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폐암 및 허혈성심질환과 담배소비량과의 관련성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으며, 이를 위해 우리나라의 담배소비량 등 총량적 자료를 이용한 흡연실태 추이와 폐암 사망률과 입원수진율 및 외래수진율, 허혈성심질환에 의한 사망률과 입원수진율 및 외래수진율 등의 추이를 분석하였고, 담배소비량과 이들 질환의 관계를 15년, 20년, 25년, 30년의 시차를 두고 분석하였다. 폐암사망률과 담배소비량과의 관계를 보기 위해 ...
이 연구는 폐암 및 허혈성심질환과 담배소비량과의 관련성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으며, 이를 위해 우리나라의 담배소비량 등 총량적 자료를 이용한 흡연실태 추이와 폐암 사망률과 입원수진율 및 외래수진율, 허혈성심질환에 의한 사망률과 입원수진율 및 외래수진율 등의 추이를 분석하였고, 담배소비량과 이들 질환의 관계를 15년, 20년, 25년, 30년의 시차를 두고 분석하였다. 폐암사망률과 담배소비량과의 관계를 보기 위해 회귀분석과 자연로그를 이용한 회귀분석을 각각 시행한 결과 30년 전, 25년 전, 20년 전 담배소비량과 30년간, 25년간, 20년간 누적 담배소비량이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었는데(p<0.05), 표준화 회귀계수와 보정된 R2 등을 고려할 때 25-30년 정도의 시차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자연로그를 이용한 회귀분석 결과 25년 전 성인 1인당 담배소비량의 회귀계수인 탄력도는 1.283이었으며, 흡연의 폐암에 대한 기여율 0.615-0.761을 이용하여 보정하면 0.789-0.976으로, 성인 1인당 담배소비량이 10% 감소하면 25년 후 인구 10만명 당 폐암사망률이 7.9%-9.8% 감소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허혈성심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의 경우도 폐암사망률과 동일하게 담배소비량과 관련이 있었으며, 자연로그를 이용한 회귀분석 결과 25년 전 성인 1인당 담배소비량의 회귀계수는 1.915이었으며, 흡연의 허혈성심질환에 대한 기여율 0.157-0.321을 이용하여 탄력도를 보정하여 산출하면 0.301-0.615으로 성인 1인당 담배소비량이 10% 감소하면 25년 후 인구 10만명 당 허혈성심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3.0-6.2% 정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기관․기관지․폐암의 입원수진율에 대한 분석결과 또한 30년 전, 25년 전, 20년 전 담배소비량과 30년간 및 25년간 누적 담배소비량과 유의한 관련이 있었으며, 자연로그를 이용한 회귀분석에서 25년 전 담배소비량의 회귀계수는 4.289이었다. 외래수진율의 경우 자연로그를 이용한 회귀분석에서 25년 전 담배소비량의 회귀계수는 4.890이었다. 허혈성심질환의 입원수진율에 대한 분석결과 유의한 영향을 미친 변수는 30년 전 담배소비량, 25년 전 담배소비량, 20년 전 담배소비량, 30년 누적 담배소비량, 그리고 25년 누적 담배소비량과 20년 누적 담배소비량 이었다. 자연로그를 취한 분석에서 25년 전 담배소비량의 회귀계수는 4.668이었다. 외래수진율의 경우 자연로그를 이용한 회귀분석에서 25년 전 담배소비량의 회귀계수는 5.171이었다. 본 연구결과 흡연은 폐암 및 허혈성심질환과 25-30년 정도의 시차를 두고 연관이 있었으며, 흡연율을 감소시킬 경우 이러한 질환에 의한 사망률과 의료이용률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흡연량 감소를 위한 효과적이고 강력한 금연정책이 요구된다.
이 연구는 폐암 및 허혈성심질환과 담배소비량과의 관련성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으며, 이를 위해 우리나라의 담배소비량 등 총량적 자료를 이용한 흡연실태 추이와 폐암 사망률과 입원수진율 및 외래수진율, 허혈성심질환에 의한 사망률과 입원수진율 및 외래수진율 등의 추이를 분석하였고, 담배소비량과 이들 질환의 관계를 15년, 20년, 25년, 30년의 시차를 두고 분석하였다. 폐암사망률과 담배소비량과의 관계를 보기 위해 회귀분석과 자연로그를 이용한 회귀분석을 각각 시행한 결과 30년 전, 25년 전, 20년 전 담배소비량과 30년간, 25년간, 20년간 누적 담배소비량이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었는데(p<0.05), 표준화 회귀계수와 보정된 R2 등을 고려할 때 25-30년 정도의 시차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자연로그를 이용한 회귀분석 결과 25년 전 성인 1인당 담배소비량의 회귀계수인 탄력도는 1.283이었으며, 흡연의 폐암에 대한 기여율 0.615-0.761을 이용하여 보정하면 0.789-0.976으로, 성인 1인당 담배소비량이 10% 감소하면 25년 후 인구 10만명 당 폐암사망률이 7.9%-9.8% 감소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허혈성심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의 경우도 폐암사망률과 동일하게 담배소비량과 관련이 있었으며, 자연로그를 이용한 회귀분석 결과 25년 전 성인 1인당 담배소비량의 회귀계수는 1.915이었으며, 흡연의 허혈성심질환에 대한 기여율 0.157-0.321을 이용하여 탄력도를 보정하여 산출하면 0.301-0.615으로 성인 1인당 담배소비량이 10% 감소하면 25년 후 인구 10만명 당 허혈성심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3.0-6.2% 정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기관․기관지․폐암의 입원수진율에 대한 분석결과 또한 30년 전, 25년 전, 20년 전 담배소비량과 30년간 및 25년간 누적 담배소비량과 유의한 관련이 있었으며, 자연로그를 이용한 회귀분석에서 25년 전 담배소비량의 회귀계수는 4.289이었다. 외래수진율의 경우 자연로그를 이용한 회귀분석에서 25년 전 담배소비량의 회귀계수는 4.890이었다. 허혈성심질환의 입원수진율에 대한 분석결과 유의한 영향을 미친 변수는 30년 전 담배소비량, 25년 전 담배소비량, 20년 전 담배소비량, 30년 누적 담배소비량, 그리고 25년 누적 담배소비량과 20년 누적 담배소비량 이었다. 자연로그를 취한 분석에서 25년 전 담배소비량의 회귀계수는 4.668이었다. 외래수진율의 경우 자연로그를 이용한 회귀분석에서 25년 전 담배소비량의 회귀계수는 5.171이었다. 본 연구결과 흡연은 폐암 및 허혈성심질환과 25-30년 정도의 시차를 두고 연관이 있었으며, 흡연율을 감소시킬 경우 이러한 질환에 의한 사망률과 의료이용률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흡연량 감소를 위한 효과적이고 강력한 금연정책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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