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하천의 인공구조물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라보기 위하여 수행된 것으로 그 대상은 회인천이다. 이 하천은 충청북도 보은군 회북면과 내북면계로 회북면을 지나 대청호로 들어가는 하천으로 인공구조물이 하류에서 상류까지 일정 간격으로 설치가 되어 있는데 이중 회북면 내 마을 및 주변 오염원이 없는 상류구간의 인공구조물이 있는 하천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 회인천을 대상으로 물리적 수환경 및 이화학적 수환경의 변화와 이에 따른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출현종수 및 개체수현존량의 변화, 군집지수의 변화, 섭식기능군의 변화를 통하여 인공구조물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어류는 우점종 및 제2우점종을 대상으로 인공구조물의 상, 하류의 이동성 및 이동장애 여부를 확인하였고, 식물성 및 ...
본 연구는 하천의 인공구조물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라보기 위하여 수행된 것으로 그 대상은 회인천이다. 이 하천은 충청북도 보은군 회북면과 내북면계로 회북면을 지나 대청호로 들어가는 하천으로 인공구조물이 하류에서 상류까지 일정 간격으로 설치가 되어 있는데 이중 회북면 내 마을 및 주변 오염원이 없는 상류구간의 인공구조물이 있는 하천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 회인천을 대상으로 물리적 수환경 및 이화학적 수환경의 변화와 이에 따른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출현종수 및 개체수현존량의 변화, 군집지수의 변화, 섭식기능군의 변화를 통하여 인공구조물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어류는 우점종 및 제2우점종을 대상으로 인공구조물의 상, 하류의 이동성 및 이동장애 여부를 확인하였고, 식물성 및 식생은 하천식생의 분포, 인공구조물의 영향권 및 비 영향권의 하천 식생 단면도를 통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조사방법으로는 수환경의 경우 수질측정은 Horiba U-22XD를 사용하여 이화학적 수질측정을 실시하였고,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경우 Suber net (30×30cm)을 이용하여 각 조사지점에서 3회씩 정령채집 하였으며, 어류의 경우 족대 (망목 5×5mm)와 투망(망목 3×3mm)을 이용하여 직접 채집을 한 후 어류를 표지방법에 의하여 지느러미 절단 후 재 포획(capture-recapture method)를 실시하여 표지된 개체를 확인 하였다.
하천 식생 식물상의 경우 조사 지점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조사하였는데, 현장에서 동정이 가능한 식물은 현장에서 확인하였고, 동정 상에 어려움이 있는 식물들은 채집하여 연구소에 가져와 동정하였으며, 식생의 조사는 강관(Physiognomy)에 의한 개략적인 조사로 이루어졌고, 선정한 12개의 각 조사지점에서 호안으로부터 transect를 설치하여 식생단면도를 작성하였다.
조사결과 하천의 인공구조물이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에게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바, 하류보다 상류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화학적 수환경의 변화는 거의 없는 반면에 물리적 서식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출현종수 및 개체수현존량을 감소시키는 교란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군집지수 또한 영향권에서 우점도 지수가 높고, 다양도 지수 및 균등도 지수, 풍부도 지수는 낮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으며, 섭식기능군중 영향권에서 걸러먹는 무리와 긁어먹는 무리의 개체수현존량이 매우 적게 출현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서식처 제공 및 먹이 습득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처럼 인공구조물로 인하여 흐름을 제한하고, 물리적 서식환경의 변화를 야기 시킴으로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에 있어 장기적인 교란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하천의 인공구조물이 어류에게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바, 인공구조물의 구조와 형태에 따라 이동률이 다르게 나타났고, 유량 증가 시 어류가 이동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대부분이 인공구조물 하부 소에서 출현하여 어류의 이동에 있어 제한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으며, 평상시에는 물길의 확보가 어려워 어류의 이동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천의 인공구조물이 식물에게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바, 인공구조물의 영향이 미미한 제방의 식생은 영향권 및 비 영향권에서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으나, 인공구조물의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는 하도 내에서는 식생의 차이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는 인공구조물로 인하여 하천 수위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어 다양한 식물의 생육을 제한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차후 장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하천의 인공구조물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라보기 위하여 수행된 것으로 그 대상은 회인천이다. 이 하천은 충청북도 보은군 회북면과 내북면계로 회북면을 지나 대청호로 들어가는 하천으로 인공구조물이 하류에서 상류까지 일정 간격으로 설치가 되어 있는데 이중 회북면 내 마을 및 주변 오염원이 없는 상류구간의 인공구조물이 있는 하천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 회인천을 대상으로 물리적 수환경 및 이화학적 수환경의 변화와 이에 따른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출현종수 및 개체수현존량의 변화, 군집지수의 변화, 섭식기능군의 변화를 통하여 인공구조물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어류는 우점종 및 제2우점종을 대상으로 인공구조물의 상, 하류의 이동성 및 이동장애 여부를 확인하였고, 식물성 및 식생은 하천식생의 분포, 인공구조물의 영향권 및 비 영향권의 하천 식생 단면도를 통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조사방법으로는 수환경의 경우 수질측정은 Horiba U-22XD를 사용하여 이화학적 수질측정을 실시하였고,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경우 Suber net (30×30cm)을 이용하여 각 조사지점에서 3회씩 정령채집 하였으며, 어류의 경우 족대 (망목 5×5mm)와 투망(망목 3×3mm)을 이용하여 직접 채집을 한 후 어류를 표지방법에 의하여 지느러미 절단 후 재 포획(capture-recapture method)를 실시하여 표지된 개체를 확인 하였다.
하천 식생 식물상의 경우 조사 지점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조사하였는데, 현장에서 동정이 가능한 식물은 현장에서 확인하였고, 동정 상에 어려움이 있는 식물들은 채집하여 연구소에 가져와 동정하였으며, 식생의 조사는 강관(Physiognomy)에 의한 개략적인 조사로 이루어졌고, 선정한 12개의 각 조사지점에서 호안으로부터 transect를 설치하여 식생단면도를 작성하였다.
조사결과 하천의 인공구조물이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에게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바, 하류보다 상류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화학적 수환경의 변화는 거의 없는 반면에 물리적 서식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출현종수 및 개체수현존량을 감소시키는 교란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군집지수 또한 영향권에서 우점도 지수가 높고, 다양도 지수 및 균등도 지수, 풍부도 지수는 낮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으며, 섭식기능군중 영향권에서 걸러먹는 무리와 긁어먹는 무리의 개체수현존량이 매우 적게 출현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서식처 제공 및 먹이 습득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처럼 인공구조물로 인하여 흐름을 제한하고, 물리적 서식환경의 변화를 야기 시킴으로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에 있어 장기적인 교란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하천의 인공구조물이 어류에게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바, 인공구조물의 구조와 형태에 따라 이동률이 다르게 나타났고, 유량 증가 시 어류가 이동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대부분이 인공구조물 하부 소에서 출현하여 어류의 이동에 있어 제한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으며, 평상시에는 물길의 확보가 어려워 어류의 이동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천의 인공구조물이 식물에게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바, 인공구조물의 영향이 미미한 제방의 식생은 영향권 및 비 영향권에서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으나, 인공구조물의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는 하도 내에서는 식생의 차이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는 인공구조물로 인하여 하천 수위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어 다양한 식물의 생육을 제한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차후 장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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