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장기입원 환자의 특성과 장기입원 사유를 조사하고, 장기입원 환자 관리팀의 경험을 근거로 병원경영의 성패에서 중요한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는 재원일수 단축 방안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방법: 2002년 12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부산지역의 일개 대학병원에서 30일 이상 입원하고 있는 환자 132명을 대상으로 대상자의 특성, 장기입원 사유를 설문조사 하여 결과를 분석하고 장기입원 관리팀을 구성하여 5개월 간 운영한 성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의 재원일수는 30일∼60일 미만 46.2%, 60일∼90일 미만 34.1%, 91일 이상 19.7% 이었으며, 남자(65.2%)가 많았다. 보험의 종류는 건강보험(59.1%)이 가장 많았고 ...
목적: 장기입원 환자의 특성과 장기입원 사유를 조사하고, 장기입원 환자 관리팀의 경험을 근거로 병원경영의 성패에서 중요한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는 재원일수 단축 방안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방법: 2002년 12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부산지역의 일개 대학병원에서 30일 이상 입원하고 있는 환자 132명을 대상으로 대상자의 특성, 장기입원 사유를 설문조사 하여 결과를 분석하고 장기입원 관리팀을 구성하여 5개월 간 운영한 성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의 재원일수는 30일∼60일 미만 46.2%, 60일∼90일 미만 34.1%, 91일 이상 19.7% 이었으며, 남자(65.2%)가 많았다. 보험의 종류는 건강보험(59.1%)이 가장 많았고 진료과는 외과계 63.6%, 내과계 및 기타임상과 36.4%이었으며 총 입원비의 본인부담금 규모는 400만원이하가 42.4%로 가장 많았다. 담당 의사의 퇴원 권유를 받은 경우가 69.7% 였다. 4점 척도에서 '심각한 수준' 이상으로 답한 장기 입원사유는 '아직 충분히 치료되지 않았음(82.6%)'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퇴원 후 질병이 악화될까 불안함(56.9%)', '물리치료를 계속 받고 있음(47.7%), '퇴원 후 돌보아 줄 사람 없음(46.3%)', '통원치료가 어려움(41.6%)', '병원비가 밀려있음(41.0%)' 등의 순이었으며, '아직 보상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음(31.8%)', '집의 제반시설이 불편함(18.2%)'은 상대적으로 중요한 장기입원 사유가 아니었다. 대상 환자의 특성별 장기입원 사유는 주로 통원치료가 어려움, 물리치료 계속 요함, 집 시설 불편, 병원비 미납, 보상문제 미해결 등의 사유에서 소득 수준과 총 입원비의 본인 부담금 규모 등 경제적인 이유와, 적용 보험 종류, 일상생활 도움 요구도 등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장기입원환자 관리팀 운영의 성과 평가에서는 2002년도 10월에는 장기입원환자율 20.0%, 평균재원일수 14.4일 이었으나, 팀 운영 이후인 2003년도 2월에는 장기입원환자율은 16.3%, 평균계원일수 11.8일로 줄었다. 결론: 관리팀의 운영은 재원일수 단축에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방식의 입원환자 관리를 통하여 병원경영 개선과 적시에 보다 많은 대상자에게 의료이용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장기입원 환자의 관리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임상과와 지원부서의 유기적인 관계 개선, 인센티브제도의 도입 평가, 최고경영진의 인식의 변화 등에 따른 성과를 평가하는 내용이 중요하겠다.
목적: 장기입원 환자의 특성과 장기입원 사유를 조사하고, 장기입원 환자 관리팀의 경험을 근거로 병원경영의 성패에서 중요한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는 재원일수 단축 방안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방법: 2002년 12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부산지역의 일개 대학병원에서 30일 이상 입원하고 있는 환자 132명을 대상으로 대상자의 특성, 장기입원 사유를 설문조사 하여 결과를 분석하고 장기입원 관리팀을 구성하여 5개월 간 운영한 성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의 재원일수는 30일∼60일 미만 46.2%, 60일∼90일 미만 34.1%, 91일 이상 19.7% 이었으며, 남자(65.2%)가 많았다. 보험의 종류는 건강보험(59.1%)이 가장 많았고 진료과는 외과계 63.6%, 내과계 및 기타임상과 36.4%이었으며 총 입원비의 본인부담금 규모는 400만원이하가 42.4%로 가장 많았다. 담당 의사의 퇴원 권유를 받은 경우가 69.7% 였다. 4점 척도에서 '심각한 수준' 이상으로 답한 장기 입원사유는 '아직 충분히 치료되지 않았음(82.6%)'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퇴원 후 질병이 악화될까 불안함(56.9%)', '물리치료를 계속 받고 있음(47.7%), '퇴원 후 돌보아 줄 사람 없음(46.3%)', '통원치료가 어려움(41.6%)', '병원비가 밀려있음(41.0%)' 등의 순이었으며, '아직 보상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음(31.8%)', '집의 제반시설이 불편함(18.2%)'은 상대적으로 중요한 장기입원 사유가 아니었다. 대상 환자의 특성별 장기입원 사유는 주로 통원치료가 어려움, 물리치료 계속 요함, 집 시설 불편, 병원비 미납, 보상문제 미해결 등의 사유에서 소득 수준과 총 입원비의 본인 부담금 규모 등 경제적인 이유와, 적용 보험 종류, 일상생활 도움 요구도 등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장기입원환자 관리팀 운영의 성과 평가에서는 2002년도 10월에는 장기입원환자율 20.0%, 평균재원일수 14.4일 이었으나, 팀 운영 이후인 2003년도 2월에는 장기입원환자율은 16.3%, 평균계원일수 11.8일로 줄었다. 결론: 관리팀의 운영은 재원일수 단축에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방식의 입원환자 관리를 통하여 병원경영 개선과 적시에 보다 많은 대상자에게 의료이용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장기입원 환자의 관리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임상과와 지원부서의 유기적인 관계 개선, 인센티브제도의 도입 평가, 최고경영진의 인식의 변화 등에 따른 성과를 평가하는 내용이 중요하겠다.
objective: Main objective of this thesis is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long-term inpatients and reasons for long hospitalization, and, based on the experience of long-term inpatients management task force, to explore some ideas to reduce the length of stay which has become critical for effect...
objective: Main objective of this thesis is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long-term inpatients and reasons for long hospitalization, and, based on the experience of long-term inpatients management task force, to explore some ideas to reduce the length of stay which has become critical for effective hospital management. methods: A survey was conducted through structured questionnaire for 132 inpatients who had stayed for 30 days or more in a university hospital located in Busan, Korea. Survey items included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inpatients and various reasons for long stay. Also, results of 5-month operation of the long-term inpatients management task force were analyzed. results: Frequency distribution of length of stay showed that 46.2%of the inpatients stayed for 30 to 59 days, 34.1% 60 to 89 days, and19.7% 90 days or more. As for the reasons for long stay, the most frequent response was 'not sufficiently cured' (82.6%), followed by' worried about worsening after discharge' (56.9%), ' still receiving physical therapy'(47.7%), 'no care-giver at home' (46.3%), 'inconvenient to visit hospital as outpatient after discharge'(41.6%), 'not completely paid hospital fee'(41.0%), 'compensation still pending'(31.8%), and 'no proper facilities at home' (18.2%). Response scores of several reasons('inconvenient to visit hospital as outpatient after discharge' 'still receiving physical therapy'; 'no proper facilities at home'; 'not completely paid hospital fee'; 'compensation still pending') were statistically different among the respondents that were different in income, type of insurance payment, amount of copayment, and necessity of care in daily life. Performance evaluation of the long-term inpatients management task force revealed that admission rate of long-term inpatients and average length of stay decreased from 20.0% and 14.4 days to 16.3% and 11.8 days, respectively, after the operation of the task force.
objective: Main objective of this thesis is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long-term inpatients and reasons for long hospitalization, and, based on the experience of long-term inpatients management task force, to explore some ideas to reduce the length of stay which has become critical for effective hospital management. methods: A survey was conducted through structured questionnaire for 132 inpatients who had stayed for 30 days or more in a university hospital located in Busan, Korea. Survey items included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inpatients and various reasons for long stay. Also, results of 5-month operation of the long-term inpatients management task force were analyzed. results: Frequency distribution of length of stay showed that 46.2%of the inpatients stayed for 30 to 59 days, 34.1% 60 to 89 days, and19.7% 90 days or more. As for the reasons for long stay, the most frequent response was 'not sufficiently cured' (82.6%), followed by' worried about worsening after discharge' (56.9%), ' still receiving physical therapy'(47.7%), 'no care-giver at home' (46.3%), 'inconvenient to visit hospital as outpatient after discharge'(41.6%), 'not completely paid hospital fee'(41.0%), 'compensation still pending'(31.8%), and 'no proper facilities at home' (18.2%). Response scores of several reasons('inconvenient to visit hospital as outpatient after discharge' 'still receiving physical therapy'; 'no proper facilities at home'; 'not completely paid hospital fee'; 'compensation still pending') were statistically different among the respondents that were different in income, type of insurance payment, amount of copayment, and necessity of care in daily life. Performance evaluation of the long-term inpatients management task force revealed that admission rate of long-term inpatients and average length of stay decreased from 20.0% and 14.4 days to 16.3% and 11.8 days, respectively, after the operation of the task 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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