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는 회화의 한 장르로서 오랜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으며 다른 화구와 분명하게 구별되는 고유한 특징과 기법을 발전시켜왔다.
사실 수채화만큼 보편화된 장르도 그리 많지 않다. 대한민국에서 의무 교육을 받은 사람은 누구든 수채화의 경험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보급은 많이 되었지만 다른 회화매체에 비해 기법이나 활용방법의 창조적 다양성에서 앞서가지 못하고 뒤떨어진 경향이 있었으며 그 명맥이 희미하게 이어져 왔다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이유는 첫째로는 수채화에 대한 전문적 인식이 부족하였고 둘째로는 우리는 보통 수채화라고 하면 주로 교육과정에서만 다루어져왔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보급은 많이 되었지만 일관된 표현방법을 사용해온 것이 상례였으며 에스키스(esquise)일부나 입시교육을 위한 매체로 인식되어 온 것이 현실이었다. 한국수채화는 초기 일본을 통하여 그 기법과 재료가 도입되었기 때문에 교육방법과 제작방법이 편협 되어 있었다. 즉 수채화 도입기에 틀에 박힌 획일적인 스타일(Style)과 표현효과 자체도 다양하지 못하다는 인식이 지배적인 것 등 그 문제의 원인이 되며 이러한 영향은 작품의 창조성과 자율성을 잃어버린 결과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 결과 한국의 수채화는 고정적 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수채화는 항상 투명해야 하며 운필의 묘와 표현의 생생함, 담백함, 함축성이 있어야 한다는 규제를 너무 내 세우고 있었으며 제작에 임하는 작가들도 이것을 수채화의 특질로 은연중 오해가 되어 왔다. 이러한 영향으로 오늘날 수채화하면 경쾌하고 신선한 느낌을 준다고 하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 되어 버렸다고 볼 수 있다.」 셋째로는 지금은 거의 보완되었지만 우선 재료적으로 불안정하여 변색의 문제, 작품의 보존성의 문제를 갖고 있었다. 넷째로는 용구의 간편함과 비교적 빠른 제작시간은 애호가들에게 고급스럽지 못한 것처럼 받아들여지기도 했으며 더욱 중요한 것은 세계적으로 수채화를 전문으로 하는 대가의 수가 많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러한 수채화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바로 잡고 수채화만이 가지고 있는 회화적 특성을 살리며 수채화의 무한한 표현가능성을 모색하여 봄으로써 수채화만의 독특한 위치를 확고하게 하고 수채화의 발전을 모색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위와 같은 연구의 목적을 위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선정하여 논의하였다.
첫째, 수채화의 대한 개념과 역사적 배경, 재료적 특성, 회화적 특성을 살펴봄으로써 수채화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도모하였다.
둘째, 수채화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표현기법을 살펴보았다. 수채화의 매력을 보여주는 수채화의 중요한 표현기법으로서 물의 유기적 특성을 이용한 기법과 여러 가지 도구, 재료의 특성을 살려 표현한 기법, 다양한 안료를 이용한 기법들을 고찰하여 보았다. 여기에 쓰인 표현기법들은 현재 수많은 작가들이 많이 쓰는 방법들이다.
셋째, 작가의 독특한 작품세계와 작가 작품에 나타난 독특한 수채화의 다양한 표현기법을 살펴보아 수채화의 다양한 표현의 확대와 창조의 가능성을 고찰하여보았다. 한국작가로서는 현재는 작고하신 박영성 작가, 한국적인 풍토성을 지니고 자신의 작품세계를 독창적으로 전개시킨 배동신 작가, 수채화의 다양한 표현기법을 시도한 전성기작가의 작품을 연구해보았고, 외국작가로 앤드류 와이어스(Andrew Wyeth)의 작품에 나타난 독특한 기법을 분석하여 보았다. 또한 수채화 표현기법의 독특하고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제언을 통해 수채화만이 갖고 있는 고유한 특성을 잃지 않으면서 수채화는 표현의 확산 및 창조의 가능성이 무한하며 독립된 하나의 당당한 장르로서 수채화는 지금보다 더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고찰해보았다.
결론적으로 현대에 들어서면서 수채화에 대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재료의 안정성과 함께 다양한 표현기법들이 연구 개발되고 다른 화구에 비해 수채화만이 가지고 있는 회화적 특성들이 정립되면서 수채화만의 세계를 다채롭게 보여주고 있다. 번지거나 ...
수채화는 회화의 한 장르로서 오랜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으며 다른 화구와 분명하게 구별되는 고유한 특징과 기법을 발전시켜왔다.
사실 수채화만큼 보편화된 장르도 그리 많지 않다. 대한민국에서 의무 교육을 받은 사람은 누구든 수채화의 경험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보급은 많이 되었지만 다른 회화매체에 비해 기법이나 활용방법의 창조적 다양성에서 앞서가지 못하고 뒤떨어진 경향이 있었으며 그 명맥이 희미하게 이어져 왔다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이유는 첫째로는 수채화에 대한 전문적 인식이 부족하였고 둘째로는 우리는 보통 수채화라고 하면 주로 교육과정에서만 다루어져왔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보급은 많이 되었지만 일관된 표현방법을 사용해온 것이 상례였으며 에스키스(esquise)일부나 입시교육을 위한 매체로 인식되어 온 것이 현실이었다. 한국수채화는 초기 일본을 통하여 그 기법과 재료가 도입되었기 때문에 교육방법과 제작방법이 편협 되어 있었다. 즉 수채화 도입기에 틀에 박힌 획일적인 스타일(Style)과 표현효과 자체도 다양하지 못하다는 인식이 지배적인 것 등 그 문제의 원인이 되며 이러한 영향은 작품의 창조성과 자율성을 잃어버린 결과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 결과 한국의 수채화는 고정적 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수채화는 항상 투명해야 하며 운필의 묘와 표현의 생생함, 담백함, 함축성이 있어야 한다는 규제를 너무 내 세우고 있었으며 제작에 임하는 작가들도 이것을 수채화의 특질로 은연중 오해가 되어 왔다. 이러한 영향으로 오늘날 수채화하면 경쾌하고 신선한 느낌을 준다고 하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 되어 버렸다고 볼 수 있다.」 셋째로는 지금은 거의 보완되었지만 우선 재료적으로 불안정하여 변색의 문제, 작품의 보존성의 문제를 갖고 있었다. 넷째로는 용구의 간편함과 비교적 빠른 제작시간은 애호가들에게 고급스럽지 못한 것처럼 받아들여지기도 했으며 더욱 중요한 것은 세계적으로 수채화를 전문으로 하는 대가의 수가 많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러한 수채화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바로 잡고 수채화만이 가지고 있는 회화적 특성을 살리며 수채화의 무한한 표현가능성을 모색하여 봄으로써 수채화만의 독특한 위치를 확고하게 하고 수채화의 발전을 모색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위와 같은 연구의 목적을 위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선정하여 논의하였다.
첫째, 수채화의 대한 개념과 역사적 배경, 재료적 특성, 회화적 특성을 살펴봄으로써 수채화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도모하였다.
둘째, 수채화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표현기법을 살펴보았다. 수채화의 매력을 보여주는 수채화의 중요한 표현기법으로서 물의 유기적 특성을 이용한 기법과 여러 가지 도구, 재료의 특성을 살려 표현한 기법, 다양한 안료를 이용한 기법들을 고찰하여 보았다. 여기에 쓰인 표현기법들은 현재 수많은 작가들이 많이 쓰는 방법들이다.
셋째, 작가의 독특한 작품세계와 작가 작품에 나타난 독특한 수채화의 다양한 표현기법을 살펴보아 수채화의 다양한 표현의 확대와 창조의 가능성을 고찰하여보았다. 한국작가로서는 현재는 작고하신 박영성 작가, 한국적인 풍토성을 지니고 자신의 작품세계를 독창적으로 전개시킨 배동신 작가, 수채화의 다양한 표현기법을 시도한 전성기작가의 작품을 연구해보았고, 외국작가로 앤드류 와이어스(Andrew Wyeth)의 작품에 나타난 독특한 기법을 분석하여 보았다. 또한 수채화 표현기법의 독특하고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제언을 통해 수채화만이 갖고 있는 고유한 특성을 잃지 않으면서 수채화는 표현의 확산 및 창조의 가능성이 무한하며 독립된 하나의 당당한 장르로서 수채화는 지금보다 더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고찰해보았다.
결론적으로 현대에 들어서면서 수채화에 대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재료의 안정성과 함께 다양한 표현기법들이 연구 개발되고 다른 화구에 비해 수채화만이 가지고 있는 회화적 특성들이 정립되면서 수채화만의 세계를 다채롭게 보여주고 있다. 번지거나 겹치기, 흘리기 정도의 기법들에 고정되어 있던 예전의 수채화 틀을 벗어나 다양한 표현을 한 무게와 깊이를 지닌 작품들이 많아지고 있다. 수채화표현기법의 다양성과 질 좋은 많은 물감과 종이의 개발 등과 같은 재료의 개발과 더불어 수채화는 당당한 하나의 장르로서 자리 매김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무한한 발전가능성이 있는 하나의 장르임을 확신할 수 있다. 그러므로 수채화에 대한 인식이 바뀌며 그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시기를 맞이하여 작가의 개성에 의한 창의력에 근원을 둔 표현방법에 대한 재평가(再評價)작업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이처럼 수채화의 발전을 위해서는 작품에 대한 구상이나 모티브(Motive)의 선택, 그리고 표현 기법에 있어서 다각적인 면으로 연구되어야 하며 다양한 변화를 위하여 추구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본 연구에 이어 앞으로도 수채화에 대한 후속 연구가 뒤따르길 바란다.
※ 이 논문은 2004년 2월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 석사(초등미술교육)학위 논문임
수채화는 회화의 한 장르로서 오랜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으며 다른 화구와 분명하게 구별되는 고유한 특징과 기법을 발전시켜왔다.
사실 수채화만큼 보편화된 장르도 그리 많지 않다. 대한민국에서 의무 교육을 받은 사람은 누구든 수채화의 경험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보급은 많이 되었지만 다른 회화매체에 비해 기법이나 활용방법의 창조적 다양성에서 앞서가지 못하고 뒤떨어진 경향이 있었으며 그 명맥이 희미하게 이어져 왔다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이유는 첫째로는 수채화에 대한 전문적 인식이 부족하였고 둘째로는 우리는 보통 수채화라고 하면 주로 교육과정에서만 다루어져왔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보급은 많이 되었지만 일관된 표현방법을 사용해온 것이 상례였으며 에스키스(esquise)일부나 입시교육을 위한 매체로 인식되어 온 것이 현실이었다. 한국수채화는 초기 일본을 통하여 그 기법과 재료가 도입되었기 때문에 교육방법과 제작방법이 편협 되어 있었다. 즉 수채화 도입기에 틀에 박힌 획일적인 스타일(Style)과 표현효과 자체도 다양하지 못하다는 인식이 지배적인 것 등 그 문제의 원인이 되며 이러한 영향은 작품의 창조성과 자율성을 잃어버린 결과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 결과 한국의 수채화는 고정적 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수채화는 항상 투명해야 하며 운필의 묘와 표현의 생생함, 담백함, 함축성이 있어야 한다는 규제를 너무 내 세우고 있었으며 제작에 임하는 작가들도 이것을 수채화의 특질로 은연중 오해가 되어 왔다. 이러한 영향으로 오늘날 수채화하면 경쾌하고 신선한 느낌을 준다고 하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 되어 버렸다고 볼 수 있다.」 셋째로는 지금은 거의 보완되었지만 우선 재료적으로 불안정하여 변색의 문제, 작품의 보존성의 문제를 갖고 있었다. 넷째로는 용구의 간편함과 비교적 빠른 제작시간은 애호가들에게 고급스럽지 못한 것처럼 받아들여지기도 했으며 더욱 중요한 것은 세계적으로 수채화를 전문으로 하는 대가의 수가 많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러한 수채화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바로 잡고 수채화만이 가지고 있는 회화적 특성을 살리며 수채화의 무한한 표현가능성을 모색하여 봄으로써 수채화만의 독특한 위치를 확고하게 하고 수채화의 발전을 모색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위와 같은 연구의 목적을 위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선정하여 논의하였다.
첫째, 수채화의 대한 개념과 역사적 배경, 재료적 특성, 회화적 특성을 살펴봄으로써 수채화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도모하였다.
둘째, 수채화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표현기법을 살펴보았다. 수채화의 매력을 보여주는 수채화의 중요한 표현기법으로서 물의 유기적 특성을 이용한 기법과 여러 가지 도구, 재료의 특성을 살려 표현한 기법, 다양한 안료를 이용한 기법들을 고찰하여 보았다. 여기에 쓰인 표현기법들은 현재 수많은 작가들이 많이 쓰는 방법들이다.
셋째, 작가의 독특한 작품세계와 작가 작품에 나타난 독특한 수채화의 다양한 표현기법을 살펴보아 수채화의 다양한 표현의 확대와 창조의 가능성을 고찰하여보았다. 한국작가로서는 현재는 작고하신 박영성 작가, 한국적인 풍토성을 지니고 자신의 작품세계를 독창적으로 전개시킨 배동신 작가, 수채화의 다양한 표현기법을 시도한 전성기작가의 작품을 연구해보았고, 외국작가로 앤드류 와이어스(Andrew Wyeth)의 작품에 나타난 독특한 기법을 분석하여 보았다. 또한 수채화 표현기법의 독특하고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제언을 통해 수채화만이 갖고 있는 고유한 특성을 잃지 않으면서 수채화는 표현의 확산 및 창조의 가능성이 무한하며 독립된 하나의 당당한 장르로서 수채화는 지금보다 더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고찰해보았다.
결론적으로 현대에 들어서면서 수채화에 대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재료의 안정성과 함께 다양한 표현기법들이 연구 개발되고 다른 화구에 비해 수채화만이 가지고 있는 회화적 특성들이 정립되면서 수채화만의 세계를 다채롭게 보여주고 있다. 번지거나 겹치기, 흘리기 정도의 기법들에 고정되어 있던 예전의 수채화 틀을 벗어나 다양한 표현을 한 무게와 깊이를 지닌 작품들이 많아지고 있다. 수채화표현기법의 다양성과 질 좋은 많은 물감과 종이의 개발 등과 같은 재료의 개발과 더불어 수채화는 당당한 하나의 장르로서 자리 매김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무한한 발전가능성이 있는 하나의 장르임을 확신할 수 있다. 그러므로 수채화에 대한 인식이 바뀌며 그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시기를 맞이하여 작가의 개성에 의한 창의력에 근원을 둔 표현방법에 대한 재평가(再評價)작업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이처럼 수채화의 발전을 위해서는 작품에 대한 구상이나 모티브(Motive)의 선택, 그리고 표현 기법에 있어서 다각적인 면으로 연구되어야 하며 다양한 변화를 위하여 추구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본 연구에 이어 앞으로도 수채화에 대한 후속 연구가 뒤따르길 바란다.
※ 이 논문은 2004년 2월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 석사(초등미술교육)학위 논문임
The water-colour painting has a long historical background and has developed its unique characteristics and techniques different from those of the other paintings.
In fact there may not be a genre as generalized as water-colour painting.
In Korea, there might be no one who has not been educated abou...
The water-colour painting has a long historical background and has developed its unique characteristics and techniques different from those of the other paintings.
In fact there may not be a genre as generalized as water-colour painting.
In Korea, there might be no one who has not been educated about water-colour painting in school. However, even if it is widely known in general, it could be said that it tends to fall behind the other paintings in its techhiques and creative varieties. We could say that it has just continued to exist.
The first reason for this is that we lacked the professional knowledge about water-colour painting.
The second reason is this. As water-colour painting has been dealt mainly in school education, it has been known to many people though, it was our reality that we regard it as a technique for some esquise and the entrance education. As the techniques and materials of the water-colour painting was introduced into Korea through Japanese, the methods of its teaching and working was narrow. That is to say, the uniform of its style and its expression from its introductive period has been supposed problematic and such influences might have destroyed the creativity and autonomy of the water-colour works. As its results, the Korean water-colour paintings has not been freed from the fixed ideas and had the regulations that water colour painting shoud have the transparency, the exquisiteness of the brush moving, and the vividness, the clearity, the suggestiveness of the expression. The artists also have unconsciously accepted these as the characteristics of water-colour paintings. Under these influences, we generally think water colour painting light and fresh.
The third reason is that it has some problems of the unstability of its materials, of its changable colours and of the reservation of its works though it is now somehow supplemented.
The fourth reason is that the convenience and swift making of its instruments made the favorate people think it is not of high-quality. But the more important reason is that there have not been so many masters of water colour paintings in the world.
This study aimed at finding the unique position of the water color painting and the methods to develop it, correcting the wrong fixed ideas about it, reviving its pictorial characteristics and examining its indefinite possibility.
For these purposes, we discussed the following subjects.
First, we tried to arrange the basic understanding about water colour painting by examining its concept, its background, the characteristics of its materials and its pictorial characteristics.
Second, we examind its unique creative techniques of expressions. The important techniques reflecting the attractiveness of water colour painting is those utilizing the qualities of water, its instruments, its materials, and its various colours. These thechniques are being used by many present artists.
Third, we examined the extention of its various expressions and the possibility of its creativity, considering the unique worlds in the works of artists and the various techniques of water colour paintings. For example, we reflected on the Korean artists, the late Park Young Seong, Pae Dong Sin who cultivated his own world with Korean nativeness and Chon Seong Ki who attempted various techniques of water colour paintings, and we analyzed also the unique techniques of Andrew Wyeth's work, and suggesting the unique and indefinite possibility of its techniques, we considered on the further possibility of water colour paintings, and insisted the water colour painting has the indefinite possibility of its expression and creation, not abandoning its proper qualities.
As a conclusion, we could say that recently many artists attempt to find the various techniques of water colour paintings, the stability of its materials and established its proper pictoral characteristics, showing various worlds created only by it. That is, the great works with various expressions increased, freed from the old simple fixed techniques like spreading, overlapping and spilling. And the water colour painting is being established as a good genre of art, accompanied with the development of its techniques of expression and of its materials including high quality paints. We could have confidence that this is a genre to develop infinitely.
Therefore in this period when the general consciousness about water colour painting is changing and its favorate people is rapidly increasing, we should reappreciate the techniques of expressions based on the artists' personalities. Thus, we should study the plan of its works, the choice of its motives and its techniques of expression in many aspects and try to get various changes.
We expect the further studies abou water colour paintings after this study.
※ A thesis submitted to the Committee of the Graduate School of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in Partial Fulfillment of the requirements for the degree of Master of Education(Elementary Fine Arts Education) in February, 2004.
The water-colour painting has a long historical background and has developed its unique characteristics and techniques different from those of the other paintings.
In fact there may not be a genre as generalized as water-colour painting.
In Korea, there might be no one who has not been educated about water-colour painting in school. However, even if it is widely known in general, it could be said that it tends to fall behind the other paintings in its techhiques and creative varieties. We could say that it has just continued to exist.
The first reason for this is that we lacked the professional knowledge about water-colour painting.
The second reason is this. As water-colour painting has been dealt mainly in school education, it has been known to many people though, it was our reality that we regard it as a technique for some esquise and the entrance education. As the techniques and materials of the water-colour painting was introduced into Korea through Japanese, the methods of its teaching and working was narrow. That is to say, the uniform of its style and its expression from its introductive period has been supposed problematic and such influences might have destroyed the creativity and autonomy of the water-colour works. As its results, the Korean water-colour paintings has not been freed from the fixed ideas and had the regulations that water colour painting shoud have the transparency, the exquisiteness of the brush moving, and the vividness, the clearity, the suggestiveness of the expression. The artists also have unconsciously accepted these as the characteristics of water-colour paintings. Under these influences, we generally think water colour painting light and fresh.
The third reason is that it has some problems of the unstability of its materials, of its changable colours and of the reservation of its works though it is now somehow supplemented.
The fourth reason is that the convenience and swift making of its instruments made the favorate people think it is not of high-quality. But the more important reason is that there have not been so many masters of water colour paintings in the world.
This study aimed at finding the unique position of the water color painting and the methods to develop it, correcting the wrong fixed ideas about it, reviving its pictorial characteristics and examining its indefinite possibility.
For these purposes, we discussed the following subjects.
First, we tried to arrange the basic understanding about water colour painting by examining its concept, its background, the characteristics of its materials and its pictorial characteristics.
Second, we examind its unique creative techniques of expressions. The important techniques reflecting the attractiveness of water colour painting is those utilizing the qualities of water, its instruments, its materials, and its various colours. These thechniques are being used by many present artists.
Third, we examined the extention of its various expressions and the possibility of its creativity, considering the unique worlds in the works of artists and the various techniques of water colour paintings. For example, we reflected on the Korean artists, the late Park Young Seong, Pae Dong Sin who cultivated his own world with Korean nativeness and Chon Seong Ki who attempted various techniques of water colour paintings, and we analyzed also the unique techniques of Andrew Wyeth's work, and suggesting the unique and indefinite possibility of its techniques, we considered on the further possibility of water colour paintings, and insisted the water colour painting has the indefinite possibility of its expression and creation, not abandoning its proper qualities.
As a conclusion, we could say that recently many artists attempt to find the various techniques of water colour paintings, the stability of its materials and established its proper pictoral characteristics, showing various worlds created only by it. That is, the great works with various expressions increased, freed from the old simple fixed techniques like spreading, overlapping and spilling. And the water colour painting is being established as a good genre of art, accompanied with the development of its techniques of expression and of its materials including high quality paints. We could have confidence that this is a genre to develop infinitely.
Therefore in this period when the general consciousness about water colour painting is changing and its favorate people is rapidly increasing, we should reappreciate the techniques of expressions based on the artists' personalities. Thus, we should study the plan of its works, the choice of its motives and its techniques of expression in many aspects and try to get various changes.
We expect the further studies abou water colour paintings after this study.
※ A thesis submitted to the Committee of the Graduate School of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in Partial Fulfillment of the requirements for the degree of Master of Education(Elementary Fine Arts Education) in February,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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