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비만, 고중성지방혈증, 저 high density lipoprotein (HDL) 콜레스테롤혈증과 같은 심혈관계 위험인자와 관련성이 있으며 죽상동맥경화증과도 강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 경동맥 내중막두께(intima-media thickness, IMT)는 죽상동맥경화증을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여러가지 진단기준으로 정의된 대사증후군과 IMT 증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대상 및 방법: 본 연구의 대상자는 2001년 시작된 한국인 대사증후군 연구의 일환으로서 2001년 4월부터 6월까지 서울시 소재 한 검진센터에 내원한 30세에서 79세 남녀 1,05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동일한 검사자에 의해 고해상도 ...
배경: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비만, 고중성지방혈증, 저 high density lipoprotein (HDL) 콜레스테롤혈증과 같은 심혈관계 위험인자와 관련성이 있으며 죽상동맥경화증과도 강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 경동맥 내중막두께(intima-media thickness, IMT)는 죽상동맥경화증을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여러가지 진단기준으로 정의된 대사증후군과 IMT 증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대상 및 방법: 본 연구의 대상자는 2001년 시작된 한국인 대사증후군 연구의 일환으로서 2001년 4월부터 6월까지 서울시 소재 한 검진센터에 내원한 30세에서 79세 남녀 1,05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동일한 검사자에 의해 고해상도 B-mode 초음파를 시행하여 경동맥 IMT를 측정하였고, 표준화된 설문지를 통하여 대상자들의 인구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공복 후 혈청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을 측정하였고 모든 환자에서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 등을 측정하였다. 대사증후군의 정의는 World Health Organization(WHO),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Adult Treatment Panel III(NCEP-ATPIII), 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IDF)의 진단기준을 사용하였고, 수정된 NCEP-ATP III, IDF 진단기준에서의 허리둘레는 남자 90cm 이상, 여자 85cm 이상을 사용하였다. IMT 증가는 1.0mm 이상으로 정의하였다.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인과 IMT 증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결과: 남자는 혈압 130/85 mmHg 이상인 군이 정상인 군에 비해 IMT 증가 위험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여자는 허리둘레 85cm 이상, 허리 엉덩이 둘레비(waist to hip ratio, WHR) 0.85, 고혈압이 있는 군이 정상인군에 비해 IMT 증가 위험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WHO 진단기준으로 정의된 대사증후군은 IMT 증가와 관련성이 없었고, NCEP-ATP III 진단기준으로 정의된 대사증후군이 IMT 증가와 관련성이 가장 강하였다. IDF 진단기준에서 허리둘레를 한국인 복부비만 기준(남자 90cm 이상, 여자 85cm 이상)을 적용한 경우 IMT 증가 위험도가 유의하게 높았다.수정된 NCEP-ATP III 진단기준에 의한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개수에 따른 IMT증가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개수가 증가할수록 IMT 증가 위험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결론: 본 연구는 우리나라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의 진단기준으로서 현재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WHO, NCEP-ATP III, IDF 진단기준에 의한 대사증후군과IMT 증가의 관련성을 알아본 처음 연구이며, 대사증후군이 죽상동맥경화증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 예측에 중요한 지표가 되는 경동맥 IMT와 관련성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세가지 진단기준 중에 NCEP-ATPIII 진단기준으로 정의된 대사증후군이 IMT 증가와 가장 관련성이 높았다.
배경: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비만, 고중성지방혈증, 저 high density lipoprotein (HDL) 콜레스테롤혈증과 같은 심혈관계 위험인자와 관련성이 있으며 죽상동맥경화증과도 강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 경동맥 내중막두께(intima-media thickness, IMT)는 죽상동맥경화증을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여러가지 진단기준으로 정의된 대사증후군과 IMT 증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대상 및 방법: 본 연구의 대상자는 2001년 시작된 한국인 대사증후군 연구의 일환으로서 2001년 4월부터 6월까지 서울시 소재 한 검진센터에 내원한 30세에서 79세 남녀 1,05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동일한 검사자에 의해 고해상도 B-mode 초음파를 시행하여 경동맥 IMT를 측정하였고, 표준화된 설문지를 통하여 대상자들의 인구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공복 후 혈청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을 측정하였고 모든 환자에서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 등을 측정하였다. 대사증후군의 정의는 World Health Organization(WHO),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Adult Treatment Panel III(NCEP-ATPIII), 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IDF)의 진단기준을 사용하였고, 수정된 NCEP-ATP III, IDF 진단기준에서의 허리둘레는 남자 90cm 이상, 여자 85cm 이상을 사용하였다. IMT 증가는 1.0mm 이상으로 정의하였다.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인과 IMT 증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결과: 남자는 혈압 130/85 mmHg 이상인 군이 정상인 군에 비해 IMT 증가 위험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여자는 허리둘레 85cm 이상, 허리 엉덩이 둘레비(waist to hip ratio, WHR) 0.85, 고혈압이 있는 군이 정상인군에 비해 IMT 증가 위험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WHO 진단기준으로 정의된 대사증후군은 IMT 증가와 관련성이 없었고, NCEP-ATP III 진단기준으로 정의된 대사증후군이 IMT 증가와 관련성이 가장 강하였다. IDF 진단기준에서 허리둘레를 한국인 복부비만 기준(남자 90cm 이상, 여자 85cm 이상)을 적용한 경우 IMT 증가 위험도가 유의하게 높았다.수정된 NCEP-ATP III 진단기준에 의한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개수에 따른 IMT증가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개수가 증가할수록 IMT 증가 위험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결론: 본 연구는 우리나라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의 진단기준으로서 현재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WHO, NCEP-ATP III, IDF 진단기준에 의한 대사증후군과IMT 증가의 관련성을 알아본 처음 연구이며, 대사증후군이 죽상동맥경화증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 예측에 중요한 지표가 되는 경동맥 IMT와 관련성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세가지 진단기준 중에 NCEP-ATPIII 진단기준으로 정의된 대사증후군이 IMT 증가와 가장 관련성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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