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배경 및 목적: 코성형술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종류의 이식물 중 가장 선호되는 것은 자가재료이며, 그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비중격연골이다. 서양인에 비해 코 크기가 작은 한국인에서 비중격연골도 서양인의 것에 비해 작을 것으로 생각되나, 그 크기에 대한 연구는 미미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비외접근법을 이용한 코성형술을 시행 받은 환자에서 비중격연골의 크기를 측정하여보았다. 대상 및 연구방법: 2006년 1월부터 7월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비외접근법을 이용하여 수술 받은 환자 중, 비중격연골의 채취가 필요하였으며 그 크기를 측정한 3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비중격연골의 크기를 결정하는 여러 길이를 측정한 후, 술 후 측정한 길이를 바탕으로 도형으로 재구성하여 비중격연골의 크기를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채취한 비중격연골의 면적은 3.80±1.24㎠, 재구성된 전체 비중격연골의 면적은 8.88±1.82㎠였다. 수술시 남겨진 L-strut의 크기는 비배부에서의 두께는 평균 1.32㎝, 비중격 ...
연구배경 및 목적: 코성형술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종류의 이식물 중 가장 선호되는 것은 자가재료이며, 그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비중격연골이다. 서양인에 비해 코 크기가 작은 한국인에서 비중격연골도 서양인의 것에 비해 작을 것으로 생각되나, 그 크기에 대한 연구는 미미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비외접근법을 이용한 코성형술을 시행 받은 환자에서 비중격연골의 크기를 측정하여보았다. 대상 및 연구방법: 2006년 1월부터 7월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비외접근법을 이용하여 수술 받은 환자 중, 비중격연골의 채취가 필요하였으며 그 크기를 측정한 3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비중격연골의 크기를 결정하는 여러 길이를 측정한 후, 술 후 측정한 길이를 바탕으로 도형으로 재구성하여 비중격연골의 크기를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채취한 비중격연골의 면적은 3.80±1.24㎠, 재구성된 전체 비중격연골의 면적은 8.88±1.82㎠였다. 수술시 남겨진 L-strut의 크기는 비배부에서의 두께는 평균 1.32㎝, 비중격 미부의 두께는 평균 1.24㎝이었다. 재구성된 비중격연골의 머리꼬리거리(cephalo-caudal length)는 3.21±0.48㎝였으며, 앞뒤거리(antero-posterior length)는 2.79±0.25㎝였다. 채취한 비중격연골의 머리꼬리거리는 1.89±0.42㎝였으며, 앞뒤거리는 1.51±0.31㎝였다. 접형돌기(sphenoidal process)는 23예(64%)에서 발견되었으며, 그 길이는 평균 1.56㎝, 높이는 평균 0.73㎝, 평균면적은 0.78㎠였다. 술전에 측정한 코높이 또는 코길이와 비중격연골의 크기와의 상관관계를 구했을 때, 코 길이만이 비중격연골의 비배부 길이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코높이와 코길이 모두 재구성된 비중격연골의 전체의 면적 또는 채취한 비중격연골의 면적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연구 결론: 코성형술을 시행 받았던 환자들에서 채취 가능한 비중격연골의 크기는 비배부 융비술에 필요한 충분한 크기의 이식물을 만들기에는 부족하였다. Sphenoidal process는 64%의 환자에서 발견되었다. 수술전 측정한 코길이와 코높이로는 코성형술 중 전체 비중격연골의 크기 또는 채취 가능한 비중격연골의 크기를 예측할 수 없었다.
연구배경 및 목적: 코성형술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종류의 이식물 중 가장 선호되는 것은 자가재료이며, 그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비중격연골이다. 서양인에 비해 코 크기가 작은 한국인에서 비중격연골도 서양인의 것에 비해 작을 것으로 생각되나, 그 크기에 대한 연구는 미미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비외접근법을 이용한 코성형술을 시행 받은 환자에서 비중격연골의 크기를 측정하여보았다. 대상 및 연구방법: 2006년 1월부터 7월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비외접근법을 이용하여 수술 받은 환자 중, 비중격연골의 채취가 필요하였으며 그 크기를 측정한 3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비중격연골의 크기를 결정하는 여러 길이를 측정한 후, 술 후 측정한 길이를 바탕으로 도형으로 재구성하여 비중격연골의 크기를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채취한 비중격연골의 면적은 3.80±1.24㎠, 재구성된 전체 비중격연골의 면적은 8.88±1.82㎠였다. 수술시 남겨진 L-strut의 크기는 비배부에서의 두께는 평균 1.32㎝, 비중격 미부의 두께는 평균 1.24㎝이었다. 재구성된 비중격연골의 머리꼬리거리(cephalo-caudal length)는 3.21±0.48㎝였으며, 앞뒤거리(antero-posterior length)는 2.79±0.25㎝였다. 채취한 비중격연골의 머리꼬리거리는 1.89±0.42㎝였으며, 앞뒤거리는 1.51±0.31㎝였다. 접형돌기(sphenoidal process)는 23예(64%)에서 발견되었으며, 그 길이는 평균 1.56㎝, 높이는 평균 0.73㎝, 평균면적은 0.78㎠였다. 술전에 측정한 코높이 또는 코길이와 비중격연골의 크기와의 상관관계를 구했을 때, 코 길이만이 비중격연골의 비배부 길이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코높이와 코길이 모두 재구성된 비중격연골의 전체의 면적 또는 채취한 비중격연골의 면적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연구 결론: 코성형술을 시행 받았던 환자들에서 채취 가능한 비중격연골의 크기는 비배부 융비술에 필요한 충분한 크기의 이식물을 만들기에는 부족하였다. Sphenoidal process는 64%의 환자에서 발견되었다. 수술전 측정한 코길이와 코높이로는 코성형술 중 전체 비중격연골의 크기 또는 채취 가능한 비중격연골의 크기를 예측할 수 없었다.
Background and Objectives : In rhinoplasty for Korean, dorsal augmentation and tip surgery is generally required. There are variable grafting materials, however, autologous tissue is most preferred. Most frequently used material is septal cartilage. It is presumed that Asian’s septal cartilage is sm...
Background and Objectives : In rhinoplasty for Korean, dorsal augmentation and tip surgery is generally required. There are variable grafting materials, however, autologous tissue is most preferred. Most frequently used material is septal cartilage. It is presumed that Asian’s septal cartilage is smaller than Caucasian’s. But studies about measuring size of the septal cartilage for Asians are rare. So we measured the size of the septal cartilage during open rhinoplasty. Materials and Method : From January 2006 through July 2006, 36 patients who underwent open rhinoplasty at Asan Medical Center and required harvesting septal cartilage and measured its dimensions. We measured variable lengths defining size of the septal cartilage, and graphically reconstructed its shape using measured lengths. We measured size of the septal cartilage using graphically reconstructed septal cartilage. Results : The area of the harvested septal cartilage was 3.83±1.23㎠, and the area of the reconstructed septal cartilage was 8.96±1.80㎠. Dorsal width and caudal of the L-strut were 1.32㎝ and 1.26㎝ each. Cephalo-caudal length of the reconstructed septal cartilage was 3.23±0.46㎝ and antero-posterior length was 2.80±0.26㎝. Cephalo-caudal length of the harvested septal cartilage was 1.90±0.41㎝, and antero-posterior length was 1.52±0.31㎝. Sphenoidal process was found in 23 patients (64%). The average length of the sphenoidal process was 1.56㎝, and its average height was 0.78㎝. The area of the sphenoidal process was 0.78㎠ on average. Only nasal length showed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dorsal length of the septal cartilage (anterior septal angle to the rhinion). Neither tip projection nor nasal length correlated with size of the reconstructed septal cartilage or that of harvested septal cartilage. Conclusion : Harvestable septal cartilage is considerably insufficient for dorsal augmentation. Sphenoidal process can be utilized for grafting purpose. The degree of tip projection and nasal length were not helpful in predicting size of harvestable septal cartilage for rhinoplasty.
Background and Objectives : In rhinoplasty for Korean, dorsal augmentation and tip surgery is generally required. There are variable grafting materials, however, autologous tissue is most preferred. Most frequently used material is septal cartilage. It is presumed that Asian’s septal cartilage is smaller than Caucasian’s. But studies about measuring size of the septal cartilage for Asians are rare. So we measured the size of the septal cartilage during open rhinoplasty. Materials and Method : From January 2006 through July 2006, 36 patients who underwent open rhinoplasty at Asan Medical Center and required harvesting septal cartilage and measured its dimensions. We measured variable lengths defining size of the septal cartilage, and graphically reconstructed its shape using measured lengths. We measured size of the septal cartilage using graphically reconstructed septal cartilage. Results : The area of the harvested septal cartilage was 3.83±1.23㎠, and the area of the reconstructed septal cartilage was 8.96±1.80㎠. Dorsal width and caudal of the L-strut were 1.32㎝ and 1.26㎝ each. Cephalo-caudal length of the reconstructed septal cartilage was 3.23±0.46㎝ and antero-posterior length was 2.80±0.26㎝. Cephalo-caudal length of the harvested septal cartilage was 1.90±0.41㎝, and antero-posterior length was 1.52±0.31㎝. Sphenoidal process was found in 23 patients (64%). The average length of the sphenoidal process was 1.56㎝, and its average height was 0.78㎝. The area of the sphenoidal process was 0.78㎠ on average. Only nasal length showed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dorsal length of the septal cartilage (anterior septal angle to the rhinion). Neither tip projection nor nasal length correlated with size of the reconstructed septal cartilage or that of harvested septal cartilage. Conclusion : Harvestable septal cartilage is considerably insufficient for dorsal augmentation. Sphenoidal process can be utilized for grafting purpose. The degree of tip projection and nasal length were not helpful in predicting size of harvestable septal cartilage for rhinopl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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