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 연안에 분포하며, 가을철 기호성이 높아 최근 소비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어종인 전어 Konosirus punctatus의 성숙 조절에 의한 수정란 생산 및 종묘생산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생식주기, 초기생활사, 성숙유도, 수정란의 수온과 염분의 영향, 부화자어의 먹이섭취 등을 밝히기 위해 일련의 실험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번식생태 생식주기 조사에 사용된 전어는 총 354마리로 평균전장 19.98±1.17 cm, 평균체중 69.70±19.74 g이었다. 생식소중량지수는 수컷이 암컷에 비해 1개월 정도 빨리 성숙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암컷은 3월부터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5월에 8.03±4.61으로 최대값이었고, 이후 급격히 감소하여 8월에 0.12±0.05로 가장 낮았다. 수컷은 3월부터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4월에 7.54±2.68로 최대값을 보였고, 5월부터 감소하여 8월에 0.03±0.01로 최소값을 보였다. 생식주기는 암컷의 경우 성장기(9~4월), 성숙기(4~5월), 완숙 및 산란기(5~6월), 휴지기 및 회복기(6~8월)로 구분할 수 있고, 수컷의 경우 성장기(9~3월), 성숙기(3~4월), 완숙 및 산란기(4~6월), 휴지기 및 회복기(6~8월)로 나눌수 있다. 포란수는 전장과 체중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최대 포란수(203,600개)를 가진 개체의 전장과 체중은 각각 24.0 ㎝ 및 139.5 g 이었고, 최소 포란수를 가진 개체는 각각 19.0 ㎝ 및 60.0 g 이었으며, 포란수는 57,600개였다. 난발생 실험은 수온 21.5±0.5℃에서 수정 후 1시간 30분만에 2세포기에 달하였으며, 수정 후 약 15시간에 배체가 형성되기 시작하였고, 수정 후 37시간 10분 만에 배체가 꼬리지느러미를 활발히 움직이면서 첫 부화가 시작되었다. 부화 직후 자어는 전장이 평균 4.96 ㎜로 난황을 달고 있었고, 부화 후 3일째의 자어는 평균 5.24 ㎜으로 난황이 완전히 흡수되었으며, 부화 후 8일째의 후기자어는 전장이 평균 6.77 ㎜로 어체의 머리부분이 발달하면서 섭이 활동이 활발해졌다. 부화 후 53일째는 전장이 평균 30.11 ㎜로 등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는 거의 일직선상에 위치하였으며, 각각의 지느러미가 정수에 달하였고, 체형이나 반문은 성어와 닮아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2. 종묘생산 질 좋은 전어 수정란 확보를 위해 2006년 2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60일동안 수온과 ...
한국의 전 연안에 분포하며, 가을철 기호성이 높아 최근 소비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어종인 전어 Konosirus punctatus의 성숙 조절에 의한 수정란 생산 및 종묘생산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생식주기, 초기생활사, 성숙유도, 수정란의 수온과 염분의 영향, 부화자어의 먹이섭취 등을 밝히기 위해 일련의 실험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번식생태 생식주기 조사에 사용된 전어는 총 354마리로 평균전장 19.98±1.17 cm, 평균체중 69.70±19.74 g이었다. 생식소중량지수는 수컷이 암컷에 비해 1개월 정도 빨리 성숙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암컷은 3월부터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5월에 8.03±4.61으로 최대값이었고, 이후 급격히 감소하여 8월에 0.12±0.05로 가장 낮았다. 수컷은 3월부터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4월에 7.54±2.68로 최대값을 보였고, 5월부터 감소하여 8월에 0.03±0.01로 최소값을 보였다. 생식주기는 암컷의 경우 성장기(9~4월), 성숙기(4~5월), 완숙 및 산란기(5~6월), 휴지기 및 회복기(6~8월)로 구분할 수 있고, 수컷의 경우 성장기(9~3월), 성숙기(3~4월), 완숙 및 산란기(4~6월), 휴지기 및 회복기(6~8월)로 나눌수 있다. 포란수는 전장과 체중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최대 포란수(203,600개)를 가진 개체의 전장과 체중은 각각 24.0 ㎝ 및 139.5 g 이었고, 최소 포란수를 가진 개체는 각각 19.0 ㎝ 및 60.0 g 이었으며, 포란수는 57,600개였다. 난발생 실험은 수온 21.5±0.5℃에서 수정 후 1시간 30분만에 2세포기에 달하였으며, 수정 후 약 15시간에 배체가 형성되기 시작하였고, 수정 후 37시간 10분 만에 배체가 꼬리지느러미를 활발히 움직이면서 첫 부화가 시작되었다. 부화 직후 자어는 전장이 평균 4.96 ㎜로 난황을 달고 있었고, 부화 후 3일째의 자어는 평균 5.24 ㎜으로 난황이 완전히 흡수되었으며, 부화 후 8일째의 후기자어는 전장이 평균 6.77 ㎜로 어체의 머리부분이 발달하면서 섭이 활동이 활발해졌다. 부화 후 53일째는 전장이 평균 30.11 ㎜로 등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는 거의 일직선상에 위치하였으며, 각각의 지느러미가 정수에 달하였고, 체형이나 반문은 성어와 닮아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2. 종묘생산 질 좋은 전어 수정란 확보를 위해 2006년 2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60일동안 수온과 광주기 조절에 의한 성숙유도를 실시하였다. 성숙조절 실험시작시의 수온과 광주기는 각각 12.5±0.5℃와 12L:12D였으며, 2월 20일부터 수온과 광주기 조절을 시작하여 수온은 7일 간격으로 0.5~1℃씩, 광주기는 3일 간격으로 명기를5~10분씩 증가시켰다. 4월 20일 이후부터 수온은 18℃ 내외, 광주기는 15L:9D 로 유지시켰다. 실험에 사용한 어미의 평균 전장은 18.06±0.56 cm, 평균 체중은 53.09±9.26 g 이었다. 2006년 2월 20일부터 인위적 환경조절을 시작하여 60일만인 4월 20일에 최초로 산란이 이루어졌고, 2006년 5월 24일까지 총 35일간 산란이 이루어졌다. 총산란량은 18,530 mL, 수정률 및 부화율은 산란초기에는 저조하였으나 산란중기이후 70~90%이상을 유지하였으며, 산란후기로 접어들면서 급격히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수정란의 난경은 산란시기별로 1.28±0.13~1.29±0.09 mm 범위로 시기별 유의성은 없었다. 알과 정자의 수정시 염분별 부상률을 관찰하는 실험에서 32‰ 이상에서 수정란만 100% 부상하였으며, 12시간 안에 염분변화가 있을 때에는 부화율이 낮게 나타났다. 수정란의 수온과 염분의 영향 실험에서 부화율은 수온 21℃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부화직후 자어의 생존율(활성) 또한 높게 나타나 부화 적정 수온범위는 18~24℃ 정도로 나타났다. 수정란의 부화시 적정 염분범위는 16~24‰ 실험구에서 가장 높은 부화율을 보였으며, 염분이 낮을수록 부화시간이 연장되는 것을 관찰 할 수 있었다. 전어의 난발달과정에서 수온과 염분은 중요한 요소로 복합적으로 작용을 하며 부화 최적수온과 염분농도는 각각 21℃, 22~28‰로 나타났다. 먹이급이시기를 결정하기 위해 실시한 수온별 난황흡수율 실험에서 난황흡수율은 15, 18, 21, 24, 27℃실험구에서 24시간째 각각 48.9, 40.1, 33.8, 25.4, 11.4%였고, 36시간 이내에 65.4~99.7%의 난황이 흡수되어, 수온이 높을수록 난황흡수가 빨라지는 경향을 보였다. 수온에 따른 개구시간(MOT)과의 관계는 MOT=-6X+205.2(r2=0.9698)였다. 수온과 염분농도가 초기자어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실험은 수온이 낮을수록 생존일수는 증가 하였고 저 염분구에서 다소 높은 염분내성을 보였지만, 점차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자연해수의 염분농도에 가까운 32‰에서 가장 오래 생존하였다. 염분과 수온이 복합적으로 부화자어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은 수온이 높을수록 염분별 부화자어의 생존률 간격이 줄어드는 것을 경향을 보였다. 부화자어의 초기 먹이에 따른 생존율은 식물플랑크톤(Isochrysis galbana, Chlorella sp.)과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초기 먹이인 rotifer와 시판되는 자어용 초기 미립자 사료(배합사료)를 사용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부화 2일에 모든 실험구에서 비슷한 생존율을 보였으며, 난황 흡수 완료 직후부터(부화 2~3일) 실험구별로 격차가 나타나기 시작하여(rotifer, 91.0±1.8%; Isochrysis galbana, 92.5±4.7%; Chlorella sp. 79.5±6.0%; artificial diet, 90.2±1.8%) 개구 직후 시기인 4일째에는 Isochrysis galbana 와 rotifer구가 나머지 구에 비하여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각각 89.4±5.9%, 87.8±2.7%). 한편 부화 10일째 최종 생존율은 배합사료구가 45.5%, rotifer구가 53.4%로 나타났다. 먹이 계열별 실험은 대조구를 artificial diet (C)로 하고, Isochrysis galbana (A)와 Chlorella sp. (B)를 초기먹이로 하고 rotifer와 Artemia, artificial diet의 복합적 먹이계열을 완성하기 위한 실험에서 중간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으나 부화 60일째까지 성장률은 대조구보다 A실험구가 다소 높은 경향을 B실험구가 다소 낮은 성장을 보였다. 그러나, 최종 생존율은 A실험구에서 66.08±8.21%, B실험구에서 50.17%, C실험구에서 78.19%로 모든 실험구에서 기형어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C실험구에서 가장 높은 기형어 발생률을 보였다.
한국의 전 연안에 분포하며, 가을철 기호성이 높아 최근 소비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어종인 전어 Konosirus punctatus의 성숙 조절에 의한 수정란 생산 및 종묘생산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생식주기, 초기생활사, 성숙유도, 수정란의 수온과 염분의 영향, 부화자어의 먹이섭취 등을 밝히기 위해 일련의 실험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번식생태 생식주기 조사에 사용된 전어는 총 354마리로 평균전장 19.98±1.17 cm, 평균체중 69.70±19.74 g이었다. 생식소중량지수는 수컷이 암컷에 비해 1개월 정도 빨리 성숙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암컷은 3월부터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5월에 8.03±4.61으로 최대값이었고, 이후 급격히 감소하여 8월에 0.12±0.05로 가장 낮았다. 수컷은 3월부터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4월에 7.54±2.68로 최대값을 보였고, 5월부터 감소하여 8월에 0.03±0.01로 최소값을 보였다. 생식주기는 암컷의 경우 성장기(9~4월), 성숙기(4~5월), 완숙 및 산란기(5~6월), 휴지기 및 회복기(6~8월)로 구분할 수 있고, 수컷의 경우 성장기(9~3월), 성숙기(3~4월), 완숙 및 산란기(4~6월), 휴지기 및 회복기(6~8월)로 나눌수 있다. 포란수는 전장과 체중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최대 포란수(203,600개)를 가진 개체의 전장과 체중은 각각 24.0 ㎝ 및 139.5 g 이었고, 최소 포란수를 가진 개체는 각각 19.0 ㎝ 및 60.0 g 이었으며, 포란수는 57,600개였다. 난발생 실험은 수온 21.5±0.5℃에서 수정 후 1시간 30분만에 2세포기에 달하였으며, 수정 후 약 15시간에 배체가 형성되기 시작하였고, 수정 후 37시간 10분 만에 배체가 꼬리지느러미를 활발히 움직이면서 첫 부화가 시작되었다. 부화 직후 자어는 전장이 평균 4.96 ㎜로 난황을 달고 있었고, 부화 후 3일째의 자어는 평균 5.24 ㎜으로 난황이 완전히 흡수되었으며, 부화 후 8일째의 후기자어는 전장이 평균 6.77 ㎜로 어체의 머리부분이 발달하면서 섭이 활동이 활발해졌다. 부화 후 53일째는 전장이 평균 30.11 ㎜로 등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는 거의 일직선상에 위치하였으며, 각각의 지느러미가 정수에 달하였고, 체형이나 반문은 성어와 닮아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2. 종묘생산 질 좋은 전어 수정란 확보를 위해 2006년 2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60일동안 수온과 광주기 조절에 의한 성숙유도를 실시하였다. 성숙조절 실험시작시의 수온과 광주기는 각각 12.5±0.5℃와 12L:12D였으며, 2월 20일부터 수온과 광주기 조절을 시작하여 수온은 7일 간격으로 0.5~1℃씩, 광주기는 3일 간격으로 명기를5~10분씩 증가시켰다. 4월 20일 이후부터 수온은 18℃ 내외, 광주기는 15L:9D 로 유지시켰다. 실험에 사용한 어미의 평균 전장은 18.06±0.56 cm, 평균 체중은 53.09±9.26 g 이었다. 2006년 2월 20일부터 인위적 환경조절을 시작하여 60일만인 4월 20일에 최초로 산란이 이루어졌고, 2006년 5월 24일까지 총 35일간 산란이 이루어졌다. 총산란량은 18,530 mL, 수정률 및 부화율은 산란초기에는 저조하였으나 산란중기이후 70~90%이상을 유지하였으며, 산란후기로 접어들면서 급격히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수정란의 난경은 산란시기별로 1.28±0.13~1.29±0.09 mm 범위로 시기별 유의성은 없었다. 알과 정자의 수정시 염분별 부상률을 관찰하는 실험에서 32‰ 이상에서 수정란만 100% 부상하였으며, 12시간 안에 염분변화가 있을 때에는 부화율이 낮게 나타났다. 수정란의 수온과 염분의 영향 실험에서 부화율은 수온 21℃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부화직후 자어의 생존율(활성) 또한 높게 나타나 부화 적정 수온범위는 18~24℃ 정도로 나타났다. 수정란의 부화시 적정 염분범위는 16~24‰ 실험구에서 가장 높은 부화율을 보였으며, 염분이 낮을수록 부화시간이 연장되는 것을 관찰 할 수 있었다. 전어의 난발달과정에서 수온과 염분은 중요한 요소로 복합적으로 작용을 하며 부화 최적수온과 염분농도는 각각 21℃, 22~28‰로 나타났다. 먹이급이시기를 결정하기 위해 실시한 수온별 난황흡수율 실험에서 난황흡수율은 15, 18, 21, 24, 27℃실험구에서 24시간째 각각 48.9, 40.1, 33.8, 25.4, 11.4%였고, 36시간 이내에 65.4~99.7%의 난황이 흡수되어, 수온이 높을수록 난황흡수가 빨라지는 경향을 보였다. 수온에 따른 개구시간(MOT)과의 관계는 MOT=-6X+205.2(r2=0.9698)였다. 수온과 염분농도가 초기자어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실험은 수온이 낮을수록 생존일수는 증가 하였고 저 염분구에서 다소 높은 염분내성을 보였지만, 점차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자연해수의 염분농도에 가까운 32‰에서 가장 오래 생존하였다. 염분과 수온이 복합적으로 부화자어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은 수온이 높을수록 염분별 부화자어의 생존률 간격이 줄어드는 것을 경향을 보였다. 부화자어의 초기 먹이에 따른 생존율은 식물플랑크톤(Isochrysis galbana, Chlorella sp.)과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초기 먹이인 rotifer와 시판되는 자어용 초기 미립자 사료(배합사료)를 사용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부화 2일에 모든 실험구에서 비슷한 생존율을 보였으며, 난황 흡수 완료 직후부터(부화 2~3일) 실험구별로 격차가 나타나기 시작하여(rotifer, 91.0±1.8%; Isochrysis galbana, 92.5±4.7%; Chlorella sp. 79.5±6.0%; artificial diet, 90.2±1.8%) 개구 직후 시기인 4일째에는 Isochrysis galbana 와 rotifer구가 나머지 구에 비하여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각각 89.4±5.9%, 87.8±2.7%). 한편 부화 10일째 최종 생존율은 배합사료구가 45.5%, rotifer구가 53.4%로 나타났다. 먹이 계열별 실험은 대조구를 artificial diet (C)로 하고, Isochrysis galbana (A)와 Chlorella sp. (B)를 초기먹이로 하고 rotifer와 Artemia, artificial diet의 복합적 먹이계열을 완성하기 위한 실험에서 중간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으나 부화 60일째까지 성장률은 대조구보다 A실험구가 다소 높은 경향을 B실험구가 다소 낮은 성장을 보였다. 그러나, 최종 생존율은 A실험구에서 66.08±8.21%, B실험구에서 50.17%, C실험구에서 78.19%로 모든 실험구에서 기형어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C실험구에서 가장 높은 기형어 발생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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