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은 '미학적 관점에서 본 고대 서양의 신체문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즉 고대 희랍의 조각상을 통해서 당시의 신체활동을 살펴봄으로써 희랍인들의 '칼로카가티아' 사상을 논의하였으며, 고대 희랍의 무용에 대해 '코레이아'와 '미메시스' 개념에서 그 특성을 살펴보았다. 아름다움을 아는 인간에게 아름다운 인체는 미의 중심을 차지한다. 따라서 연구자는 인체에 대한 이러한 신념에 유념하여 고대 희랍의 인체에 관해 그것이 신체문화 속에서 아름다움을 어떻게 드러내는지를 미학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하였다. 먼저 연구자는 체육학의 한 분과 학문으로서 체육미학과 관련된 의미 있는 선행연구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면서 미학적 관점에서 체육에 접근하고자 하였다. 즉 '체육미학의 가능성' 속에서 '체육미학의 학문적 성격과 방법론'을 검토하는 가운데 체육미학의 학문적 가능성을 살펴보았으며, 특히 '미학의 연구대상과 연구영역' 내에서 미학과 체육미학과의 관련 속에서 학문적 토대를 확인하기도 했다. 또한 체육미학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 비판적으로 검토한 후, 미학적 관점에서 고대 희랍의 신체문화에 집중하여 이상적 신체로서 최상의 인간을 표현하고자 했던 그들의 예술작품을 중심으로 정적인 신체문화 속에 신체에 대한 이상성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그들의 예술작품 속에 표현된 신체가 당시 올림픽 경기와 관련이 있는 내용임을 밝혀내어 신체운동의 다양한 면모를 희랍의 예술작품 속에서 구명해 보았다. 따라서 연구자는 이러한 연구의 과정 속에서 '이상성에 대한 신체의 심미적 표현'으로써 희랍 예술작품에 나타난 신체표현의 원리를 논의했으며, 또한 고대 5종 경기와 관련이 있는 조각 작품 속에서 '운동성에 대한 신체의 심미적 표현'을 밝혀냄으로써 신체운동에 대한 체육미학적 접근을 시도했다. 그 결과 고대 희랍의 예술작품을 통해서 그들이 신체문화 속에서 추구하려 했던 이상적 인간상, 즉 '칼로카가티아'를 확인하였다. 그리고 미적 이미지로서 무용을 신체의 관점에서 다루어 '무용의 기원과 고대 희랍무용의 특성'을 논의하는 가운데 동적인 신체문화로서 고대 희랍무용이 '코레이아'임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당시의 무용이 예술의 이념으로서 '미메시스'를 담고 있음을 확인함으로써 '신체의 운동예술로서 무용'에 관한 희랍적 지평을 심도 있게 살펴보았다. 또한 '신체예술로서 무용의 정체성'에서는 예술학적 관점과 체육학적 관점에서 무용에 대한 입장을 조망해 봄으로써 운동미학으로서 무용미학의 현대적 지평을 열러줄 수 있는 가능적 '토포스'를 논의하였다. 미학은 미학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미학 및 예술학이 예술에 관한 학문적 토대를 얻기 위해서는 미학·예술학이 자신의 학문분야에 있어서 철학자·미학자·예술학자·예술가 모두가 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혀 가며 예술에 정통해 온 것처럼 체육미학 또한 노력을 경주해야만 한다. 그럴 때만이 체육·스포츠미학은 자신의 학문적 방법론 위에서 신체가 정신과 함께 문화의 한 형태를 이루어 미적 가치를 생산해 내는 학문임을 스스로 밝혀 나갈 수 있을 것이며, '체육인문학'으로서의 ...
이 논문은 '미학적 관점에서 본 고대 서양의 신체문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즉 고대 희랍의 조각상을 통해서 당시의 신체활동을 살펴봄으로써 희랍인들의 '칼로카가티아' 사상을 논의하였으며, 고대 희랍의 무용에 대해 '코레이아'와 '미메시스' 개념에서 그 특성을 살펴보았다. 아름다움을 아는 인간에게 아름다운 인체는 미의 중심을 차지한다. 따라서 연구자는 인체에 대한 이러한 신념에 유념하여 고대 희랍의 인체에 관해 그것이 신체문화 속에서 아름다움을 어떻게 드러내는지를 미학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하였다. 먼저 연구자는 체육학의 한 분과 학문으로서 체육미학과 관련된 의미 있는 선행연구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면서 미학적 관점에서 체육에 접근하고자 하였다. 즉 '체육미학의 가능성' 속에서 '체육미학의 학문적 성격과 방법론'을 검토하는 가운데 체육미학의 학문적 가능성을 살펴보았으며, 특히 '미학의 연구대상과 연구영역' 내에서 미학과 체육미학과의 관련 속에서 학문적 토대를 확인하기도 했다. 또한 체육미학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 비판적으로 검토한 후, 미학적 관점에서 고대 희랍의 신체문화에 집중하여 이상적 신체로서 최상의 인간을 표현하고자 했던 그들의 예술작품을 중심으로 정적인 신체문화 속에 신체에 대한 이상성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그들의 예술작품 속에 표현된 신체가 당시 올림픽 경기와 관련이 있는 내용임을 밝혀내어 신체운동의 다양한 면모를 희랍의 예술작품 속에서 구명해 보았다. 따라서 연구자는 이러한 연구의 과정 속에서 '이상성에 대한 신체의 심미적 표현'으로써 희랍 예술작품에 나타난 신체표현의 원리를 논의했으며, 또한 고대 5종 경기와 관련이 있는 조각 작품 속에서 '운동성에 대한 신체의 심미적 표현'을 밝혀냄으로써 신체운동에 대한 체육미학적 접근을 시도했다. 그 결과 고대 희랍의 예술작품을 통해서 그들이 신체문화 속에서 추구하려 했던 이상적 인간상, 즉 '칼로카가티아'를 확인하였다. 그리고 미적 이미지로서 무용을 신체의 관점에서 다루어 '무용의 기원과 고대 희랍무용의 특성'을 논의하는 가운데 동적인 신체문화로서 고대 희랍무용이 '코레이아'임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당시의 무용이 예술의 이념으로서 '미메시스'를 담고 있음을 확인함으로써 '신체의 운동예술로서 무용'에 관한 희랍적 지평을 심도 있게 살펴보았다. 또한 '신체예술로서 무용의 정체성'에서는 예술학적 관점과 체육학적 관점에서 무용에 대한 입장을 조망해 봄으로써 운동미학으로서 무용미학의 현대적 지평을 열러줄 수 있는 가능적 '토포스'를 논의하였다. 미학은 미학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미학 및 예술학이 예술에 관한 학문적 토대를 얻기 위해서는 미학·예술학이 자신의 학문분야에 있어서 철학자·미학자·예술학자·예술가 모두가 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혀 가며 예술에 정통해 온 것처럼 체육미학 또한 노력을 경주해야만 한다. 그럴 때만이 체육·스포츠미학은 자신의 학문적 방법론 위에서 신체가 정신과 함께 문화의 한 형태를 이루어 미적 가치를 생산해 내는 학문임을 스스로 밝혀 나갈 수 있을 것이며, '체육인문학'으로서의 위상도 정립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논문은 '미학적 관점에서 본 고대 서양의 신체문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즉 고대 희랍의 조각상을 통해서 당시의 신체활동을 살펴봄으로써 희랍인들의 '칼로카가티아' 사상을 논의하였으며, 고대 희랍의 무용에 대해 '코레이아'와 '미메시스' 개념에서 그 특성을 살펴보았다. 아름다움을 아는 인간에게 아름다운 인체는 미의 중심을 차지한다. 따라서 연구자는 인체에 대한 이러한 신념에 유념하여 고대 희랍의 인체에 관해 그것이 신체문화 속에서 아름다움을 어떻게 드러내는지를 미학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하였다. 먼저 연구자는 체육학의 한 분과 학문으로서 체육미학과 관련된 의미 있는 선행연구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면서 미학적 관점에서 체육에 접근하고자 하였다. 즉 '체육미학의 가능성' 속에서 '체육미학의 학문적 성격과 방법론'을 검토하는 가운데 체육미학의 학문적 가능성을 살펴보았으며, 특히 '미학의 연구대상과 연구영역' 내에서 미학과 체육미학과의 관련 속에서 학문적 토대를 확인하기도 했다. 또한 체육미학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 비판적으로 검토한 후, 미학적 관점에서 고대 희랍의 신체문화에 집중하여 이상적 신체로서 최상의 인간을 표현하고자 했던 그들의 예술작품을 중심으로 정적인 신체문화 속에 신체에 대한 이상성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그들의 예술작품 속에 표현된 신체가 당시 올림픽 경기와 관련이 있는 내용임을 밝혀내어 신체운동의 다양한 면모를 희랍의 예술작품 속에서 구명해 보았다. 따라서 연구자는 이러한 연구의 과정 속에서 '이상성에 대한 신체의 심미적 표현'으로써 희랍 예술작품에 나타난 신체표현의 원리를 논의했으며, 또한 고대 5종 경기와 관련이 있는 조각 작품 속에서 '운동성에 대한 신체의 심미적 표현'을 밝혀냄으로써 신체운동에 대한 체육미학적 접근을 시도했다. 그 결과 고대 희랍의 예술작품을 통해서 그들이 신체문화 속에서 추구하려 했던 이상적 인간상, 즉 '칼로카가티아'를 확인하였다. 그리고 미적 이미지로서 무용을 신체의 관점에서 다루어 '무용의 기원과 고대 희랍무용의 특성'을 논의하는 가운데 동적인 신체문화로서 고대 희랍무용이 '코레이아'임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당시의 무용이 예술의 이념으로서 '미메시스'를 담고 있음을 확인함으로써 '신체의 운동예술로서 무용'에 관한 희랍적 지평을 심도 있게 살펴보았다. 또한 '신체예술로서 무용의 정체성'에서는 예술학적 관점과 체육학적 관점에서 무용에 대한 입장을 조망해 봄으로써 운동미학으로서 무용미학의 현대적 지평을 열러줄 수 있는 가능적 '토포스'를 논의하였다. 미학은 미학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미학 및 예술학이 예술에 관한 학문적 토대를 얻기 위해서는 미학·예술학이 자신의 학문분야에 있어서 철학자·미학자·예술학자·예술가 모두가 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혀 가며 예술에 정통해 온 것처럼 체육미학 또한 노력을 경주해야만 한다. 그럴 때만이 체육·스포츠미학은 자신의 학문적 방법론 위에서 신체가 정신과 함께 문화의 한 형태를 이루어 미적 가치를 생산해 내는 학문임을 스스로 밝혀 나갈 수 있을 것이며, '체육인문학'으로서의 위상도 정립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This thesis brings a focus on 'an aesthetic view on the physical culture of ancient Greece'. In other words, the conception of Greek's 'kalokagathia' would be contemplated through at that times of physical activities from statues of ancient Greece. Also, to observe traits from conceptual of 'choreia...
This thesis brings a focus on 'an aesthetic view on the physical culture of ancient Greece'. In other words, the conception of Greek's 'kalokagathia' would be contemplated through at that times of physical activities from statues of ancient Greece. Also, to observe traits from conceptual of 'choreia' and 'mimesis' on ancient Greek's dance. 'The beautiful human body' is the centre of beauty to human beings who knows what beauty is. Therefore, under act upon this conviction on the human body, I would inquire into the aesthetic point of view on how the human body of the ancient Greeks shows beauty through physical culture. First of all, I reviewed preceding studies on the aesthetics of physical education, which is one of the departments in physical education, with criticizing about aesthetics to approach physical education. Thus, I reviewed 'peculiarity and methodology on aesthetics of physical education' through possibility on aesthetics of physical education to find out 'the possibility on aesthetics of physical education'. Furthermore, I also found that 'aesthetics' and 'aesthetics of physical education' are affirmed to the foundation through 'scientific objects and bounds of aesthetics'. Moreover, after criticizing the possibility of aesthetics of physical education, I focused on 'physical culture' of ancient Greece from the aesthetics point of view. The ideal human body, which was the principle for the finest human at ancient Greece, looked into their ambitious work of art which was covering physical activities. Then, I clarified that the early Olympic games were correlated to Greek's work of art. Therefore, I examined various features of physical activities from Greek's work of art. Throughout the research, I inquired into principles of body expressions from Greek's work of art through 'aesthetic expression of ideal body', then from those Greek's work of art, which were related to ancient pentathlon, I clarified 'aesthetic expression of body on physical activities', then I attempted to approach, aesthetically, physical exercise. As a result, from Greek's work of art, I verified again with 'kalokagathia' which is the ideal humanity for ancient Greeks. And, dance could also be seen as an aesthetic image and a point of view from the human body. I confirmed that ancient dance, which had very much dynamic human body culture, is 'choreia' from 'genesis of dance and characteristics of ancient greek dance'. Moreover, I found out that the ideology of art of dance retain 'mimesis', so I looked into 'dance as a physical performance art' more carefully. Through research on both the artistic and physical education point of view for dance on 'identity of dance in art of human body', I found out the 'topos' which is the possibilities for dance to be as modern viewpoints on the aesthetics of dance through the aesthetics of exercise. Aesthetics is not monopolized for an aesthetician. Hence all philosopher·aesthetician·art-scientist·artists tried to understand art better to obtain aesthetics and science of art as basis of art. Therefore many scholars from physical education and sport must do the same thing as what the people above did to get the academic foundation. Thus, in this kind of situation, I believe that the human body and mind are part of culture and they produce aesthetic value which will be appraised as an academic. Most importantly, if done the right way, the phase of human science of physical education will provide firm belief.
This thesis brings a focus on 'an aesthetic view on the physical culture of ancient Greece'. In other words, the conception of Greek's 'kalokagathia' would be contemplated through at that times of physical activities from statues of ancient Greece. Also, to observe traits from conceptual of 'choreia' and 'mimesis' on ancient Greek's dance. 'The beautiful human body' is the centre of beauty to human beings who knows what beauty is. Therefore, under act upon this conviction on the human body, I would inquire into the aesthetic point of view on how the human body of the ancient Greeks shows beauty through physical culture. First of all, I reviewed preceding studies on the aesthetics of physical education, which is one of the departments in physical education, with criticizing about aesthetics to approach physical education. Thus, I reviewed 'peculiarity and methodology on aesthetics of physical education' through possibility on aesthetics of physical education to find out 'the possibility on aesthetics of physical education'. Furthermore, I also found that 'aesthetics' and 'aesthetics of physical education' are affirmed to the foundation through 'scientific objects and bounds of aesthetics'. Moreover, after criticizing the possibility of aesthetics of physical education, I focused on 'physical culture' of ancient Greece from the aesthetics point of view. The ideal human body, which was the principle for the finest human at ancient Greece, looked into their ambitious work of art which was covering physical activities. Then, I clarified that the early Olympic games were correlated to Greek's work of art. Therefore, I examined various features of physical activities from Greek's work of art. Throughout the research, I inquired into principles of body expressions from Greek's work of art through 'aesthetic expression of ideal body', then from those Greek's work of art, which were related to ancient pentathlon, I clarified 'aesthetic expression of body on physical activities', then I attempted to approach, aesthetically, physical exercise. As a result, from Greek's work of art, I verified again with 'kalokagathia' which is the ideal humanity for ancient Greeks. And, dance could also be seen as an aesthetic image and a point of view from the human body. I confirmed that ancient dance, which had very much dynamic human body culture, is 'choreia' from 'genesis of dance and characteristics of ancient greek dance'. Moreover, I found out that the ideology of art of dance retain 'mimesis', so I looked into 'dance as a physical performance art' more carefully. Through research on both the artistic and physical education point of view for dance on 'identity of dance in art of human body', I found out the 'topos' which is the possibilities for dance to be as modern viewpoints on the aesthetics of dance through the aesthetics of exercise. Aesthetics is not monopolized for an aesthetician. Hence all philosopher·aesthetician·art-scientist·artists tried to understand art better to obtain aesthetics and science of art as basis of art. Therefore many scholars from physical education and sport must do the same thing as what the people above did to get the academic foundation. Thus, in this kind of situation, I believe that the human body and mind are part of culture and they produce aesthetic value which will be appraised as an academic. Most importantly, if done the right way, the phase of human science of physical education will provide firm belief.
AI-Helper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