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에서 형성된 독특한 신체활동 중 전근대스포츠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포츠의 서구화에 대한 문제점들을 검토해봄으로써 한국 스포츠의 역사와 성격을 파악하고 한국 스포츠가 안고 있는 특징을 도출하여 미래의 한국 스포츠가 지향해야 할 방안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스포츠의 도입과 전개양상에 따라 시대를 구분하여 고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우리나라의 전근대스포츠는 인간본위의 문화와 범신론적 세계관, 현재적 삶을 강조하는 전통문화의 영향으로 절기성, 제의성, 양면성, 집단성, 실용성, 신명성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었으며, 지금까지도 놀이형식으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서양스포츠의 도입(1876-1919)은 한국스포츠의 일대 혁신을 가져오는 긍정적인 요인도 있었으나, 한국화 과정이 생략된 채 무분별하게 받아들여 전통스포츠의 단절, 유한계급에 한정된 스포츠의 편견 조장, 일제에 항거한 승리지상제일주의의 잉태, 스포츠의 본질에서 벗어나 왜곡된 점등은 한국스포츠의 발전을 저해하였다.
전개기(1920-1944)의 한국스포츠는 비록 나라의 주권을 빼앗긴 시대였지만, 스포츠의 내용면에서 다양성, 통일성을 이루었고, 침략자들에 의한 정신적 압박감을 스포츠를 통해 해소하고 결속하였으며, 서양스포츠 종목이 제도적으로 정착되었다는 긍정적 측면과, 놀이 및 경기의 내용이 전통적 신체활동에서 일본화, 서구화되었고(전통의 단절), 조선체육회를 통하여 스포츠 발전에 노력을 기울였으나 스포츠를 투쟁의 한 방편으로 여기는 승리지상주의로 스포츠의 본질을 왜곡하였으며, 스포츠에 대한 수단적 가치를 강조한 민족주의자와 일본의 오도된 교육 정책으로 인하여 스포츠의 한국화에 실패하였다.
재편기(1945-1965)의 한국스포츠는 대한체육회를 비롯하여 19개의 체육단체가 결성되었으며 전국체육대회, 동계체육대회 등 4월과 11월 사이에 각종 대회를 창설하였다. 특히 각종 국제경기 대회의 참가를 통한 우수한 성적은 국위선양에 크게 기여한 긍정적인 측면도 있었으나, 정부 주도의 스포츠 정책으로 관료적 스포츠 문화가 형성된 점, 엘리트 스포츠 중심의 정책으로 다수의 사람들을 위한 스포츠 정책에 소홀하고 학원스포츠의 기형적 성장과 소수를 위한 과다한 비용이 지출된 점, 체육의 본래의 가치를 외면하고 국가의 통제 수단이나 국위선양으로 잘못 인식된 점등은 부정적인 측면이라 하겠다.
도약기(1966-1988)의 한국스포츠는 선수촌의 건립으로 인해 엘리트스포츠의 집중 육성과 발전을 가져왔으며, 체육을 통한 국민생활의 질적 향상과 경기력 향상이라는 이중적 구조 속에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한국스포츠의 선진화를 위한 도약 단계에 이르게 되었다. 그러나 정부 주도로 이루어진 스포츠 정책은 ①스포츠가 정부에 종속되어 정권의 권력 유지 및 강화에 기여하게 한 점, ②소수의 엘리트 체육에만 집중 투자하여 학교체육 및 사회체육이 도외시 된 점, ③직접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가 별로 없었다는 점, ④체육시설이 수도권에만 몰려있어서 지방체육의 침체를 가져왔다는 점등은 한국스포츠 발전의 저해요인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프로스포츠의 도입은 국민들에게 스포츠의 간접 참여를 통한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측면도 있었으나, 배금주의로 얼룩진 스포츠의 상업화 현상을 초래하여 스포츠의 본질을 왜곡시키기도 하였다.
산업화기(1989- )의 한국스포츠는 현대 사회의 삶에 있어서 급속한 스포츠 산업의 발전으로 인해 평생체육의 기틀을 마련하고, 국민 각계 각층의 스포츠 참여에 대한 기회 확대 등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를 즐기고, 생활의 일부로 자리잡아 대중 속으로 확산?보급되고 있다. 그러나 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아직도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며 오히려 불균형을 초래하였다. 이것은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미흡한 개발, 생활체육협의회의 인력?재정부족, 미흡한 홍보 등으로 인한 것이다. 이제 우리는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통해 진정한 스포츠의 가치인 개인의 ...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에서 형성된 독특한 신체활동 중 전근대스포츠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포츠의 서구화에 대한 문제점들을 검토해봄으로써 한국 스포츠의 역사와 성격을 파악하고 한국 스포츠가 안고 있는 특징을 도출하여 미래의 한국 스포츠가 지향해야 할 방안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스포츠의 도입과 전개양상에 따라 시대를 구분하여 고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우리나라의 전근대스포츠는 인간본위의 문화와 범신론적 세계관, 현재적 삶을 강조하는 전통문화의 영향으로 절기성, 제의성, 양면성, 집단성, 실용성, 신명성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었으며, 지금까지도 놀이형식으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서양스포츠의 도입(1876-1919)은 한국스포츠의 일대 혁신을 가져오는 긍정적인 요인도 있었으나, 한국화 과정이 생략된 채 무분별하게 받아들여 전통스포츠의 단절, 유한계급에 한정된 스포츠의 편견 조장, 일제에 항거한 승리지상제일주의의 잉태, 스포츠의 본질에서 벗어나 왜곡된 점등은 한국스포츠의 발전을 저해하였다.
전개기(1920-1944)의 한국스포츠는 비록 나라의 주권을 빼앗긴 시대였지만, 스포츠의 내용면에서 다양성, 통일성을 이루었고, 침략자들에 의한 정신적 압박감을 스포츠를 통해 해소하고 결속하였으며, 서양스포츠 종목이 제도적으로 정착되었다는 긍정적 측면과, 놀이 및 경기의 내용이 전통적 신체활동에서 일본화, 서구화되었고(전통의 단절), 조선체육회를 통하여 스포츠 발전에 노력을 기울였으나 스포츠를 투쟁의 한 방편으로 여기는 승리지상주의로 스포츠의 본질을 왜곡하였으며, 스포츠에 대한 수단적 가치를 강조한 민족주의자와 일본의 오도된 교육 정책으로 인하여 스포츠의 한국화에 실패하였다.
재편기(1945-1965)의 한국스포츠는 대한체육회를 비롯하여 19개의 체육단체가 결성되었으며 전국체육대회, 동계체육대회 등 4월과 11월 사이에 각종 대회를 창설하였다. 특히 각종 국제경기 대회의 참가를 통한 우수한 성적은 국위선양에 크게 기여한 긍정적인 측면도 있었으나, 정부 주도의 스포츠 정책으로 관료적 스포츠 문화가 형성된 점, 엘리트 스포츠 중심의 정책으로 다수의 사람들을 위한 스포츠 정책에 소홀하고 학원스포츠의 기형적 성장과 소수를 위한 과다한 비용이 지출된 점, 체육의 본래의 가치를 외면하고 국가의 통제 수단이나 국위선양으로 잘못 인식된 점등은 부정적인 측면이라 하겠다.
도약기(1966-1988)의 한국스포츠는 선수촌의 건립으로 인해 엘리트스포츠의 집중 육성과 발전을 가져왔으며, 체육을 통한 국민생활의 질적 향상과 경기력 향상이라는 이중적 구조 속에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한국스포츠의 선진화를 위한 도약 단계에 이르게 되었다. 그러나 정부 주도로 이루어진 스포츠 정책은 ①스포츠가 정부에 종속되어 정권의 권력 유지 및 강화에 기여하게 한 점, ②소수의 엘리트 체육에만 집중 투자하여 학교체육 및 사회체육이 도외시 된 점, ③직접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가 별로 없었다는 점, ④체육시설이 수도권에만 몰려있어서 지방체육의 침체를 가져왔다는 점등은 한국스포츠 발전의 저해요인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프로스포츠의 도입은 국민들에게 스포츠의 간접 참여를 통한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측면도 있었으나, 배금주의로 얼룩진 스포츠의 상업화 현상을 초래하여 스포츠의 본질을 왜곡시키기도 하였다.
산업화기(1989- )의 한국스포츠는 현대 사회의 삶에 있어서 급속한 스포츠 산업의 발전으로 인해 평생체육의 기틀을 마련하고, 국민 각계 각층의 스포츠 참여에 대한 기회 확대 등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를 즐기고, 생활의 일부로 자리잡아 대중 속으로 확산?보급되고 있다. 그러나 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아직도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며 오히려 불균형을 초래하였다. 이것은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미흡한 개발, 생활체육협의회의 인력?재정부족, 미흡한 홍보 등으로 인한 것이다. 이제 우리는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통해 진정한 스포츠의 가치인 개인의 삶의 질 향상, 건전한 여가 선용, 건강의 발달 측면에서 스포츠를 고려해야 한다.
이상과 같은 점을 감안한다면, 우리 민족은 역사적인 현실 속에서 의식의 개혁을 통한 근대화의 과정 없이 서구화가 곧 근대화라는 잘못된 생각을 갖고 서양 스포츠를 무분별하게 수용하여, 전통문화 자체뿐만 아니라 그 속에 내재된 정신마저도 상실하게 된 점을 반성하는 한편, “근대화”라는 개념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갖고 전통 스포츠를 바라보는 관점을 반드시 서구적인 관점에 맞추지 않더라도 동양적 관점에서의 합리화와 민족 전통 놀이의 스포츠화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에서 형성된 독특한 신체활동 중 전근대스포츠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포츠의 서구화에 대한 문제점들을 검토해봄으로써 한국 스포츠의 역사와 성격을 파악하고 한국 스포츠가 안고 있는 특징을 도출하여 미래의 한국 스포츠가 지향해야 할 방안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스포츠의 도입과 전개양상에 따라 시대를 구분하여 고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우리나라의 전근대스포츠는 인간본위의 문화와 범신론적 세계관, 현재적 삶을 강조하는 전통문화의 영향으로 절기성, 제의성, 양면성, 집단성, 실용성, 신명성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었으며, 지금까지도 놀이형식으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서양스포츠의 도입(1876-1919)은 한국스포츠의 일대 혁신을 가져오는 긍정적인 요인도 있었으나, 한국화 과정이 생략된 채 무분별하게 받아들여 전통스포츠의 단절, 유한계급에 한정된 스포츠의 편견 조장, 일제에 항거한 승리지상제일주의의 잉태, 스포츠의 본질에서 벗어나 왜곡된 점등은 한국스포츠의 발전을 저해하였다.
전개기(1920-1944)의 한국스포츠는 비록 나라의 주권을 빼앗긴 시대였지만, 스포츠의 내용면에서 다양성, 통일성을 이루었고, 침략자들에 의한 정신적 압박감을 스포츠를 통해 해소하고 결속하였으며, 서양스포츠 종목이 제도적으로 정착되었다는 긍정적 측면과, 놀이 및 경기의 내용이 전통적 신체활동에서 일본화, 서구화되었고(전통의 단절), 조선체육회를 통하여 스포츠 발전에 노력을 기울였으나 스포츠를 투쟁의 한 방편으로 여기는 승리지상주의로 스포츠의 본질을 왜곡하였으며, 스포츠에 대한 수단적 가치를 강조한 민족주의자와 일본의 오도된 교육 정책으로 인하여 스포츠의 한국화에 실패하였다.
재편기(1945-1965)의 한국스포츠는 대한체육회를 비롯하여 19개의 체육단체가 결성되었으며 전국체육대회, 동계체육대회 등 4월과 11월 사이에 각종 대회를 창설하였다. 특히 각종 국제경기 대회의 참가를 통한 우수한 성적은 국위선양에 크게 기여한 긍정적인 측면도 있었으나, 정부 주도의 스포츠 정책으로 관료적 스포츠 문화가 형성된 점, 엘리트 스포츠 중심의 정책으로 다수의 사람들을 위한 스포츠 정책에 소홀하고 학원스포츠의 기형적 성장과 소수를 위한 과다한 비용이 지출된 점, 체육의 본래의 가치를 외면하고 국가의 통제 수단이나 국위선양으로 잘못 인식된 점등은 부정적인 측면이라 하겠다.
도약기(1966-1988)의 한국스포츠는 선수촌의 건립으로 인해 엘리트스포츠의 집중 육성과 발전을 가져왔으며, 체육을 통한 국민생활의 질적 향상과 경기력 향상이라는 이중적 구조 속에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한국스포츠의 선진화를 위한 도약 단계에 이르게 되었다. 그러나 정부 주도로 이루어진 스포츠 정책은 ①스포츠가 정부에 종속되어 정권의 권력 유지 및 강화에 기여하게 한 점, ②소수의 엘리트 체육에만 집중 투자하여 학교체육 및 사회체육이 도외시 된 점, ③직접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가 별로 없었다는 점, ④체육시설이 수도권에만 몰려있어서 지방체육의 침체를 가져왔다는 점등은 한국스포츠 발전의 저해요인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프로스포츠의 도입은 국민들에게 스포츠의 간접 참여를 통한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측면도 있었으나, 배금주의로 얼룩진 스포츠의 상업화 현상을 초래하여 스포츠의 본질을 왜곡시키기도 하였다.
산업화기(1989- )의 한국스포츠는 현대 사회의 삶에 있어서 급속한 스포츠 산업의 발전으로 인해 평생체육의 기틀을 마련하고, 국민 각계 각층의 스포츠 참여에 대한 기회 확대 등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를 즐기고, 생활의 일부로 자리잡아 대중 속으로 확산?보급되고 있다. 그러나 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아직도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며 오히려 불균형을 초래하였다. 이것은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미흡한 개발, 생활체육협의회의 인력?재정부족, 미흡한 홍보 등으로 인한 것이다. 이제 우리는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통해 진정한 스포츠의 가치인 개인의 삶의 질 향상, 건전한 여가 선용, 건강의 발달 측면에서 스포츠를 고려해야 한다.
이상과 같은 점을 감안한다면, 우리 민족은 역사적인 현실 속에서 의식의 개혁을 통한 근대화의 과정 없이 서구화가 곧 근대화라는 잘못된 생각을 갖고 서양 스포츠를 무분별하게 수용하여, 전통문화 자체뿐만 아니라 그 속에 내재된 정신마저도 상실하게 된 점을 반성하는 한편, “근대화”라는 개념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갖고 전통 스포츠를 바라보는 관점을 반드시 서구적인 관점에 맞추지 않더라도 동양적 관점에서의 합리화와 민족 전통 놀이의 스포츠화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이다.
Early modern sports in Korea were affected by tradition culture that had laid emphasis upon Humanism, pantheistic world-view and manifest existence. So they give us the pleasure of playing until now and have the following features: Seasonality, Rituality, Ambivalence, Collectivity, Practicality and ...
Early modern sports in Korea were affected by tradition culture that had laid emphasis upon Humanism, pantheistic world-view and manifest existence. So they give us the pleasure of playing until now and have the following features: Seasonality, Rituality, Ambivalence, Collectivity, Practicality and Enthusiasm.
The introduction of western sports (1876-1919) brought out the positive effect that was the overall innovation of Korean sports. However, the indiscreet introduction that indigenous cultures were ignored, also, took the severance of traditional sports, the promotion of the prejudice that sports belong to just bourgeois, the conception of victory suprematism as a means to resist Japan imperialists, the distortion about the nature of sports along and hampered the development of Korean sports.
Korean sports at growing stage (1920-1944) achieved the diversity and the unity about the nature of sports and the institutions for competitive games were settled even if Korea was under the colonial rule of Japan. Also, Korean used to remedy the grievance against invaders through sports. While, traditional physical activities such as playing and competitive games were Japanized and westernized (a gap in tradition), sports were distorted as the means of struggle against Japan. As the result, the indigenization of sports was failed by Nationalist who put emphasis on the means for struggle and Japan imperialists who laid emphasis on the means for rule.
The period from 1945 to 1965 was the reorganizing stage of Korean sports. Nineteen athletic organizations including Korea Sports Council were organized and all sorts of athletic meeting including National Sports Game, Winter Sports Game were started. Especially, superior grades in many international sports added much to the enhancement of national prestige, but the rise of bureaucratic sports culture by government leading sports policy, the abnormal growth of academic sports, the ignorance about mass sports activities and the spending of excessive expenses for only the elite caused by the elite-centered sports policy and the degradation to a means for government control or the enhancement of national prestige contrary to the nature of sports were the negative aspects of sports. In addition, misleading traditional sports culture to consuming culture or merry-making culture, the failure in the liquidation of colonial sports culture such as re-employment of athletic leaders with colonial ideology have been roadblocks to the embodiment of the true sports and the development of traditional sports.
Korea sports between 1966 and 1988 achieved the concentrated rearing and development in elite-sports through the building of the athletes' village and made rapid progress with dual slogan that is the improvement of mass athletic activities and performance for the competitive game. So, this period is named in taking-off stage.
However, sports leaded by the government spawned the following negative influences;
(1) Sports was subordinated to the government and, as the result, contributed to maintain and strengthen the power of the government. (2) Investment for athletic activity was concentrated into only elite-sports for the sport-elite and social athletics were left alone. (3) Participating sports are hardly existed. (4) Athletic facilities were concentrated in the capital city of Seoul and surrounding areas and provincial athletics were leveled off.
Also, the introduction of professional sports provides the opportunity to make good use of spare time by the indirect participation to sports, but the commercialization of sports degraded by the mammonism had the nature of sports distorted.
For the normal development of sports, sports must keep the objectivity and the individuality from the government control and place in the most desirable position to live elite-sports and social athletics together through the direct participation of people.
At the industrializing stage (1989- ), Korean sports are preparing the groundwork for life-long physical education and diffusing and spreading into the popular by being the part of the life and many people are enjoying sports through the extension of the opportunity to take part in sports. However, the understanding and recognition about sports have not still kept with the current status and have caused the unbalance if anything. This unbalance has been caused by the insufficient development about life-long physical programs, the shortage of human and financial resources in Council of Sport for All, insufficient PR. For "Construction of welfare society" that is the purpose of Seoul Olympic Sports Promotion Foundation (SOSFO), the investment for the life-long physical education must be now increased for the equal benefits of all people. At the same time, sports should be considered in the view-point to realize the quality improvement of personal life, the good use of leisure, and the development of health.
In conclusion, our people had permitted the indiscreet introduction of western sports with the wrong thought that westernization is just modernization skipping any process for the modernization by the reform of the thought. As the result, we lost not only the traditional culture itself but also even the intrinsic spirit in the culture. From now, we have to have the manifest understanding about the concept of "modernization" and should not overlook or ignore the effort for the rationalization in oriental view point instead of western view point and to make traditional playing as sports deliberately.
Early modern sports in Korea were affected by tradition culture that had laid emphasis upon Humanism, pantheistic world-view and manifest existence. So they give us the pleasure of playing until now and have the following features: Seasonality, Rituality, Ambivalence, Collectivity, Practicality and Enthusiasm.
The introduction of western sports (1876-1919) brought out the positive effect that was the overall innovation of Korean sports. However, the indiscreet introduction that indigenous cultures were ignored, also, took the severance of traditional sports, the promotion of the prejudice that sports belong to just bourgeois, the conception of victory suprematism as a means to resist Japan imperialists, the distortion about the nature of sports along and hampered the development of Korean sports.
Korean sports at growing stage (1920-1944) achieved the diversity and the unity about the nature of sports and the institutions for competitive games were settled even if Korea was under the colonial rule of Japan. Also, Korean used to remedy the grievance against invaders through sports. While, traditional physical activities such as playing and competitive games were Japanized and westernized (a gap in tradition), sports were distorted as the means of struggle against Japan. As the result, the indigenization of sports was failed by Nationalist who put emphasis on the means for struggle and Japan imperialists who laid emphasis on the means for rule.
The period from 1945 to 1965 was the reorganizing stage of Korean sports. Nineteen athletic organizations including Korea Sports Council were organized and all sorts of athletic meeting including National Sports Game, Winter Sports Game were started. Especially, superior grades in many international sports added much to the enhancement of national prestige, but the rise of bureaucratic sports culture by government leading sports policy, the abnormal growth of academic sports, the ignorance about mass sports activities and the spending of excessive expenses for only the elite caused by the elite-centered sports policy and the degradation to a means for government control or the enhancement of national prestige contrary to the nature of sports were the negative aspects of sports. In addition, misleading traditional sports culture to consuming culture or merry-making culture, the failure in the liquidation of colonial sports culture such as re-employment of athletic leaders with colonial ideology have been roadblocks to the embodiment of the true sports and the development of traditional sports.
Korea sports between 1966 and 1988 achieved the concentrated rearing and development in elite-sports through the building of the athletes' village and made rapid progress with dual slogan that is the improvement of mass athletic activities and performance for the competitive game. So, this period is named in taking-off stage.
However, sports leaded by the government spawned the following negative influences;
(1) Sports was subordinated to the government and, as the result, contributed to maintain and strengthen the power of the government. (2) Investment for athletic activity was concentrated into only elite-sports for the sport-elite and social athletics were left alone. (3) Participating sports are hardly existed. (4) Athletic facilities were concentrated in the capital city of Seoul and surrounding areas and provincial athletics were leveled off.
Also, the introduction of professional sports provides the opportunity to make good use of spare time by the indirect participation to sports, but the commercialization of sports degraded by the mammonism had the nature of sports distorted.
For the normal development of sports, sports must keep the objectivity and the individuality from the government control and place in the most desirable position to live elite-sports and social athletics together through the direct participation of people.
At the industrializing stage (1989- ), Korean sports are preparing the groundwork for life-long physical education and diffusing and spreading into the popular by being the part of the life and many people are enjoying sports through the extension of the opportunity to take part in sports. However, the understanding and recognition about sports have not still kept with the current status and have caused the unbalance if anything. This unbalance has been caused by the insufficient development about life-long physical programs, the shortage of human and financial resources in Council of Sport for All, insufficient PR. For "Construction of welfare society" that is the purpose of Seoul Olympic Sports Promotion Foundation (SOSFO), the investment for the life-long physical education must be now increased for the equal benefits of all people. At the same time, sports should be considered in the view-point to realize the quality improvement of personal life, the good use of leisure, and the development of health.
In conclusion, our people had permitted the indiscreet introduction of western sports with the wrong thought that westernization is just modernization skipping any process for the modernization by the reform of the thought. As the result, we lost not only the traditional culture itself but also even the intrinsic spirit in the culture. From now, we have to have the manifest understanding about the concept of "modernization" and should not overlook or ignore the effort for the rationalization in oriental view point instead of western view point and to make traditional playing as sports deliberately.
AI-Helper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