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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학교현장에서 왕따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이해되나, 이의 선결과제로 교사들의 왕따 현상에 대한 지각실태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이러한 관점에서 "왕따 현상에 대한 교사들의 역할에 관한 지각실태" 파악은 왕따 현상에 대한 해결점 모색의 출발점이 되리라 본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집단따돌림 및 이의 해결과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교사들이 "학생들의 집단 따돌림 현상을 어떻게 지각하는가?"에 대한 실태분석 및 해결점 모색에 중점을 두었다. 분석결과 여자교사들이 남자교사들보다 왕따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관심으로 미연에 방지하였거나 또는 피해학생들이 여자교사들에게 상담하기를 더 요구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중, 고등학교에서의 왕따 문제를 살펴본 결과 고등학교 교사들이 중학교 고사들보다 담임반에 왕따가 없다는 빈도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또한 고등학교보다는 중학교가 왕따 피해가 많다고 볼 수 있으며, 중학교 교사들이 왕따 피해에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깊은 관심과 배려가 있다고 보여진다. 왕따 지도시 애로사항으로 중학교 교사들은 더 큰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염려 때문이었고 고등학교 교사들은 도움을 요청하지 않기 때문으로 높은 빈도차이가 나타나 고등학생들이 교사의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많은 것으로 보여진다. 교사들은 왕따 문제를 전반적으로 심각하게 인식하며 많은 관심은 있으나 자신의 반에서는 음성적으로 왕따가 이루어지고 있어 담임교사가 모르고 있거나, 또는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아울러 자신의 학급에서는 왕따가 없으면 하는 기대감과 ...
저자 | 한명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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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대전대학교 교육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상담심리전공 |
발행연도 | 2002 |
총페이지 | 64p. |
키워드 | 집단따돌림 왕따 상담심리 예방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9382614&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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