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화된 지진에너지를 이용한액상화 평가현재 대부분의 액상화 평가는 경험적으로 제안된 간편해석법을 이용하여 이루어지고 특별한 경우에 한하여 진동삼축실험과 같은 추가 조사를 이용한 상세예측법이 이용된다. 일반적으로 액상화 평가는 광범위한 지역에 대해 수행되므로 많은 시간과 비용이 요구되며 한 지점에 대한 심도별 평가결과만을 얻기 때문에 대규모 지역에 대해서는 액상화 평가가 사실상 곤란한 실정이다.본 연구에서는 지진에너지를 합리적으로 정량화하고, 산정된 지진에너지를 바탕으로 액상화 평가가 필요한 해당 지반에 전달되는 에너지와 그에 따라 발생하는 ...
정량화된 지진에너지를 이용한액상화 평가현재 대부분의 액상화 평가는 경험적으로 제안된 간편해석법을 이용하여 이루어지고 특별한 경우에 한하여 진동삼축실험과 같은 추가 조사를 이용한 상세예측법이 이용된다. 일반적으로 액상화 평가는 광범위한 지역에 대해 수행되므로 많은 시간과 비용이 요구되며 한 지점에 대한 심도별 평가결과만을 얻기 때문에 대규모 지역에 대해서는 액상화 평가가 사실상 곤란한 실정이다.본 연구에서는 지진에너지를 합리적으로 정량화하고, 산정된 지진에너지를 바탕으로 액상화 평가가 필요한 해당 지반에 전달되는 에너지와 그에 따라 발생하는 과잉간극수압의 예측을 통해 에너지개념에 기초한 액상화 평가방법을 제안하였다. 지진에너지는 Gutenberg와 Richter(1956)가 제안한 식을 통해서 산정하였고, 해당 지반에 도달하는 에너지는 거리, 감쇠, 지역적 요인을 고려하여 정량화하였으며, 실제로 액상화 평가가 필요한 지역에 소산되는 에너지는 해당 지반의 표준관입치, 유효구속압을 고려해 산정하였다. 또한 실제 지진하중보다는 정현파의 진동하중을 통해 구해진 실내실험의 데이터에 기반한 대부분의 기존 간극수압발현 모델들과는 달리 지진 시 포화 사질토의 거동특성을 보다 잘 규명하기 위하여 실지진하중과 같은 불규칙한 전단하중을 재현할 수 있는 정밀한 진동삼축실험기를 이용하여 실지진하중, 정현하중, 일정진폭 쐐기하중, 선형증가 쐐기하중을 모두 고려한 합리적인 간극수압발현 모델을 개발하였다. 그리고 정량화된 지진에너지와 해당지반에서의 소산에너지의 관계를 규명하여 새로운 과잉간극수압 발현모델에 접목시키고 실지진기록에 의한 액상화 발생기록을 이용하여 에너지개념에 근거한 새로운 액상화 평가방법을 제안하였다. 제안된 방법을 통해 지진 발생 시, 지진규모(M)와 진원거리(km)만으로 액상화 평가가 필요한 지역의 지반조건을 고려한 액상화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더 나아가 국내의 여러 단층대 중 활성단층대로 의심받고 있는 양산단층대에서의 지진발생을 가정하여, 지진발생시 액상화 피해가 예상되는 가덕항, 광양항, 부산지역, 새만금 신항, 아산항, 양산물금지구, 여수공업단지 및 인천 신공항 등 10곳의 국내 연안 매립지역을 대상으로 액상화 평가를 수행하고 그에 따른 액상화 재해도를 작성하였다.
정량화된 지진에너지를 이용한액상화 평가현재 대부분의 액상화 평가는 경험적으로 제안된 간편해석법을 이용하여 이루어지고 특별한 경우에 한하여 진동삼축실험과 같은 추가 조사를 이용한 상세예측법이 이용된다. 일반적으로 액상화 평가는 광범위한 지역에 대해 수행되므로 많은 시간과 비용이 요구되며 한 지점에 대한 심도별 평가결과만을 얻기 때문에 대규모 지역에 대해서는 액상화 평가가 사실상 곤란한 실정이다.본 연구에서는 지진에너지를 합리적으로 정량화하고, 산정된 지진에너지를 바탕으로 액상화 평가가 필요한 해당 지반에 전달되는 에너지와 그에 따라 발생하는 과잉간극수압의 예측을 통해 에너지개념에 기초한 액상화 평가방법을 제안하였다. 지진에너지는 Gutenberg와 Richter(1956)가 제안한 식을 통해서 산정하였고, 해당 지반에 도달하는 에너지는 거리, 감쇠, 지역적 요인을 고려하여 정량화하였으며, 실제로 액상화 평가가 필요한 지역에 소산되는 에너지는 해당 지반의 표준관입치, 유효구속압을 고려해 산정하였다. 또한 실제 지진하중보다는 정현파의 진동하중을 통해 구해진 실내실험의 데이터에 기반한 대부분의 기존 간극수압발현 모델들과는 달리 지진 시 포화 사질토의 거동특성을 보다 잘 규명하기 위하여 실지진하중과 같은 불규칙한 전단하중을 재현할 수 있는 정밀한 진동삼축실험기를 이용하여 실지진하중, 정현하중, 일정진폭 쐐기하중, 선형증가 쐐기하중을 모두 고려한 합리적인 간극수압발현 모델을 개발하였다. 그리고 정량화된 지진에너지와 해당지반에서의 소산에너지의 관계를 규명하여 새로운 과잉간극수압 발현모델에 접목시키고 실지진기록에 의한 액상화 발생기록을 이용하여 에너지개념에 근거한 새로운 액상화 평가방법을 제안하였다. 제안된 방법을 통해 지진 발생 시, 지진규모(M)와 진원거리(km)만으로 액상화 평가가 필요한 지역의 지반조건을 고려한 액상화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더 나아가 국내의 여러 단층대 중 활성단층대로 의심받고 있는 양산단층대에서의 지진발생을 가정하여, 지진발생시 액상화 피해가 예상되는 가덕항, 광양항, 부산지역, 새만금 신항, 아산항, 양산물금지구, 여수공업단지 및 인천 신공항 등 10곳의 국내 연안 매립지역을 대상으로 액상화 평가를 수행하고 그에 따른 액상화 재해도를 작성하였다.
Assessment of liquefaction potential for sandy soils has attracted considerable attention in recent years. A number of techniques have been developed to estimate the likelihood that liquefaction may or may not occur at a given site under specified condition.In this study, the basic assumption that p...
Assessment of liquefaction potential for sandy soils has attracted considerable attention in recent years. A number of techniques have been developed to estimate the likelihood that liquefaction may or may not occur at a given site under specified condition.In this study, the basic assumption that pore pressure is directly related to the amount of seismic energy dissipation in the soil is employed. The energy content of the seismic waves arriving at the site is estimated from the total radiated energy of the earthquake and distance to the center of energy release. The total radiated energy is related to the earthquake magnitude via the Gutenberg and Richter relationship. The portion of arriving energy which is dissipated at the site is assumed to depend upon the standard penetration value and initial effective overburden pressure. The relationship between standard penetration value and energy dissipation is determined by examination of historical records of earthquake induced liquefaction.Once the dissipated energy has been estimated, it is needed to reveal the relationship between dissipated energy and pore water pressure buildup to assess liquefaction potential. As a result of cyclic triaxial tests of saturated sand using sinusoidal loading, constant amplitude wedge loading, increasing wedge loading and real earthquake loading, the reasonable pore pressure buildup model is developed. The new pore water pressure buildup model including dissipated energy estimated by quantitative work of earthquake energy is used for linear discriminant analysis based on the 90 liquefaction case history data to complete a expression of assessment of liquefaction potential.Consequently, 10 target areas relevant to local geology and soil characteristics of Korean peninsula were selected and liquefaction potential was assessed by proposed method. Based on the result, Liquefaction Hazard Microzonation induced by liquefaction for various sites at ports and harbors, which have strong possibility of liquefaction, is performed.
Assessment of liquefaction potential for sandy soils has attracted considerable attention in recent years. A number of techniques have been developed to estimate the likelihood that liquefaction may or may not occur at a given site under specified condition.In this study, the basic assumption that pore pressure is directly related to the amount of seismic energy dissipation in the soil is employed. The energy content of the seismic waves arriving at the site is estimated from the total radiated energy of the earthquake and distance to the center of energy release. The total radiated energy is related to the earthquake magnitude via the Gutenberg and Richter relationship. The portion of arriving energy which is dissipated at the site is assumed to depend upon the standard penetration value and initial effective overburden pressure. The relationship between standard penetration value and energy dissipation is determined by examination of historical records of earthquake induced liquefaction.Once the dissipated energy has been estimated, it is needed to reveal the relationship between dissipated energy and pore water pressure buildup to assess liquefaction potential. As a result of cyclic triaxial tests of saturated sand using sinusoidal loading, constant amplitude wedge loading, increasing wedge loading and real earthquake loading, the reasonable pore pressure buildup model is developed. The new pore water pressure buildup model including dissipated energy estimated by quantitative work of earthquake energy is used for linear discriminant analysis based on the 90 liquefaction case history data to complete a expression of assessment of liquefaction potential.Consequently, 10 target areas relevant to local geology and soil characteristics of Korean peninsula were selected and liquefaction potential was assessed by proposed method. Based on the result, Liquefaction Hazard Microzonation induced by liquefaction for various sites at ports and harbors, which have strong possibility of liquefaction, is performed.
주제어
#액상화 지진에너지 진동삼축실험 소산에너지 과잉간극수압 발현 모델 액상화 재해도 liquefaction energy dissipation pore water pressure buildup cyclic triaxial test liquefaction hazard microzonation
학위논문 정보
저자
임기대
학위수여기관
연세대학교 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토목공학과
지도교수
김수일
발행연도
2007
총페이지
x, 114장
키워드
액상화 지진에너지 진동삼축실험 소산에너지 과잉간극수압 발현 모델 액상화 재해도 liquefaction energy dissipation pore water pressure buildup cyclic triaxial test liquefaction hazard microzo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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