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장기간 정신병원과 정신요양원에서 생활하였던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 독립주거에서 생활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어떠한 경험을 하는 지에 대해 질적 연구를 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은 독립주거에서 생활한지 6개월 이상 된 정신장애인 중 정신병원과 요양원에서 평균 2년 이상 입원한 경험이 있는 사람을 찾아 선정하였다. 연구 참여자의 선정은 의도적 표집을 활용하였다. 심층면접은 2007년 12월 10일부터 2008년 3월 10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되었고 연구 참여자는 12명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현상학적 연구방법 중 Colaizzi의 방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54개의 형성의미와 20개의 주제가 도출 되었으며, 본질주제로 ‘자기 역량강화 여정’임을 직관할 수 있었다. 이 본질주제는 독립주거를 시작하기 전부터 현재 생활까지를 포함한 경험의 분석이기 때문에 경험 진행과정에 따라 여섯 단계의 주제 군으로 구분할 수 있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제 군 1은 <내 힘으로 살아가고 싶은 열망>이었으며 이에 해당하는 주제들은 ‘이끌려감’, ‘꿈으로서의 자유’이었다. 주제 군 2는 <세상을 향한 작지만 큰 걸음>이었으며 이에 해당하는 주제들은 ‘준비 씨앗’, ‘찾아온 기회를 잡음’, ‘줄탁동기’ 이었다. 주제 군 3은 <아직은 부족한 내 힘>으로 이에 해당하는 주제들은 ‘홀로서기의 낯 섬’, ‘머뭇거림’이었다. 주제 군 4는 <힘을 키워가기>이었고 해당하는 주제는 ‘희망과 결단’, ‘마음을 나눔’, '안식처인 내 집', '...
이 연구는 장기간 정신병원과 정신요양원에서 생활하였던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 독립주거에서 생활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어떠한 경험을 하는 지에 대해 질적 연구를 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은 독립주거에서 생활한지 6개월 이상 된 정신장애인 중 정신병원과 요양원에서 평균 2년 이상 입원한 경험이 있는 사람을 찾아 선정하였다. 연구 참여자의 선정은 의도적 표집을 활용하였다. 심층면접은 2007년 12월 10일부터 2008년 3월 10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되었고 연구 참여자는 12명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현상학적 연구방법 중 Colaizzi의 방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54개의 형성의미와 20개의 주제가 도출 되었으며, 본질주제로 ‘자기 역량강화 여정’임을 직관할 수 있었다. 이 본질주제는 독립주거를 시작하기 전부터 현재 생활까지를 포함한 경험의 분석이기 때문에 경험 진행과정에 따라 여섯 단계의 주제 군으로 구분할 수 있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제 군 1은 <내 힘으로 살아가고 싶은 열망>이었으며 이에 해당하는 주제들은 ‘이끌려감’, ‘꿈으로서의 자유’이었다. 주제 군 2는 <세상을 향한 작지만 큰 걸음>이었으며 이에 해당하는 주제들은 ‘준비 씨앗’, ‘찾아온 기회를 잡음’, ‘줄탁동기’ 이었다. 주제 군 3은 <아직은 부족한 내 힘>으로 이에 해당하는 주제들은 ‘홀로서기의 낯 섬’, ‘머뭇거림’이었다. 주제 군 4는 <힘을 키워가기>이었고 해당하는 주제는 ‘희망과 결단’, ‘마음을 나눔’, '안식처인 내 집', '사회적 지지 활용'이었다. 주제 군 5는 <내 힘으로 살아가기>이었고 주제는 ‘내 집을 책임짐’, '일상을 조절하고 책임짐', '경제를 책임짐', '건강을 책임짐', '미래를 준비함'이었다. 주제 군 6은 <힘 있는 나>이었고 주제는 ‘정신장애에 자신이 생김', '관계에 자신이 생김', '자랑스러운 나', '자신 있게 살아 감'이었다. 분석 결과 참여자들은 통제된 공간에서부터 독립주거 생활을 유지해 오는 과정에서 '내 힘'이 점차 커져가는 것을 경험 하였다. 통제된 공간에서는 '내 힘'이 너무 약해서 이끌려갔고, 독립주거로 나올 수 있는 기회가 왔을 때는 그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독립주거 생활을 시작한 이후엔 아직은 부족한 '내 힘'으로 인해 머뭇거리기도 했지만 뒤로 후퇴할 수 없다는 신념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바탕으로 주위의 지지체계를 활용하여 키워진 '내 힘'으로 자신의 인생을 책임져 나갔다. 스스로 책임지는 독립주거 생활을 해온 참여자들은 정신장애와 대인관계, 일상에서 자신 있게 변해 있는 자신의 모습에서 커진 '내 힘'을 발견하고 자랑스러워하였다. 이렇게 '내 힘'을 키워나가는 여정에서 독립주거는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주고, 친밀한 관계를 통해 안정과 휴식을 제공해주는 공간이자 세상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힘을 얻는 가정의 의미로 다가왔다. 이 연구는 정신장애인이 통제된 입원생활에서부터 지역사회에서 자율적으로 생활하는 독립주거 생활까지의 경험을 당사자 관점에서 그들의 역량이 어떻게 강화되어 나가는지를 파악할 수 있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특히 정신장애인 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해 나가는 안정된 독립주거 생활을 통해 정신장애, 대인관계, 자아, 일상생활 영역에서 자신 있는 모습으로 변화해 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실천에 대한 방향을 제언하면 다음과 같다. 정신보건기관은 입원 중인 정신장애인 들을 위해 독립주거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정신장애인 들이 독립생활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주거와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기선택과 자기통제, 위험에 대한 감수, 지역사회자원체계에 대한 접근을 강조하는 독립생활 모델에 기반 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독립주거 생활 초기 및 혼자 생활하고 있는 정신장애인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지원체계와의 연계를 포함한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며 독립생활에 익숙해진 정신장애인을 위해서는 요청에 응하는 형태의 소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 그리고 각 정신보건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소비자 역량강화모델에 기반 한 실천이 요구된다. 정책적 제언으로는 정신장애인의 탈원화를 위한 독립주거 확대 지원정책 마련, 직원이 상주하지 않은 반독립주거 확대 운영, 독립주거 지원을 위한 전담 사례관리자 배정 및 지원 등이 정책이 필요하다. 향후 정신장애인의 독립주거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맥락과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 혼자 생활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들과 중도 탈락한 정신장애인 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와 이들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가족 및 사례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 등이 필요하다.
이 연구는 장기간 정신병원과 정신요양원에서 생활하였던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 독립주거에서 생활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어떠한 경험을 하는 지에 대해 질적 연구를 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은 독립주거에서 생활한지 6개월 이상 된 정신장애인 중 정신병원과 요양원에서 평균 2년 이상 입원한 경험이 있는 사람을 찾아 선정하였다. 연구 참여자의 선정은 의도적 표집을 활용하였다. 심층면접은 2007년 12월 10일부터 2008년 3월 10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되었고 연구 참여자는 12명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현상학적 연구방법 중 Colaizzi의 방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54개의 형성의미와 20개의 주제가 도출 되었으며, 본질주제로 ‘자기 역량강화 여정’임을 직관할 수 있었다. 이 본질주제는 독립주거를 시작하기 전부터 현재 생활까지를 포함한 경험의 분석이기 때문에 경험 진행과정에 따라 여섯 단계의 주제 군으로 구분할 수 있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제 군 1은 <내 힘으로 살아가고 싶은 열망>이었으며 이에 해당하는 주제들은 ‘이끌려감’, ‘꿈으로서의 자유’이었다. 주제 군 2는 <세상을 향한 작지만 큰 걸음>이었으며 이에 해당하는 주제들은 ‘준비 씨앗’, ‘찾아온 기회를 잡음’, ‘줄탁동기’ 이었다. 주제 군 3은 <아직은 부족한 내 힘>으로 이에 해당하는 주제들은 ‘홀로서기의 낯 섬’, ‘머뭇거림’이었다. 주제 군 4는 <힘을 키워가기>이었고 해당하는 주제는 ‘희망과 결단’, ‘마음을 나눔’, '안식처인 내 집', '사회적 지지 활용'이었다. 주제 군 5는 <내 힘으로 살아가기>이었고 주제는 ‘내 집을 책임짐’, '일상을 조절하고 책임짐', '경제를 책임짐', '건강을 책임짐', '미래를 준비함'이었다. 주제 군 6은 <힘 있는 나>이었고 주제는 ‘정신장애에 자신이 생김', '관계에 자신이 생김', '자랑스러운 나', '자신 있게 살아 감'이었다. 분석 결과 참여자들은 통제된 공간에서부터 독립주거 생활을 유지해 오는 과정에서 '내 힘'이 점차 커져가는 것을 경험 하였다. 통제된 공간에서는 '내 힘'이 너무 약해서 이끌려갔고, 독립주거로 나올 수 있는 기회가 왔을 때는 그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독립주거 생활을 시작한 이후엔 아직은 부족한 '내 힘'으로 인해 머뭇거리기도 했지만 뒤로 후퇴할 수 없다는 신념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바탕으로 주위의 지지체계를 활용하여 키워진 '내 힘'으로 자신의 인생을 책임져 나갔다. 스스로 책임지는 독립주거 생활을 해온 참여자들은 정신장애와 대인관계, 일상에서 자신 있게 변해 있는 자신의 모습에서 커진 '내 힘'을 발견하고 자랑스러워하였다. 이렇게 '내 힘'을 키워나가는 여정에서 독립주거는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주고, 친밀한 관계를 통해 안정과 휴식을 제공해주는 공간이자 세상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힘을 얻는 가정의 의미로 다가왔다. 이 연구는 정신장애인이 통제된 입원생활에서부터 지역사회에서 자율적으로 생활하는 독립주거 생활까지의 경험을 당사자 관점에서 그들의 역량이 어떻게 강화되어 나가는지를 파악할 수 있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특히 정신장애인 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해 나가는 안정된 독립주거 생활을 통해 정신장애, 대인관계, 자아, 일상생활 영역에서 자신 있는 모습으로 변화해 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실천에 대한 방향을 제언하면 다음과 같다. 정신보건기관은 입원 중인 정신장애인 들을 위해 독립주거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정신장애인 들이 독립생활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주거와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기선택과 자기통제, 위험에 대한 감수, 지역사회자원체계에 대한 접근을 강조하는 독립생활 모델에 기반 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독립주거 생활 초기 및 혼자 생활하고 있는 정신장애인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지원체계와의 연계를 포함한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며 독립생활에 익숙해진 정신장애인을 위해서는 요청에 응하는 형태의 소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 그리고 각 정신보건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소비자 역량강화모델에 기반 한 실천이 요구된다. 정책적 제언으로는 정신장애인의 탈원화를 위한 독립주거 확대 지원정책 마련, 직원이 상주하지 않은 반독립주거 확대 운영, 독립주거 지원을 위한 전담 사례관리자 배정 및 지원 등이 정책이 필요하다. 향후 정신장애인의 독립주거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맥락과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 혼자 생활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들과 중도 탈락한 정신장애인 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와 이들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가족 및 사례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 등이 필요하다.
This is a qualitative research on what mentally disabled persons experience in the process of changing their environment from long term hospitalization at mental hospital and asylum to independent housing in community. Research participants were selected from people with experience of at least 2 yea...
This is a qualitative research on what mentally disabled persons experience in the process of changing their environment from long term hospitalization at mental hospital and asylum to independent housing in community. Research participants were selected from people with experience of at least 2 years of hospitalization at mental hospital or asylum among mentally disabled people having started independent housing for 6 months or longer. Selection of research participants was based on purposive sampling. In-depth interview was continued for about 3 months from December 10th, 2007 to March 10th, 2008. 12 people participated in the research.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utilizing Colaizzi method among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ologie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54 formulated meanings and 20 themes were derived and we could intuitively know that 'self-empowerment journey' is the essential theme. Because this essential theme is an analysis of experience including the moment before starting independent housing and current living condition, we could make a classification of 6 theme clusters by advancing process of experience. Below is the detailed contents. The theme cluster 1 was , and 'following', 'free as dream' were the sub themes. The theme cluster 2 was , and sub categories were 'preparing seeds', 'grabbing the chance', 'companionship'. The theme cluster 3 , and 'living alone is unfamiliar', 'hesitating' were included. The theme cluster 4 was , and it is about 'hope and decision', 'sharing hearts', 'my home as a resting place', and 'use of social support'. The theme cluster 5 was and sub themes were 'responsible for my home', 'responsible for my living', 'responsible for economic state', 'responsible for health', 'preparing for the future'. The theme cluster 6 was , and sub themes included 'improvement in mental disorder', 'improvement in relationships', 'proud of me', 'confident life', and so on. As a result of the analysis, participants experienced that 'my ability' is consistently getting bigger in the process of maintaining independent housing life. In the place under control, they just followed what they supposed to do because their power was too weak. And they grabbed the chance to start the independent housing. After starting the independent housing, they seemed to hesitate for their limited abilities at first. But they soon began to take care of their own life based on strong belief and hope for the future. Participants who have successfully done the independent housing felt proud of themselves finding 'their own ability' that improved mental disability, personal relationship, and everyday life. Throughout this journey of growing 'one's own ability', independent housing is the place providing participants with the new family members as well as giving peace and comforts with friendly relationship. It also became the meaning of home to go over all the difficulties. This research is meaningful in that we can possibly understand how people with mentally disabled get to have strength in their ability by looking at their experiences from hospitalized life to independent housing in community. Particularly, we could find out the mentally disabled people have possibilities of improvement in mental disorder, personal relationship, self-esteem, and everyday life through stable independent housing operated by themselves. Based on the research result, we could propose a direction on social welfare practice. Mental health institutions have more interests on independent housing for hospitalized mentally disabled people and develop various educational programs related with the housing so that patients can prepare their independent life with hope. Institutions should also develop and apply programs based on the independent living model emphasizing approaches about community support system, risk management, self choice and control, and so on. And active participation including community support system and connection is necessary for mentally disabled people living alone by independent housing. For mentally disabled people well adapted to the independent housing, inward approaches answering for the request is necessary. Social workers providing services in mental health institutions should practice their role based on consumer ability strengthening model. Preparation of support policies for expansion of independent housing, operation of semi independent housing where staffs are not assigned, and providing with the case managers for independent housing support are necessary conditions. To understand independent housing of mentally disabled people more in depth, it is necessary to conduct researches on disabled people who have given up living alone as well as families and case managers who affect their lives directly and indirectly.
This is a qualitative research on what mentally disabled persons experience in the process of changing their environment from long term hospitalization at mental hospital and asylum to independent housing in community. Research participants were selected from people with experience of at least 2 years of hospitalization at mental hospital or asylum among mentally disabled people having started independent housing for 6 months or longer. Selection of research participants was based on purposive sampling. In-depth interview was continued for about 3 months from December 10th, 2007 to March 10th, 2008. 12 people participated in the research.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utilizing Colaizzi method among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ologie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54 formulated meanings and 20 themes were derived and we could intuitively know that 'self-empowerment journey' is the essential theme. Because this essential theme is an analysis of experience including the moment before starting independent housing and current living condition, we could make a classification of 6 theme clusters by advancing process of experience. Below is the detailed contents. The theme cluster 1 was , and 'following', 'free as dream' were the sub themes. The theme cluster 2 was , and sub categories were 'preparing seeds', 'grabbing the chance', 'companionship'. The theme cluster 3 , and 'living alone is unfamiliar', 'hesitating' were included. The theme cluster 4 was , and it is about 'hope and decision', 'sharing hearts', 'my home as a resting place', and 'use of social support'. The theme cluster 5 was and sub themes were 'responsible for my home', 'responsible for my living', 'responsible for economic state', 'responsible for health', 'preparing for the future'. The theme cluster 6 was , and sub themes included 'improvement in mental disorder', 'improvement in relationships', 'proud of me', 'confident life', and so on. As a result of the analysis, participants experienced that 'my ability' is consistently getting bigger in the process of maintaining independent housing life. In the place under control, they just followed what they supposed to do because their power was too weak. And they grabbed the chance to start the independent housing. After starting the independent housing, they seemed to hesitate for their limited abilities at first. But they soon began to take care of their own life based on strong belief and hope for the future. Participants who have successfully done the independent housing felt proud of themselves finding 'their own ability' that improved mental disability, personal relationship, and everyday life. Throughout this journey of growing 'one's own ability', independent housing is the place providing participants with the new family members as well as giving peace and comforts with friendly relationship. It also became the meaning of home to go over all the difficulties. This research is meaningful in that we can possibly understand how people with mentally disabled get to have strength in their ability by looking at their experiences from hospitalized life to independent housing in community. Particularly, we could find out the mentally disabled people have possibilities of improvement in mental disorder, personal relationship, self-esteem, and everyday life through stable independent housing operated by themselves. Based on the research result, we could propose a direction on social welfare practice. Mental health institutions have more interests on independent housing for hospitalized mentally disabled people and develop various educational programs related with the housing so that patients can prepare their independent life with hope. Institutions should also develop and apply programs based on the independent living model emphasizing approaches about community support system, risk management, self choice and control, and so on. And active participation including community support system and connection is necessary for mentally disabled people living alone by independent housing. For mentally disabled people well adapted to the independent housing, inward approaches answering for the request is necessary. Social workers providing services in mental health institutions should practice their role based on consumer ability strengthening model. Preparation of support policies for expansion of independent housing, operation of semi independent housing where staffs are not assigned, and providing with the case managers for independent housing support are necessary conditions. To understand independent housing of mentally disabled people more in depth, it is necessary to conduct researches on disabled people who have given up living alone as well as families and case managers who affect their lives directly and indirec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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