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AI-Helper

예배음악과 회중찬양 이라는 주제는 예배를 드림에 있어 매우 중요한 주제이다. 구원받은 성도는 평생의 삶 속에서 예배드리는 삶을 살아가야한다. 그 예배에서 회중이 하나님을 향하여 고백하는 회중 찬양은 예배에서 최고의 아름다움을 만들어간다. 그러나 현대의 한국교회는 예배를 드림에 있어 음악적 부분에서 많은 혼란을 겪는 것 같다. 청년 부흥의 관심을 가지고 열린 예배를 도입하여 예배하는 교회는 무분별한 음악의 선곡과 사용으로 인해 예배의 본질적 바른 방향을 상실해 가고 있고 또 다른 한편의 교회인 전통적인 찬송가를 고집하는 교회에서는 ...

예배음악과 회중찬양 이라는 주제는 예배를 드림에 있어 매우 중요한 주제이다. 구원받은 성도는 평생의 삶 속에서 예배드리는 삶을 살아가야한다. 그 예배에서 회중이 하나님을 향하여 고백하는 회중 찬양은 예배에서 최고의 아름다움을 만들어간다. 그러나 현대의 한국교회는 예배를 드림에 있어 음악적 부분에서 많은 혼란을 겪는 것 같다. 청년 부흥의 관심을 가지고 열린 예배를 도입하여 예배하는 교회는 무분별한 음악의 선곡과 사용으로 인해 예배의 본질적 바른 방향을 상실해 가고 있고 또 다른 한편의 교회인 전통적인 찬송가를 고집하는 교회에서는 오직 찬송가만 이 예배에 사용되어야 한다는 경직된 사고가 더 좋은 예배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회중들의 다양한 고백의 기회를 상실 하게하는 원인을 낳는다. 현대 예배드림에 있어 어느 교회이든 직면하고 있는 고민은 신세대와 구세대의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표현의 다양성을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해결하느냐 하는 문제 일 것이다. 젊은이들의 음악이라고 모두가 잘못된 것은 아닐 것이다. 젊은이들을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어른들의 잘못된 편견이라면 하루속히 그 편견을 지우고 그들의 문화에 맞는 예배를 함께 만들어 가야할 것이고 만일 그들이 잘못된 방향으로 간다면 하루속히 바른 예배음악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예배 음악의 문제는 청소년들의 문제만은 아니다. 그동안 우리가 아무 문제없을 것이라고 여기며 불러왔던 찬송가에도 많은 문제들이 있으며 또한 문제점들에 대한 지적이 계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본 연구자는 이번 논문을 기회로 예배를 드림에 있어서 회중찬양의 올바른 역할과 길이 무엇인지 바로 알고자 한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에 우리는 늘 부족하기에 겸손한 회개와 예배를 통한 결단이 있어야 하고 그 결단에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러나 지금의 많은 예배가 능력을 상실한 무능력한 예배로 전락하는 것 같다. 원인을 여러 가지에서 찾을 수 있으나 가장 먼저 회중이 모여서 함께 드리는 예배에서 그 원인을 찾고자 한다. 현대의 예배의 모습은 예배를 드림이 아니고 예배를 구경하고 있으며 결단 보다는 무엇인가 얻기 위해 모여 있는 모임처럼 보일 때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본 연구자의 관점에 동의하지 않을 수 있지만 예배의 표현은 달라질 수 있지만 절대로 변할 수 없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예배의 본질인 것이다. 본 논문은 그 예배의 본질을 바로알고 그 본질을 중심으로 전통적인 예배와 현대적인 예배의 간격을 어떻게 잘 조화롭게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다.

주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