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구는 현대 정보사회의 필수적인 사회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도시 및 공동주택단지에 반드시 필요한 전력, 통신, 가스, 급․배수, 에너지 시설 등 각종 도시기반시설을 경제적이며 효율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이다. 특히, 2000년 여의도 공동구 화재를 계기로 공동구 유지관리 전담부서가 생기고, 법개정을 통하여 자동화재 탐지설비와 연소방지설비 및 방화벽 등 소방 및 방재시설이 공동구 준공 이후에 설치되어 별도 관리한지 몇 년이 지난 시점에서 현재의 공동구 유지관리 체계와 방법에 대한 재고가 필요시 되고 있다.
본 연구는 공동구의 정의와 화재사례를 통해 공동구내 화재의 심각성과 파급효과로부터 공동구의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재고하고, 현재 공공용 공동구의 유지관리 방법과 방재대책에 대해 알아보고 개선방안을 연구하였다.
먼저, 공동구라 함은 지하매설물(전기, 가스, 수도 등의 공급설비, 통신시설, 하수도시설 등)을 공동 수용함으로써 미관의 개선, 도로구조의 보전 및 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기하기 위하여 지하에 설치하는 시설물을 말하며, 공동구의 효시는 프랑스 파리의 Technical Gallery로 볼 수 있다. 그 후 영국, 러시아, 독일, 일본 등 도시화가 발달된 나라에서 개발 건설되고 있으며, 도시화 현상이 급속히 진전됨으로써 더욱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공동구는 ...
공동구는 현대 정보사회의 필수적인 사회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도시 및 공동주택단지에 반드시 필요한 전력, 통신, 가스, 급․배수, 에너지 시설 등 각종 도시기반시설을 경제적이며 효율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이다. 특히, 2000년 여의도 공동구 화재를 계기로 공동구 유지관리 전담부서가 생기고, 법개정을 통하여 자동화재 탐지설비와 연소방지설비 및 방화벽 등 소방 및 방재시설이 공동구 준공 이후에 설치되어 별도 관리한지 몇 년이 지난 시점에서 현재의 공동구 유지관리 체계와 방법에 대한 재고가 필요시 되고 있다.
본 연구는 공동구의 정의와 화재사례를 통해 공동구내 화재의 심각성과 파급효과로부터 공동구의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재고하고, 현재 공공용 공동구의 유지관리 방법과 방재대책에 대해 알아보고 개선방안을 연구하였다.
먼저, 공동구라 함은 지하매설물(전기, 가스, 수도 등의 공급설비, 통신시설, 하수도시설 등)을 공동 수용함으로써 미관의 개선, 도로구조의 보전 및 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기하기 위하여 지하에 설치하는 시설물을 말하며, 공동구의 효시는 프랑스 파리의 Technical Gallery로 볼 수 있다. 그 후 영국, 러시아, 독일, 일본 등 도시화가 발달된 나라에서 개발 건설되고 있으며, 도시화 현상이 급속히 진전됨으로써 더욱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공동구는 도로교통 장애제거, 도시정비, 지하공간의 활용, 건설투자비 및 유지관리비 절약, 재해방지 및 피해의 경감 등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는 공공용과 일반용을 합하여 839개의 공동구가 존재하며 그 중 공공용은 119개소 250.5㎞이다. 1970년대 후반부터 공동구가 건설되었지만 공동구내 소방설비 설치 기준은 여의도 공동구 화재 사고 이후인 2000.5.18 ‘도시계획시설의결정구조및설치기준에관한규칙’ 제81조에 의해 의무적으로 설치하기 시작하였다.
공동구의 대표적인 화재는 국내의 경우 동대문 지하구 화재, 여의도 공동구 화재, 외국의 경우 일본 세전곡전화국 인입통신구 화재, 미국 맨하탄 전화국 화재가 있으며, 일련의 사례를 통해 공동구 화재의 위험성과 피해규모, 사회적 파장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이런 화재의 주요 원인은 케이블로서 케이블 외장재인 폴리에틸렌, PVC가 연소성이 높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으며, 지하 공동구 화재시 밀폐된 공간과 케이블 연소 확대 및 유독가스의 위험성이 화재의 피해를 확대 시키게 된다.
이렇듯 위험이 상시 존재하는 공동구를 유지관리 하는데 많은 어려움과 문제점이 있다. 서울시의 경우 6개 공동구를 서울시가 서울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하여 유지관리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설관리공단은 별도의 관리 부서를 신설하여 정기점검과 보안관리, 화재발생시 초기진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타 공동구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
효과적인 유지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소방시설물 개선 및 보완이 필요하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와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한 상태이다.
이러한 유지관리 현황을 연구해 본 결과, 첫째, 공동구 전담기구를 설치하여 관리주체를 명확히 하고 권한을 위임하여 그에 따른 책임의 소재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둘째, 노후화된 공동구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내부시설 개선 및 소방설비 개선이 필요하다.
셋째, 광센서 선형감지 시스템 적용여부를 판단해 공동구에 도입할 수 있도록 검토가 필요하며, 원격감시장치 등의 설비개선이 추가로 필요하다.
넷째, 전력케이블 접속점에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및 방화벽 추가설치 등을 검토하여 방화구역 세분으로 화재진행을 최소화 한다.
이러한 안전관리 및 방호대책이 향후 지하 공동구의 효과적인 유지 및 관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 판단되며, 본 연구가 공동구 유지관리와 방재대책 수립에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
공동구는 현대 정보사회의 필수적인 사회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도시 및 공동주택단지에 반드시 필요한 전력, 통신, 가스, 급․배수, 에너지 시설 등 각종 도시기반시설을 경제적이며 효율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이다. 특히, 2000년 여의도 공동구 화재를 계기로 공동구 유지관리 전담부서가 생기고, 법개정을 통하여 자동화재 탐지설비와 연소방지설비 및 방화벽 등 소방 및 방재시설이 공동구 준공 이후에 설치되어 별도 관리한지 몇 년이 지난 시점에서 현재의 공동구 유지관리 체계와 방법에 대한 재고가 필요시 되고 있다.
본 연구는 공동구의 정의와 화재사례를 통해 공동구내 화재의 심각성과 파급효과로부터 공동구의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재고하고, 현재 공공용 공동구의 유지관리 방법과 방재대책에 대해 알아보고 개선방안을 연구하였다.
먼저, 공동구라 함은 지하매설물(전기, 가스, 수도 등의 공급설비, 통신시설, 하수도시설 등)을 공동 수용함으로써 미관의 개선, 도로구조의 보전 및 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기하기 위하여 지하에 설치하는 시설물을 말하며, 공동구의 효시는 프랑스 파리의 Technical Gallery로 볼 수 있다. 그 후 영국, 러시아, 독일, 일본 등 도시화가 발달된 나라에서 개발 건설되고 있으며, 도시화 현상이 급속히 진전됨으로써 더욱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공동구는 도로교통 장애제거, 도시정비, 지하공간의 활용, 건설투자비 및 유지관리비 절약, 재해방지 및 피해의 경감 등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는 공공용과 일반용을 합하여 839개의 공동구가 존재하며 그 중 공공용은 119개소 250.5㎞이다. 1970년대 후반부터 공동구가 건설되었지만 공동구내 소방설비 설치 기준은 여의도 공동구 화재 사고 이후인 2000.5.18 ‘도시계획시설의결정구조및설치기준에관한규칙’ 제81조에 의해 의무적으로 설치하기 시작하였다.
공동구의 대표적인 화재는 국내의 경우 동대문 지하구 화재, 여의도 공동구 화재, 외국의 경우 일본 세전곡전화국 인입통신구 화재, 미국 맨하탄 전화국 화재가 있으며, 일련의 사례를 통해 공동구 화재의 위험성과 피해규모, 사회적 파장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이런 화재의 주요 원인은 케이블로서 케이블 외장재인 폴리에틸렌, PVC가 연소성이 높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으며, 지하 공동구 화재시 밀폐된 공간과 케이블 연소 확대 및 유독가스의 위험성이 화재의 피해를 확대 시키게 된다.
이렇듯 위험이 상시 존재하는 공동구를 유지관리 하는데 많은 어려움과 문제점이 있다. 서울시의 경우 6개 공동구를 서울시가 서울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하여 유지관리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설관리공단은 별도의 관리 부서를 신설하여 정기점검과 보안관리, 화재발생시 초기진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타 공동구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
효과적인 유지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소방시설물 개선 및 보완이 필요하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와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한 상태이다.
이러한 유지관리 현황을 연구해 본 결과, 첫째, 공동구 전담기구를 설치하여 관리주체를 명확히 하고 권한을 위임하여 그에 따른 책임의 소재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둘째, 노후화된 공동구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내부시설 개선 및 소방설비 개선이 필요하다.
셋째, 광센서 선형감지 시스템 적용여부를 판단해 공동구에 도입할 수 있도록 검토가 필요하며, 원격감시장치 등의 설비개선이 추가로 필요하다.
넷째, 전력케이블 접속점에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및 방화벽 추가설치 등을 검토하여 방화구역 세분으로 화재진행을 최소화 한다.
이러한 안전관리 및 방호대책이 향후 지하 공동구의 효과적인 유지 및 관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 판단되며, 본 연구가 공동구 유지관리와 방재대책 수립에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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