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년 조사료 작부체계 개발에 대한 연구는 조사료 수입을 줄이고 국내 주년 조사료 생산기술 및 작부체계 개발을 위해 현재 재배되고 있는 사료 작물과 최근 육성된 총체보리 등을 이용하여 농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작부조합을 제공하고자 2003년부터 2005년까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수행되었으며, 나아가 친환경 및 사료가치 향상을 위한 두과 목초와 총체보리 혼파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주년 조사료 생산을 위한 작부체계에서 하계작물에서는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이 청예수량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옥수수였으며, 건물수량은 옥수수>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수수>귀리의 순이었다. 2. 작부체계에서 동계작물의 종류가 하계작물의 청예 및 건물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 통계적 유의성을 볼 수 없었다. 3. 동계작물들의 청예 및 건물 생산량은 5월 중순 예취시 ...
주년 조사료 작부체계 개발에 대한 연구는 조사료 수입을 줄이고 국내 주년 조사료 생산기술 및 작부체계 개발을 위해 현재 재배되고 있는 사료 작물과 최근 육성된 총체보리 등을 이용하여 농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작부조합을 제공하고자 2003년부터 2005년까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수행되었으며, 나아가 친환경 및 사료가치 향상을 위한 두과 목초와 총체보리 혼파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주년 조사료 생산을 위한 작부체계에서 하계작물에서는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이 청예수량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옥수수였으며, 건물수량은 옥수수>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수수>귀리의 순이었다. 2. 작부체계에서 동계작물의 종류가 하계작물의 청예 및 건물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 통계적 유의성을 볼 수 없었다. 3. 동계작물들의 청예 및 건물 생산량은 5월 중순 예취시 귀리가 가장 많았으며, 트리티케일>이탈리안 라이그라스>호밀>총체보리의 순이었다. 4. 앞작물로 재배된 하계작물의 종류가 동계작물의 청예 및 건물수량에 미치는 영향은 적은 것으로 보였다. 5. 하계작물의 사료가치는 귀리가 조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ADF(Acid detergent fiber)는 수수, 그리고 NDF(Neutral detergent fiber)는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이 다소 높았다. 또한 옥수수가 RFV(Relative feed value)와 TDN(Total digestible nutrients)이 가장 많았다. 6. 동계작물의 사료가치에서는 조단백질 함량은 귀리가 가장 높았으나, ADF와 NDF 등의 섬유소 함량은 작물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RFV는 호밀과 트리티케일에서 높았으며, 귀리가 다소 낮은 경향을 보였다. 한편 TDN 함량은 트리티케일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7. 주년 조사료 생산을 위한 작부조합별 건물 생산량은 옥수수+호밀과 옥수수+트리티케일에서 가장 높아 유망한 작부체계로 판단되었다. 한편 옥수수+트리티케일, 옥수수+호밀, 그리고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트리티케일/호밀의 작부체계가 TDN 생산량을 고려할 때 유망한 작부조합으로 나타났다. 8. 토양 pH, EC 및 유기물 함량은 시험 전에 비해 시험 후에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9. 예취시기별 동계작물의 사료가치를 검토한 결과 조단백질 함량은 4월 중순보다 5월 중순예취시 많았으며, ADF와 NDF 함량은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증가하였다. 또한 RFV와 TDN 함량은 생육후기로 갈수록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0. 최근 보리재배시 심하게 발생하여 감수를 초래하는 토양 전염성 병인 호위축바이러스(BaYMV)발생이 간작에서는 3정도 발생하였으나, 혼작했을 때 발생이 1정도로 경감되었다. 11. 총체보리와 헤어리베치 또는 자운영을 혼작했을 때, 혼파에서 출수 및 성숙기가 간작보다 다소 빨랐으며, 질소 시비량이 늘어날수록 생육이 지연되었다. 12. 총체보리의 단위면적당 수수는 간작에서 혼파보다 많았으며, 질소 시비량이 많을수록 증가하였고 간장도 비슷한 경향이었다. 13. 예취시기별 청예수량은 혼파에서 다소 높았으며, 헤어리베치와 혼파했을때가 자운영과 혼파했을 경우보다 높은 경향이었다. 또한, 질소 시비량이 많아질수록 청예 및 건물수량이 증가하였으나, 경제성 및 친환경 농업을 위한 견지에서 질소를 표준시비량의 1/2 정도로 줄여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14. 총체보리와 두과 목초를 혼파 또는 간작했을 때, 토양 EC가 수확 후 다소 낮아졌으며, 유기물 함량은 증가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15. ADF와 NDF 등의 사료 가치는 혼파했을 때가 간작했을 때보다 높았으며, 생육 후기로 갈수록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주년 조사료 작부체계 개발에 대한 연구는 조사료 수입을 줄이고 국내 주년 조사료 생산기술 및 작부체계 개발을 위해 현재 재배되고 있는 사료 작물과 최근 육성된 총체보리 등을 이용하여 농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작부조합을 제공하고자 2003년부터 2005년까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수행되었으며, 나아가 친환경 및 사료가치 향상을 위한 두과 목초와 총체보리 혼파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주년 조사료 생산을 위한 작부체계에서 하계작물에서는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이 청예수량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옥수수였으며, 건물수량은 옥수수>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수수>귀리의 순이었다. 2. 작부체계에서 동계작물의 종류가 하계작물의 청예 및 건물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 통계적 유의성을 볼 수 없었다. 3. 동계작물들의 청예 및 건물 생산량은 5월 중순 예취시 귀리가 가장 많았으며, 트리티케일>이탈리안 라이그라스>호밀>총체보리의 순이었다. 4. 앞작물로 재배된 하계작물의 종류가 동계작물의 청예 및 건물수량에 미치는 영향은 적은 것으로 보였다. 5. 하계작물의 사료가치는 귀리가 조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ADF(Acid detergent fiber)는 수수, 그리고 NDF(Neutral detergent fiber)는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이 다소 높았다. 또한 옥수수가 RFV(Relative feed value)와 TDN(Total digestible nutrients)이 가장 많았다. 6. 동계작물의 사료가치에서는 조단백질 함량은 귀리가 가장 높았으나, ADF와 NDF 등의 섬유소 함량은 작물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RFV는 호밀과 트리티케일에서 높았으며, 귀리가 다소 낮은 경향을 보였다. 한편 TDN 함량은 트리티케일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7. 주년 조사료 생산을 위한 작부조합별 건물 생산량은 옥수수+호밀과 옥수수+트리티케일에서 가장 높아 유망한 작부체계로 판단되었다. 한편 옥수수+트리티케일, 옥수수+호밀, 그리고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트리티케일/호밀의 작부체계가 TDN 생산량을 고려할 때 유망한 작부조합으로 나타났다. 8. 토양 pH, EC 및 유기물 함량은 시험 전에 비해 시험 후에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9. 예취시기별 동계작물의 사료가치를 검토한 결과 조단백질 함량은 4월 중순보다 5월 중순예취시 많았으며, ADF와 NDF 함량은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증가하였다. 또한 RFV와 TDN 함량은 생육후기로 갈수록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0. 최근 보리재배시 심하게 발생하여 감수를 초래하는 토양 전염성 병인 호위축바이러스(BaYMV)발생이 간작에서는 3정도 발생하였으나, 혼작했을 때 발생이 1정도로 경감되었다. 11. 총체보리와 헤어리베치 또는 자운영을 혼작했을 때, 혼파에서 출수 및 성숙기가 간작보다 다소 빨랐으며, 질소 시비량이 늘어날수록 생육이 지연되었다. 12. 총체보리의 단위면적당 수수는 간작에서 혼파보다 많았으며, 질소 시비량이 많을수록 증가하였고 간장도 비슷한 경향이었다. 13. 예취시기별 청예수량은 혼파에서 다소 높았으며, 헤어리베치와 혼파했을때가 자운영과 혼파했을 경우보다 높은 경향이었다. 또한, 질소 시비량이 많아질수록 청예 및 건물수량이 증가하였으나, 경제성 및 친환경 농업을 위한 견지에서 질소를 표준시비량의 1/2 정도로 줄여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14. 총체보리와 두과 목초를 혼파 또는 간작했을 때, 토양 EC가 수확 후 다소 낮아졌으며, 유기물 함량은 증가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15. ADF와 NDF 등의 사료 가치는 혼파했을 때가 간작했을 때보다 높았으며, 생육 후기로 갈수록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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