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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건축물(近代建築物)의 실내공간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 : 서울시 근대건축물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Application in the interior space of the Modern Architecture : focusing on Modern Architecture in Seoul 원문보기


조신혜 (경원대학교 일반대학원 실내건축학과 국내석사)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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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도시는 오랜 생성과 발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어떤 인위적인 의도에 의해 한꺼번에 창조된 것이 아니다. 서로 다른 활동들이 상호관계를 자연스럽게 형성해 가면서 도시의 기능을 만들어 낸 것이다. 서울은 6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역사도시이며 수도이다. 하나의 도시가 ‘역사도시’라는 의미를 지니기 위해서는 시간적으로 오래되었다는 표면적 이유와 더불어 시간의 흐름 속에서 과거의 모습을 간직하면서도 새로운 것이 부가되고 그것들이 층을 이루며 형성되어야 한다. 이러한 의미에 비추어 볼 때, 서울의 경우 서울이라는 도시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하나의 역사도시라는 이미지를 만들어내는데 있어서는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근대 이전뿐만이 아닌 근·현대사의 역사를 말해주는 건축물들이 도시계획 등의 개발사업으로 인하여 많은 부분 소실되었다는 것은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누구나 인식을 하고 있는 문제일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근대건축(近代建築)물의 역할과 가치를 고찰하여 우리나라 근대건축물을 문화유산으로서 재인식하고, 서울이 역사도시로서의 올바른 모습을 확립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근대건축물의 실내공간 활용방안을 제시함에 목적을 두고자 한다. 1876년부터 1965년 까지를 근대건축 시기로 정의하고, 서울시에 현존하는 근대건축물(近代建築物)중에서 활용을 통한 보존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등록문화재 제도’에 등록되어진 근대건축물과, 우리나라와 개항 시기가 비슷하며 근대건축물의 보존과 활용에대한 다양한 경험을 축척하고 있는 일본의 사례를 주된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근대건축물의 하드웨어적 측면에서 나타나는 변화 양상들을 ‘근대건축물의 보존유형’으로 분류하고, 소프트웨어적 측면에서 나타나는 변화 양상들을 ‘근대건축물의 활용유형’으로 분류하여, 각 유형별 사례를 조사하였다. 활용의 유형은 계속적으로 같은 용도로 하는 경우와 용도를 전용해 활용하는 경우, 또한 예전의 사용방식을 부활시키는 경우, 그리고 한시적으로 이벤트에 활용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역사적 건축물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건축물은 단일 객체가 아니라 도시적 맥락에서 다루어져야 하며, 소유자로 하여금 근대건축물의 활용가치를 인식하게 하고, 시민들은 실생활에서 근대건축물을 접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지원뿐만 아니라 소유자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수 있는 활용방안의 마련이 우선되어야 한다. 근대건축물의 실내공간 활용방안은 새로운 건축물을 세우거나 실내 공간을 리노베이션 하는것과는 달리 기존의 건축물을 최대한 이용하여야 하기 때문에 각각의 건축물이 놓여진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개괄적 제시할 수 밖에 없었다. 첫째, 지속형 활용을 위한 근대건축물은 이전시켰을 경우 그 장소의 랜드마크적 기능을 잃게 되므로 상징적 가치 발현을 위한 현지보존(보존장소)을 우선으로 해야한다. 그러나 건축물의 현지보존과 함께 용도의 변화가 없을 경우라 하더라도, 필요공간의 면적이나 가구?조명기구등의 변화는 불가피 할 것이다. 이러한 경우에는 요구조건들을 충분히 고려하여 원형보존(보존상태)에 준하고 제도적으로 합당한 범위 내에서 증축을 하거나 각 실의 용도를 변화시켜 활용 할 수 있겠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이미지 보존에 만족을 하고 가구등을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전용형 활용 근대건축물의 경우 전시시설로의 변화, 문화시설로의 변화, 상업시설로의 변화로 크게 세 가지 양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근대건축물의 활용이라 하면 보편적으로 이 전용형 활용을 말한다. 이 경우 건립당시의 모습 그대로 활용하기도 하나, 용도의 변화에 따라서 실내공간이 대폭 변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게 된다. 새로운 기능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가구를 들여놓은 것 외에는 큰 변화 없이 건축물 전체를 원형보존하여 사용하기도 하며, 전시시설로 변경하는 경우 외관(...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city where we live has the long history of creation and development. It is not created in once. Naturally, the function of the city is designed to interact with each other different activities of real life. Seoul is the capital and 'historical cities' having had 600 years history. In the city ne...

주제어

#근대건축 근대건축물 활용 등록문화재 제도 근대건축사 

학위논문 정보

저자 조신혜
학위수여기관 경원대학교 일반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실내건축학과
발행연도 2009
총페이지 ⅹⅰ, 93 p.
키워드 근대건축 근대건축물 활용 등록문화재 제도 근대건축사
언어 kor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1543830&outLink=K
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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