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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가정은 하나님께서 이땅에 최초로 세우신 기초 공동체였다. 하나님께서는 이 가정을 통하여 영광 받으시기를 원하셨다. 하나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그 가정은 지상의 볼 수 있는 천국이었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최초의 예배당이었다. 예수님께서도 물이 포도주가 되게 하는 첫 기적을 가나의 신혼, 가정에서 베푸실 정도로 가정을 귀히 여기셨고 예루살렘의 첫 교회도 성령강림의 기쁨을 맛본 마가의 가정이었다. 또한 루터아의 집에서는 빌립보 교회가 시작이 되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기본구성 단위가 바로 가정이었음을 성경에선 증거하고 있다. 이렇게 가정은 옛날부터 신앙과 인격 성숙을 돕는 학교였고 신앙의 존속과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처소였다. 그러나 세상의 어떤 기관도 가정을 대신할 수 없다는 것을, 그 중요함을 앎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가정들은 각종 병리현상으로 그 존립자체가 위협 받고 있다. 믿지 않는 가정은 말할 것도 없고 믿는 가정들조차도 변화 무쌍한 이 세대에 휩쓸려 아무 영향력도 없이 무너져 가고 있다. 가정기능의 상실로 인해 가족해체 및 가정 공동체성의 상실이라는 위기적 상황에 직면하고 있고 점점 가족제도의 붕괴현상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세상에서도 가정이 상처입고 병들어 가는 것을 두고 볼 수가 없어 변화의 목소리가 모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가정의 위기시대를 맞고 있는 우리에게 특히 그리스도인 가경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건전한 기독교 가정의 회복과 하나님께서 만드신 가정의 원형을 다시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가장 기본원리는 바로 가정예배의 회복부터이다. 예배는 과거가 현재가 되고 미래가 지금이 되는 시간이다. 가정예배가 드려지는 곳에서 인간의 이성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찬송과 기도와 말씀과 감사가 있는 이곳에서 하나님께서는 죄인 된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무너져가는 우리 가정을 찾아와 치료하시며 변화시켜 주실 것이다. 가정이 회복되며 교회가 변하고 교회가 변하면 사회가 새로와 진다. 이것이 질서이다. 그 동안 한국교회는 가정을 위한 사역과 봉사에 무관심했고 가정을 교회구조의 중심적인 핵으로 수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들어 가정사역에 필요성이 더욱더 절실해처 각 교회가, 사역자들이 관심을 갖고 가정을 회복하기 위한 움직임들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가정사역의 가장 기본인 가정예배를 소흘히 하고 간과해버린다면 수없는 가정사역의 노력도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지 않을까? 교회와 가정이 연계하고 교회에서는 적극적으로 가정예배교육과 가정예배 프로그램 개발과 관리를 통하여 현대의 기독가정들이 가정예배를 드림으로 반석과 같은 각 가정의 기초를 다듬어 ...
저자 | 김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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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가정사역목회학과 가정사역전공 |
발행연도 | 2003 |
총페이지 | ii, 71p. |
키워드 | 가정회복 가정예배 가정신앙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9477394&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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