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韓國)에서 역사적(歷史的)인 건축물(建築物)에 대한 보존(保存)과 관리에 대해 문화재(文化財)로서 인식(認識)하기의 시작은 자의(自意)건, 타의(他意)건 일정기(日政期)에 조선총독부령(朝鮮總督府領)에 의한 일본(日本)의 법률(法律)을 의용 하여 제정 공포함으로서 시작 되었다. 이 시기에는 황국사관(皇國史觀)에 의한 보존(保存)을 목적으로,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유물(遺物)과 건축물에 대한 조사(調査) 및 목록(目錄)화 작업이 이루어 졌다. 이러한 과정에서 왜곡(矮曲)과 멸실(滅失)이 자행 되었다. 1945년 해방 이후에는 구황실 사무청이 1955년 11월 '구황실 재산총국'으로 개편 운영되었으며, 1961년 10월 문화재관리국(文化財管理局)이 문교부(文敎部)내에 설립되었다.이때 관계법령은 1933년 조선총독부가 제정(당시 일본법률을 의용한 법률)하여 사용하였던 '조선(朝鮮) 보물(寶物), 고적(古蹟), 명승(名勝), 천연기념물(天然記念物) 보존(保存)령(領)'을 의용하였다. 주요 업무는 황실 재산관리와 일본에 반출된 문화재에 대한 반환 요청 등이 대부분의 업무였던 것으로 보인다. 1975년 4월에는 문화재 관리국(管理局)내에 문화재연구소(文化財硏究所)가 설립(設立)되었고, 1988년 ...
한국(韓國)에서 역사적(歷史的)인 건축물(建築物)에 대한 보존(保存)과 관리에 대해 문화재(文化財)로서 인식(認識)하기의 시작은 자의(自意)건, 타의(他意)건 일정기(日政期)에 조선총독부령(朝鮮總督府領)에 의한 일본(日本)의 법률(法律)을 의용 하여 제정 공포함으로서 시작 되었다. 이 시기에는 황국사관(皇國史觀)에 의한 보존(保存)을 목적으로,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유물(遺物)과 건축물에 대한 조사(調査) 및 목록(目錄)화 작업이 이루어 졌다. 이러한 과정에서 왜곡(矮曲)과 멸실(滅失)이 자행 되었다. 1945년 해방 이후에는 구황실 사무청이 1955년 11월 '구황실 재산총국'으로 개편 운영되었으며, 1961년 10월 문화재관리국(文化財管理局)이 문교부(文敎部)내에 설립되었다.이때 관계법령은 1933년 조선총독부가 제정(당시 일본법률을 의용한 법률)하여 사용하였던 '조선(朝鮮) 보물(寶物), 고적(古蹟), 명승(名勝), 천연기념물(天然記念物) 보존(保存)령(領)'을 의용하였다. 주요 업무는 황실 재산관리와 일본에 반출된 문화재에 대한 반환 요청 등이 대부분의 업무였던 것으로 보인다. 1975년 4월에는 문화재 관리국(管理局)내에 문화재연구소(文化財硏究所)가 설립(設立)되었고, 1988년 유네스코 국제문화재(國際文化財) 보존복구회(保存復舊會)에 가입하면서 문화재(文化財) 보존관리(保存管理)에 적극성을 띠면서 연구(硏究)의 성과가 있어 왔다. 1981년 근대건축물(近代建築物)이 문화재(文化財)로 지정(指定)되기 시작 하면서 근대문화유산(近代文化遺産)으로 인정받기 시작하였다. 문화재보호법(文化財保護法)에 ‘근대사(近代史)’라는 용어가 등장하는 2001년 9월 19차 개정된 문화재 보호법 시행규칙 제35조 2항의 의미는 일부 좋지 않은 시각에서만 보아 왔던 근대사중 근대 양식건축물에 대한 가치평가와 이에 대한 보존정책이 시작되는 단계로 보아야 한다. 그동안 근대건축물에 대한 건축역사적(建築歷史的), 의장적(意匠的) 평가와 활용(活用), 보존(保存), 관리(管理)등에 대한 연구는 꾸준히 진행되어 많은 성과가 있었으나, 보존과 관리 및 활용을 위한 보수공사 기법과 관련한 연구 성과도 없었을 뿐 아니라, 문화재청 마저도 기법결정의 세부 규정이 없어 현장에서는 문화재를 시험대상으로 하여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자는 그동안 근대건축물 보수공사 현장에 직간접으로 참여 하면서 필요에 의한 연구를 진행 하였으며 이를 논문으로 정리하여 근대 양식건축물의 보존을 위한 세부 규정을 수립하는데 선행연구 자료로 활용 코저함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연구의 구체적인 목표는 한국 근대 양식건축물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식으로든 반드시 활용 되어야 하고, 활용을 위해서는 원형보존과 현대화된 구조체계 및 설비 시스템에 대한 수용은 불가피 한 실정이다. 원형보존을 위해서는 건립당시 기법에 대한 연구와 새로운 시스템의 기법 도입,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변경된 모습을 어느 시기의 모습으로 어느 정도의 범위만큼 복원 할 것 인지에 대한 보수기법상의 문제가 제기 되었다. 제기된 문제를 연구하기위해 5개의 장으로 분류하였으며, 각장별로 수행된 조사, 분석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제1장에서는 연구의 도입부로서 서론에 해당되며, 연구목적 설정과 연구의 방법 및 범위에 대한 정리로서, 특히 본 연구의 필요성에는 다음과 같은 배경이 있었다. ①근대건축물 보수공사 현장에서 비전문가에 의한 잘못 적용된 보수기법으로 오히려 훼손되는 사례가 발생되고 있다. ②근대건축물은 보존을 위한 최소한의 활용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활용을 위한 보수 또는 증개축 행위가 있어왔다. ③전통건축 보존전문가의 식견만으로 보수공사 기법이 결정되고 있는 실정이고, 결정된 기법이 현황과 맞지 않아 많은 어려움이 발생된다. ④활용을 위해서는 현대화된 구조체계와 설비 시스탬의 도입이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원형 또는 현상의 절대보존 때문에 폐허로 관리 되는 사례가 많다. 연구의 대상으로는 본 연구자가 직접 참여 하였던 운현궁 양관, 약현성당, 중명전을 주요 대상으로 하였으며, 완전해체하여 이전복원된 (구)벨기에 영사관 건물을 사례 조사 및 연구의 대상으로 설정 하였다. 제2장은 본론의 초입으로 본 연구과정에서 언급되는 몆 가지 용어에 대한 개념정의로서, ①한국에서의 근대 양식건축물에 대한 개념정의로서 시간성과 건축기술의 도입현상으로 분류하여 개념을 정리하고자 하였다. ②한국 근대양식건축물의 보존에 대한 개념은 전통건축물 보존과는 다른 개념으로 정의 하여 보았다. ③보존을 위한 보수기법에 대한 범위와 행위 등에 대한 개념을 정의 하였다. 제3장은 보존을 위한 보수공사기법 적용사례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다음과 같이 진행 하였다. ①건축사적 고찰에 대해 설계자 및 기술자를 중심으로 연구 하였으며, 최초 건립이후 보수공사 기록에 대한 조사를 하였다. ②변형과 원형의 추적에 대한 것으로, 오래된 건축물은 대부분 건축주가 바뀜에 따라 규모의 변화에서부터 외형이 바뀌고, 용도에 따라 최초 건립당시의 모습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바뀌게 마련이다. 활용의 편리함과 각종 설비시스템의 발전으로 구조 및 설비체계가 여러 차례에 걸쳐 변형된 건축물의 원형을 찾는 사례에 대한 연구를 진행 하였다. ③유형별 보수기법의 적용사례와 이에 대한 평가를 함으로서 기법의 세부 규정을 수립하는데 연구 자료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진행 하였다. 여기서 유형별기법이라 함은 기초부, 구조부, 마감부, 장식부, 지붕, 설비, 기타부분으로 분류 하였으며, 최초 건립당시의 축조 기법과 보수공사시 적용된 보수기법에 대한 비교 연구도 진행 하였다. 이상과 같이 4개의 건물에 대해 보존을 위한 보수공사 과정에서 적용된 기법사례를 건물별로 조사연구 하였다. 제4장은 복원시점과 정밀구조안전진단의 관계를 정리 함으로서, 보존 및 활용을 위한 보수공사시 원형복원과 노후화된 구조 체계를 복구하기 위한 합리적인 논리와 기법 도출을 시도 하였다. 제5장은 본 연구의 결론 부분으로서 앞의 4개의 장에서 분석 및 평가된 결과로, 한국 근대양식건축물의 보존을 위한 보수공사 기법을 결정하기 위한 선행과정과 조건을 제시 하였으며, 추후 연결되어 진행되어야 할 연구 과제를 제시 하였다.
한국(韓國)에서 역사적(歷史的)인 건축물(建築物)에 대한 보존(保存)과 관리에 대해 문화재(文化財)로서 인식(認識)하기의 시작은 자의(自意)건, 타의(他意)건 일정기(日政期)에 조선총독부령(朝鮮總督府領)에 의한 일본(日本)의 법률(法律)을 의용 하여 제정 공포함으로서 시작 되었다. 이 시기에는 황국사관(皇國史觀)에 의한 보존(保存)을 목적으로,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유물(遺物)과 건축물에 대한 조사(調査) 및 목록(目錄)화 작업이 이루어 졌다. 이러한 과정에서 왜곡(矮曲)과 멸실(滅失)이 자행 되었다. 1945년 해방 이후에는 구황실 사무청이 1955년 11월 '구황실 재산총국'으로 개편 운영되었으며, 1961년 10월 문화재관리국(文化財管理局)이 문교부(文敎部)내에 설립되었다.이때 관계법령은 1933년 조선총독부가 제정(당시 일본법률을 의용한 법률)하여 사용하였던 '조선(朝鮮) 보물(寶物), 고적(古蹟), 명승(名勝), 천연기념물(天然記念物) 보존(保存)령(領)'을 의용하였다. 주요 업무는 황실 재산관리와 일본에 반출된 문화재에 대한 반환 요청 등이 대부분의 업무였던 것으로 보인다. 1975년 4월에는 문화재 관리국(管理局)내에 문화재연구소(文化財硏究所)가 설립(設立)되었고, 1988년 유네스코 국제문화재(國際文化財) 보존복구회(保存復舊會)에 가입하면서 문화재(文化財) 보존관리(保存管理)에 적극성을 띠면서 연구(硏究)의 성과가 있어 왔다. 1981년 근대건축물(近代建築物)이 문화재(文化財)로 지정(指定)되기 시작 하면서 근대문화유산(近代文化遺産)으로 인정받기 시작하였다. 문화재보호법(文化財保護法)에 ‘근대사(近代史)’라는 용어가 등장하는 2001년 9월 19차 개정된 문화재 보호법 시행규칙 제35조 2항의 의미는 일부 좋지 않은 시각에서만 보아 왔던 근대사중 근대 양식건축물에 대한 가치평가와 이에 대한 보존정책이 시작되는 단계로 보아야 한다. 그동안 근대건축물에 대한 건축역사적(建築歷史的), 의장적(意匠的) 평가와 활용(活用), 보존(保存), 관리(管理)등에 대한 연구는 꾸준히 진행되어 많은 성과가 있었으나, 보존과 관리 및 활용을 위한 보수공사 기법과 관련한 연구 성과도 없었을 뿐 아니라, 문화재청 마저도 기법결정의 세부 규정이 없어 현장에서는 문화재를 시험대상으로 하여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자는 그동안 근대건축물 보수공사 현장에 직간접으로 참여 하면서 필요에 의한 연구를 진행 하였으며 이를 논문으로 정리하여 근대 양식건축물의 보존을 위한 세부 규정을 수립하는데 선행연구 자료로 활용 코저함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연구의 구체적인 목표는 한국 근대 양식건축물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식으로든 반드시 활용 되어야 하고, 활용을 위해서는 원형보존과 현대화된 구조체계 및 설비 시스템에 대한 수용은 불가피 한 실정이다. 원형보존을 위해서는 건립당시 기법에 대한 연구와 새로운 시스템의 기법 도입,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변경된 모습을 어느 시기의 모습으로 어느 정도의 범위만큼 복원 할 것 인지에 대한 보수기법상의 문제가 제기 되었다. 제기된 문제를 연구하기위해 5개의 장으로 분류하였으며, 각장별로 수행된 조사, 분석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제1장에서는 연구의 도입부로서 서론에 해당되며, 연구목적 설정과 연구의 방법 및 범위에 대한 정리로서, 특히 본 연구의 필요성에는 다음과 같은 배경이 있었다. ①근대건축물 보수공사 현장에서 비전문가에 의한 잘못 적용된 보수기법으로 오히려 훼손되는 사례가 발생되고 있다. ②근대건축물은 보존을 위한 최소한의 활용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활용을 위한 보수 또는 증개축 행위가 있어왔다. ③전통건축 보존전문가의 식견만으로 보수공사 기법이 결정되고 있는 실정이고, 결정된 기법이 현황과 맞지 않아 많은 어려움이 발생된다. ④활용을 위해서는 현대화된 구조체계와 설비 시스탬의 도입이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원형 또는 현상의 절대보존 때문에 폐허로 관리 되는 사례가 많다. 연구의 대상으로는 본 연구자가 직접 참여 하였던 운현궁 양관, 약현성당, 중명전을 주요 대상으로 하였으며, 완전해체하여 이전복원된 (구)벨기에 영사관 건물을 사례 조사 및 연구의 대상으로 설정 하였다. 제2장은 본론의 초입으로 본 연구과정에서 언급되는 몆 가지 용어에 대한 개념정의로서, ①한국에서의 근대 양식건축물에 대한 개념정의로서 시간성과 건축기술의 도입현상으로 분류하여 개념을 정리하고자 하였다. ②한국 근대양식건축물의 보존에 대한 개념은 전통건축물 보존과는 다른 개념으로 정의 하여 보았다. ③보존을 위한 보수기법에 대한 범위와 행위 등에 대한 개념을 정의 하였다. 제3장은 보존을 위한 보수공사기법 적용사례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다음과 같이 진행 하였다. ①건축사적 고찰에 대해 설계자 및 기술자를 중심으로 연구 하였으며, 최초 건립이후 보수공사 기록에 대한 조사를 하였다. ②변형과 원형의 추적에 대한 것으로, 오래된 건축물은 대부분 건축주가 바뀜에 따라 규모의 변화에서부터 외형이 바뀌고, 용도에 따라 최초 건립당시의 모습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바뀌게 마련이다. 활용의 편리함과 각종 설비시스템의 발전으로 구조 및 설비체계가 여러 차례에 걸쳐 변형된 건축물의 원형을 찾는 사례에 대한 연구를 진행 하였다. ③유형별 보수기법의 적용사례와 이에 대한 평가를 함으로서 기법의 세부 규정을 수립하는데 연구 자료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진행 하였다. 여기서 유형별기법이라 함은 기초부, 구조부, 마감부, 장식부, 지붕, 설비, 기타부분으로 분류 하였으며, 최초 건립당시의 축조 기법과 보수공사시 적용된 보수기법에 대한 비교 연구도 진행 하였다. 이상과 같이 4개의 건물에 대해 보존을 위한 보수공사 과정에서 적용된 기법사례를 건물별로 조사연구 하였다. 제4장은 복원시점과 정밀구조안전진단의 관계를 정리 함으로서, 보존 및 활용을 위한 보수공사시 원형복원과 노후화된 구조 체계를 복구하기 위한 합리적인 논리와 기법 도출을 시도 하였다. 제5장은 본 연구의 결론 부분으로서 앞의 4개의 장에서 분석 및 평가된 결과로, 한국 근대양식건축물의 보존을 위한 보수공사 기법을 결정하기 위한 선행과정과 조건을 제시 하였으며, 추후 연결되어 진행되어야 할 연구 과제를 제시 하였다.
The beginning of recognizing and preserving Korean historical buildings' and caring for them as an cultural asset started when the Japanese Government-general in Chosun' (Last Dynasty's name of Korea) applied Japanese laws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era. During this period, the Japanese investigat...
The beginning of recognizing and preserving Korean historical buildings' and caring for them as an cultural asset started when the Japanese Government-general in Chosun' (Last Dynasty's name of Korea) applied Japanese laws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era. During this period, the Japanese investigated and inventoried many buildings and their legacies throughout the country for preservation purposes. The investigation was directed by the Japanese Governor-general . During the investigation, many historical and national treasures were pillaged and desecrated. After Korean independence was gained in 1945, the 'Imperial Household Office' was formed and would be in charge of managing the finances for the Imperial Household. In November of 1955, the 'Imperial Household Office was reorganized and renamed as the 'Imperial Household Finance Office'. In October of 1961 the 'Cultural Properties Administration' was created and managed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and Human Resources Development'. In 1933, the Japanese Government-general in Chosun, established a law that preserved Chosun's national treasures, history, scenic landscape and natural monuments, was applied as related statute at this time. The main purpose of the 'Cultural Properties Administration' was to manage the financial status of the Imperial household as well as demand the return of cultural tokens taken away from Korea by Japan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 In April 1975, the 'Executive Department of Cultural Assets' was established inside the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Assets'. In 1988, Korea joined Unesco's 'International Centre for the Study of the Preservation and Restoration of Cultural Property' has brought positive reinforcement in preserving cultural assets. In 1981, modern architecture had started to be viewed as cultural assets and began being recognized as modern cultural heritage. Modern style architecture was viewed skeptically until September 2001 when the 19th amendment was added to the Korean constitution. The 'Cultural Assets Preservation Law Enforcement Regulation' clause 35, paragraph 2, also known as the 19th Amendment, can be seen as the starting point of revaluing modern-style buildings and establishing the preservation policy. While the study of modern building's evaluation of architectural history, design and application, preservation, and management had steady progress. The study related to repair work techniques for preservation and maintenance was not done. Moreover, there are no detailed regulations for repair and restoration work techniques set by the 'Cultural Properties Administration', so currently the cultural assets are being subjected to experimental repair techniques. I have directly/indirectly participated at many of the repair work sites and have studied about it out of necessity and have gathered my studies into a thesis. I intend for my studies to be used as the basic study materials establishing detailed regulations for repair work techniques. The goal of this study is to utilize the ways to preserve modern buildings and for that to happen, restoring within the original form and accepting the modernized structure restore method and equipment system is unavoidable. To restore studying the techniques used at the time of construction and introducing new system technique is needed. There had been issue raised about restore technique on which era should it be close to. To study the issue raised I have classified it to 5 chapters. The following is the summary of examination and analysis of each chapter. The first chapter is the introduction of the study. A summary of setting up research goal, research method and research range. The background of the necessity of this research is as follows. ① Many cases where modern architecture (cultural assets) are being damaged by wrong techniques (directed by non-professional (layman)) at the restore site. ② The Modern Buildings have been extending/remodeling for the benefit of users against restriction of preserving historical heritance. ③ Currently restoration techniques (methods) are decided by traditional building restoration specialist's knowledge. The decided techniques does not comply with the present condition and there are many problems due to that. ④ To make the building into practical use, modern structure system and facility system induced. However the buildings becomes in ruins due to the tendency to keep the building in absolute preservation. The main subject of this study was western style building of WoonHyon Palace , Yak Hyun Catholic Church, Joong Myong Jeon Palace and former Belgium Consulate Building; which was completely dismantled and restored at a different place. Chapter 2 is the gateway to the main subject. Putting together the general concept and definition of some words which are mentioned in this study. ① The definition and general concept of modern western-style building in Korea and classifying the concept in the chirological order and the technical methods. ② The concept of restoring Korean modern western-style building is different than concept of restoring traditional building. ③ The concept of restoring techniques to preserve the historical building in view of range & scope of work. Chapter 3; Investigation & analysis for the restoring works of historical buildings ①To study the Designers & Engineers of the historical buildings ever since it has been built through the records of restoring works. ② Research of differences restored building & original one ; Old building has been changed the shape , size or purpose of original building through remodel/ restoring. In view of improving utilities (ie, plumbing/ heating/ air conditioning & fire fighting system) for the convenience of the users. ③ Research & analysis the category of restoring techniques which has been applied to the restoring projects, these data could be used as a material to set up detail regulation of remodel/ restoring works. Category of restoring techniques means classifying restoring techniques for foundation, structure frame, finishing works, decoration, roof utilities & etc. And research & analysis the remodel/ restoring techniques to compare with engineering & techniques of the historical building when it was built in first place. This research was carried out for the 4 remodel/restoring projects. Chapter 4 is to define when the historical buildings to be remodel/restored and research/examination for safety of structure. Chapter 5 is the conclusion of this study, the result of analysing and evaluating the first 4 chapters. It gives a preceding process and conditions to decide the restoration technique for the modern western-style buildings. Also giving the task to study further in connection with this study.
The beginning of recognizing and preserving Korean historical buildings' and caring for them as an cultural asset started when the Japanese Government-general in Chosun' (Last Dynasty's name of Korea) applied Japanese laws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era. During this period, the Japanese investigated and inventoried many buildings and their legacies throughout the country for preservation purposes. The investigation was directed by the Japanese Governor-general . During the investigation, many historical and national treasures were pillaged and desecrated. After Korean independence was gained in 1945, the 'Imperial Household Office' was formed and would be in charge of managing the finances for the Imperial Household. In November of 1955, the 'Imperial Household Office was reorganized and renamed as the 'Imperial Household Finance Office'. In October of 1961 the 'Cultural Properties Administration' was created and managed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and Human Resources Development'. In 1933, the Japanese Government-general in Chosun, established a law that preserved Chosun's national treasures, history, scenic landscape and natural monuments, was applied as related statute at this time. The main purpose of the 'Cultural Properties Administration' was to manage the financial status of the Imperial household as well as demand the return of cultural tokens taken away from Korea by Japan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 In April 1975, the 'Executive Department of Cultural Assets' was established inside the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Assets'. In 1988, Korea joined Unesco's 'International Centre for the Study of the Preservation and Restoration of Cultural Property' has brought positive reinforcement in preserving cultural assets. In 1981, modern architecture had started to be viewed as cultural assets and began being recognized as modern cultural heritage. Modern style architecture was viewed skeptically until September 2001 when the 19th amendment was added to the Korean constitution. The 'Cultural Assets Preservation Law Enforcement Regulation' clause 35, paragraph 2, also known as the 19th Amendment, can be seen as the starting point of revaluing modern-style buildings and establishing the preservation policy. While the study of modern building's evaluation of architectural history, design and application, preservation, and management had steady progress. The study related to repair work techniques for preservation and maintenance was not done. Moreover, there are no detailed regulations for repair and restoration work techniques set by the 'Cultural Properties Administration', so currently the cultural assets are being subjected to experimental repair techniques. I have directly/indirectly participated at many of the repair work sites and have studied about it out of necessity and have gathered my studies into a thesis. I intend for my studies to be used as the basic study materials establishing detailed regulations for repair work techniques. The goal of this study is to utilize the ways to preserve modern buildings and for that to happen, restoring within the original form and accepting the modernized structure restore method and equipment system is unavoidable. To restore studying the techniques used at the time of construction and introducing new system technique is needed. There had been issue raised about restore technique on which era should it be close to. To study the issue raised I have classified it to 5 chapters. The following is the summary of examination and analysis of each chapter. The first chapter is the introduction of the study. A summary of setting up research goal, research method and research range. The background of the necessity of this research is as follows. ① Many cases where modern architecture (cultural assets) are being damaged by wrong techniques (directed by non-professional (layman)) at the restore site. ② The Modern Buildings have been extending/remodeling for the benefit of users against restriction of preserving historical heritance. ③ Currently restoration techniques (methods) are decided by traditional building restoration specialist's knowledge. The decided techniques does not comply with the present condition and there are many problems due to that. ④ To make the building into practical use, modern structure system and facility system induced. However the buildings becomes in ruins due to the tendency to keep the building in absolute preservation. The main subject of this study was western style building of WoonHyon Palace , Yak Hyun Catholic Church, Joong Myong Jeon Palace and former Belgium Consulate Building; which was completely dismantled and restored at a different place. Chapter 2 is the gateway to the main subject. Putting together the general concept and definition of some words which are mentioned in this study. ① The definition and general concept of modern western-style building in Korea and classifying the concept in the chirological order and the technical methods. ② The concept of restoring Korean modern western-style building is different than concept of restoring traditional building. ③ The concept of restoring techniques to preserve the historical building in view of range & scope of work. Chapter 3; Investigation & analysis for the restoring works of historical buildings ①To study the Designers & Engineers of the historical buildings ever since it has been built through the records of restoring works. ② Research of differences restored building & original one ; Old building has been changed the shape , size or purpose of original building through remodel/ restoring. In view of improving utilities (ie, plumbing/ heating/ air conditioning & fire fighting system) for the convenience of the users. ③ Research & analysis the category of restoring techniques which has been applied to the restoring projects, these data could be used as a material to set up detail regulation of remodel/ restoring works. Category of restoring techniques means classifying restoring techniques for foundation, structure frame, finishing works, decoration, roof utilities & etc. And research & analysis the remodel/ restoring techniques to compare with engineering & techniques of the historical building when it was built in first place. This research was carried out for the 4 remodel/restoring projects. Chapter 4 is to define when the historical buildings to be remodel/restored and research/examination for safety of structure. Chapter 5 is the conclusion of this study, the result of analysing and evaluating the first 4 chapters. It gives a preceding process and conditions to decide the restoration technique for the modern western-style buildings. Also giving the task to study further in connection with this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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