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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에서든 전통예술은 그 본래의 모습을 충실히 답습하고 모방하는 과정이 선행되었을 때 그 예술적 가치를 그대로 보여줄 수 있고 나아가 더욱 뛰어난 창조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러한 예술은 어느 한 순간에 발생하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그 민족과 함께 살아 숨쉬어 왔기 때문에 더욱 그러한 것이다. 풍물놀이가 수많은 시간동안 명맥을 유지해왔던 것은 연주자과 구경꾼들이 하나가 되어 증폭된 신명을 표출할 수 있었기 때문이고 그것은 `살아있는 연주`를 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주가 살아있기 위해서는 장단을 칠 때 호흡...
저자 | 박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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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음악교육학과 |
발행연도 | 2002 |
총페이지 | iii, 83장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9894201&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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