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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본 연구에서는 문학 이론 교육의 실제 내용이라 할 수 있는 18종 7차 문학 교과서의 ‘서사(소설)의 수용과 창작’ 단원을 분석하여 문학 비평 용어가 수용된 양상을 살펴보았다. 우선 Ⅱ장에서는 ‘서사(소설)의 수용과 창작’ 단원의 구성 체제를 제시하고 중단원에 사용된 문학 비평 용어를 분석 하였다. Ⅲ장에서는 Ⅱ장의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인물(15종)’, ‘시점(14종)’, ‘구성(14종)’에 대한 사전적 의미와 교과서 내 용례, 학습 활동의 양상을 분석하여 바람직한 교수 방법에 대해 고찰해 보았다. ‘인물’이 수용된 15종의 교과서 중 사전적 의미를 고려할 때, ꡔ상문ꡕ의 용어 설명과 같이 인물의 개념이 그 인물의 내적 속성인 성격까지 포함한다는 설명이 가장 적절하다. 15종의 교과서가 대부분 인물의 유형을 둘로 나누어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설명에 의해 학습자들은 인물의 종류를 특정한 구분 기준에 따라 나누고 그것을 대립 개념으로 이해하게 된다. 그러나 성격 변화의 유무에 따라 구분한 입체적 인물과 평면적 인물의 경계가 항상 분명한 것은 아니라는 문제가 있다. 15종의 교과서 중 ‘인물과 성격’으로 구성한 교과서인 ꡔ대한ꡕ, ꡔ천재ꡕ, ꡔ태성ꡕ에 나타난 학습활동이 문학 비평 용어인 ‘인물’의 교육적 의의를 살린 예로 볼 수 있다. 다음으로 ‘시점’은 대부분 브룩스와 워렌의 시점 분류 방식을 따르고 있다. 그러나 이 분류 방식은 ...
저자 | 황영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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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국어교육 전공 |
발행연도 | 2005 |
총페이지 | iii, 104 p.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0363589&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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