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 돌발성 난청은 흔한 질병이며 현재까지도 병태생리학적으로 완전히 규명되지 않았고 치료방법도 명확하게 정립되어 있지 않다. 돌발성 난청 환자에 있어 치료후 청력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는 치료를 시작한 시점, 청력손실의 정도, 청력도 유형, 연령, 현훈의 유무등 여러 가지로 알려져 있고 현재까지 많은 연구가 있었지만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
배경 : 돌발성 난청은 흔한 질병이며 현재까지도 병태생리학적으로 완전히 규명되지 않았고 치료방법도 명확하게 정립되어 있지 않다. 돌발성 난청 환자에 있어 치료후 청력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는 치료를 시작한 시점, 청력손실의 정도, 청력도 유형, 연령, 현훈의 유무등 여러 가지로 알려져 있고 현재까지 많은 연구가 있었지만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 목적 : 본 연구는 돌발성 난청 환자의 치료후 청력에 영향을 줄수있는 여러 인자를 다중회기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여 각 인자가 치료후 청력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통계학적으로 검증하고 나아가 추정식을 산출하여 돌발성 난청 환자의 치료후 청력을 예측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02년 3월에서 2005년 2월까지 본원에서 돌발성 난청을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24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나이, 성, 초진시 청력, 순음청력검사결과의 형태, 어지러움의 동반유무, 이명, 고혈압, 발병부터 치료시작까지의 시간 등의 인자를 조사하였으며 치료후 청력의 평가는 개선율과 시겔분류로 분류하여 조사하였다. 각각의 인자에 대한 optimal scale regression으로 개선율과 시겔분류상의 청력 개선정도를 분석하였다. 결과 : 개선율군에서는 청력개선은 치료시작일이 빠를수록, 연령이 낮을수록, 그리고 초진시 환측청력이 좋을수록 청력개선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PTA slope에 따라 개선율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성별과 vertigo유무는 청력개선률에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겔분류군에서는 연령과 PTA slope이 시켈분류에 의한 개선에 높은 영향을 주고, 치료시작일, 초환시측청력이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러나 vertigo유무는 시켈분류체계에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돌발성 난청 환자에게서 PTA slope, 연령, 초진시청력, 치료시작일은 유의한 영향을 주는 인자로 생각되며 각군의 예상청력 추정식은 다음과 같다. Y = -0.008X ₁ - 0.204X ₂ + 0.147X ₃ + 0.285X ₄ - 0.142X _(5) (Y : 시겔분류, X ₁ : vertigo유무, X ₂ : PTA slope, X ₃ : 치료시작일, X ₄ : 연령, X _(5) : 초진시 환측청력) Y = 0.070X ₁ + 0.210X ₂ +0.066X ₃ - 0.216X ₄ -0.154X _(5) + 0.204X_(6) (Y : 개선률군, X ₁ : vertigo유무, X ₂ : PTA slope, X ₃ : 성별, X ₄ : 치료시작일, X _(5) : 연령, X_(6) : 초진시 환측청력)
배경 : 돌발성 난청은 흔한 질병이며 현재까지도 병태생리학적으로 완전히 규명되지 않았고 치료방법도 명확하게 정립되어 있지 않다. 돌발성 난청 환자에 있어 치료후 청력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는 치료를 시작한 시점, 청력손실의 정도, 청력도 유형, 연령, 현훈의 유무등 여러 가지로 알려져 있고 현재까지 많은 연구가 있었지만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 목적 : 본 연구는 돌발성 난청 환자의 치료후 청력에 영향을 줄수있는 여러 인자를 다중회기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여 각 인자가 치료후 청력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통계학적으로 검증하고 나아가 추정식을 산출하여 돌발성 난청 환자의 치료후 청력을 예측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02년 3월에서 2005년 2월까지 본원에서 돌발성 난청을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24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나이, 성, 초진시 청력, 순음청력검사결과의 형태, 어지러움의 동반유무, 이명, 고혈압, 발병부터 치료시작까지의 시간 등의 인자를 조사하였으며 치료후 청력의 평가는 개선율과 시겔분류로 분류하여 조사하였다. 각각의 인자에 대한 optimal scale regression으로 개선율과 시겔분류상의 청력 개선정도를 분석하였다. 결과 : 개선율군에서는 청력개선은 치료시작일이 빠를수록, 연령이 낮을수록, 그리고 초진시 환측청력이 좋을수록 청력개선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PTA slope에 따라 개선율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성별과 vertigo유무는 청력개선률에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겔분류군에서는 연령과 PTA slope이 시켈분류에 의한 개선에 높은 영향을 주고, 치료시작일, 초환시측청력이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러나 vertigo유무는 시켈분류체계에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돌발성 난청 환자에게서 PTA slope, 연령, 초진시청력, 치료시작일은 유의한 영향을 주는 인자로 생각되며 각군의 예상청력 추정식은 다음과 같다. Y = -0.008X ₁ - 0.204X ₂ + 0.147X ₃ + 0.285X ₄ - 0.142X _(5) (Y : 시겔분류, X ₁ : vertigo유무, X ₂ : PTA slope, X ₃ : 치료시작일, X ₄ : 연령, X _(5) : 초진시 환측청력) Y = 0.070X ₁ + 0.210X ₂ +0.066X ₃ - 0.216X ₄ -0.154X _(5) + 0.204X_(6) (Y : 개선률군, X ₁ : vertigo유무, X ₂ : PTA slope, X ₃ : 성별, X ₄ : 치료시작일, X _(5) : 연령, X_(6) : 초진시 환측청력)
Background and Objective : Sudden deafness is not rare but its pathophysiology has not been fully determined and treatment is controversal at present. There are lots of debates regarding the prognostic factors in sudden deaf patient. About concerning factors for the recovery of sudden deafness, vari...
Background and Objective : Sudden deafness is not rare but its pathophysiology has not been fully determined and treatment is controversal at present. There are lots of debates regarding the prognostic factors in sudden deaf patient. About concerning factors for the recovery of sudden deafness, various studies have been done, but there are still many unknown things. The probability of recovery from sudden deafness depend on many factors.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an expectation of recovery by regression formula. Material and method : We reviewed the records of 241 patients who were admitted for treatment between 2002 and 2005 under the initial diagnosis of idiopathic sudden hearing loss. The patients treated with steroid, vasodilator, plasma expander. Improvement of hearing was measured by Siegel's criteria and correcting rate. Prognostic factors that might be associated with the degree of hearing recovery were classified and analyzed by optimal scale regression analysis method with SPSS ver. 12.0 Result : Siegel's criteria and correcting rate have statistical correlation. Age, initial hearing level, patterns of pure tone audiogram, duration of initial treatment from onset are affect hearing improvement after treatment. Vertigo is not associated with hearing improvement. Conclusion : Initial hearing level, patterns of pure tone audiogram, duration of initial treatment from onset are associated with the degree of hearing recovery. We produce calculating model of hearing improvement based on factors affecting hearing improvement.
Background and Objective : Sudden deafness is not rare but its pathophysiology has not been fully determined and treatment is controversal at present. There are lots of debates regarding the prognostic factors in sudden deaf patient. About concerning factors for the recovery of sudden deafness, various studies have been done, but there are still many unknown things. The probability of recovery from sudden deafness depend on many factors.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an expectation of recovery by regression formula. Material and method : We reviewed the records of 241 patients who were admitted for treatment between 2002 and 2005 under the initial diagnosis of idiopathic sudden hearing loss. The patients treated with steroid, vasodilator, plasma expander. Improvement of hearing was measured by Siegel's criteria and correcting rate. Prognostic factors that might be associated with the degree of hearing recovery were classified and analyzed by optimal scale regression analysis method with SPSS ver. 12.0 Result : Siegel's criteria and correcting rate have statistical correlation. Age, initial hearing level, patterns of pure tone audiogram, duration of initial treatment from onset are affect hearing improvement after treatment. Vertigo is not associated with hearing improvement. Conclusion : Initial hearing level, patterns of pure tone audiogram, duration of initial treatment from onset are associated with the degree of hearing recovery. We produce calculating model of hearing improvement based on factors affecting hearing impr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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