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1960년대 이후 산업화와 함께 급속한 도시화가 이루어진 결과 대도시의 제반문제와 지역간 불균형성장이라는 문제점이 대두되게 되어 중소도시의 성장이 국토의 균형개발 차원에서 강조되고 있다. 국토의 효율적인 개발과 균형적 발전의 차원에서 중소도시를 성장 발전시켜야 한다는 새로운 중소도시 정책의 방향설정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중소도시 연구의 배경을 갖고 있다. 본 연구의 연구 목적은, 먼저 중소도시의 성장요인에 대한 일반적인 이론의 고찰과 함께 중소도시의 성장요인을 밝힐 수 있는 변수를 문헌 연구를 통해 도출하고, 다음으로 도출된 변수를 바탕으로 중소도시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성장요인이 무엇인지 분석하며, 마지막으로 중소도시의 성장요인이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중소도시는 인구 5만 이상 50만 이하의 시급도시이며, 중소도시의 성장은 인구규모의 증가를 의미한다. 시간적 범위는 1995년부터 2000년까지의 5년간의 기간이며, 공간적 범위는 54개 우리나라 전체 중소도시이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우리나라 중소도시 성장요인에 대한 이론적 검토와 통계분석에 필요한 변수와 지표의 선정을 위해 문헌연구를 실시하였다. 중소도시의 성장요인을 분석하기 위한 지표에 대해서는 통계청이 5년마다 발간하는 ｢인구주택총조사보고서｣와 ...
우리나라에서는 1960년대 이후 산업화와 함께 급속한 도시화가 이루어진 결과 대도시의 제반문제와 지역간 불균형성장이라는 문제점이 대두되게 되어 중소도시의 성장이 국토의 균형개발 차원에서 강조되고 있다. 국토의 효율적인 개발과 균형적 발전의 차원에서 중소도시를 성장 발전시켜야 한다는 새로운 중소도시 정책의 방향설정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중소도시 연구의 배경을 갖고 있다. 본 연구의 연구 목적은, 먼저 중소도시의 성장요인에 대한 일반적인 이론의 고찰과 함께 중소도시의 성장요인을 밝힐 수 있는 변수를 문헌 연구를 통해 도출하고, 다음으로 도출된 변수를 바탕으로 중소도시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성장요인이 무엇인지 분석하며, 마지막으로 중소도시의 성장요인이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중소도시는 인구 5만 이상 50만 이하의 시급도시이며, 중소도시의 성장은 인구규모의 증가를 의미한다. 시간적 범위는 1995년부터 2000년까지의 5년간의 기간이며, 공간적 범위는 54개 우리나라 전체 중소도시이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우리나라 중소도시 성장요인에 대한 이론적 검토와 통계분석에 필요한 변수와 지표의 선정을 위해 문헌연구를 실시하였다. 중소도시의 성장요인을 분석하기 위한 지표에 대해서는 통계청이 5년마다 발간하는 ｢인구주택총조사보고서｣와 행정자치부에서 매년 발간하는 ｢한국도시연감｣에서 얻을 수 있는 통계자료, 즉 2차 자료(secondary data)를 활용하였다. 다음으로 중소도시 성장의 지표로 사용하는 인구규모를 종속변수로 하여 이에 영향을 미치는 성장요인을 독립변수로 보고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누어 각각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차이를 비교하였다. 분석 결과, 전체 중소도시 성장요인으로 제조업 고용밀도, 중심력이 유의한 성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제조업 고용밀도, 중심력 순으로 상대적 중요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도권 중소도시의 성장요인으로 활성인구비, 제조업 고용밀도, 중심력, 1인당 지방세가 유의한 성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의 상대적 중요도는 1인당 지방세, 활성인구비, 제조업 고용밀도, 중심력 순으로 크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비수도권 중소도시의 성장요인으로 활성인구비, 교육수준, 서비스업 고용밀도가 유의한 성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의 상대적 중요도는 활성인구비, 교육수준, 서비스업 고용밀도 순으로 크게 나타났다. 수도권 중소도시와 비수도권 중소도시의 비교를 통해 다음과 같은 중소도시 성장전략을 유추할 수 있다. 첫째, 고용기회 창출을 통해 경제활동인구의 유입을 지속적으로 유도하여야 한다. 둘째, 중소도시의 특성에 맞는 산업구조개선을 통한 자본의 축적이 필요하다. 셋째, 중소도시의 중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중소도시의 재정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1960년대 이후 산업화와 함께 급속한 도시화가 이루어진 결과 대도시의 제반문제와 지역간 불균형성장이라는 문제점이 대두되게 되어 중소도시의 성장이 국토의 균형개발 차원에서 강조되고 있다. 국토의 효율적인 개발과 균형적 발전의 차원에서 중소도시를 성장 발전시켜야 한다는 새로운 중소도시 정책의 방향설정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중소도시 연구의 배경을 갖고 있다. 본 연구의 연구 목적은, 먼저 중소도시의 성장요인에 대한 일반적인 이론의 고찰과 함께 중소도시의 성장요인을 밝힐 수 있는 변수를 문헌 연구를 통해 도출하고, 다음으로 도출된 변수를 바탕으로 중소도시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성장요인이 무엇인지 분석하며, 마지막으로 중소도시의 성장요인이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중소도시는 인구 5만 이상 50만 이하의 시급도시이며, 중소도시의 성장은 인구규모의 증가를 의미한다. 시간적 범위는 1995년부터 2000년까지의 5년간의 기간이며, 공간적 범위는 54개 우리나라 전체 중소도시이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우리나라 중소도시 성장요인에 대한 이론적 검토와 통계분석에 필요한 변수와 지표의 선정을 위해 문헌연구를 실시하였다. 중소도시의 성장요인을 분석하기 위한 지표에 대해서는 통계청이 5년마다 발간하는 ｢인구주택총조사보고서｣와 행정자치부에서 매년 발간하는 ｢한국도시연감｣에서 얻을 수 있는 통계자료, 즉 2차 자료(secondary data)를 활용하였다. 다음으로 중소도시 성장의 지표로 사용하는 인구규모를 종속변수로 하여 이에 영향을 미치는 성장요인을 독립변수로 보고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누어 각각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차이를 비교하였다. 분석 결과, 전체 중소도시 성장요인으로 제조업 고용밀도, 중심력이 유의한 성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제조업 고용밀도, 중심력 순으로 상대적 중요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도권 중소도시의 성장요인으로 활성인구비, 제조업 고용밀도, 중심력, 1인당 지방세가 유의한 성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의 상대적 중요도는 1인당 지방세, 활성인구비, 제조업 고용밀도, 중심력 순으로 크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비수도권 중소도시의 성장요인으로 활성인구비, 교육수준, 서비스업 고용밀도가 유의한 성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의 상대적 중요도는 활성인구비, 교육수준, 서비스업 고용밀도 순으로 크게 나타났다. 수도권 중소도시와 비수도권 중소도시의 비교를 통해 다음과 같은 중소도시 성장전략을 유추할 수 있다. 첫째, 고용기회 창출을 통해 경제활동인구의 유입을 지속적으로 유도하여야 한다. 둘째, 중소도시의 특성에 맞는 산업구조개선을 통한 자본의 축적이 필요하다. 셋째, 중소도시의 중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중소도시의 재정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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