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복은 태어나서 첫 번째로 갖추어 입히는 의례복이며 관습 혹은 전통적인 상징적 의미가 부여되어 있어 우리민족의 사상과 가치관, 그리고 삶의 방식을 전승시켜왔음을 알 수 있다. 특히 남아 선호사상이 우세했던 우리나라의 경우 남아 돌복이 가지는 의미는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복을 독립적인 주제로 다룬 연구는 미흡하며, 더구나 남아 돌복을 주제로 다룬 연구는 부족한 편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문헌과 도록에 나타난 남아 돌복을 중심으로 그 착장 양식을 분류하고, 남아 돌복의 특성을 착장 양식, 색상, 문양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돌은 아기가 태어나서 1주년이 되는 날을 말하며, 초도일(初度日), 수일(쉬일), 주년(周年), 수 등이라고도 한다. 돌을 맞이한 아이에게 입히기 위하여 특별히 만든 옷을 돌복 이라고 한다. 2. 돌의례의 역사가 상당히 오래 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실제로 정확한 돌의례의 역사는 알 수 없으나, 조선왕조실록을 살펴본 결과 몇 몇 왕자의 첫 생일날의 기록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시대에 왕실을 중심으로 행해지기 시작했음을 알 수 있다. 3. 돌복의 착장 양식은 가장 마지막에 착용된 외의의 형태에 따라 바지·저고리형, 배자형, 마고자형, 두루마기형, 전복형, 사규삼형 그리고 용포형으로 분류된다. 바지·저고리형은 남아돌복의 기본형인 바지와 저고리만을 착용한 양식이고, 배자형은 바지 저고리위에 배자를 착용한 양식이며, 마고자형은 바지 저고리위에 배자나 조끼를 입고 마고자를 착용한 양식이다. 두루마기형은 배자나 조끼 마고자위에 두루마기를 착용한 양식이고, 전복형은 두루마기위에 전복을 착용한 양식이며, 사규삼형은 두루마기위에 또는 두루마기와 전복위에 사규삼을 착용한 양식이고, 용포형은 사규삼위에 용포를 착용한 양식이다. 4. 남아 돌복에 착용된 부속품에는 돌띠, 돌주머니, 굴레, 복건, 호건이 있으며 타래버선이 있다. 돌띠는 돌을 맞은 아기의 허리에 매주는 띠로서 붉은 바탕에 십장생을 수놓은 남색돌띠에 여러 종류의 곡식을 담아 한평생 곡식 걱정하지 ...
돌복은 태어나서 첫 번째로 갖추어 입히는 의례복이며 관습 혹은 전통적인 상징적 의미가 부여되어 있어 우리민족의 사상과 가치관, 그리고 삶의 방식을 전승시켜왔음을 알 수 있다. 특히 남아 선호사상이 우세했던 우리나라의 경우 남아 돌복이 가지는 의미는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복을 독립적인 주제로 다룬 연구는 미흡하며, 더구나 남아 돌복을 주제로 다룬 연구는 부족한 편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문헌과 도록에 나타난 남아 돌복을 중심으로 그 착장 양식을 분류하고, 남아 돌복의 특성을 착장 양식, 색상, 문양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돌은 아기가 태어나서 1주년이 되는 날을 말하며, 초도일(初度日), 수일(쉬일), 주년(周年), 수 등이라고도 한다. 돌을 맞이한 아이에게 입히기 위하여 특별히 만든 옷을 돌복 이라고 한다. 2. 돌의례의 역사가 상당히 오래 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실제로 정확한 돌의례의 역사는 알 수 없으나, 조선왕조실록을 살펴본 결과 몇 몇 왕자의 첫 생일날의 기록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시대에 왕실을 중심으로 행해지기 시작했음을 알 수 있다. 3. 돌복의 착장 양식은 가장 마지막에 착용된 외의의 형태에 따라 바지·저고리형, 배자형, 마고자형, 두루마기형, 전복형, 사규삼형 그리고 용포형으로 분류된다. 바지·저고리형은 남아돌복의 기본형인 바지와 저고리만을 착용한 양식이고, 배자형은 바지 저고리위에 배자를 착용한 양식이며, 마고자형은 바지 저고리위에 배자나 조끼를 입고 마고자를 착용한 양식이다. 두루마기형은 배자나 조끼 마고자위에 두루마기를 착용한 양식이고, 전복형은 두루마기위에 전복을 착용한 양식이며, 사규삼형은 두루마기위에 또는 두루마기와 전복위에 사규삼을 착용한 양식이고, 용포형은 사규삼위에 용포를 착용한 양식이다. 4. 남아 돌복에 착용된 부속품에는 돌띠, 돌주머니, 굴레, 복건, 호건이 있으며 타래버선이 있다. 돌띠는 돌을 맞은 아기의 허리에 매주는 띠로서 붉은 바탕에 십장생을 수놓은 남색돌띠에 여러 종류의 곡식을 담아 한평생 곡식 걱정하지 말라는 뜻의 작은 염낭을 달아 주기도 하였다. 굴레는 돌 이전에 남녀아기 모두에게 씌웠는데 호사겸 방한용으로 상류가정의 어린이들이 쓰던 모자이다. 복건과 호건은 관을 대신하는 간편한 쓰개로 돌이나 명절 등에 착용하였는데 아이의 무병장수, 부귀다남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길상문양을 금박하여 두루마기, 전복, 사규삼과 함께 착용하였다. 타래버선은 돌옷과 함께 신는 어린이용 버선으로 버선목과 사선에 두땀 상침하고 버선볼에 장생을 상징하는 불로초와 화문을 수 놓았다. 5. 돌복의 형태 특성을 보면, 바지·저고리형, 배자형, 마고자형은 착용벌수가 2～4벌로 대체로 간소하였으며, 사용층은 주로 일반 서민층이었고 일상적이고 소박한 이미지가 강하다. 두루마기형과 전복형은 착용벌수가 5～6벌로 사용층은 사대부와 왕족이었으며 형식적이고 화려한 이미지가 강하다. 사규삼형과 용포형은 궁중의 법도에 의해서 옷을 지었으며 벌수는 7～8벌로 사용층은 왕족이었으며 가변성이 적어서 문양이나 색상은 단순하지만 의례적이고 위엄있는 이미지가 강하다. 6. 구성학적 측면에서 형태적 특징은 자식의 무병장수를 바라는 부모의 염원을 담아 달았던 긴 고름과 아이의 부귀와 영화를 상징하며 달아 주었던 돌 주머니를 단 돌띠가 있다. 쓰개로는 용감하고 건강 하라는 염원을 담은 호랑이 머리 모양을 형상화 한 호건이 있고, 코 부분에 술을 달아 아이의 영화를 상징한 타래버선이 있다. 사규삼의 선은 인체에 해로운 질병이나 악령이 침입하지 못하게 막아 건강을 도모하였다. 7. 돌복에 표현된 오정색, 간색, 잡색의 관계를 보면 오정색이 간색과 잡색의 합보다 많이 사용되었으며, 그중에서도 청색이 가장 많이 나타났고 다음으로 적색과 황색의 순으로 나타났다. 오정색, 간색, 잡색 모두에서 청색계열인 청색, 연두색 등이 많이 사용된 것은 청색이 가지는 吉한 상징성과 함께 남자 아이이기 때문으로 생각되며, 적색, 분홍 등 여성스러운 색상이 많이 사용된 것은 청색과 적색이 벽사의 색이므로 함께 사용되었을 경우 그 상징성이 최대화 되었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8. 돌복과 색동의 관계를 보면 색동마고자와 색동 두루마기의 색상 출현빈도 결과에서는 오정색이 간색보다 훨씬 많이 나타났으며, 음양 오행색에서는 양의 색이 음의 색보다 월등히 많이 나타났다. 색동마고자와 색동두루마기의 소매의 색동배열에서도 양의 색이 음의 색보다 현저하게 많이 사용됨을 알 수 있었다 9. 시문방법에 따른 남아 돌복의 유형별 출현빈도를 보면, 직문법이 가장 많았으며, 금박, 자수의 순으로 나타났다. 남아 돌복에 표현된 시문방법에 따른 문양의 종류별 출현빈도를 보면, 화문양이 가장 많았으며, 길상도안, 길상문양의 순으로 나타났다. 시문방법에 따른 문양의 종류별 출현빈도 중 직문법에 사용된 문양의 종류별 출현빈도는 화문양이, 금박법에 따른 문양의 종류별 출현빈도는 길상문양이, 자수
돌복은 태어나서 첫 번째로 갖추어 입히는 의례복이며 관습 혹은 전통적인 상징적 의미가 부여되어 있어 우리민족의 사상과 가치관, 그리고 삶의 방식을 전승시켜왔음을 알 수 있다. 특히 남아 선호사상이 우세했던 우리나라의 경우 남아 돌복이 가지는 의미는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복을 독립적인 주제로 다룬 연구는 미흡하며, 더구나 남아 돌복을 주제로 다룬 연구는 부족한 편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문헌과 도록에 나타난 남아 돌복을 중심으로 그 착장 양식을 분류하고, 남아 돌복의 특성을 착장 양식, 색상, 문양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돌은 아기가 태어나서 1주년이 되는 날을 말하며, 초도일(初度日), 수일(쉬일), 주년(周年), 수 등이라고도 한다. 돌을 맞이한 아이에게 입히기 위하여 특별히 만든 옷을 돌복 이라고 한다. 2. 돌의례의 역사가 상당히 오래 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실제로 정확한 돌의례의 역사는 알 수 없으나, 조선왕조실록을 살펴본 결과 몇 몇 왕자의 첫 생일날의 기록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시대에 왕실을 중심으로 행해지기 시작했음을 알 수 있다. 3. 돌복의 착장 양식은 가장 마지막에 착용된 외의의 형태에 따라 바지·저고리형, 배자형, 마고자형, 두루마기형, 전복형, 사규삼형 그리고 용포형으로 분류된다. 바지·저고리형은 남아돌복의 기본형인 바지와 저고리만을 착용한 양식이고, 배자형은 바지 저고리위에 배자를 착용한 양식이며, 마고자형은 바지 저고리위에 배자나 조끼를 입고 마고자를 착용한 양식이다. 두루마기형은 배자나 조끼 마고자위에 두루마기를 착용한 양식이고, 전복형은 두루마기위에 전복을 착용한 양식이며, 사규삼형은 두루마기위에 또는 두루마기와 전복위에 사규삼을 착용한 양식이고, 용포형은 사규삼위에 용포를 착용한 양식이다. 4. 남아 돌복에 착용된 부속품에는 돌띠, 돌주머니, 굴레, 복건, 호건이 있으며 타래버선이 있다. 돌띠는 돌을 맞은 아기의 허리에 매주는 띠로서 붉은 바탕에 십장생을 수놓은 남색돌띠에 여러 종류의 곡식을 담아 한평생 곡식 걱정하지 말라는 뜻의 작은 염낭을 달아 주기도 하였다. 굴레는 돌 이전에 남녀아기 모두에게 씌웠는데 호사겸 방한용으로 상류가정의 어린이들이 쓰던 모자이다. 복건과 호건은 관을 대신하는 간편한 쓰개로 돌이나 명절 등에 착용하였는데 아이의 무병장수, 부귀다남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길상문양을 금박하여 두루마기, 전복, 사규삼과 함께 착용하였다. 타래버선은 돌옷과 함께 신는 어린이용 버선으로 버선목과 사선에 두땀 상침하고 버선볼에 장생을 상징하는 불로초와 화문을 수 놓았다. 5. 돌복의 형태 특성을 보면, 바지·저고리형, 배자형, 마고자형은 착용벌수가 2～4벌로 대체로 간소하였으며, 사용층은 주로 일반 서민층이었고 일상적이고 소박한 이미지가 강하다. 두루마기형과 전복형은 착용벌수가 5～6벌로 사용층은 사대부와 왕족이었으며 형식적이고 화려한 이미지가 강하다. 사규삼형과 용포형은 궁중의 법도에 의해서 옷을 지었으며 벌수는 7～8벌로 사용층은 왕족이었으며 가변성이 적어서 문양이나 색상은 단순하지만 의례적이고 위엄있는 이미지가 강하다. 6. 구성학적 측면에서 형태적 특징은 자식의 무병장수를 바라는 부모의 염원을 담아 달았던 긴 고름과 아이의 부귀와 영화를 상징하며 달아 주었던 돌 주머니를 단 돌띠가 있다. 쓰개로는 용감하고 건강 하라는 염원을 담은 호랑이 머리 모양을 형상화 한 호건이 있고, 코 부분에 술을 달아 아이의 영화를 상징한 타래버선이 있다. 사규삼의 선은 인체에 해로운 질병이나 악령이 침입하지 못하게 막아 건강을 도모하였다. 7. 돌복에 표현된 오정색, 간색, 잡색의 관계를 보면 오정색이 간색과 잡색의 합보다 많이 사용되었으며, 그중에서도 청색이 가장 많이 나타났고 다음으로 적색과 황색의 순으로 나타났다. 오정색, 간색, 잡색 모두에서 청색계열인 청색, 연두색 등이 많이 사용된 것은 청색이 가지는 吉한 상징성과 함께 남자 아이이기 때문으로 생각되며, 적색, 분홍 등 여성스러운 색상이 많이 사용된 것은 청색과 적색이 벽사의 색이므로 함께 사용되었을 경우 그 상징성이 최대화 되었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8. 돌복과 색동의 관계를 보면 색동마고자와 색동 두루마기의 색상 출현빈도 결과에서는 오정색이 간색보다 훨씬 많이 나타났으며, 음양 오행색에서는 양의 색이 음의 색보다 월등히 많이 나타났다. 색동마고자와 색동두루마기의 소매의 색동배열에서도 양의 색이 음의 색보다 현저하게 많이 사용됨을 알 수 있었다 9. 시문방법에 따른 남아 돌복의 유형별 출현빈도를 보면, 직문법이 가장 많았으며, 금박, 자수의 순으로 나타났다. 남아 돌복에 표현된 시문방법에 따른 문양의 종류별 출현빈도를 보면, 화문양이 가장 많았으며, 길상도안, 길상문양의 순으로 나타났다. 시문방법에 따른 문양의 종류별 출현빈도 중 직문법에 사용된 문양의 종류별 출현빈도는 화문양이, 금박법에 따른 문양의 종류별 출현빈도는 길상문양이, 자수
Dolbok, the first birthday suit, is a formal suit a person puts on for the first time after birth. It not only a symbolizes of Korean customs or traditions, but also represents transmitted ideas, values and lifestyles of Koreans. In this nation where strong preferences for son prevailed, dolbok for ...
Dolbok, the first birthday suit, is a formal suit a person puts on for the first time after birth. It not only a symbolizes of Korean customs or traditions, but also represents transmitted ideas, values and lifestyles of Koreans. In this nation where strong preferences for son prevailed, dolbok for boy was specially important. But there were few studies discussing a suit worn by the baby in his or her first birthday, that is, dolbok as an independent theme, especially the suit for boys. Thu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lassify and analyze characteristics of dolbok for boys, especially in terms of wearing styles, colors and pattern by reviewing related literature and pictures of the past. Results of the study can be described as follows. 1. Dol is the date of a year after birth. It is sometimes called Chodoil(,初度日), Suil, Junyeon(周年) or Su. Dolbok means a special suit that is worn by a child in his or her first birthday. 2. The history of party for first birth anniversary is unclear, but seems so long. Some true records of the Chosun Dynasty show that parties were held to celebrate the first birthday of the royal prince, suggesting that events in memory of dol should begin in earnest by the court of Chosun. 3. Styles of weaing Dolbok are classfied into trousers and jeogori, baeja, magoja, durumagi, jeonbok, sagyusam and yongpo styles in accordance with what kind of clothes was finally worn. Jeogori style refers to wearing only trousers and jeogori both of which are most basic to dolbok for boys and Baeja style, wearing baeja above the combination of trousers and jeogori. Magoja style means wearing magoja above baeja or jokki that was worn above the foresaid combination. Durumagi style refers to wearing durumagi above baeja or magoja for jokki. Jeonbok style means wearing jeonbok above durumagi and sagyusam style, sagyusam above durumagi or a suit of durumagi and jeonbok. Finally, yongpo style indicates wearing yongpo above sagyusam. 4. Accessories of dolbok for boys included dolddi, dol jumeoni, gulre, bokgeon, hogeon and tarae baeseon. Dolddi was a waist band worn by the baby in his or her first birthday. It had indigo blue symbols of youth and longevity embroidered on its red color bottom. Dolddi was sometimes combined with a small pouch that contained various kinds of grains, wishing food richness throughout life. Gulre was a hat for children of upper-class family for both representation of wealth and protection against the cold. It was worn by both male and female babies before their first birthdays. As a substitute for crown, bokgeon or hogeon was worn at the date of first birth anniversary or festive day. Gilded with a pattern wishing the baby’s health, longevity or wealth, bokgeon or hogeon was worn together with durumagi, jeonbok or sagyusam. Tarae beoseon was childlen's socks worn at the day of first birth anniversary. Two decorative saddle stitches were put in the ankle of the socks. On the width of the socks the patterns of a Bulrocho(herb for eternal youth) and flowers were embroidered. 5. Dolbok of trousers and jeogori, baeja or magoja style simply consisted of 2 to 4 units of clothes. It was usually worn by ordinary people, and strongly imaged as common. Dolbok of durumagi or jeonbok style was a combination of 5 to 6 units of clothes and mainly worn by noble and royal families. It was remarkably formal, but quite brilliant. The suit for first birth anniversary which was sagyusam or yongpo was made in accordance with court rules and used by the royal family, It consisted of 7 to 8 units of clothes. Dolbok of sagyusam or yongpo style used invariable, simple patterns and colors, but had strong images of courtesy and dignity . 6. Regarding accessories of dolbok, the long-hanged goreum was a symbol of parental wishes for the baby’s health and longevity and dolddi was joined by dol jumeoni symbolizing the wealth and prosperity of the baby. In addition, hogeon was a hat whose shape was the head of tiger symbolizing wishes for bravery and health and tarae beoseon was childlen's socks that had seams, symbolizing prosperity, on the fore edge. Seon for sagyusam was used as a symbol of preventing diseases or evil spirits to protect the health of the baby. 7. Regarding relations among ojeongsaek(five-primary colors ; 五正色), gansaek(secondary colors ; 間色) and japsaek(colors other than five-primary and secondary ones ; 雜色), the first colors were used more than the other twos. Out of five-primnary colors, blue was most in proportion, followed by red and yellow in order. Mostly found in ojeongsaek, gansaek and japsaek were blue and its similiar color like green. This is because blue color symbolizes good fortune, especially in relation to boy. Red and pink, or feminine colors were also often used because when used together, blue and red could symbolize exorcism best.. 8. Relations between dolbok and saekdong were analyzed to find that saekdong magoja and saekdong durumagi, ojeongsaek(five-primary colors) were used even more than gansaek(secondary colors) and that male colors were used much more than female ones in accordance with the theory of Yin-Yang thought and the Five Activities. It was also found that male colors were used for the sleeves of saekdong magoja and saekdong durumagi even more than female ones. 9. Among ways of patterning dolbok for boys, fabric patterning was mostly used, followed by gilding and embroidering in order. Types of patterns applied to the suit for the boy’s first birth anniversary were mostly occupied by flower patterns, followed by design symbolizing good fortune and then character pattern symbolizing the same. Relations between ways of patterning and pattern types were investigated to find that in most cases, fabric patterning was used to create flower patterns, gilding, character patterns symbolizing good fortune and embroidering, flower patterns.
Dolbok, the first birthday suit, is a formal suit a person puts on for the first time after birth. It not only a symbolizes of Korean customs or traditions, but also represents transmitted ideas, values and lifestyles of Koreans. In this nation where strong preferences for son prevailed, dolbok for boy was specially important. But there were few studies discussing a suit worn by the baby in his or her first birthday, that is, dolbok as an independent theme, especially the suit for boys. Thu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lassify and analyze characteristics of dolbok for boys, especially in terms of wearing styles, colors and pattern by reviewing related literature and pictures of the past. Results of the study can be described as follows. 1. Dol is the date of a year after birth. It is sometimes called Chodoil(,初度日), Suil, Junyeon(周年) or Su. Dolbok means a special suit that is worn by a child in his or her first birthday. 2. The history of party for first birth anniversary is unclear, but seems so long. Some true records of the Chosun Dynasty show that parties were held to celebrate the first birthday of the royal prince, suggesting that events in memory of dol should begin in earnest by the court of Chosun. 3. Styles of weaing Dolbok are classfied into trousers and jeogori, baeja, magoja, durumagi, jeonbok, sagyusam and yongpo styles in accordance with what kind of clothes was finally worn. Jeogori style refers to wearing only trousers and jeogori both of which are most basic to dolbok for boys and Baeja style, wearing baeja above the combination of trousers and jeogori. Magoja style means wearing magoja above baeja or jokki that was worn above the foresaid combination. Durumagi style refers to wearing durumagi above baeja or magoja for jokki. Jeonbok style means wearing jeonbok above durumagi and sagyusam style, sagyusam above durumagi or a suit of durumagi and jeonbok. Finally, yongpo style indicates wearing yongpo above sagyusam. 4. Accessories of dolbok for boys included dolddi, dol jumeoni, gulre, bokgeon, hogeon and tarae baeseon. Dolddi was a waist band worn by the baby in his or her first birthday. It had indigo blue symbols of youth and longevity embroidered on its red color bottom. Dolddi was sometimes combined with a small pouch that contained various kinds of grains, wishing food richness throughout life. Gulre was a hat for children of upper-class family for both representation of wealth and protection against the cold. It was worn by both male and female babies before their first birthdays. As a substitute for crown, bokgeon or hogeon was worn at the date of first birth anniversary or festive day. Gilded with a pattern wishing the baby’s health, longevity or wealth, bokgeon or hogeon was worn together with durumagi, jeonbok or sagyusam. Tarae beoseon was childlen's socks worn at the day of first birth anniversary. Two decorative saddle stitches were put in the ankle of the socks. On the width of the socks the patterns of a Bulrocho(herb for eternal youth) and flowers were embroidered. 5. Dolbok of trousers and jeogori, baeja or magoja style simply consisted of 2 to 4 units of clothes. It was usually worn by ordinary people, and strongly imaged as common. Dolbok of durumagi or jeonbok style was a combination of 5 to 6 units of clothes and mainly worn by noble and royal families. It was remarkably formal, but quite brilliant. The suit for first birth anniversary which was sagyusam or yongpo was made in accordance with court rules and used by the royal family, It consisted of 7 to 8 units of clothes. Dolbok of sagyusam or yongpo style used invariable, simple patterns and colors, but had strong images of courtesy and dignity . 6. Regarding accessories of dolbok, the long-hanged goreum was a symbol of parental wishes for the baby’s health and longevity and dolddi was joined by dol jumeoni symbolizing the wealth and prosperity of the baby. In addition, hogeon was a hat whose shape was the head of tiger symbolizing wishes for bravery and health and tarae beoseon was childlen's socks that had seams, symbolizing prosperity, on the fore edge. Seon for sagyusam was used as a symbol of preventing diseases or evil spirits to protect the health of the baby. 7. Regarding relations among ojeongsaek(five-primary colors ; 五正色), gansaek(secondary colors ; 間色) and japsaek(colors other than five-primary and secondary ones ; 雜色), the first colors were used more than the other twos. Out of five-primnary colors, blue was most in proportion, followed by red and yellow in order. Mostly found in ojeongsaek, gansaek and japsaek were blue and its similiar color like green. This is because blue color symbolizes good fortune, especially in relation to boy. Red and pink, or feminine colors were also often used because when used together, blue and red could symbolize exorcism best.. 8. Relations between dolbok and saekdong were analyzed to find that saekdong magoja and saekdong durumagi, ojeongsaek(five-primary colors) were used even more than gansaek(secondary colors) and that male colors were used much more than female ones in accordance with the theory of Yin-Yang thought and the Five Activities. It was also found that male colors were used for the sleeves of saekdong magoja and saekdong durumagi even more than female ones. 9. Among ways of patterning dolbok for boys, fabric patterning was mostly used, followed by gilding and embroidering in order. Types of patterns applied to the suit for the boy’s first birth anniversary were mostly occupied by flower patterns, followed by design symbolizing good fortune and then character pattern symbolizing the same. Relations between ways of patterning and pattern types were investigated to find that in most cases, fabric patterning was used to create flower patterns, gilding, character patterns symbolizing good fortune and embroidering, flower patterns.
AI-Helper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