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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설교 작성법에서 원리추출과 적용의 관계에 대한 연구 원문보기


임병인 (감리교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실천신학전공 국내석사)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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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들로 하여금 외치는 자의 소리가 강연인가 아니면 복음인가 판단 내려질 수 있는 기준은 외치는 자의 소리 가운데 말씀(THE WORD)이 살아 있느냐 아니면 그렇지 못하느냐에 달려 있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의 말씀이란 단순히 언어 가운데 쓰여 지는 도구로서의 말씀이 아니다. 성경은(THE BIBLE)은 목회자도 전할 수도 있고, 연설가나 강연가로 전할 수 있다. 이들이 전하는 소리에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다면 그것은 연설가가 전하는 소리라고 할지라도 하나의 설교요, 복음이 될 수도 있다. 이와는 반대로 연설은 목회자로 할 수 있고 연설가도 할 수 있다. 아무리 거룩한 성의(聖衣)를 입고 목회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소리를 낸다고 할지라도 그 소리는 전하는 자가 목회자이기 때문에 불변의 복된 소리가 될 수는 없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가 그 속에 살아 있는 진리를 발견하지 못한다면 그 순간은 가차 없이 논설이나 강연이 되어 버린다. 그렇다. 말씀은 누구나가 전할 수 있는 것이다. 굳이 목회자가 아니더라도 전하는 자의 메시지에 따라서 그것이 말씀이 될 수도 있고, 강연이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앞으로 목회적 사명을 가지고 있어서 설교에 대하여 영적 부담을 갖고 있는 자들) 왜 이러한 고민을 계속해서 하고 있는지 다시 질문해 보지 않을 수 없게 된다. 평신도 가운데 설교에 능력이 있는 자들을 세워서 주일마다 대신 단 위에 세우면 될 것이 아닌가! 평신도 중에서도 목회자보다 더 지식도 있고 덕망이 있고 설교도 잘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이것을 연구자의 논리에 따라 정리해 보면, 목회자가 전하는 소리라고 해서 모두 복음의 소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온다. 목회자가 전하는 소리라고 할지라도 그것이 복된 소리(福音)가 되지 못하고 강연이나 연설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경각심을 가져야 될 사람은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해야 될 목회자에게 있다. 반성해야 될 사람은 청중이 아니라, 목회자에게 있다. 목회자가 되었다는 뜻은 신학교를 졸업해서 교회를 담임하고 목사안수를 받은 사람을 뜻한다. 그러나 설교자가 되었다는 뜻은 이와는 구별해서 이해해야 할 것이다. ‘모든 목회자는 자동적으로 설교자가 되는가.’에 대한 물음은 우리가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한다. 오늘날 성도들은 교회 안에서 정말 다양하고 많은 목회자를 경험한다. 상담사로서의 목회자, 찬양하는 사람으로서의 목회자, 선교하는 사람으로서의 목회자, 지체장애인들을 돌보는 사람으로서의 목회자,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를 위해 일하는 목회자, 교회 홈페이지를 정성껏 만들어 주는 사람으로서의 목회자 등등 너무도 다양한 목회자를 만난다. 목양(牧養)이라는 차원에서는 목회자라는 칭호는 지극히 정상적이고 맞는 말이다. 그러나 우리가 절대로 방관해서 안 되는 것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THE WORD)이다. 상담은 세상의 상담사도 그 일을 한다. 찬양은 세상의 가수들도 노래를 한다. 지체가 불편한 사람들을 돌보는 일은 복지가들도 한다. 교회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은 사회의 전문가들을 따라 ...

주제어

#강해설교 원리추출 설교작성법 

학위논문 정보

저자 임병인
학위수여기관 감리교신대학교 신학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실천신학전공
발행연도 2006
총페이지 71p.
키워드 강해설교 원리추출 설교작성법
언어 kor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0914760&outLink=K
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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