았다. 또한 연구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으로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는 중학교의 31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본인이 직접 작성하도록 하여 최종 282명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는 선행연구의 질문지들을 참고로 하여 본 연구자가 수정하여 4개의 영역 20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설문지는 내용의 적절성 여부를 검증하기 위하여 중학교 교사 15명을 대상으로 예비 조사를 실시하여 문항의 내용이 부적절한 것은 수정·보완하여 완성하였다. 자료의 통계적 분석을 위해 ...
본 연구는 현재 중학교의 특별 활동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적응 활동에 대한 중학교 교사의 인식을 조사 분석함으로서 7차 교육 과정에서 새롭게 독립적인 영역을 확보한 적응 활동이 활성화되어 그 본래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에 따라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선정하였다. 첫째, 적응 활동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 및 실천의지는 어떠한가? 둘째, 적응 활동의 운영 실태는 어떠한가? 셋째, 적응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 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선행연구로서 특별 활동 및 적응 활동의 시대적 변화를 알아보았으며, 특별 활동에 대한 기존의 연구들을 살펴보았다. 또한 연구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으로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는 중학교의 31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본인이 직접 작성하도록 하여 최종 282명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는 선행연구의 질문지들을 참고로 하여 본 연구자가 수정하여 4개의 영역 20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설문지는 내용의 적절성 여부를 검증하기 위하여 중학교 교사 15명을 대상으로 예비 조사를 실시하여 문항의 내용이 부적절한 것은 수정·보완하여 완성하였다. 자료의 통계적 분석을 위해 SPSS(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for Windows version 1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 분석, x^(2) (Chi-Square) 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연구 문제에 따라 분석한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학교 교사들은 적응 활동을 자치활동과 계발활동 다음으로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계발활동과 적응 활동의 가중빈도를 살펴보면 그 차이는 거의 없었다. 즉 중학교 교사들은 적응 활동을 계발활동과 함께 자치활동 다음으로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적응 활동을 실시할 때 교사의 임하는 태도에 대하여 중학교 교사의 66.3%가 '효과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하지만 소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라고, 15.6%는 '효과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라고 응답하였다. 그리고 12.8%는 '효과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실행하고 있다'라고 응답하였으며 5.3%는 '효과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므로 거의 실행하지 않고 있다'라고 답하였다. 즉, 중학교 교사들은 적응 활동에 대하여 효과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천에 있어서는 소극적임을 알 수 있다. 적응 활동에 대한 교사의 실천의지에 대하여 중학교 교사의 55.0%가 '보통이다'라고 응답하였으며, 31.4%는 강한 의지를, 13.6%는 실천의지가 낮았다. 즉, 중학교 교사의 86.4%가 보통이상의 실천의지를 보였다. 적응 활동에 대한 교사의 실천의지는 중학교 교사의 성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남교사가 여교사보다 적응 활동에 대하여 더욱 강한 실천의지를 보이고 있다(p<.05). 교과와 비교할 때 적응 활동의 중요성에 대하여 중학교 교사의 52.5% 가 '교과만큼 중요하다'라고 응답하였으며, 38.24%는 '교과보다 덜 중요하고', 6.8%는 '교과보다 더 중요하고', 2.5%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라고 답하였다. 즉, 중학교 교사의 과반수 이상이 적응 활동을 교과만큼 중요하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적응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교사의 인식은 중학교 교사의 교육경력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교육경력 10년 미만의 중학교 교사가 가장 많이 적응 활동을 교과만큼 중요하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둘째, 적응 활동의 연간 운영 계획 수립 방법에 대하여 중학교 교사의 47.1%가 '교사가 수립한다'라고 응답하였으며, 28.4%가 '학생과 협의하여' 수립하고' 17.3%가 '즉흥적', 7.2%가 기타로 답하였다. 즉, 많은 수의 중학교 교사들은 적응 활동의 연간 운영 계획을 교사 혼자서 수립하고 있다. 중학교 교사들은 적응 활동을 계획할 때 기본생활습관형성활동에 가장 많은 시간을 배정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친교활동, 상담활동, 진로활동, 정체성 확립활동 순으로 시간을 배정하였다. 즉, 중학교 교사들은 적응 활동의 각 영역 중 기본생활습관형성활동에 가장 많은 시간을, 그리고 정체성 확립활동에 가장 적은 시간을 배정하고 있었다. 중학교 교사들은 적응 활동 중 24.8%가 '진로활동'이, 24.5%가 '기본 생활습관형성활동'이, 21.9%가 '정체성확립활동'이 가장 인상적으로 잘 운영되었다고 응답하였다. 그리고 15.0%가 '상담활동'이, 13.9%는 '친교활동'이 잘 운영되었다고 응답하였다. 그러나 '진로활동'과 '기본생활습관형성활동' 및 '정체성확립활동'에 응답한 교사간의 차이는 아주 적었다. 중학교 교사들의 적응 활동 실시 횟수는 42.6%가 '월1회', 31.4%가 '월 1회∼월2회', 22.7%가 '주1회∼주2회', 3.2%가 '기타'에 응답하였다. 즉, 중학교 교사들의 73%이상이 적응 활동을 월1회에서 월2회 실시하고 있다. 중학교 교사들은 적응 활동의 적당한 시간 수에 대하여 36.5%가 '월1회∼월2회', 32.1%가 '주1회∼주2회', 28.2%가 '월1회'라고 응답하였다. 그리고 2.2%가 '기타'의견에, 1.1%가 '매일'실시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응답하였다. 즉, 중학교 교사들의 67.6%가 최소 '월1회', 최대 '주2회' 실시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중학교 교사들은 적응 활동의 운영 장소에 대하여 89.2%가 '교실'에서 실시한다고 응답하였으며, 7.9%가 '학교 밖의 외부장소', 1.8%가 '기타', 1.1%가 '운동장'에서 실시한다고 응답하였다. 즉, 중학교 교사의 대부분은 적응 활동을 교실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중학교 교사들은 현재 적응 활동의 운영 장소에 대하여 85.2%가 '그저 그렇다'에 응답하였으며, 9,0%는 '만족'하고 5.8%는 '불만'을 느끼고 있었다. 즉 중학교 교사들은 현재 적응 활동의 운영 장소에 대하여 대부분이 만족하지는 못하고 있었다. 중학교 교사들은 적응 활동의 현재 운영 방식에 대하여 43.1%가 '교사 중심'에 응답하였으며, 42.4%는 '내용에 따라 다름'에 응답하였다. 그리고 14.5%는 '학생 중심'에 답하였다. 즉, 중학교 교사들은 현재 적응 활동을 대부분이 '교사중심' 또는'내용에 따라 다르게' 운영하고 있었다. 중학교 교사들은 현재 적응 활동의 운영 방식에 대하여 84.8%가 '그저 그렇다'에 응답하였으며, 9.4%는 '불만'을 느끼고 있었으며 5.8%는 '만족'하고 있었다. 즉 중학교 교사들은 현재 적응 활동의 운영 방식에 대하여 대부분이 만족하지는 못하고 있었다. 현재의 적응 활동이 학생에게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지 여부에 대하여 중학교 교사들은 66.2%가 '어느 정도는 이루어 질 수 있다'라고, 20.4%는 '이루어질 수 없다'라고 응답하였으며, 10.9%는 '잘 모르겠다', 2.5%는 '매우 잘 이루어질 수 있다'라고 하였다. 즉 중학교 교사의 과반수 이상이 '어느 정도는 이루어질 수 있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현재의 적응 활동이 학생에게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지 여부에 대하여 중학교 교사들의 인식은 중학교 교사의 교육경력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교육경력이 많을 수록 현재의 적응 활동이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어느정도 줄 수 있다라는 의식이 강하였다. 적응 활동 운영상의 문제점에 대하여 중학교 교사들은 61.4%가 '적응 활동이 지나치게 형식적이고 시간 메우기에 불과하다'라고, 19.5%가 '적응 활동에 학업성적에 반영되지 않으므로 관심이 부족하다'라고 응답하였으며, 9.9%는 '학교의 체계적인 지원이 부족하다', 9.2%는 '지도교사의 지도 능력이 부족하다'라고 하였다. 적응 활동 운영상의 문제점에 대한 중학교 교사들의 의견은 중학교 교사의 교육경력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교육경력이 적을수록 현재의 적응 활동이 학생들에게 형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응답하는 경우가 많았다. 셋째, 적응 활동의 평가 방법에 대하여 중학교 요사들은 47.3%가 '교사에 의한 평가', 36.3%가 '학생 자신에 의한 스스로 평가'에 응답하였으며, 16.5%는 '학생 상호 간의 평가'에 답하였다. 즉, 중학교 교사들은 주로 '교사에 의한 평가'를 사용하고 있었다. 적응 활동의 평가 활동에 대하여 중학교 교사들은 59.9%가 '보통이다', 37.9%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에 응답하였으며, 2.2%는 '잘 이루어진다'라고 보았다. 즉, 대부분의 교사들은 적응 활동의 평가 활동에 대하여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 적응 활동의 평가 활동에 대한 중학교 교사들의 의견은 중학교 교사의 교육경력과 성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교육경력이 적을수록 평가 활동에 대하여 더욱 부정적이었으며, 남교사에 비하여 여교사들이 더욱 부정적이었다. 적응 활동 평가의 주된 대상에 대하여 중학교 교사들은 65.5%가 '프로그램'을, 29.5%가 '출석률 및 학생태도'를 평가하여야 한다고 하였으며, 5.1%는 '교사지도능력'을 평가해야 한다고 응답하였다. 즉, 대부분의 중학교 교사들은 적응 활동을 평가할 때 프로그램을 평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본 연구는 현재 중학교의 특별 활동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적응 활동에 대한 중학교 교사의 인식을 조사 분석함으로서 7차 교육 과정에서 새롭게 독립적인 영역을 확보한 적응 활동이 활성화되어 그 본래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에 따라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선정하였다. 첫째, 적응 활동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 및 실천의지는 어떠한가? 둘째, 적응 활동의 운영 실태는 어떠한가? 셋째, 적응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 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선행연구로서 특별 활동 및 적응 활동의 시대적 변화를 알아보았으며, 특별 활동에 대한 기존의 연구들을 살펴보았다. 또한 연구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으로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는 중학교의 31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본인이 직접 작성하도록 하여 최종 282명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는 선행연구의 질문지들을 참고로 하여 본 연구자가 수정하여 4개의 영역 20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설문지는 내용의 적절성 여부를 검증하기 위하여 중학교 교사 15명을 대상으로 예비 조사를 실시하여 문항의 내용이 부적절한 것은 수정·보완하여 완성하였다. 자료의 통계적 분석을 위해 SPSS(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for Windows version 1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 분석, x^(2) (Chi-Square) 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연구 문제에 따라 분석한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학교 교사들은 적응 활동을 자치활동과 계발활동 다음으로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계발활동과 적응 활동의 가중빈도를 살펴보면 그 차이는 거의 없었다. 즉 중학교 교사들은 적응 활동을 계발활동과 함께 자치활동 다음으로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적응 활동을 실시할 때 교사의 임하는 태도에 대하여 중학교 교사의 66.3%가 '효과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하지만 소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라고, 15.6%는 '효과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라고 응답하였다. 그리고 12.8%는 '효과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실행하고 있다'라고 응답하였으며 5.3%는 '효과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므로 거의 실행하지 않고 있다'라고 답하였다. 즉, 중학교 교사들은 적응 활동에 대하여 효과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천에 있어서는 소극적임을 알 수 있다. 적응 활동에 대한 교사의 실천의지에 대하여 중학교 교사의 55.0%가 '보통이다'라고 응답하였으며, 31.4%는 강한 의지를, 13.6%는 실천의지가 낮았다. 즉, 중학교 교사의 86.4%가 보통이상의 실천의지를 보였다. 적응 활동에 대한 교사의 실천의지는 중학교 교사의 성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남교사가 여교사보다 적응 활동에 대하여 더욱 강한 실천의지를 보이고 있다(p<.05). 교과와 비교할 때 적응 활동의 중요성에 대하여 중학교 교사의 52.5% 가 '교과만큼 중요하다'라고 응답하였으며, 38.24%는 '교과보다 덜 중요하고', 6.8%는 '교과보다 더 중요하고', 2.5%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라고 답하였다. 즉, 중학교 교사의 과반수 이상이 적응 활동을 교과만큼 중요하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적응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교사의 인식은 중학교 교사의 교육경력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교육경력 10년 미만의 중학교 교사가 가장 많이 적응 활동을 교과만큼 중요하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둘째, 적응 활동의 연간 운영 계획 수립 방법에 대하여 중학교 교사의 47.1%가 '교사가 수립한다'라고 응답하였으며, 28.4%가 '학생과 협의하여' 수립하고' 17.3%가 '즉흥적', 7.2%가 기타로 답하였다. 즉, 많은 수의 중학교 교사들은 적응 활동의 연간 운영 계획을 교사 혼자서 수립하고 있다. 중학교 교사들은 적응 활동을 계획할 때 기본생활습관형성활동에 가장 많은 시간을 배정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친교활동, 상담활동, 진로활동, 정체성 확립활동 순으로 시간을 배정하였다. 즉, 중학교 교사들은 적응 활동의 각 영역 중 기본생활습관형성활동에 가장 많은 시간을, 그리고 정체성 확립활동에 가장 적은 시간을 배정하고 있었다. 중학교 교사들은 적응 활동 중 24.8%가 '진로활동'이, 24.5%가 '기본 생활습관형성활동'이, 21.9%가 '정체성확립활동'이 가장 인상적으로 잘 운영되었다고 응답하였다. 그리고 15.0%가 '상담활동'이, 13.9%는 '친교활동'이 잘 운영되었다고 응답하였다. 그러나 '진로활동'과 '기본생활습관형성활동' 및 '정체성확립활동'에 응답한 교사간의 차이는 아주 적었다. 중학교 교사들의 적응 활동 실시 횟수는 42.6%가 '월1회', 31.4%가 '월 1회∼월2회', 22.7%가 '주1회∼주2회', 3.2%가 '기타'에 응답하였다. 즉, 중학교 교사들의 73%이상이 적응 활동을 월1회에서 월2회 실시하고 있다. 중학교 교사들은 적응 활동의 적당한 시간 수에 대하여 36.5%가 '월1회∼월2회', 32.1%가 '주1회∼주2회', 28.2%가 '월1회'라고 응답하였다. 그리고 2.2%가 '기타'의견에, 1.1%가 '매일'실시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응답하였다. 즉, 중학교 교사들의 67.6%가 최소 '월1회', 최대 '주2회' 실시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중학교 교사들은 적응 활동의 운영 장소에 대하여 89.2%가 '교실'에서 실시한다고 응답하였으며, 7.9%가 '학교 밖의 외부장소', 1.8%가 '기타', 1.1%가 '운동장'에서 실시한다고 응답하였다. 즉, 중학교 교사의 대부분은 적응 활동을 교실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중학교 교사들은 현재 적응 활동의 운영 장소에 대하여 85.2%가 '그저 그렇다'에 응답하였으며, 9,0%는 '만족'하고 5.8%는 '불만'을 느끼고 있었다. 즉 중학교 교사들은 현재 적응 활동의 운영 장소에 대하여 대부분이 만족하지는 못하고 있었다. 중학교 교사들은 적응 활동의 현재 운영 방식에 대하여 43.1%가 '교사 중심'에 응답하였으며, 42.4%는 '내용에 따라 다름'에 응답하였다. 그리고 14.5%는 '학생 중심'에 답하였다. 즉, 중학교 교사들은 현재 적응 활동을 대부분이 '교사중심' 또는'내용에 따라 다르게' 운영하고 있었다. 중학교 교사들은 현재 적응 활동의 운영 방식에 대하여 84.8%가 '그저 그렇다'에 응답하였으며, 9.4%는 '불만'을 느끼고 있었으며 5.8%는 '만족'하고 있었다. 즉 중학교 교사들은 현재 적응 활동의 운영 방식에 대하여 대부분이 만족하지는 못하고 있었다. 현재의 적응 활동이 학생에게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지 여부에 대하여 중학교 교사들은 66.2%가 '어느 정도는 이루어 질 수 있다'라고, 20.4%는 '이루어질 수 없다'라고 응답하였으며, 10.9%는 '잘 모르겠다', 2.5%는 '매우 잘 이루어질 수 있다'라고 하였다. 즉 중학교 교사의 과반수 이상이 '어느 정도는 이루어질 수 있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현재의 적응 활동이 학생에게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지 여부에 대하여 중학교 교사들의 인식은 중학교 교사의 교육경력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교육경력이 많을 수록 현재의 적응 활동이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어느정도 줄 수 있다라는 의식이 강하였다. 적응 활동 운영상의 문제점에 대하여 중학교 교사들은 61.4%가 '적응 활동이 지나치게 형식적이고 시간 메우기에 불과하다'라고, 19.5%가 '적응 활동에 학업성적에 반영되지 않으므로 관심이 부족하다'라고 응답하였으며, 9.9%는 '학교의 체계적인 지원이 부족하다', 9.2%는 '지도교사의 지도 능력이 부족하다'라고 하였다. 적응 활동 운영상의 문제점에 대한 중학교 교사들의 의견은 중학교 교사의 교육경력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교육경력이 적을수록 현재의 적응 활동이 학생들에게 형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응답하는 경우가 많았다. 셋째, 적응 활동의 평가 방법에 대하여 중학교 요사들은 47.3%가 '교사에 의한 평가', 36.3%가 '학생 자신에 의한 스스로 평가'에 응답하였으며, 16.5%는 '학생 상호 간의 평가'에 답하였다. 즉, 중학교 교사들은 주로 '교사에 의한 평가'를 사용하고 있었다. 적응 활동의 평가 활동에 대하여 중학교 교사들은 59.9%가 '보통이다', 37.9%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에 응답하였으며, 2.2%는 '잘 이루어진다'라고 보았다. 즉, 대부분의 교사들은 적응 활동의 평가 활동에 대하여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 적응 활동의 평가 활동에 대한 중학교 교사들의 의견은 중학교 교사의 교육경력과 성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교육경력이 적을수록 평가 활동에 대하여 더욱 부정적이었으며, 남교사에 비하여 여교사들이 더욱 부정적이었다. 적응 활동 평가의 주된 대상에 대하여 중학교 교사들은 65.5%가 '프로그램'을, 29.5%가 '출석률 및 학생태도'를 평가하여야 한다고 하였으며, 5.1%는 '교사지도능력'을 평가해야 한다고 응답하였다. 즉, 대부분의 중학교 교사들은 적응 활동을 평가할 때 프로그램을 평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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