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피해여성의 자아존중감과 우울에 대한 인지행동 모델 적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pplication of Cognitive Behavior Model to Self-Esteem and Depression of Female Victims From Family Violence원문보기
본 연구는 가정폭력쉼터 피해여성들이 더 이상 피해자로서의 삶이 아닌 소중한 자신의 삶을 아끼고 가꾸어 나가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인지행동프로그램을 가정폭력여성쉼터 현장에서 실행한 후 그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인지행동프로그램은 언어적 이해와 지식의 습득으로 학습하여 인지한 부분을 실제적으로 행동으로 옮겨 참여자들의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구조화된 접근방법 뿐 아니라 참가자 개개인의 세부적이고 개별적인 문제에 대해서 다루는 회기를 두어 개별적이고 특수한 상황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였다. 인지행동 프로그램의 실시방법은 가정폭력쉼터의 피해여성을 대상으로 2007년 6월 8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1회 150분간 총 10회기를 5명의 집단원들에게 실시하였다. 인지행동 프로그램의 분석은 참가자들이 직접 작성한 사전ㆍ사후 척도검사를 사용하여 ...
본 연구는 가정폭력쉼터 피해여성들이 더 이상 피해자로서의 삶이 아닌 소중한 자신의 삶을 아끼고 가꾸어 나가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인지행동프로그램을 가정폭력여성쉼터 현장에서 실행한 후 그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인지행동프로그램은 언어적 이해와 지식의 습득으로 학습하여 인지한 부분을 실제적으로 행동으로 옮겨 참여자들의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구조화된 접근방법 뿐 아니라 참가자 개개인의 세부적이고 개별적인 문제에 대해서 다루는 회기를 두어 개별적이고 특수한 상황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였다. 인지행동 프로그램의 실시방법은 가정폭력쉼터의 피해여성을 대상으로 2007년 6월 8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1회 150분간 총 10회기를 5명의 집단원들에게 실시하였다. 인지행동 프로그램의 분석은 참가자들이 직접 작성한 사전ㆍ사후 척도검사를 사용하여 자아존중감, 우울감, 주관적 삶의 질의 3가지 변인의 변화과정을 살펴보고 SPSS 12.0을 사용 각 요인의 사전ㆍ사후 점수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Wilcoxon Singed-Ranks T검증과 Mann-Whitney U 검증 하였다. 또한 매 회기별로 관찰자에 의해 작성된 축어록을 통해 양적인 변화를 뒷받침함으로써 인지행동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입증하고자 하였다. 인지행동프로그램의 실시 전ㆍ후 참가자들의 변화를 살펴보면 첫째, 자아존중감에 있어서 집단 참가자 전원이 높은 변별도를 보이며 증가하였다. 특히 전통적인 가부장적 가정과 폭력가정에서 여성들이 느낄 수 있는 낮은 자아존중감 부분이 향상됨을 볼 수 있었다. 둘째, 본 인지행동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슬픔과 죄책감 및 자기실망 등도 감소하였으며 또한 우울증이 현저히 감소되었음을 나타내었다. 셋째, 주관적 삶의 질에 있어서도 인지행동프로그램의 실시 전ㆍ후 에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변화가 뚜렷이 나타남을 확인함으로써 본 인지 행동프로그램이 가정폭력피해 여성의 주관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본 연구의 인지행동프로그램이 가정폭력 피해여성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을 양적 효과성 검증과 함께 실증적 자료를 제시한다. 아울러 본 논문에서는 한국사회에서 여성이 가질 수 있는 권리가 제한되어 있는 여성들의 자존감 및 무력감을 완화할 수 있는 수단으로 여성의 권리를 일깨우고 그들이 가진 경제적ㆍ사회적 환경 개선을 위해 자원통합 프로그램을 제언하였다. 또한 인지행동 프로그램을 통해 습득한 학습과 훈련을 유지하기 위해 인지행동 프로그램 종료후 자조모임 활성화를 치료의 효과를 유지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제언하였다. 이와 같이 본 논문은 인지행동 프로그램의 임상적 효과를 증명하고 가정폭력피해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나아갈 바를 제언함으로써 앞으로 개발되어지는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을 위한 인지행동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를 마련하였다 할 수 있다. 이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을 위한 인지행동 프로그램 개발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며 사회사업 실천가들에게 개입의 효율성을 높여주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가정폭력쉼터 피해여성들이 더 이상 피해자로서의 삶이 아닌 소중한 자신의 삶을 아끼고 가꾸어 나가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인지행동프로그램을 가정폭력여성쉼터 현장에서 실행한 후 그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인지행동프로그램은 언어적 이해와 지식의 습득으로 학습하여 인지한 부분을 실제적으로 행동으로 옮겨 참여자들의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구조화된 접근방법 뿐 아니라 참가자 개개인의 세부적이고 개별적인 문제에 대해서 다루는 회기를 두어 개별적이고 특수한 상황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였다. 인지행동 프로그램의 실시방법은 가정폭력쉼터의 피해여성을 대상으로 2007년 6월 8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1회 150분간 총 10회기를 5명의 집단원들에게 실시하였다. 인지행동 프로그램의 분석은 참가자들이 직접 작성한 사전ㆍ사후 척도검사를 사용하여 자아존중감, 우울감, 주관적 삶의 질의 3가지 변인의 변화과정을 살펴보고 SPSS 12.0을 사용 각 요인의 사전ㆍ사후 점수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Wilcoxon Singed-Ranks T검증과 Mann-Whitney U 검증 하였다. 또한 매 회기별로 관찰자에 의해 작성된 축어록을 통해 양적인 변화를 뒷받침함으로써 인지행동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입증하고자 하였다. 인지행동프로그램의 실시 전ㆍ후 참가자들의 변화를 살펴보면 첫째, 자아존중감에 있어서 집단 참가자 전원이 높은 변별도를 보이며 증가하였다. 특히 전통적인 가부장적 가정과 폭력가정에서 여성들이 느낄 수 있는 낮은 자아존중감 부분이 향상됨을 볼 수 있었다. 둘째, 본 인지행동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슬픔과 죄책감 및 자기실망 등도 감소하였으며 또한 우울증이 현저히 감소되었음을 나타내었다. 셋째, 주관적 삶의 질에 있어서도 인지행동프로그램의 실시 전ㆍ후 에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변화가 뚜렷이 나타남을 확인함으로써 본 인지 행동프로그램이 가정폭력피해 여성의 주관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본 연구의 인지행동프로그램이 가정폭력 피해여성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을 양적 효과성 검증과 함께 실증적 자료를 제시한다. 아울러 본 논문에서는 한국사회에서 여성이 가질 수 있는 권리가 제한되어 있는 여성들의 자존감 및 무력감을 완화할 수 있는 수단으로 여성의 권리를 일깨우고 그들이 가진 경제적ㆍ사회적 환경 개선을 위해 자원통합 프로그램을 제언하였다. 또한 인지행동 프로그램을 통해 습득한 학습과 훈련을 유지하기 위해 인지행동 프로그램 종료후 자조모임 활성화를 치료의 효과를 유지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제언하였다. 이와 같이 본 논문은 인지행동 프로그램의 임상적 효과를 증명하고 가정폭력피해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나아갈 바를 제언함으로써 앞으로 개발되어지는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을 위한 인지행동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를 마련하였다 할 수 있다. 이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을 위한 인지행동 프로그램 개발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며 사회사업 실천가들에게 개입의 효율성을 높여주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usiveness of cognitive behavior model to female victims from family violence who are suffering from symptom of depression and low self-esteem. For the cognitive behavior programs practice, a survey has been conducted of five female victims from fami...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usiveness of cognitive behavior model to female victims from family violence who are suffering from symptom of depression and low self-esteem. For the cognitive behavior programs practice, a survey has been conducted of five female victims from family violence, who were institutionalized in recreation space for female victims from family violence, throughout total 10 times for 150 minutes once a week. For the analysis of cognitive behavior program, this research has made the examination on how the three variable factors, such as self-esteem, depression, and subjective quality of life would become changed with the help of previous- and post-scale test described by respondents. the study has earmarked each average and standard deviation of previous- and post-score, conducting T and U tests of Wilcoxon Singed-Ranks and Mann-Whitney, respectively, with the aid of SPSS 12.0. Also, this research has attempted to demonstrate the effectiveness of cognitive behavior program, by amplifying quantitative changes, through case lists chronically written by observers. Before and after cognitive behavior programs were conducted, the participants have undergone some changes as follows: firstly, all the participants have showed the high changing aspects by having the increased self-esteem. particularly, they have remarkably overcome their low self-esteem, which most females used to feel in traditional patriarch-oriented family and family violence. Secondly, they have suffered from less sense of sadness, frustration and disappointment. Also, they have had noticeably even less depression. Thirdly, they have been found to undergo the remarkably positive changes in the aspect of subjective quality of life, before and after such cognitive behavior programs were conducted, proving that the cognitive behavior programs have had the effective influences on helping female victims from family violence improve their subjective quality of life. these research results verify through quantitative effectiveness test and tangible data, that the cognitive behavior programs conducted by this research, have the positive effects on female victims from family violence. And this research has proposed to implement what's called resource integration programs as the means to relieve off low esteems and helplessness that most females can feel owing to their limited rights, in korean society, with the proposal to create females to perceive their rights and improve their economic and social climates. besides, this thesis has suggested to accelerate self-help meetings as part of a bid to maintain a wide range of training and learning acquired from cognitive behavior programs and the effect on treating wounds from family violence after the termination of cognitive behavior programs. Thus, this research can be mentioned to gain the basic ground for cognitive behavior programs for female victims from family violence to be devised in the future, by proving the clinical effectiveness of cognitive behavior programs and suggesting the future direction that such programs for victims from family violence will head for. These developments would not only prompt upcoming cognitive behavior programs for a wide variety of potential females from family violence to surge. and these would contribute to helping social worker practitioners make the more effective interventions on solving problems related to family violenc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usiveness of cognitive behavior model to female victims from family violence who are suffering from symptom of depression and low self-esteem. For the cognitive behavior programs practice, a survey has been conducted of five female victims from family violence, who were institutionalized in recreation space for female victims from family violence, throughout total 10 times for 150 minutes once a week. For the analysis of cognitive behavior program, this research has made the examination on how the three variable factors, such as self-esteem, depression, and subjective quality of life would become changed with the help of previous- and post-scale test described by respondents. the study has earmarked each average and standard deviation of previous- and post-score, conducting T and U tests of Wilcoxon Singed-Ranks and Mann-Whitney, respectively, with the aid of SPSS 12.0. Also, this research has attempted to demonstrate the effectiveness of cognitive behavior program, by amplifying quantitative changes, through case lists chronically written by observers. Before and after cognitive behavior programs were conducted, the participants have undergone some changes as follows: firstly, all the participants have showed the high changing aspects by having the increased self-esteem. particularly, they have remarkably overcome their low self-esteem, which most females used to feel in traditional patriarch-oriented family and family violence. Secondly, they have suffered from less sense of sadness, frustration and disappointment. Also, they have had noticeably even less depression. Thirdly, they have been found to undergo the remarkably positive changes in the aspect of subjective quality of life, before and after such cognitive behavior programs were conducted, proving that the cognitive behavior programs have had the effective influences on helping female victims from family violence improve their subjective quality of life. these research results verify through quantitative effectiveness test and tangible data, that the cognitive behavior programs conducted by this research, have the positive effects on female victims from family violence. And this research has proposed to implement what's called resource integration programs as the means to relieve off low esteems and helplessness that most females can feel owing to their limited rights, in korean society, with the proposal to create females to perceive their rights and improve their economic and social climates. besides, this thesis has suggested to accelerate self-help meetings as part of a bid to maintain a wide range of training and learning acquired from cognitive behavior programs and the effect on treating wounds from family violence after the termination of cognitive behavior programs. Thus, this research can be mentioned to gain the basic ground for cognitive behavior programs for female victims from family violence to be devised in the future, by proving the clinical effectiveness of cognitive behavior programs and suggesting the future direction that such programs for victims from family violence will head for. These developments would not only prompt upcoming cognitive behavior programs for a wide variety of potential females from family violence to surge. and these would contribute to helping social worker practitioners make the more effective interventions on solving problems related to family vio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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