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경제위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일반인, 만성질환자들이 질병의 치료를 목적으로 보완·대체요법이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는 추세로 이에 제도권내의 의료인의 대체의학에 대한 관심과 체계적 임상시험을 통해 효능을 검증하여 올바른 사실을 알려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환자와 가장 가까이에서 종사하고 있는 의료기관 종사자(의사, 약사, 간호사, 물리치료사)의 대체요법에 대한 이용양상 및 인식을 알아봄으로서 현대의학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큰 줄기로 내려오는 대체의학의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게 되었다. 연구 대상자의 구성은 의사 40명, 간호사 40명, 약사 40명, 물리치료사 40명으로 총 16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본 연구자가 설문지를 직접 의료기관 종사자에게 배부하여 설문을 받았다. 자료수집은 2003년 3월부터 시작하였으며 조사 대상자들의 대체의학 이용양상 및 그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기 위하여 설문지로 하였다. 주요 설문내용에는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해당하는 5문항,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인식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9문항,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경험 및 태도를 알아보기 위한 4문항,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유용성을 알아보기 위한 6문항, 등 총 24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
최근의 경제위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일반인, 만성질환자들이 질병의 치료를 목적으로 보완·대체요법이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는 추세로 이에 제도권내의 의료인의 대체의학에 대한 관심과 체계적 임상시험을 통해 효능을 검증하여 올바른 사실을 알려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환자와 가장 가까이에서 종사하고 있는 의료기관 종사자(의사, 약사, 간호사, 물리치료사)의 대체요법에 대한 이용양상 및 인식을 알아봄으로서 현대의학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큰 줄기로 내려오는 대체의학의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게 되었다. 연구 대상자의 구성은 의사 40명, 간호사 40명, 약사 40명, 물리치료사 40명으로 총 16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본 연구자가 설문지를 직접 의료기관 종사자에게 배부하여 설문을 받았다. 자료수집은 2003년 3월부터 시작하였으며 조사 대상자들의 대체의학 이용양상 및 그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기 위하여 설문지로 하였다. 주요 설문내용에는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해당하는 5문항,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인식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9문항,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경험 및 태도를 알아보기 위한 4문항,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유용성을 알아보기 위한 6문항, 등 총 24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기법으로는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의료기관 종사자의 대체의학 이용양상 및 그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기 위해 t 검증(t- test)과 One-way Anova(일원변량분석), χ^(2)(Chi-square) 검증, 그리고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연령분포는 26세에서 30세까지가 40%로 가장 많았으며, 근무기간별로는 1년~5년 미만이 48.1%로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으며, 직종별로는 의사와 간호사, 약사, 물리치료사가 각각 25%로 동일한 분포를 보였으며 결혼상태는 기혼이 51.3%이고 미혼 48.8% 보다 많았다. 종교별로는 기독교가 31.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불교가 15%, 종교가 없는 의료기관 종사자는 36.3%를 차지하였다. 둘째. 대상자의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인지도는 알고 있다가 98.8%, 모른다가 1.3%로 대다수의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보완·대체요법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보완·대체요법의 이용경험에 대해 살펴본 결과 이용경험이 없는 의료기관 종사자가 52.2%로 이용경험이 있는 의료기관 종사자 47.5% 보다 많았으며 근무기간이 6년 이상인 종사자와 물리치료사가 다른 종사자보다 이용해본 경험이 많았다. 넷째. 보완·대체요법을 이용하는 환자를 임상에서 경험한 적이 없는 종사자가 있는 종사자보다 많았으며 물리치료사가 임상에서 경험한 경우가 많았다. 다섯째. 가족, 환자들에게 보완·대체요법을 권유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종사자가 52.5%이며 권하지 않겠다가 13.1%로 나타났으며, 연령이 36세 이상인 종사자와 물리치료사가 다른 종사자보다 권유 의향이 높았다. 여섯째. 대부분의 의료기관 종사자가 보완·대체요법의 임상적용이 가능하다고 인식하였으며, 연령과 근무기간, 직종, 결혼상태, 종교별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임상적용이 가능하지 않은 이유로는 보완·대체요법의 과학적인 근거가 미비하여서하고 응답한 종사가가 66.7%로 가장 많았다. 일곱째.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사용 태도를 살펴본 결과는 사용은 권장하되 검토 후 사용토록 하겠다는 의료기관 종사가 58.1%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본인이 결정하는 것이니 별 관여 않겠다 20.0%, 알고 있는 정보를 알려주고 사용토록 적극 권장 하겠다 18.8%, 가능한 사용하지 않는 쪽으로 유도하겠다 3.1%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이 30세 이하인 종사자와 근무기간이 5년 이하인 종사자, 간호사가 다른 종사자보다 보완·대체요법 사용시 사용은 권장하되 검토 후 사용토록 하겠다에 대해 높은 인식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체의학을 시행하는 환자의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연구개발이 필요하며 대체의학에 대한 교육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보완대체요법에의 효능에 대한 과학적인 검증이 필요하며 체계적인 연구와 홍보를 위한 주관부서가 필요하다.
최근의 경제위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일반인, 만성질환자들이 질병의 치료를 목적으로 보완·대체요법이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는 추세로 이에 제도권내의 의료인의 대체의학에 대한 관심과 체계적 임상시험을 통해 효능을 검증하여 올바른 사실을 알려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환자와 가장 가까이에서 종사하고 있는 의료기관 종사자(의사, 약사, 간호사, 물리치료사)의 대체요법에 대한 이용양상 및 인식을 알아봄으로서 현대의학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큰 줄기로 내려오는 대체의학의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게 되었다. 연구 대상자의 구성은 의사 40명, 간호사 40명, 약사 40명, 물리치료사 40명으로 총 16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본 연구자가 설문지를 직접 의료기관 종사자에게 배부하여 설문을 받았다. 자료수집은 2003년 3월부터 시작하였으며 조사 대상자들의 대체의학 이용양상 및 그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기 위하여 설문지로 하였다. 주요 설문내용에는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해당하는 5문항,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인식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9문항,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경험 및 태도를 알아보기 위한 4문항,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유용성을 알아보기 위한 6문항, 등 총 24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기법으로는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의료기관 종사자의 대체의학 이용양상 및 그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기 위해 t 검증(t- test)과 One-way Anova(일원변량분석), χ^(2)(Chi-square) 검증, 그리고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연령분포는 26세에서 30세까지가 40%로 가장 많았으며, 근무기간별로는 1년~5년 미만이 48.1%로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으며, 직종별로는 의사와 간호사, 약사, 물리치료사가 각각 25%로 동일한 분포를 보였으며 결혼상태는 기혼이 51.3%이고 미혼 48.8% 보다 많았다. 종교별로는 기독교가 31.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불교가 15%, 종교가 없는 의료기관 종사자는 36.3%를 차지하였다. 둘째. 대상자의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인지도는 알고 있다가 98.8%, 모른다가 1.3%로 대다수의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보완·대체요법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보완·대체요법의 이용경험에 대해 살펴본 결과 이용경험이 없는 의료기관 종사자가 52.2%로 이용경험이 있는 의료기관 종사자 47.5% 보다 많았으며 근무기간이 6년 이상인 종사자와 물리치료사가 다른 종사자보다 이용해본 경험이 많았다. 넷째. 보완·대체요법을 이용하는 환자를 임상에서 경험한 적이 없는 종사자가 있는 종사자보다 많았으며 물리치료사가 임상에서 경험한 경우가 많았다. 다섯째. 가족, 환자들에게 보완·대체요법을 권유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종사자가 52.5%이며 권하지 않겠다가 13.1%로 나타났으며, 연령이 36세 이상인 종사자와 물리치료사가 다른 종사자보다 권유 의향이 높았다. 여섯째. 대부분의 의료기관 종사자가 보완·대체요법의 임상적용이 가능하다고 인식하였으며, 연령과 근무기간, 직종, 결혼상태, 종교별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임상적용이 가능하지 않은 이유로는 보완·대체요법의 과학적인 근거가 미비하여서하고 응답한 종사가가 66.7%로 가장 많았다. 일곱째.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사용 태도를 살펴본 결과는 사용은 권장하되 검토 후 사용토록 하겠다는 의료기관 종사가 58.1%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본인이 결정하는 것이니 별 관여 않겠다 20.0%, 알고 있는 정보를 알려주고 사용토록 적극 권장 하겠다 18.8%, 가능한 사용하지 않는 쪽으로 유도하겠다 3.1%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이 30세 이하인 종사자와 근무기간이 5년 이하인 종사자, 간호사가 다른 종사자보다 보완·대체요법 사용시 사용은 권장하되 검토 후 사용토록 하겠다에 대해 높은 인식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체의학을 시행하는 환자의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연구개발이 필요하며 대체의학에 대한 교육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보완대체요법에의 효능에 대한 과학적인 검증이 필요하며 체계적인 연구와 홍보를 위한 주관부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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