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산업도시 울산의 토양 중의 중금속농도를 분석하고 공단의 중금속에 대한 오염도를 측정하였다. 토양중의 중금속농도를 측정하기위한 대상지역은 울산의 대표적인 산업공단인 울산석유화학공단과 용연공단, 여천공단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0~1m까지의 표토시료를 채취 분석하여 오염도가 심각하다고 판단되는 지점은 2차로 1~5m까지의 심토시료를 채취 분석하였다. 또한 중금속에 오염된 토양의 복원방법중의 하나인 고정화/안정화 방법을 적용하기위한 기초실험으로 Lime을 인공 오염토에 주입하여 우리나라에서 적용되어지는 Leaching Test인 KSLT를 이용하여 Lime의 중금속의 고형화/안정화에 대한 적용성을 실시하였다. 중금속의 오염도분석은 왕수추출법을 통한 농도분석과 이하 Enrichment Factor(이하EFs)를 이용한 인위적 요인에 의한 오염 개연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울산석유화학단지에서 중금속의 농도가 높게 검출되었고 오염의 개연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중금속인 AS와 Hg가 다른 두공단보다 높게 검출되었다. 용연공단에서는 Cr, Cd, Ni의 경우가 높은 농도로 검출되었고, Cu, Pb, Zn의 경우 여천공단에서 높은 농도가 검출되었다. 토양중의 중금속의 농도는 전체적으로 여천공단에서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각 중금속 항목별 오염도를 살펴보면, As의 경우 석유화학단지의 표토층 12개 지점에서 ...
본 연구에서는 산업도시 울산의 토양 중의 중금속농도를 분석하고 공단의 중금속에 대한 오염도를 측정하였다. 토양중의 중금속농도를 측정하기위한 대상지역은 울산의 대표적인 산업공단인 울산석유화학공단과 용연공단, 여천공단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0~1m까지의 표토시료를 채취 분석하여 오염도가 심각하다고 판단되는 지점은 2차로 1~5m까지의 심토시료를 채취 분석하였다. 또한 중금속에 오염된 토양의 복원방법중의 하나인 고정화/안정화 방법을 적용하기위한 기초실험으로 Lime을 인공 오염토에 주입하여 우리나라에서 적용되어지는 Leaching Test인 KSLT를 이용하여 Lime의 중금속의 고형화/안정화에 대한 적용성을 실시하였다. 중금속의 오염도분석은 왕수추출법을 통한 농도분석과 이하 Enrichment Factor(이하EFs)를 이용한 인위적 요인에 의한 오염 개연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울산석유화학단지에서 중금속의 농도가 높게 검출되었고 오염의 개연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중금속인 AS와 Hg가 다른 두공단보다 높게 검출되었다. 용연공단에서는 Cr, Cd, Ni의 경우가 높은 농도로 검출되었고, Cu, Pb, Zn의 경우 여천공단에서 높은 농도가 검출되었다. 토양중의 중금속의 농도는 전체적으로 여천공단에서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각 중금속 항목별 오염도를 살펴보면, As의 경우 석유화학단지의 표토층 12개 지점에서 EFs 10이상을 나타내었고, 3개 지점에서는 75이상의 높은 오염개연성을 나타내었다. 용연공단에서는 5개 지점, 여천공단에서는 10개 지점이 EFs 10이상을 나타내고 있었다. Cd는 용연공단에서 높은 오염도를 보였는데 3개 지점에서 EFs 10이상의 수치를 나타내었다. Hg는 세 공단 모두 오염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Hg의 높은 오염도를 나타내고 있는 부분이 최상부 표토층으로 집중되어 있는 지점이 많기 때문에 중금속의 오염은 인위적인 오염이 원인인 것으로 판단되며 발생원 또한 토양 중으로의 직접적인 유출보다는 대기 중으로 배출되어 부유하고 있다가 토양에 침착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Zn의 경우는 석유화학공단 3개 지점, 용연공단, 여천공단 2개 지점으로 오염된 지역은 많지 않으나 오염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용연공단에서의 오염지점에서의 Zn의 발생원이 온산공단과 바다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지점이라서 온산공단에서 대기 중으로 배출된 Zn이 부유하고 있다가 용연공단의 해안가 근처에 침착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토양의 pH를 측정하여 본 결과 석유화학단지의 토양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중성~약알칼리성을 나타내었고, 용연과 여천공단에서는 다소 산성을 띄는 지역들이 많았다. 토양 중의산도가 높은 것은 토양중의 중금속들이 산성화된 토양 속에서 유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므로 Leaching Test와 Lime을 이용한 토양 중 중금속의 고형화/안정화방안을 이용하여 토양복원의 기초실험을 실시하였다. 중금속으로 오염된 토양에 Lime을 주입하고 KSLT를 실시한 결과 Zn과 Cu의 Lime에 대한 적용성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Pb는 고형화/안정화의 효율이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lime의 주입량은 토양과 Lime의 비로 20:1의 비율이 처리효과나 추후 경제성을 따져 보았을 때도 가장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산업도시 울산의 토양 중의 중금속농도를 분석하고 공단의 중금속에 대한 오염도를 측정하였다. 토양중의 중금속농도를 측정하기위한 대상지역은 울산의 대표적인 산업공단인 울산석유화학공단과 용연공단, 여천공단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0~1m까지의 표토시료를 채취 분석하여 오염도가 심각하다고 판단되는 지점은 2차로 1~5m까지의 심토시료를 채취 분석하였다. 또한 중금속에 오염된 토양의 복원방법중의 하나인 고정화/안정화 방법을 적용하기위한 기초실험으로 Lime을 인공 오염토에 주입하여 우리나라에서 적용되어지는 Leaching Test인 KSLT를 이용하여 Lime의 중금속의 고형화/안정화에 대한 적용성을 실시하였다. 중금속의 오염도분석은 왕수추출법을 통한 농도분석과 이하 Enrichment Factor(이하EFs)를 이용한 인위적 요인에 의한 오염 개연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울산석유화학단지에서 중금속의 농도가 높게 검출되었고 오염의 개연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중금속인 AS와 Hg가 다른 두공단보다 높게 검출되었다. 용연공단에서는 Cr, Cd, Ni의 경우가 높은 농도로 검출되었고, Cu, Pb, Zn의 경우 여천공단에서 높은 농도가 검출되었다. 토양중의 중금속의 농도는 전체적으로 여천공단에서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각 중금속 항목별 오염도를 살펴보면, As의 경우 석유화학단지의 표토층 12개 지점에서 EFs 10이상을 나타내었고, 3개 지점에서는 75이상의 높은 오염개연성을 나타내었다. 용연공단에서는 5개 지점, 여천공단에서는 10개 지점이 EFs 10이상을 나타내고 있었다. Cd는 용연공단에서 높은 오염도를 보였는데 3개 지점에서 EFs 10이상의 수치를 나타내었다. Hg는 세 공단 모두 오염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Hg의 높은 오염도를 나타내고 있는 부분이 최상부 표토층으로 집중되어 있는 지점이 많기 때문에 중금속의 오염은 인위적인 오염이 원인인 것으로 판단되며 발생원 또한 토양 중으로의 직접적인 유출보다는 대기 중으로 배출되어 부유하고 있다가 토양에 침착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Zn의 경우는 석유화학공단 3개 지점, 용연공단, 여천공단 2개 지점으로 오염된 지역은 많지 않으나 오염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용연공단에서의 오염지점에서의 Zn의 발생원이 온산공단과 바다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지점이라서 온산공단에서 대기 중으로 배출된 Zn이 부유하고 있다가 용연공단의 해안가 근처에 침착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토양의 pH를 측정하여 본 결과 석유화학단지의 토양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중성~약알칼리성을 나타내었고, 용연과 여천공단에서는 다소 산성을 띄는 지역들이 많았다. 토양 중의산도가 높은 것은 토양중의 중금속들이 산성화된 토양 속에서 유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므로 Leaching Test와 Lime을 이용한 토양 중 중금속의 고형화/안정화방안을 이용하여 토양복원의 기초실험을 실시하였다. 중금속으로 오염된 토양에 Lime을 주입하고 KSLT를 실시한 결과 Zn과 Cu의 Lime에 대한 적용성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Pb는 고형화/안정화의 효율이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lime의 주입량은 토양과 Lime의 비로 20:1의 비율이 처리효과나 추후 경제성을 따져 보았을 때도 가장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This study identified the concentrations and pollution levels of heavy metals in soils on industrial areas of Ulsan. Soil samples were collected from three industrial complexes (IC) including Petro chemical IC, Yongyeong IC, and Yeochun IC. Each surface soil sample had three soil depths (0~20, 20~50...
This study identified the concentrations and pollution levels of heavy metals in soils on industrial areas of Ulsan. Soil samples were collected from three industrial complexes (IC) including Petro chemical IC, Yongyeong IC, and Yeochun IC. Each surface soil sample had three soil depths (0~20, 20~50 and 50~100cm) and each deep soil sample, expected high pollution by heavy metals, had four soil depths (1~2, 2~3, 3~4 and 4~5m). Heavy metal were extracted from soil samples (1g), using aqua regia (HCl 3.6ml + HNO_(3) 1.2ml) and analyzed by an inductively coupled plasma - mass (ICP-MS). The concentrations of heavy metals in soils of Yeochun IC areas were much higher than those of other IC areas. Enrichment Factors (EFs) of arsenic in many surface soils were much exceeded 10, and thus many soils were significantly contaminated by anthropogenic arsenic sources. The seven and three investigated sites of Yongyeon IC were also significantly contaminated by anthropogenic cadmium and mercury, respectively. Soil pollution by zinc in Youngyeon IC soils seems to be affected by air sources as emitted from the Onsan Non-ferrous metallic IC areas. In the solidification/stabilization(S/S) tests of heavy metals by adding lime into soils, copper showed the best stabilization effects followed by zinc. However, the stabilization efficiency of lead by lime was not as successful as copper or zinc. The proper ratio of metals to soils for an economic S/S by lime was approximately 1/20.
This study identified the concentrations and pollution levels of heavy metals in soils on industrial areas of Ulsan. Soil samples were collected from three industrial complexes (IC) including Petro chemical IC, Yongyeong IC, and Yeochun IC. Each surface soil sample had three soil depths (0~20, 20~50 and 50~100cm) and each deep soil sample, expected high pollution by heavy metals, had four soil depths (1~2, 2~3, 3~4 and 4~5m). Heavy metal were extracted from soil samples (1g), using aqua regia (HCl 3.6ml + HNO_(3) 1.2ml) and analyzed by an inductively coupled plasma - mass (ICP-MS). The concentrations of heavy metals in soils of Yeochun IC areas were much higher than those of other IC areas. Enrichment Factors (EFs) of arsenic in many surface soils were much exceeded 10, and thus many soils were significantly contaminated by anthropogenic arsenic sources. The seven and three investigated sites of Yongyeon IC were also significantly contaminated by anthropogenic cadmium and mercury, respectively. Soil pollution by zinc in Youngyeon IC soils seems to be affected by air sources as emitted from the Onsan Non-ferrous metallic IC areas. In the solidification/stabilization(S/S) tests of heavy metals by adding lime into soils, copper showed the best stabilization effects followed by zinc. However, the stabilization efficiency of lead by lime was not as successful as copper or zinc. The proper ratio of metals to soils for an economic S/S by lime was approximately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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