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적: 비만과 치매는 모두 심각한 공공 의료 문제인 상황에서 비만이 치매 발생의 위험인자일 수 있음을 주장하는 다수의 연구 결과가 있다. 본 연구는 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시행한 6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비만도가 인지기능저하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고 특히 연령군에 따른 변화가 있는지 분석했다. 또한 내장지방조직과 피하지방조직을 영상이미지를 통해 정량화 하여 인지기능저하에 미치는 영향을 각기 분석하였다. 방법: 2004년 2월1일부터 2009년 2월 21일까지 본 센터를 방문한 검진 수진자 중 60세 이상이며, 신체계측, 혈액검사, 복부 CT, 그리고 MMSE-KC를 시행한 250명을 대상으로 단면적연구를 시행하였다. 인지기능저하는 MMSE-KC 점수가 정상규준 1SD 이하인 경우를 인기지능 저하로 정의하였다. 내장지방조직과 피하지방조직의 측정은 환자의 복부 컴퓨터단층촬영영상에서 추출하였다. 결과: 비만한 사람에게서 인지기능저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많았으며 (OR = 2.21; 95% CI, 1.23 to 3.99, p=0.008), 연령과 학력을 보정한 후에도 유의미하였다 (OR = 2.13 95% CI, 1.17 to 3.87, p=0.013). 60-69세에서는 비만한 사람에게서 인지기능저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많았으나 (OR = 2.44 95% CI, 1.19 to 5.01, p=0.013), 70세 이상에서는 유의하지 않았다 (OR = 1.73 95% CI, 0.59 to 5.04 p=0.312). 피하지방조직이 인지기능저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OR = 2.51 95% CI, 1.12 to 5.65, p=0.026, lowest quartile vs highest quartile of subcutaneous adipose tissue ...
연구목적: 비만과 치매는 모두 심각한 공공 의료 문제인 상황에서 비만이 치매 발생의 위험인자일 수 있음을 주장하는 다수의 연구 결과가 있다. 본 연구는 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시행한 6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비만도가 인지기능저하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고 특히 연령군에 따른 변화가 있는지 분석했다. 또한 내장지방조직과 피하지방조직을 영상이미지를 통해 정량화 하여 인지기능저하에 미치는 영향을 각기 분석하였다. 방법: 2004년 2월1일부터 2009년 2월 21일까지 본 센터를 방문한 검진 수진자 중 60세 이상이며, 신체계측, 혈액검사, 복부 CT, 그리고 MMSE-KC를 시행한 250명을 대상으로 단면적연구를 시행하였다. 인지기능저하는 MMSE-KC 점수가 정상규준 1SD 이하인 경우를 인기지능 저하로 정의하였다. 내장지방조직과 피하지방조직의 측정은 환자의 복부 컴퓨터단층촬영영상에서 추출하였다. 결과: 비만한 사람에게서 인지기능저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많았으며 (OR = 2.21; 95% CI, 1.23 to 3.99, p=0.008), 연령과 학력을 보정한 후에도 유의미하였다 (OR = 2.13 95% CI, 1.17 to 3.87, p=0.013). 60-69세에서는 비만한 사람에게서 인지기능저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많았으나 (OR = 2.44 95% CI, 1.19 to 5.01, p=0.013), 70세 이상에서는 유의하지 않았다 (OR = 1.73 95% CI, 0.59 to 5.04 p=0.312). 피하지방조직이 인지기능저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OR = 2.51 95% CI, 1.12 to 5.65, p=0.026, lowest quartile vs highest quartile of subcutaneous adipose tissue area). 결론: 기존의 비만과 인지기능저하간 연관성 존재에 대한 주장을 지지하는 결과를 보였고 특히 연령에 따라 비만도가 인지기능저하에 미치는 영향이 다를 수 있음을 보였다. 또한 영상이미지를 통해 측정한 복부피하지방 및 내장지방을 인지기능저하와 관련시켜 고찰한 연구로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향후 비만이 명확한 치매의 원인인지 그리고 그 기전은 무엇인지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겠다.
연구목적: 비만과 치매는 모두 심각한 공공 의료 문제인 상황에서 비만이 치매 발생의 위험인자일 수 있음을 주장하는 다수의 연구 결과가 있다. 본 연구는 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시행한 6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비만도가 인지기능저하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고 특히 연령군에 따른 변화가 있는지 분석했다. 또한 내장지방조직과 피하지방조직을 영상이미지를 통해 정량화 하여 인지기능저하에 미치는 영향을 각기 분석하였다. 방법: 2004년 2월1일부터 2009년 2월 21일까지 본 센터를 방문한 검진 수진자 중 60세 이상이며, 신체계측, 혈액검사, 복부 CT, 그리고 MMSE-KC를 시행한 250명을 대상으로 단면적연구를 시행하였다. 인지기능저하는 MMSE-KC 점수가 정상규준 1SD 이하인 경우를 인기지능 저하로 정의하였다. 내장지방조직과 피하지방조직의 측정은 환자의 복부 컴퓨터단층촬영영상에서 추출하였다. 결과: 비만한 사람에게서 인지기능저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많았으며 (OR = 2.21; 95% CI, 1.23 to 3.99, p=0.008), 연령과 학력을 보정한 후에도 유의미하였다 (OR = 2.13 95% CI, 1.17 to 3.87, p=0.013). 60-69세에서는 비만한 사람에게서 인지기능저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많았으나 (OR = 2.44 95% CI, 1.19 to 5.01, p=0.013), 70세 이상에서는 유의하지 않았다 (OR = 1.73 95% CI, 0.59 to 5.04 p=0.312). 피하지방조직이 인지기능저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OR = 2.51 95% CI, 1.12 to 5.65, p=0.026, lowest quartile vs highest quartile of subcutaneous adipose tissue area). 결론: 기존의 비만과 인지기능저하간 연관성 존재에 대한 주장을 지지하는 결과를 보였고 특히 연령에 따라 비만도가 인지기능저하에 미치는 영향이 다를 수 있음을 보였다. 또한 영상이미지를 통해 측정한 복부피하지방 및 내장지방을 인지기능저하와 관련시켜 고찰한 연구로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향후 비만이 명확한 치매의 원인인지 그리고 그 기전은 무엇인지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겠다.
Backgrounds : Obesity and dementia are serious health problem and also Some studies found an association between obesity and development of dementia. This study investigated the association between obesity and lower cognitive function, especiallyaccording to age, and the association between visceral...
Backgrounds : Obesity and dementia are serious health problem and also Some studies found an association between obesity and development of dementia. This study investigated the association between obesity and lower cognitive function, especiallyaccording to age, and the association between visceral adipose tissue and subcutaneous adipose tissue and in Koreans undergoing health check-ups. Methods : A cross-sectional study of 250 Korean, older than 60 years, undergoing health check-ups including abdominal CT & MMSE-KC was conducted. Definition of lower cognitive function was ‘below 1SD’ according to normal norm. Visceral adipose tissue area and subcutaneous tissue area were measured from CT image. Results : The frequency of lower cognitive function was higher in obese people(OR = 2.21; 95% CI, 1.23 to 3.99, p=0.008). The association between obesity and lower cognitive function according to age was significant in only 60-69aged group (OR = 2.44; 95% CI, 1.19 to 5.01, p=0.013).Subcutaneous adipose tissue area was related to lower cognitive function (OR = 2.51 95% CI, 1.12 to 5.65, p=0.026, lowest quartile vs highest quartile of subcutaneous adipose tissue area). Conclusion : Our findings show obesity is associated with lower cognitive function, especially in lower age group, and subcutaneous adipose tissue was related to lower cognitive function. Further investigation for interaction between obesity and dementia is needed.
Backgrounds : Obesity and dementia are serious health problem and also Some studies found an association between obesity and development of dementia. This study investigated the association between obesity and lower cognitive function, especiallyaccording to age, and the association between visceral adipose tissue and subcutaneous adipose tissue and in Koreans undergoing health check-ups. Methods : A cross-sectional study of 250 Korean, older than 60 years, undergoing health check-ups including abdominal CT & MMSE-KC was conducted. Definition of lower cognitive function was ‘below 1SD’ according to normal norm. Visceral adipose tissue area and subcutaneous tissue area were measured from CT image. Results : The frequency of lower cognitive function was higher in obese people(OR = 2.21; 95% CI, 1.23 to 3.99, p=0.008). The association between obesity and lower cognitive function according to age was significant in only 60-69aged group (OR = 2.44; 95% CI, 1.19 to 5.01, p=0.013).Subcutaneous adipose tissue area was related to lower cognitive function (OR = 2.51 95% CI, 1.12 to 5.65, p=0.026, lowest quartile vs highest quartile of subcutaneous adipose tissue area). Conclusion : Our findings show obesity is associated with lower cognitive function, especially in lower age group, and subcutaneous adipose tissue was related to lower cognitive function. Further investigation for interaction between obesity and dementia is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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