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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TBM에서 굴진속도를 산출 할때는 여러 경험적 모델을 비교 검토하여 현장 지질 및 투입장비의 특성을 고려하여 각 매개변수와 적합한 모델을 결정하여야 한다. 터널의 현장지반은 지질학적 특성에 따라 막장마다 그 성질이 다양하게 변화할 수 있기 때문에 특정한 소수의 지반 물성 실험자료로부터 TBM 순굴착속도를 예측하는 기존의 순굴착속도 예측모델은 현장적용에 제약을 받게 된다. 또한 굴착공기 예측을 위해서는 TBM의 순관입율 외에 가동률에 대한 정보도 함께 알 수 있어야 하는데, 가동율의 경우 장비의 특성 및 암석의 종류에 따라 구분되지 못하고 개괄적인 값(20~50%)을 적용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특정한 터널 프로젝트내에서 TBM의 굴진속도를 예측하기가 용이하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각 암석의 종류, 터널 특성에 따라 TBM의 가동율과 순굴착속도를 예측할 수 있는 기존 경험적 모델을 재평가 제시하였다. 특히,여러 경험적 모델 가운데 합경도, NTNU 방법이 실측치에 가장 잘 부합되는 결과를 보인다. 굴진속도 산출을 위한 중요한 인자인 가동율은 구조 지질학적인 것과 암석공학적인 지반의 물성치에 TBM 장비의 상호 작용에 의해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가동율 적용은 국내 전체 평균 가동율을 적용하는 것 보다 대상 암석의 종류 및 특성과 유사한 경우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적용함이 옳다. 또한 ...
저자 | 김종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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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중앙대학교 건설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건설공학과 지반공학전공 |
발행연도 | 2006 |
총페이지 | vii, 87 p.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0668545&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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