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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국사과목과 국어과목은 학문적 접합점을 가지고 있다. 본고에서는 한국사와 한국어라는 동일한 전개범위를 지니고 있는 두 과목에 주목하였다. 지역적 특수성과 시간적 연속성 속에서 벗어나서 진행될 수 없는 국어과목의 학문적 범위는 독자적이고 고유한 언어의 탄생과 발달과정에서부터 역사적 전개 속에 자리잡고 있으며 문학작품은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작품 이해의 핵심축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러한 측면의 연구가 전혀 이루어진 바가 없어 전체 교육과정을 편성하는데 통일성과 효율성을 가지고 있지 못하였다. 교육과정의 문제점과 통합교과 연구의 학문적 가능성은 많은 교사가 인지하고 있는 바이지만 실제 현실적인 어려움들로 인해 이에 관한 연구는 전무한 편이다. 이와 같은 생각을 바탕으로 본고에서는 중학교 국사과목과 국어과목의 재구성을 도모해 보고자 한다. 먼저 통합 교육과정의 개념을 관련 연구들의 내용을 통해 살펴보고, 통합교육의 효용성으로 언급되는 것들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통합은 전체 통합교육과정의 일부분만을 의미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통합교육과정의 구분을 명확히 하고 각각의 특징을 파악하며, 어떠한 필요성과 목적에 주목하여 수업을 전개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가를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다. Ⅲ장에서는 각각의 교과목 가운데 논의하고자 하는 국사과목과 국어과목으로 범위를 한정시켜 교과서 체제를 통해 통합 가능성을 타진해보고자 한다. 각각의 교과서 체제가 학습자들에게 학습에의 수월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지를 염두에 두고 앞서 언급한 통합의 효율성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는 것이다. 사회의 변화와 교육에 대한 수요자의 변화를 반영하고, 학습의 ...
저자 | 류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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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역사교육전공 |
발행연도 | 2005 |
총페이지 | 64 p.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0363894&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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