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南韓)에서 황새목(Ciconiformes) 백로과(Ardeidae)에 속하는 백로류의 집단 번식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8개소를 포함하여, 成鳥 개체군 300개체 이상의 크기를 가진 곳이 전국적으로 약 90개소가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한국의 백로류 집단 번식지 현황과 보전 실태를 조사하여 백로류를 지표 생물종으로서의 가치를 인식시키고, 그 분포 및 생태 현황 지도를 마련하여 종 다양성 보전 및 환경교육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조사지역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강원도 ...
韓國(南韓)에서 황새목(Ciconiformes) 백로과(Ardeidae)에 속하는 백로류의 집단 번식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8개소를 포함하여, 成鳥 개체군 300개체 이상의 크기를 가진 곳이 전국적으로 약 90개소가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한국의 백로류 집단 번식지 현황과 보전 실태를 조사하여 백로류를 지표 생물종으로서의 가치를 인식시키고, 그 분포 및 생태 현황 지도를 마련하여 종 다양성 보전 및 환경교육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조사지역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강원도 양양군 포매리를 비롯하여 번식 개체군의 크기가 500개체 이상인 19개소를 선정하였고 각 현장에 대하여 1∼3회 이상 방문하여 현황조사를 실시하였다.
번식 집단의 크기는 무안읍 용월리, 의성군 중률리, 안성시 가사동, 거창군 서변리, 고흥군 발포리, 연기군 감성리의 순으로 나타났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 중에서 횡성군 압곡리, 통영시 도선리는 번식 개체군 쇠퇴현상으로 천연기념물로서의 가치를 이미 상실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 서식하는 백로류는 繁殖 前 成鳥를 기준으로 하여 약 35,000마리가 渡來하여 번식 후에는 최소 70,000마리로 개체군 증가를 보이는 것으로 추산되었다. 최근에는 번식을 마치고 越冬地로 돌아가지 않는 개체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營巢用으로 이용된 나무는 소나무, 참나무, 리기다소나무, 아까시나무의 순이었으며, 이는 백로류가 서식하는 환경으로, 한국 야산의 식생분포와 자연스럽게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營巢樹木의 높이는 평균 10∼15m 내외이며, 營巢樹木의 樹齡이 클수록 배설물에 대한 耐性이 높아서 번식지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경향이었다.
조사한 19개소의 번식지 중에서 15개소는 30호 이상의 대단위 마을과 인접해 있어서 '백로류의 棲息環境'과 '사람의 住居環境' 상호간에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였다. 번식기 중 백로류의 주요 먹이 활동지는 평균 3km 내외에 위치한 작은 하천, 강, 논, 습지, 바닷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번식지의 보전이 잘 되고 있는 곳은 무안군 용월리, 연기군 감성리 번식지이다. 번식지가 안정적으로 발달하고 있는 곳의 특징은 첫째, 현지 주민과 관할 행정기관의 문화재적 가치 인식이 높아서 철저하게 보호되고 있는 점. 둘째, 주변의 먹이 활동지가 충분히 보장된 지역. 셋째, 營巢樹木이 크고 건강하여 쉽게 枯死하지 않는 곳. 넷째, 큰길이나 개발지역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지역이었다.
韓國(南韓)에서 황새목(Ciconiformes) 백로과(Ardeidae)에 속하는 백로류의 집단 번식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8개소를 포함하여, 成鳥 개체군 300개체 이상의 크기를 가진 곳이 전국적으로 약 90개소가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한국의 백로류 집단 번식지 현황과 보전 실태를 조사하여 백로류를 지표 생물종으로서의 가치를 인식시키고, 그 분포 및 생태 현황 지도를 마련하여 종 다양성 보전 및 환경교육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조사지역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강원도 양양군 포매리를 비롯하여 번식 개체군의 크기가 500개체 이상인 19개소를 선정하였고 각 현장에 대하여 1∼3회 이상 방문하여 현황조사를 실시하였다.
번식 집단의 크기는 무안읍 용월리, 의성군 중률리, 안성시 가사동, 거창군 서변리, 고흥군 발포리, 연기군 감성리의 순으로 나타났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 중에서 횡성군 압곡리, 통영시 도선리는 번식 개체군 쇠퇴현상으로 천연기념물로서의 가치를 이미 상실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 서식하는 백로류는 繁殖 前 成鳥를 기준으로 하여 약 35,000마리가 渡來하여 번식 후에는 최소 70,000마리로 개체군 증가를 보이는 것으로 추산되었다. 최근에는 번식을 마치고 越冬地로 돌아가지 않는 개체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營巢用으로 이용된 나무는 소나무, 참나무, 리기다소나무, 아까시나무의 순이었으며, 이는 백로류가 서식하는 환경으로, 한국 야산의 식생분포와 자연스럽게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營巢樹木의 높이는 평균 10∼15m 내외이며, 營巢樹木의 樹齡이 클수록 배설물에 대한 耐性이 높아서 번식지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경향이었다.
조사한 19개소의 번식지 중에서 15개소는 30호 이상의 대단위 마을과 인접해 있어서 '백로류의 棲息環境'과 '사람의 住居環境' 상호간에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였다. 번식기 중 백로류의 주요 먹이 활동지는 평균 3km 내외에 위치한 작은 하천, 강, 논, 습지, 바닷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번식지의 보전이 잘 되고 있는 곳은 무안군 용월리, 연기군 감성리 번식지이다. 번식지가 안정적으로 발달하고 있는 곳의 특징은 첫째, 현지 주민과 관할 행정기관의 문화재적 가치 인식이 높아서 철저하게 보호되고 있는 점. 둘째, 주변의 먹이 활동지가 충분히 보장된 지역. 셋째, 營巢樹木이 크고 건강하여 쉽게 枯死하지 않는 곳. 넷째, 큰길이나 개발지역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지역이었다.
There are nearly 90 Egret(Ardeidae) rookeries which have the breeding population size over 300 individuals in South Korea. The eight sites of them are legally designated as the Natural Monument.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nationwide status of egrets' breeding sites and to evaluate their con...
There are nearly 90 Egret(Ardeidae) rookeries which have the breeding population size over 300 individuals in South Korea. The eight sites of them are legally designated as the Natural Monument.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nationwide status of egrets' breeding sites and to evaluate their conservation measures, focusing to promote public awareness of their values as indicator species. In addition, this study also aimed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environmental education toward conservation of a broad range biological diversity with provisions of ecological information and the birds' distribution maps.
The 19 regional sites, each of them have more than 500 breeding individuals, were subjected to investigate the status in this study.
The largest breeding colony was Yongwol-ri, Muan-eup, followed by Jungryul-ri, Euiseong-gun; Gasa-dong, Anseong-si; Seobyeon-ri, Geochang-gun; Balpo-ri, Goheung-gun and Gamseong-ri, Yeongi-gun respectively.
It was estimated that about 35,000 adult birds had come to a nationwide breeding sites and the number has increased up to 70,000 birds by the time of southward migration. Recently, it is observed that more birds stay around the summer range, not migrating to their wintering ranges.
The birds' primary nesting trees are Pinus densiflora, and the rests are Quercus acutissima, Pinus rigida, and Robinia pseudoacacia. This fact corresponds to a general arboreal conditions found in the Korean hills and mounds. The average height of the nesting trees is around 10-15m. The breeding sites tend to show stable development when the nesting trees are older and bigger, due to their high tolerance against the birds' acidic excrements.
Fifteen out of 19 sites investigated were located close to urbanized villages with more than 30 household settlements, which may indicates the traditionally close relationship between environments for egrets and human residence. The birds' major feeding grounds were identified to be wetlands, such as streams, rivers, rice paddies, marshes, and seashores, averaged 3km radius from the breeding sites.
Among the breeding sites, those in best conditions were in Yongwol-ri, Muan-eup and Gamseong-ri, Yeongi-gun. The conditions of breeding sites which have been developed stably were where: 1) the residents and the local administration aware the values of the site and birds as cultural assets providing a rigorous protection, 2) sufficient feeding places are surrounded near the breeding site, 3) aged and healthy nesting trees that aren't withered easily, and 4) the site is distant enough from major transport roads or construction activity areas.
There are nearly 90 Egret(Ardeidae) rookeries which have the breeding population size over 300 individuals in South Korea. The eight sites of them are legally designated as the Natural Monument.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nationwide status of egrets' breeding sites and to evaluate their conservation measures, focusing to promote public awareness of their values as indicator species. In addition, this study also aimed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environmental education toward conservation of a broad range biological diversity with provisions of ecological information and the birds' distribution maps.
The 19 regional sites, each of them have more than 500 breeding individuals, were subjected to investigate the status in this study.
The largest breeding colony was Yongwol-ri, Muan-eup, followed by Jungryul-ri, Euiseong-gun; Gasa-dong, Anseong-si; Seobyeon-ri, Geochang-gun; Balpo-ri, Goheung-gun and Gamseong-ri, Yeongi-gun respectively.
It was estimated that about 35,000 adult birds had come to a nationwide breeding sites and the number has increased up to 70,000 birds by the time of southward migration. Recently, it is observed that more birds stay around the summer range, not migrating to their wintering ranges.
The birds' primary nesting trees are Pinus densiflora, and the rests are Quercus acutissima, Pinus rigida, and Robinia pseudoacacia. This fact corresponds to a general arboreal conditions found in the Korean hills and mounds. The average height of the nesting trees is around 10-15m. The breeding sites tend to show stable development when the nesting trees are older and bigger, due to their high tolerance against the birds' acidic excrements.
Fifteen out of 19 sites investigated were located close to urbanized villages with more than 30 household settlements, which may indicates the traditionally close relationship between environments for egrets and human residence. The birds' major feeding grounds were identified to be wetlands, such as streams, rivers, rice paddies, marshes, and seashores, averaged 3km radius from the breeding sites.
Among the breeding sites, those in best conditions were in Yongwol-ri, Muan-eup and Gamseong-ri, Yeongi-gun. The conditions of breeding sites which have been developed stably were where: 1) the residents and the local administration aware the values of the site and birds as cultural assets providing a rigorous protection, 2) sufficient feeding places are surrounded near the breeding site, 3) aged and healthy nesting trees that aren't withered easily, and 4) the site is distant enough from major transport roads or construction activity a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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